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양] 전남드래곤즈(사장 조청명)가 3월과 4월 홈경기 단체 응원을 해준 광양제철소 부서 및 협력사를 방문하여 임직원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은 24일 오전 광양제철소 각 부서와 6개 계열사, 55개 협력사를 방문했다. 각 회사의 임직원들은 선수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었으며, 선수들도 임직원분들에게 3월, 4월 홈경기 단체관람을 오셔서 열띤 응원을 해주신데 대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오는 24일 펼쳐지는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경기인만큼 다시 한번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광양제철소의 한 직원은 “전남드래곤즈가 성적이 좋지 않아 많이 힘들 것이다. 하지만 선수 여러분 뒤에는 항상 여러분을 응원하는 포스코패밀리사 직원들이 있으니 힘을 냈으면 좋겠다. 이번주 부산과의 홈경기부터 꼭 연승을 달렸으면 좋겠고, 훈련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회사를 방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24일 부산아이파크를 홈으로 불러들여 K리그 2,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날 팬 서비스를 위해 명함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장 각 출입구에 마련된 명함 응모함에 본인의 명함을 넣어주시면,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광양제철소 부서 및 협력사 대상으로 신발양궁 이벤트를 실시하여 과녁의 중심점에 가장 가까운 3개회사에 회식비 총 100만원(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을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팬샾 옆 멤버십 부스에서 경기 시작 30분전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