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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에 아이디어 자유창작공간 ‘메이커 스페이스’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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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에 아이디어 자유창작공간 ‘메이커 스페이스’ 들어선다

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3억 원 확보, 7월 중 중마도서관에 일반랩 구축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민선75대 핵심공약 중의 하나인 미래 4차 산업 육성분야에서 창업 교육과 체험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조창업 저변을 확대하고 메이커운동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실시한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응모 결과 일반랩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에는 전문랩 5곳과 일반랩 60곳이 각각 선정됐으며, 창작 활동이 활발하고 주된 이용 층인 대학생들이 많은 서울과 경기지역 25, 광역지자체별로 2~3, 전남에서는 광양시를 비롯한 2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25천만 원을 포함한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하고, 5년간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시는 오는 7월부터 메이커 스페이스가 들어설 광양시립중마도서관에 3D프린터, CNC조각기, 레이저 커터 등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들어설 장소인 중마시립도서관은 연간 이용자수가 13만 명에 달해 시민 누구나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목적에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6월 말쯤 주관기관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협력기관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광양교육지원청, 날다 등과 협의를 거쳐 세부사업을 확정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 자체적으로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에 청년창의공간을 신축해 메이커 스페이스를 확장 이전하고, 창의융합교육 실습 장소로도 활용하는 등 운영의 전문성과 다양한 기능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체험활동은 물론 드론, 3D프린터 동호회, 일반인까지 시민 모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만들 수 있고 향후 전문창작과 창업연계를 위한 전문랩의 발판을 놓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영학 전략정책담당관은 그동안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더라도 시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경기도나 부산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중마도서관에 일반랩이 구축되면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창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된 만큼 시설구축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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