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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비극 담은 연극‘소년간첩’ 소년역 배우 ‘손지원’ 감각적인 연기가 일품!![더코리아-연예] 서울 소재 극단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2024 대한민국연극제' 서울예선이 그 무대다. 1차 선발을 거친 7개 작품이 경연을 펼친다. 해당 작품들 중에서는 공연창작소 공간이 영등포연극협회와 함께 전쟁중에 살아가는 소년과 인물들을 통해 전쟁의 고통을 고스란히 비춰 보인다. 간첩이 되어버린 소년의 드라마를 담은 <소년간첩>은 ‘별’. ‘마지막 수업’ 등으로 국내에서도 사랑받는 작가 알퐁스 도데의 단편 소설 ‘꼬마 스파이’를 연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전쟁 중에 살아가는 소년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을 그린다. 탄탄한 구성, 입체적인 인물들, 유려한 대사로 전쟁이 얼마나 잔인하고 의미 없는 짓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특히 초연 때 호평을 받았던 주인공 10대소년(스텐)역 손지원 배우가 맡아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전쟁통 속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간첩이 되어버린 비련한 소년의 모습을 감각적이고 진정성 있는 연기로 작품의 매력을 한층 더 살아나게해 주목을 받는다. 함게하는 배우에는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정팔 배우가 간첩이 되어버린 소년의 아버지 역을 맡았다. 또한 전쟁의 아픔을 경험한 여성으로 권경하가 열연한다.무대에서 굵직한 연기 경력을 쌓아왔던 박정순, 서민균, 구재숙 등이 출연해 작품의 깊이를 더한다. 적군에게 정보를 팔아넘기는 키다리 역에는 김근혁이 연기한다. 배우 윤관용과 함께 강우람, 서혜주, 강은주, 박상민, 서동현, 김호준, 선희태 배우도 출연한다. 각색/연출 박경식 대표(공연창작소 공간)는 “전쟁에 대한 관심과 끊임없는 시선은 작품의 주제를 더욱 분명하게 만든다. 그는 "전쟁이라는 명분으로 죽이며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는지도 모르는 인간들의 무지한 모습을 통해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마주하길 바란다"고 했다. 무대는 지속적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한신(백석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전임교수)이 맡아 전쟁의 공허함과 황량함을 더한다. 연극 소년 간첩은 폐막작으로 3월 23일 중랑구민회관에서 올려지며 예매는 yes24와 플레이티켓에서 가능하다. 2024 대한민국 연극제 연극 <소년 간첩> 공연개요 항 목 내 용 공연명 연극 <소년간첩> (원제:알퐁스 도데) 공연장 중랑구민회관 대극장 공연기간 2024년 3월23일(토) 공연시간 토요일 오후4시 티켓가격 정가 50,000원 관람연령 만 12세 이상 관람가 공연장르 연극 주 최 (사)서울연극협회 제 작 공연창작소 공간 (영등포연극협회) 후 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매 에스24,플레이티켓 공연문의 02)765-7500 관람료 ※ 협회원할인 10,000원 (서울연극협회 회원 / 협회원 문자 증빙) ※ 복지할인 12,000원 (국가유공자, 장애인(동반1인) /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지참) ※ 예술인할인 12,000원 (예술인 종사자 / 예술인패스 지참) ※ 학생할인 12,000원 (초, 중, 고 및 대학생 / 학생증, 신분증, 재학증명서 지참) ※ 중랑구민할인 12,000원 (신분증 지참) * 공연 당일 증빙서류 미지참 시 현장 차액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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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의 반란, 탭댄스 주인공이 되다 제6회 서울 탭댄스 페스티벌어떤 악기와도 리듬을 만들어내며 어떤 장르와도 어우러져 춤출 수 있는 탭댄스의 모든 것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과 서울 탭댄스 앙상블(대표 김길태)이 제6회 서울 탭댄스 페스티벌을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마포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탭댄스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 프로 탭댄스 축제로 뮤지컬, 영화 등에서 감초 역할을 도맡아 하던 탭댄스가 주인공이 되는 이색적이고 독보적인 축제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모험&실험을 주제로 현재 대한민국 탭댄스신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프로 탭댄서 50여 명이 총출동한다. 탭댄스 콘서트 <The Tone>과 탭댄스판 ‘유희열의 스케치북’ <탭 톡 쇼>는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프로 탭댄서들의 공연으로 대한민국 탭댄스의 현재를 볼 수 있다. 숨어 있는 보석을 발굴하여 탭댄스신의 미래를 점쳐보는 <콜라보 탭댄스 쇼>, <탭댄스 콘테스트 오버텐>, <제3회 서울 탭댄스 콩쿠르>가 축제를 가득 채운다. 프로 탭댄서가 보여주는 탭댄스의 현재 잘 봐, 언니들의 시간이다! <The TONE>, 탭댄스판 ‘유희열의 스케치북’ <탭 톡 쇼> [사진] (왼쪽부터) 제6회 서울 탭댄스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탭댄서 박지혜, 김경민, 손윤, 박정환, 박용갑, 김성훈 4월 3일, 축제의 문을 여는 탭댄스 콘서트 <The TONE>은 오직 여성 탭댄서만의 손길로 만들어진 공연이다. 작년에 이어 ‘탭댄스계의 디바’ 박지혜, 김경민, 손윤으로 이루어진 탭댄스팀 심볼(SYMBOL)이 기획부터 연출, 출연을 맡았다. 탭댄스와 밴드가 하나 되는 매력을 볼 수 있는 공연으로 탭댄서의 탭소리, 보컬의 목소리, 연주자의 악기소리가 관객의 마음을 두드린다. 5일은 탭댄스와 토크쇼가 만난 탭댄스판 ‘유희열의 스케치북’ <탭 톡 쇼>가 관객 마음의 문을 활짝 연다. 탭댄서이자 뮤지컬 배우인 박은성 사회로 탭댄서 박용갑, 김정환, 김경민, 김성훈 탭댄서가 4인 4색 탭댄스와 이야기를 선보인다. 한국무용과 장구가 어우러진 K-탭댄스, 여성 탭댄스 군무, 전설적인 탭댄서 ‘보쟁글스’의 계단을 활용한 시그니처 안무 오마주 등을 만날 수 있다. 숨은 보석 발굴로 점쳐보는 탭댄스의 미래 콜라보 탭댄스 쇼, 탭댄스 콘테스트 <오버텐>, 제3회 서울 탭댄스 콩쿠르 4일 펼쳐지는 콘테스트 콘서트 <콜라보 탭댄스 쇼>는 어떤 장르와도 어우러져 춤출 수 있는 탭댄스의 매력을 십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K-POP부터 트로트, 치어리딩, 아프리카 타악기, 재즈댄스에 이르기까지 다른 장르와의 콜라보를 통한 탭댄스의 무한 변주를 기대해도 좋다. 6일에는 나이 차이가 10살 이상 나야만 참여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획의 탭댄스 콘테스트 <오버텐>이 감동을 선사한다. 부자(父子)가 함께 탭댄스를 배우는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시작된 콘테스트로 이 무대에서는 16살 소녀와 71살 할머니도 탭댄스로 친구가 된다. 부녀, 남매, 선후배, 친구 등이 서로의 발소리를 맞춰가는 모습은 공연 그 이상의 울림을 준다. 7일, 축제의 대미는 대한민국 미래 탭댄스신을 이끌 신예를 발굴하는 <제3회 서울 탭댄스 콩쿠르>가 장식한다. 프로 탭댄서가 되기 위한 등용문으로 아마추어 탭댄서 30여 명이 이 무대를 통해 프로 탭댄서로 입문하였다. 올해는 특히 일본 탭댄스신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자 2명도 콩쿠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축제 통해 탭댄서 뛰어놀 판 만드는 탭댄스계의 대부, 김길태 예술감독 올해로 6회 째 서울 탭댄스 페스티벌을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 1세대 탭댄서, 김길태 예술감독은 정부 부처 기관에서 일하다 안정적인 공직 생활을 포기하고 영화 공부를 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탭댄스 종주국 미국에서 운명처럼 ‘탭댄스’에 마음을 빼앗긴 김감독은 제이슨 사무엘 스미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탭댄서에게 탭댄스를 배운 뒤 2001년 한국에 돌아와 마포에 연습실을 차렸다. 현재 국내 프로 탭댄서는 약 100여 명, 그 중 70~80%가 김단장의 제자이다. 제자를 키운 후에는 탭댄스와 대중이 만나는 지점을 찾기 시작했다. 밴드, 콘서트,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탭댄스의 대중성과 확장성을 끌어올리고 서울 탭댄스 페스티벌을 통해 대한민국의 탭댄스신을 키워나가고 있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재단은 문화적 다양성이라는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서울 탭댄스 페스티벌을 공동 주최해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장르인 탭댄스를 알리기 위해 적극 지원한 덕분에 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색적이고 독보적인 축제로 성장했다. 마포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서울 탭댄스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탭에 의한, 탭을 위한, 탭이 주인공이 되는 제6회 서울 탭댄스 페스티벌의 자세한 정보 확인 및 공연 예매는 마포문화재단 누리집(www.mfac.or.kr)에서 가능하다. ○ 공연개요 공 연 명 제6회 서울 탭댄스 페스티벌 일시장소 2024년 4월 3일(수)~7일(일) / 마포아트센터 - 탭댄스 콘서트 <THE TONE>: 4.3(수) 20시 - 콘테스트 콘서트 <콜라보 탭댄스 쇼>: 4.4(목) 20시 - 탭댄스 토크쇼 <탭 톡 쇼>: 4.5(금) 20시 - 탭댄스 콘테스트 <오버텐>: 4.6(토) 16시 - 제3회 서울 탭댄스 콩쿠르: 4.7(일) 16시 예술감독 김길태 주요 출연진 탭댄서 박지혜, 김경민, 손윤, 김정환, 박용갑, 김성훈, 박은성, 등 대한민국 최정상 프로 탭댄서 50여 명 티 켓 가 공연별 상이 예 매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 www.mfac.or.kr 전화 02-3274-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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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방방곡곡에서 사랑 받아온 연극계 스테디셀러, 부산초연 여보 나도 할 말 있어입소문 난 연극계 스테디셀러, 드디어 부산 초연 [더코리아-연예] 2013년 초연을 시작으로 10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꾸준히 사랑받은 연극계 스테디셀러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가 오는 4월 6일 드디어 부산을 찾아온다. 부산에서 초연되는 이번 작품은 일상에서 흔히 마주칠 법한 평범한 중년 6명이 동네 찜질방에서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시작되는 유쾌한 극이다. ‘현실적인 주제로 더욱 공감 된다’ 는 호평을 받는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대본과 연출을 맡은 극단 ‘나는세상’ 김영순 대표가 전국 30곳이 넘는 찜질방을 방문해 수집한 실제 이야기들을 모티브로 해 더욱 현실감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은퇴 후 집에서 홀로 강아지를 돌보는 60대 가장 영호,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자신의 자리가 위태로운 40대 샐러리맨 종수, 자식농사 잘 짓고 노후 걱정 없이 사는 듯 보이는 말복, 늦은 나이에 손자를 봐야 하는 갱년기 여성 영자, 세월이 가도 사랑받고 사는 듯한 은정, 사춘기 자녀와 날마다 전쟁을 치르는 미경. 결혼 후 자식을 낳고 키우며 외롭고 위태로운 자신을 발견한 중년의 이들. 그들은 각자 자신들의 고민과 한숨 어린 삶의 애환을 풀어 놓는데... 이들은 과연 무엇을 위로받고 어떻게 자신의 길을 찾아갈 것인가? 이 연극은 중년의 당신을 꼭 껴안고 등을 토닥이며 이렇게 말해 줄 것이다. “여기까지 오느라고 애썼다, 수고 많았다. 그리고 정말 잘했다.” 가족 간 소통의 부재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위트 있게 다룬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위태로운 이 시대 중년들을 응원하는 작가의 따스한 시선이 느껴진다. 작가는 “더 이상 충고해 줄 부모가 없는 중년의 삶, 어린 시절처럼 누군가에게 기대어 우는 날이 점점 줄어들고, 가족들은 각자의 길을 가 중년은 외로워지기 마련이다. ‘중년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당연히 외로운 것이다’라는 편견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중년들이 모여 소통한다면, 그 외로움은 오히려 삶의 풍파를 겪은 사람들만이 나눌 수 있는 또 다른 행복이 아닐까? 극 중 중년들처럼 모두 함께 둘러앉아 대화하며 또 다른 사랑의 관계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시작되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차갑게 얼어붙어 있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이번 부산 공연이 다가오는 봄, 가족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서로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잔뼈가 굵은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8년째 ‘영호’ 역으로 열연 중인 개그맨 이홍렬을 필두로 오랜 연기 생활로 얼굴을 알린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 출연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당극에서 뮤지컬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우상민.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생활연기의 정수를 보여주었던 배우 김정하.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이윤미. ‘부부의 세계’, ‘신성한 이혼’ 등에 출연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태향. 개성 있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허윤까지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들이 부산 시민을 만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제작진들과 배우들은 오랫동안 기다렸던 부산에서의 첫 공연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부산 관객들을 만나 재미와 감동을 전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 공연은 올해로 11년차에 접어든 제작진의 완벽한 호흡과 공연에 진심인 배우들이 전하는 유쾌한 에너지를 통해 이 연극이 오랜 시간 전국에서 사랑받아 온 이유를 직접 확인할 기회가 될 것이다. 본 공연은 (재)부산문화회관 정기회원·시니어·다자녀가정·가족친화인증기업·문화예술인패스/문화누리카드 소지자와 더불어 (재)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중 연극 장르를 관람한 이력이 있는 관객 대상 ‘연극 마니아’ 할인(30%)도 제공된다. 특히 부부 혹은 커플이 관람하면 좋은 힐링극으로 사랑받는 공연인 만큼 2인 동시 예매 시 적용 가능한 커플 할인(30%) 혜택까지 챙길 수 있어 온 가족이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관람 가능하다. 공 연 개 요 ▢ 공 연 명 :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 일시ㆍ장소 : 2024. 4. 6.(토) 15:00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 작ㆍ연출 : 김영순 ▢ 출 연 : 이홍렬, 김태향, 우상민, 김정하, 이윤미, 허윤 ▢ 주최·주관 : (재)부산문화회관 ▢ 제 작 : 극단_나는세상 ▢ 입 장 권 : R석 40,000원, S석 20,000원 ▢ 예 매 : www.bscc.or.kr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 관람연령 : 16세 이상 ▢ 공연문의 : 051) 607-6000(ARS 1번) [줄거리] 사춘기 아들과 날마다 전쟁 중인 갱년기 미경. 자식 다 키우고 허리 휘게 손자를 보면서 큰소리 한번 못 치는 영자, 세월이 가도 변함없이 사랑 받는 예쁜 은정, 자식농사 잘 지어 노후 걱정 없는 말복, 내 집 내 마누라 앞에서 자꾸만 작아지는 종수, 아내는 딸네 집으로 가고 홀로 빈집에서 강아지와 함께 보내는 영호, 이들이 동네 찜질방으로 모여 들었다. 모두가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키우며 인생에서 외롭고 위태로운 자신을 발견한 중년의 이들. 그들은 각자 자신들의 고민과 한숨 어린 삶의 애환을 풀어 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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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안무가 와이진 ‘피라미드 게임’ 드라마 안무 디렉터 출사표[더코리아-연예] 유튜브 <몸치탈출연구소 (Fast dance)>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안무가 와이진이 드라마 안무 디렉터로 첫 선을 보였다. 19일 몸치탈출연구소는 안무가 와이진이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OTT 플랫폼 티빙의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감독 박소연/극본 최수이)”의 안무디렉터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극중 아이돌 연습생 역으로 등장하는 임예림(배우 강나언 분)의 1회 방송 “매직(시크릿) 안무”와 연습영상으로 등장한 “블루문(효린) 안무”, 그리고 가장 화제가 되었던 8회 방송 ‘백연제’ 축제 씬의 걸그룹 데뷔 쇼케이스 “블라인드(강나언) 안무”를 새롭게 창작하고 트레이닝 하였다. 이로써 임예림 캐릭터의 아이돌 연습생 이미지를 키우고 극에 몰입감을 극대화 시키며 큰 기여를 했다. 임예림의 안무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실제 아이돌 같다.”, “예림이 바로 데뷔해도 되겠다.”, “춤이 너무 멋있어서 챌린지 만들어주세요.” 등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안무디렉터 와이진은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안무가 이자 댄서이며, 현재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의 통합 구독자 72만명을 보유한 대형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와이진은 몸치탈출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챌린지 안무와 더불어 말로 표현하는 “와이진밈”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으며, 이번 “피라미드 게임”의 안무디렉터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향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은 티빙 주간 시청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오는 21일 9, 10화 마지막 회차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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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동호인 그룹 ‘백운무대’, 지역민 위한 무료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동호인 그룹 ‘백운무대’가 오는 23일과 24일 광양시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무료연극공연을 펼친다. 극단 백운무대는 1991년 8월 연극에 관심이 있는 직원들이 모여 ‘민예’라는 이름으로 출발, 2002년 1월 그 이름을 ‘백운무대’로 바꾸고 단원들 또한 지역민들로 확대했다. 이후 지금까지 연극공연 뿐 아니라 연극교실운영과 광양청소년연극제, 전남청소년연극제 등의 연기지도를 맡으며 연극 꿈나무 육성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지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에 열린 전남연극제에서는 최우수작품상, 최우수연극상, 신인연기상, 무대기술상 등을 수상해 지역사회로부터 연기 실력도 인정받았다.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40회 이상의 연극공연을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김정숙 작가의 시나리오인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은 할머니의 재산을 차지하기 위한 탐욕을 드러낸 사람들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직업에 충실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주인공 ‘강태국’과 대조시켜, 물질 만능주의에 빠진 현대인들의 모습을 비판하는 작품이다. 연극공연은 광양시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3일 오후 5시와 24일 오후 4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만 12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별도의 예약이나 티켓 구매 없이 선착순(약 300명) 무료입장 가능하다. 연극에서 강태국 역할을 맡은 이근배 극단대표는 “우리 극단의 공연을 보며 즐거워해주시는 시민분들을 모습을 보면 큰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극예술을 통해 광양만의 문화예술을 빛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임직원들이 직장 동료들과 함께 스포츠, 연극, 음악감상 등의 취미를 즐기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사내 동호회 서비스 ‘동호동락’을 2009년부터 운영해 직원들이 업무와 휴식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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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코믹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개막[더코리아-연예] 지난 13일 개막한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가 호평 속에 순항 중이다.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과 환상적인 호흡으로 짜임새 높은 코미디를 선보여 관객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모험, 무법지대, 총잡이, 보안관 등으로 대표되는 미국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카우보이 활극이 한 스푼 가미된 정통 코미디 작품이다. 황야 한 가운데 있는 술집 다이아몬드 살롱으로 나름의 사연과 목적이 있는 인물들이 모여들고, 가짜 사연과 진짜 사연이 뒤얽히며 끊임없이 웃음을 유발한다. 주요 배경이 되는 다이아몬드 살롱의 주인 ‘제인 존슨’ 역에 주다온, 전민지, 조영화, 서부 최고의 악당이 되고 싶은 총잡이 ‘빌리 후커’ 역에 박규원, 김지철, 정욱진, 서부의 전설적인 영웅 ‘와이어트 어프’ 역에 김재범, 정민, 최호승, OK 목장 결투의 히로인 ‘조세핀 마커스’ 역에 이영미, 한보라, 최수진, 서부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악당 ‘조니 링고’ 역에 원종환, 김대종, 김승용, 제인의 친구이자 다이아몬드 살롱의 감초인 쌍둥이 ‘버드’ 역에 박세훈, 정재헌, ‘해리’ 역에 김현기, 신은호가 출연한다. 이번 시즌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개막 전부터 일반적인 스팟을 비롯 작품의 코믹한 에너지와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력이 십분 발휘된 2분 내외의 무비 시리즈, 웃음과 열정이 가득한 연습 현장이 담긴 숏폼 영상, 연습실을 밀착해 보여준 브이로그, 블록버스터 서부 영화의 포스터를 방불케하는 단체 포스터 등 다양한 홍보 컨텐츠를 공개하며 본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한발 앞서 본 공연의 코믹한 분위기를 전달한 무비 시리즈는 “이렇게 웃기는 게 맞냐”, “이번엔 무슨 영상일지 두렵다”, “기절할 것 같다” 등 예비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13일 공연이 개막하자 극장 입구와 로비부터 객석까지 완벽히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속 서부가 구현되어 극장을 방문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다이아몬드 살롱에 들어선듯한 극장 입구와 로비의 컨셉부터 객석 일부를 무대로 확장한 극장까지 배우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뮤지컬을 뒷받침하고 있다. 매 공연 연이어 객석을 뒤흔드는 폭소가 터져나왔던 만큼 관객들의 후기도 만만치 않게 뜨겁다. “기대만큼 재밌다”, “공연은 배우들이 했는데 너무 웃어서 내가 더 힘들다”,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등 개막 전부터 고조되었던 웃음에 대한 기대감이 충족된 반응을 보였다. 제인, 빌리, 와이어트, 조세핀, 조니, 버드, 해리 등 단 일곱 명의 인물이 무대에 오르지만 대형 앙상블이 함께 하는 듯한 꽉 찬 무대를 선보이는 덕이다. 배우들은 춤과 액션이 동반된, 몸을 던지는 연기를 펼치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웃음 가득한 티키타카는 물론 박력 넘치는 넘버로 귀를 사로잡는 감동까지 선사한다. 초연부터 이번 재연에 이르기까지 마음 편하게 웃을 수 있는 작품이라는, 코믹 뮤지컬로서는 더할 나위없는 호평을 받고 있는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친구, 연인, 가족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웃음을 지향하고 있다. 수없이 합을 맞춘 배우들이 고퀄리티 코미디를 선보이며, 다이아몬드 살롱의 테이블에 앉아 있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다양한 캐스팅 조합이 남아 있어 앞으로도 색다른 매력이 묻어나는 신선한 웃음 폭탄을 빵빵 터뜨릴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웃음 가득한 서부를 달려가기 시작한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지난 1, 2차 티켓 오픈 시에는 쟁쟁한 대극장 뮤지컬과 인기 대학로 뮤지컬이 즐비한 가운데 예매율 1위를 기록했으며, 예매처 주간, 월간 탑 10에 랭크되며 더욱 많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6월 9일까지 대학로 인터파크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하며, 오는 21일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3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트위터 @newpro_WS 인스타그램 @injangsun_ws 유튜브 @-NEW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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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클로저>, 무대 위 환상 호흡 예고하는 대본 리딩 현장 공개[더코리아-연예] 뛰어난 작품성과 이상윤, 진서연, 김다흰, 이진희, 최석진, 유현석, 안소희, 김주연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캐스팅 공개부터 관심을 모은 연극 <클로저>가 오는 19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연극 <클로저>는 현대 런던을 배경으로 앨리스, 댄, 안나, 래리라는 네 명의 남녀가 만나 서로의 삶에 얽혀 드는 과정을 좇는 작품이다.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이 끝나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향해 품는 열망과 집착, 흔들리는 마음, 소통과 진실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대학로 연습실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이상윤, 진서연, 김다흰, 이진희, 최석진, 유현석, 안소희, 김주연 등 전 출연진과 김지호 연출, 황석희 번역가를 비롯한 창작진이 참여해, 리딩만으로도 앞으로 무대에서 펼쳐질 환상 호흡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열연이 펼쳐졌다. 이상윤과 김다흰은 원칙과 안정을 추구하지만 일탈을 꿈꾸기도 하는 공공의료기관의 의사 래리를 맡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답답한 일상 속에서의 갈등을 섬세하게 포착했다. 진서연과 이진희는 상류층에 속한 사진작가 안나를 맡아 스마트하고 이성적인 겉모습 아래 감정적인 충동 때문에 고민하는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최석진과 유현석은 부고문 담당하는 기자 댄을 맡아 부고 작성 과정으로 농담을 할 정도로 다소 가볍고 욕망에 충실해 보이지만, 어떤 상실에 대한 상처를 지닌 댄의 내면을 짚어냈다. 안소희와 김주연은 런던에 살면서 뉴욕으로 훌쩍 떠나고 싶어 하는 앨리스를 맡아 변화를 강하게 동경하는 단단한 성정을 지닌 젊은이가 사랑과 이별을 경험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한편 연극 <클로저>가 사랑이 시작되고 끝나는 과정 속에서 관계의 진실성이란 무엇인가 다루는 작품인 만큼, 출연진과 창작진은 리딩 전후에 인물 간의 관계를 어떻게 정의하고 묘사할 것인지 치열하게 의견을 주고받기도 했다. 특히 배우들이 운명과 사랑, 인간 관계에서의 거짓말 등 작품 기저에 깔린 키워드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나누며 함께 진지하게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새롭게 탄생할 2024년의 연극 <클로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상승시켰다.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패트릭 마버(Patrick Marber)의 작품으로 1997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한 연극 <클로저>는 이듬해 이브닝 스탠다드 올해의 최고 코미디상,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 최우수 창작연극상, 런던 비평가협회 최우수 창작연극상 등을 수상했다. 1999년에는 미국 브로드웨이로 진출해 6개월간 흥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2004년에는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어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녀 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 역시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거머쥐었다. 1997년 초연 이래로 50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공연된 전세계가 사랑하는 작품이다. 국내에서 8년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연극 <클로저>는 구태의연한 고정관념을 관객에게 강요하지 않으면서 시대와 발맞추어 새로운 작품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믿고 보는 번역가 황석희가 새로 번역하고 윤색한 극본을 바탕으로 섬세한 서사를 표현하는 김지호 연출과 진중하게 캐릭터를 마주하는 출연진이 힘을 모아 극을 쌓아 올린다. 열띤 연습을 한창 진행 중인 연극 <클로저>는 오는 4월 23일부터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무대에 오른다. 3월 19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에서 1차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레드앤블루 트위터 @rnbtheatre_kr, 인스타그램 @rnbtheatre_official, 유튜브 @rnbtheatre_kr) [공연 개요] 공연명연극 <클로저> 공연장대학로 플러스씨어터 공연 기간2024년4월23일(화) ~ 2024년7월14일(일) 공연 시간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공휴일 2시, 6시 티켓 가격R석 66,000원 / S석 44,000원 예매처인터파크 티켓, YES24티켓 관람 연령19세 이상 관람가 원 작패트릭 마버번역/윤색황석희 연 출김지호 출 연이상윤 진서연 김다흰 이진희 최석진 유현석 안소희 김주연 제 작㈜레드앤블루 홍 보㈜모티브히어로티켓 문의㈜레드앤블루 02-764-8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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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욱 연출가, 발광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체결발광엔터테인먼트가 박종욱 연출가와 계약을 체결했다. 발광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13일(수) 진행된 계약식에는 발광엔터테인먼트 안재식 대표와 임직원, 박종욱 연출가가 참석했다. 창작집단 예술마당 시우터의 대표며, 경기민예총 극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박종욱 연출가는 ‘전통액션연희극’이라는 장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발광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 ‘쌈 구경 가자’, ‘쾌도난장’ 등을 극작·연출하며 무예 공연 연출의 장인이라 평가받고 있다. 안재식 대표는 “발광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박종욱 연출가와 함께 작업한 작품들이 해외에 초청돼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전 세계를 알리는데 기여했다. 또 국무총리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들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 앞으로도 무예 공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박종욱 연출가가 창작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박종욱 연출가는 “발광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발표해 무예 공연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발광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만드는 작품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유통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발광엔터테인먼트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택견을 기반으로 살판, 탈춤, 사자춤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전통의 몸짓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 공연예술단체다. 오는 9월 대한택견회와 함께 프랑스 파리와 체코 프라하에서 택견 보급에 나선다. 또 10월과 12월에는 각각 주인도한국문화원의 초청으로 한국문화축제에 참가하며, 베트남 호치민한인회의 초청으로 교민 송년행사에서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 가자’를 선보인다. 박종욱 연출가와 재계약에 성공한 발광엔터테인먼트가 어떠한 행보를 이어갈지 향방이 기대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전통무예 택견을 소재로 한 공연이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대표 콘텐츠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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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여왕 송가인, 고향 진도 ‘모아드림’에 500만원 쾌척[더코리아-연예] 트로트의 여왕 송가인이 고향 진도군의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은 진도군-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개막식 축하공연을 앞두고 무대에 올라 진도군에 기탁금을 전달하며 “언제 어디서나 항상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시는 내 고향 진도군민들의 사랑이 큰 힘이 된다”며 “받은 사랑을 다시 고향 진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되돌려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의 자랑, 가수 송가인 님의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모아드림을 통해 모은 재원으로 올해부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복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가수 송가인씨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첫날 열린 개막식에 참여해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멀리서 찾은 팬들을 위해 열창으로 답하고, 축제 둘째날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에도 초대가수로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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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체 연극 부문 예매율 1위! 대학로 대표 연극 <쉬어매드니스> 17차 프로덕션 캐스팅 공개![더코리아-서울 종로] 인터파크 티켓 전체 연극 부문 랭킹 1위에 빛나는 대학로 대표 스테디 셀러 연극 <쉬어매드니스>가 2024년 상반기 대학로를 매료시킬 17차 프로덕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매 시즌 매진 사례를 거듭하며 흥행 순항 중인 연극 <쉬어매드니스>(원작 파울 포트너, 프로듀서 노재환, 연출 서성종)는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신예 배우들이 이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학로 연기파 배우 스타 등용문’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전 시즌에서는 배우 이시강(2차), 전정관(2차), 유현석(2차), 이현진(5차), 최호승(6차), 황바울(7차), 성연(8차) 및 콘텐츠플래닝의 뮤지컬 <난설>, <미오 프라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하도영 역을 통해 인기몰이를 하며 영화 <전,란>, <인터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 합류하여 더욱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정성일(4차) 등을 배출해왔다. 이번 17차 프로덕션에서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며 에너지가 가득한 신예 배우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1980년 미국 보스턴 초연 이래 ‘미국 역사상 최장기 공연’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며 각 22개 국가의 공연장에서 매일 공연 중인 스테디셀러극이다. 한국에서는 2006년 라이선스 초연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관객이 참여하며 극을 이끌어가는 ‘이머시브(immersive)’ 형태의 독창적인 극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극 <언체인>, <돌아서서 떠나라>, <룸넘버 13>, 뮤지컬 <난설>, <뱀프X헌터 : 울부짖어라! 피닉스 포포!!>, <후크>, <해적>, <미오 프라텔로>, <엔딩 노트>, <난세> 및 제 1회 콘텐츠플래닝 콘서트-노댚의 보석상자 <일로 만난 사이>, <현승일콘> 등을 제작한 공연제작사 ㈜콘텐츠플래닝이 2015년부터 극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성황리에 공연을 진행 중인 연극 <쉬어매드니스>의 17차 프로덕션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쉬어매드니스 미용실 원장으로 음흉하지만 정열적인 미용사 ‘조호진(조지)’ 역에는 kbs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하여 돋보이는 존재감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동섭과 연극 <한뼘사이>,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관객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한 배우 김범준이 참여하여 극에 웃음이 가득한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쉬어매드니스 미용실의 발랄하고 섹시한 미용사 '장미숙(수지)' 역에는 연극 <나의 PS파트너>, <핫식스>에 참여하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홍은과 공연예술창작산실 낭독극 <가족의 완성>와 ACC 공연 레지던시 발표회 <유키 선생님>에서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전현지가 발탁되었다. 세련된 외모에 젠틀한 말투를 사용하지만 코믹하고 위험한 요소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골동품 판매상 ‘오준수’ 역에는 연극 <공동생활자>와 영화 <30일>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강병화와 연극 <핫식스>에서 코믹한 연기와 매력을 어필한 배우 이대우가 함께 한다. 한남동에 거주하는 교양 있고 돈 많은 수다쟁이 사모님 ‘한보현’ 역에는 뮤지컬 <썸데이>, 연극 <2호선 세입자>에 출연하여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펼치는 배우 박소영과 연극 <내 귀에 캔디>, 웹드라마 <음주가무>에 출연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 배우 구희서가 무대에 오른다. 타고난 직감력과 두뇌를 지닌 카리스마 있고 남자다운 베테랑 형사 ‘강우진’ 역에는 뮤지컬 <우리의 마지막 순간들>, 미국에서 공연된 <Chess the musical>에 출연하여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 김록현과 연극 <메이드 인 제인>에서 진한 여운을 남긴 배우 전우용이 극의 중심을 잡아가며 이끌어갈 예정이다. 어설픈 구석이 있지만 순수하고 성실한 젊은 신참 형사 ‘조영민’ 역에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 <투모로우 모닝>에서 노래와 연기, 빠지지 않는 끼를 보여준 배우 정현준과 연극 <그날의 타이밍>,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가감 없이 보여준 배우 임동건이 함께한다. 올 2024년에도 대학로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해오고 있는 스테디셀러 연극 <쉬어매드니스> 17차 프로덕션의 공연은 2024년 3월 29일(금)부터 2024년 9월 22일(일)까지 대학로 콘텐츠박스(KONTENTZ BOX)에서 진행된다. 첫 티켓 오픈은 3월 22일(금)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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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우아한 발레의 완벽한 조화 국립발레단‘백조의 호수’(재)부산문화회관은 3월 15일(금)부터 3월 16일(토) 양일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4년도 국립발레단의 정기공연보다 앞서 부산 관객들을 먼저 만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차이콥스키 3대 발레 음악으로 꼽히는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백조의 호수’는 전 세계 발레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이다. 백조의 날개 짓을 본뜬 우아한 안무가 특징이며, 신비로운 호수에서 백조들이 선보이는 입체적인 군무는‘발레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장면’이라 불릴 정도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백조의 호수’는 성인이 된 지그프리트 왕자가 자신의 생일 파티 후,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숲속 호숫가로 발걸음을 했다가 사람으로 변한 백조 오데트 공주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다. 부산 무대에 올리는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국립발레단이 5년 만에 부산 무대에 올리는 ‘백조의 호수’는 발레 안무의 살아있는 전설 유리 그리고로비치가 안무한 버전이다. 악마 로트바르트의 저주에 걸려 낮에는 백조로 밤에는 사람으로 변하는 오데트 공주와 그와 사랑에 빠진 지그프리트 왕자의 운명을 거스르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국립발레단은 2001년부터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을 대표하는 유리 그리고로비치 안무 버전으로 ‘백조의 호수’를 선보이고 있다. 오데트 공주와 지그프리트 왕자가 처음 만나 추는 1막 2장의 백조 아다지오 파드되, 오데트 공주 역의 주역 무용수가 매혹적인 흑조 오딜로 변신하는 2막 1장 무도회 장면 등이 백미로 꼽힌다. 또한 ‘백조의 호수’는 엔딩도 크게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뉘어 있다. 왕자의 배신에 절망한 오데트 공주가 호수에 빠져 죽고 왕자 역시 뒤따라 죽는 비극 버전이 유명하다. 그러나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진정한 사랑이 운명을 이긴다’는 메시지를 담은 해피 엔딩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이 해피엔딩은 유리 그리고로비치가 한국 관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특별히 안무한 버전으로 의미가 크다. 인간에 내재한 선과 악의 본성을 표현하고자 악마 로트바르트의 역할을 더욱 부각시킨 점도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의 차별점이다. 1막 중반 왕자의 무의식 속 어둠의 존재로 로트바르트가 등장해 왕자와 함께 추는 ‘그림자 춤(The Shadow Dance)’이 대표적이다. 발레‘백조의 호수’는 24명의 무용수가 펼치는 백조 군무와 함께 가녀린 백조 '오데트'와 요염한 흑조 '오딜'을 연기하는 무용수의 역량이 작품의 성패를 판가름하는 요소로 꼽힌다. 국립발레단 차세대 스타 조연재(15일), 심현희(16일)가 '오데트'와 '오딜' 1인 2역을 연기하며, 지그프리트 왕자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인 박종석(15일), 솔리스트 하지석(16일)이 연기하며, 로트바르트 역은 수석무용수 이재우(15일), 수석무용수 김기완(16일)이 연기한다.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는 부산시민회관 상반기 명품기획공연으로 지난 12월 티켓오픈을 하였으며, 부산시민의 큰 사랑을 받아 매진을 목전에 두고 있다. 공연예매는 부산시민회관 및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와 (재)부산문화회관 전화051-607-6000(ARS 1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 연 개 요 ■ 공 연 명 :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 일 시 : 2024. 3. 15.(금)19시30분, 3. 16.(토)14시 [2일/ 2회] ■ 장 소 :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 출 연 : 국립발레단 ■ 음 악 :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Pyotr Ilyich Tchaikovsky) ■ 안 무 : 유리 그리고로비치(Yuri Grigorovich) ■ 원 작 : 블라디미르 베기체프(Vladimir Begichev), 바실리 겔체르(Vasily Geltser) ■ 입 장 료 :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5만원, A석 2만원 ■ 주최/주관 : (재)부산문화회관 ■ 문 의 : 부산문화회관 051)607-6000(ARS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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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연극제 ‘오시비엥침’ 홀로코스트 배경...현실에서도 적용[더코리아-서울] 서울 소재 극단의 우수한 연극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인 2024 대한민국연극제 서울예선에서 1차 선발을 거친 7개 작품이 경연을 펼친다. 비리 사건에 억울하게 연루된 소시민의 이야기를 다룬 극단 명장의 '오시비엥침'(작 박경희)이 9일 공연된다. 연극 ‘오시비엥침’은 홀로코스트의 참혹한 현장으로 배경으로 한 연극이다 .2024년의 대한민국과 1944년 폴란드 아우슈비츠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축구화 전문회사 알바트로사의 영업팀장인 청도는 계약부정으로 억울하게 소환된 상황이고, 악착같이 살아남아 나치의 참상을 고발하려 했던 유태인 사무엘은 오히려 극심한 고통과 죄책감에 시달린다. 이 둘 사이를 사무엘의 부인인 일리자가 오고간다.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된“유태인들”, 오시비엥침에 관광온 한국관람객들로 변모하면서 극의 진행을 함께 한다. 윤현식 대표(극단 명장) 연출은 “이 연극의 상황은 2024년 현실에서도 여전히 적용되고 강력하다.” 이어서 “사회적 타살로부터 죽음으로 지키는 삶도 있고, 죽고자 했으나 살게되는 경우도 있으며, 살고 싶으나 남겨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죽어야 하는 삶도 있다.” “이런 녹록지않은 삶을 주인공 청도를 통해 그려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과거의 아픈 역사를 현실의 문제와 연결지음으로써, 역사적 사건을 단순한 과거의 아야기가 아닌 현재와 미래에 대한 성창의 장으로 전환한다. 현실과 과거를 넘나들며 인간 군상의 심리와 행동양식을 통해 우리 시대의 양심과 도덕성, 정의에 대해 질문하고 보이지 않는 것을 지키려는 양심이 사라져가는 시대를 일깨운다. 연극 '오시비엥침'은 박경희 극작,연출 윤현식, 출연 조연호 김은경 이우진 정영신 오수윤 이애경 김덕천 박정연 양인혁 장지은 이현웅 김기령 김지수 나세진,조명 윤광덕,안무 김남식,음악 서경교,무대 민병구.의상 이도이,조연출 정지인,조연출 김다빈, 기획 김보경, 분장 김린정 한금주 진희정 김차연 이다. 공연은 중랑구민회관에서 올려지며 예매는 yes24와 플레이티켓에서 가능하다. 2024 대한민국 연극제 연극 <오시비엥침> 공연개요 항 목 내 용 공연명 연극 <오시비엥침> 공연장 중랑구민회관 대극장 공연기간 2024년 3월09일(토) 공연시간 토요일 오후4시 티켓가격 정가 20,000원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관람가 공연장르 연극 주 최 (사)서울연극협회 제 작 극단 명장 (영등포연극협회) 후 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매 에스24,플레이티켓 공연문의 02)765-7500 관람료 ※ 협회원할인 10,000원 (서울연극협회 회원 / 협회원 문자 증빙) ※ 복지할인 12,000원 (국가유공자, 장애인(동반1인) /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지참) ※ 예술인할인 12,000원 (예술인 종사자 / 예술인패스 지참) ※ 학생할인 12,000원 (초, 중, 고 및 대학생 / 학생증, 신분증, 재학증명서 지참) ※ 중랑구민할인 12,000원 (신분증 지참) * 공연 당일 증빙서류 미지참 시 현장 차액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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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모델협회문화예술위원회’ 김성완&김종숙 공동 위원장..‘日오사카 ’한국문화원‘방문[더코리아-연예] 재단법인 국제모델협회문화예술위원회 민속전통문화예술 김성완 위원장과 김종숙 위원장이 3월5일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과 한국민단오사카본부에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완 위원장과 김종숙 위원장은 일본 전 지역에 한국민속전통을 알리고자 한국문화원과 한국민단오사카본부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에 참석해 한일교류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앞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완 위원장과 김종숙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종숙 위원장님과는 25년간 함께 무속인의 길을 걸어 왔다. 아시아권에서 무속신앙이 깊은 여러 나라 중에 일본에서도 무속신앙이 존재하고 ‘무속신앙’ 이라는 종교를 살려 굿거리 공연을 종종 개최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일본에서 좋은 기회를 위해 잘 준비해서 풍성한 공연 그리고 굿거리 공연을 선보이겠다‘ 고 밝혔다. 이어 김성완 위원장은 ‘오래전부터 한일교류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정말 진정성을 갖고 교류하는 기회를 찾고 있던 와중에 한 지인을 통해 오사카 한일 관계자들과 만나 소통 하는 시간을 가졌고 행사에도 참석해 현황에 대해 듣고 선물 같은 기회가 온 거 같다’ 며 환영했다. 이어 김종숙 위원장 역시 ‘저와 김성완 위원장은 국제모델협회문화예술위원회 민속전통문화예술 위원장이기 전에 무속인이라는 직업을 갖고 있다 보니 해외에 한국의 굿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다가 오고 있는 거 같아 매우 감사하도 기쁘다‘ 고 전했다. 한편 김성완 위원장과 김종숙 위원장은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나고야, 삿포로, 후쿠오카, 태국 등에서 한국민속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기 위해 탄탄하게 준비 하고 있다. 이어 두 위원장은 최근 무속신앙을 다룬 다큐멘터리 ’신이 선택한 사람들‘ 에 출연해 전 세계 크고 작은 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작품상 8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일찌감치 한국민속전통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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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룸메이트: 페널티 킥', 부산 광안리에서 12일 개막[더코리아-연예] 부산의 아름다운 광안리 해변가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젊은 극단 '아이컨택'과 '어댑터플레이스' 소극장이 손을 잡고 준비한 연극 '룸메이트' 시리즈가 오는 12일부터 이번 시즌의 막을 올린다. 이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룸메이트: 페널티 킥'은 원룸에서 동거하는 세 친구의 일상과 그들이 마주한 도전, 꿈을 향한 노력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배우 지망생 규진, 국가고시 준비생 승환과 승민이 있으며, 이들의 현실적인 삶과 도전은 청년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이 프로젝트는 부산의 핫스팟인 광안리에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20-30대 청년 세대뿐 아니라 모든 세대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공감, 그리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룸메이트' 시리즈는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이야기 '룸메이트: 페널티 킥'은 광안리 '어댑터플레이스' 소극장에서 3월 12일부터 관객을 맞이한다.이 연극은 하이퍼리얼리즘 코메디를 표방하며, 친구들 사이의 솔직하고 때로는 힘든 일상을 통해 청년들이 마주하는 현실과 꿈을 그린다. 공연은 부산과 서울 등에서 이미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작가 백규진, 배우 강승환, 양승민, 그리고 연출가 박용희가 원년 멤버로 다시 뭉쳐 큰 관심을 받고 있다.한국 문화예술위원회와 부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부산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무대를 제공하며, 다양한 세대 간의 소통을 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 해 동안 같은 소극장에서 세 가지의 연작 시리즈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네이버 예약, 어댑터시어터, 인터파크, 예스24 등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관람 가능 연령은 12세 이상이다. '룸메이트: 페널티 킥'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시리즈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부산 광안리를 새로운 문화예술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부산 광안리의 해변가에서 펼쳐지는 '룸메이트' 시리즈는 공감과 웃음, 그리고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며, 많은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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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훔치던 그들... 결국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가 잡았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지난 12월 집중단속을 통해 뮤지컬 등 공연을 무단으로 촬영·녹화한 영상물 ‘밀캠*’을 온라인에서 불법 유통한 피의자 5명을 검거하고 수사가 끝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 공연을 무단 촬영·녹화한 영상물을 뜻하는 은어, ‘밀녹’이라고 칭하기도 함 피의자 5명, 집중단속 예고 무시하고 버젓이 ‘밀캠’ 불법 유통 업계 추정 피해 금액 약 34억 원에 달해 피의자들은 작년 12월 문체부 저작권 범죄과학수사대가 ‘공연계 무단 촬영(밀캠) 집중단속’을 예고한 이후에도 온라인 블로그에서 버젓이 ‘뮤지컬 밀캠’ 등 영상물 목록을 게시하고 3만 4천여 건을 불법 유통해 부당 이득을 취했다. 불법 유통으로 인한 피해 금액은 업계 추정으로 약 34억 원에 달한다. 한국뮤지컬협회와 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 등을 중심으로 업계는 2019년부터 ‘밀캠’ 등 공연 영상물의 불법 유통을 근절하는 캠페인, 불법 유통자 형사고소 등으로 공연 영상물의 불법 유통에 대응해왔으나 근절에 한계가 있었다. 급기야 작년 9월에는 공연 중인 뮤지컬이 실시간으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무단으로 생중계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 수사관들은 업계에서 제공한 조사자료와 한국저작권보호원 불법유통 현황 모니터링 자료를 바탕으로 대량 불법유통 행위자를 수사 대상으로 압축하고 전국 4개 지역에서 활동하던 피의자 5명을 검거했다. 밀캠 등의 판매․교환 행위는 형사처벌 대상, 개인소장 목적이라도 저작권자 허락 없는 촬영은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대상 될 수 있어 붙잡힌 피의자들은 평균 20개월간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며 비밀 댓글로 클라우드 공유 링크를 구매희망자에게 제공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뮤지컬 배우를 지망하거나 뮤지컬을 좋아하던 고등학생 2명, 대학생 등 3명이었고, 이른바 ‘뮤덕’(뮤지컬 덕후)으로 불리는 애호가로서 ‘밀캠’의 단순 교환에서 용돈이나 생활비 벌이 목적의 판매로 발전하며 저작권자의 권리를 상습적으로 침해했다. 영리 목적이거나 상습적인 ‘밀캠’ 판매․교환 행위는 저작권침해에 해당하여 해당 행위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고, 범죄수익은 몰수·추징 대상이 된다. 개인소장 목적의 촬영이라고 하더라도 뮤지컬 제작사가 허락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연을 무단으로 촬영하면 저작권자가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불법 유통 행위자 단속 강화, 공연 애호가들의 인식 개선 위한 계도·홍보 추진 문체부는 저작권 범죄 양상이 급변하고 지능화됨에 따라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의 수사역량을 강화하고 그들이 콘텐츠 불법유통 사이트 수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지난해 10월 23일,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를 출범했다. 또한 유인촌 장관은 지난해 12월 27일, ‘저작권 강국 실현, 4대 전략’을 발표하며 첫 번째 창작자 권익을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공연장 ‘밀캠’ 불법거래 집중 단속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출범 이후, 공연‧콘텐츠‧출판 등 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협력해 그동안 단속 사각지대에 있던 저작권 침해 행위도 수사했다. 이번 ‘밀캠’ 불법유통 단속을 계기로 향후 민관 협력을 통한 저작권 침해 수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향미 저작권국장은 “케이-뮤지컬, 연극 등 공연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새로운 케이-콘텐츠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연 애호가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한 만큼 문체부는 공연업계와 협력해 올바른 소비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계도·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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