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코리아 - 전남 순천 ] 순천만국가정원은 닷새의 추석 연휴를 맞아 코로나 19 로 지친 마음을 달래줄 국화꽃 연출과 공연 등 다양한 추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네덜란드 정원에 ‘ 고흐가 사랑한 아름다운 화실 · 정원 ’ 을 주제로 국화를 활용한 가을정원을 연출했다 . 9 월 25 일부터 10 월 31 일까지 네덜란드 대표 화가인 고흐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국화정원과 조형물을 이용한 포토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풍성한 국악 공연이 진행도 진행된다 . 추석 연휴 5 일간 13 시에 한국정원 , 14 시 30 분부터는 명원정 , 16 시에는 한방체험센터에서 한국무용 , 대금산조 , 판소리 , 민요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
10 월 2 일 ( 금 ) 과 3 일 ( 토 ) 11 시부터 12 시까지는 문화도시사무국에서 추진하는 퓨전국악 잽이팀의 취타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 동문에서 시작하는 공연은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취타와 사물판굿이 함께하는 퍼레이드로 한방체험센터까지 진행한다 . 한방체험센터에 도착해서 판굿과 취타가 어우러지는 전통연희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국제습지센터 1 층 포토존에서는 한반도 평화기원 백두대간 사진전이 진행된다 . 9 월 24 일부터 10 월 13 일까지는 진행되는 사진전은 ‘ 일맥상통 백두대간 , 한줄기로 흘러 서로 통하라 ’ 를 주제로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진전의 염원을 담은 백두대간 사진 50 여점이 전시된다 .
순천만국가정원 관계자는 “ 시민들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추석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고 코로나 19 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으면 좋겠다 ” 고 말했다 .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추석연휴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실내외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및 발열검사 후 입장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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