[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군수 전동평)과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깊어가는 가을 다문화가족의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 부모·자녀의 관계향상, 가족간의 화합과 의사소통 개선 및 가족의 강점 발굴을 위해 10.28~29일 1박 2일 일정으로 2017 가족 힐링 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가족 힐링 캠프는 가족 힐링 여행을 테마로 보성의 비봉 공룡공원, 보성 개암 양떼목장과 순천의 정원박람회장, 송광사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일정 중에는, 탐방 및 견학을 통한 힐링의 기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레크레이션 활동,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의 정보교류의 장 마련, 참여한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한 아버지교육, 다문화가족 자녀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등도 준비되어 있다.

신청접수는 가족이 모두 참여가능한 가족이 우선 선정 대상이며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61-463-292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