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코리아 - 전남 ] 취업 시즌을 맞아 전남 직업계 고등학교 (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 가 취업 사관학교 구실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라남도교육청 ( 교육감 장석웅 ) 은 2019 년도 취업 시험에서 공무원 , 공공기관 , 대기업 , 금융기관 등 우수기관에 전남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졸업 ( 예정 ) 자 220 여 명이 대거 합격했다고 19 일 밝혔다 . (11 월 14 일 기준 )
공무원은 전라남도청 , 전라남도교육청 , 국가직 지역인재 9 급 , 부사관 등 97 명이 합격했고 , 공공기관도 LH 한국토지주택공사 , 한국전력공사 , 한국가스안전공사 , 한국조폐공사 등에 10 명이 취업했다 , 금융기관은 농협은행 , 광주은행 , KB 국민은행 , 우리은행 등 16 명 , 대기업은 포스코건설 , LG 화학 , 롯데케이칼 등에 100 여 명이 합격했다 . 이들 우수 기관에 취업한 전남 직업계고 졸업 ( 예정 ) 자는 220 여 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 향후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는 기관도 다수 있어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합격한 학생들 중에는 공무원 등 우수기관 취업을 목표로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에 진학한 학생들이 대다수여서 , 중학교 때부터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진학지도가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안겨준다 .
이현희 미래인재과장은 “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우수기관에 대거 취업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과 지원을 강화하겠다 .” 고 밝혔다 .
한편 , 전남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47 교 중에서 전기 고등학교로서 원서접수를 마감한 마이스터고 4 교 , 미래농업선도고 1 교 등 5 교를 제외한 특성화고 42 교는 11 월 18 일 ( 월 ) 부터 21 일 ( 목 ) 까지 4 일간 원서를 접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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