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에서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선발 후 코로나 19로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직장경험을 쌓게 된다.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씩 근무(중식시간 제외)하게 되며, 2020년 목포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간당 9,230원을 지급한다. 만근 시 약 120만 원을 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대학생 또는 부모 중 1명이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재학생으로 휴학생, 방송통신대생, 사이버대생, 한번이라도 동‧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재학증명서 등을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에 직접 제출하고 접수번호를 발급받으면 된다. 이 접수번호는 향후 추첨번호로 배정된다.

선발 예정인원 20명은 전원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1학년 9명, 2학년 5명, 3학년 3명, 4학년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서와 모집공고는 목포시청 홈페이지 ‘열린행정’ 내 고시ㆍ공고, 또는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061-270-87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