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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전세피해지원TF팀 출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총력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에 맞춰 1일 구청사 1층에 설치·운영 피해 신고 접수와 기초조사 실시, 피해자에 대한 주거·금융·심리치료 등 지원 및 안내

서울 강서구, 전세피해지원TF팀 출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총력

[더코리아-서울 강서구] 서울 강서구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구는 6월 1일부터 구청사 1층에 전세피해지원TF팀을 설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5일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6월 1일 공포와 함께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 피해자들이 특별법에 따른 주거, 금융 등 신속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빠르게 피해자로 인정받고 지원 방안 및 절차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구는 특별법 시행일에 맞춰 즉각 전세피해지원TF팀을 출범하고 피해신고 접수와 피해자 지원 등의 업무를 개시했다. TF팀은 전세사기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피해 사실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전세사기 피해를 신고하려면 기본적으로 임대차계약서 사본, 신분증 사본, 개인정보 제공·조회 동의서를 TF팀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피해사실 확인을 위해 ▲임대인의 파산선고 결정문 또는 개인회생개시 결정문 사본 ▲경·공매 관련서류 사본 ▲지급명령, 판결정본 등 집행권원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사본 ▲임차권 등기서류 등 추가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TF팀은 ▲대항력·확정일자 확보 또는 임차권 등기 설정 ▲보증금 3억 원 이하(피해자의 여건을 고려해 최대 5억 원까지 조정 가능) ▲다수 임차인 피해 발생 또는 피해 예상 ▲임대인의 보증금 반환채무 미이행 의도 등 피해자 요건 4가지를 갖추었는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가 끝나면 결과보고서를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에 전달하고, 위원회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경매 및 압류주택의 매각에 대한 유예·정지 요청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 TF팀은 피해자에 대한 주거·금융지원 상담 및 연계, 심리치료 등 후속 조치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TF팀을 통해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시 등 여러 기관과 빠르게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 체계 구축하여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부스’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부스는 지역을 돌며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장소는 화곡본동(5일, 7일), 화곡1동(8~9일), 화곡2동(12~13일), 화곡6동(14~15일), 화곡8동(16일)의 각 동주민센터이며,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부동산정보과(☎02-2600-6891, 6906)로 문의하면 된다.

용산구, 남산 아래 첫 동네 해방촌서 용신 해방축제

- 슬로건 ‘해방! 길이 열리다’ … 6월8일~11일, 해방촌 신흥시장 일대 - 서울시 주관 2023년 지역상권활성화 사업 선정, 5000만원 사업비 확보 - ‘해방길이 열리고 용신의 승천과 모두의 평온을 비는 축제’ 콘셉트 * 용오름콘서트, 해방춤판, 워킹 플래쉬몹 등 ‘볼거리’ * 여의주 스탬프투어, 흥-마켓(플리마켓), 해방로드런 등 ‘즐길거리’ - 신흥시장-해방촌 상권 ‘상생’,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및 활성화 기대

용산구, 남산 아래 첫 동네 해방촌서 용신 해방축제

[더코리아-서울 용산구]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2번 출구를 따라 걷다 보면 남산 아래 첫 동네 해방촌을 만난다. 해방과 한국전쟁 이후 월남민들의 삶의 터전이었고, 제조업 흥망성쇠와 함께 한 동네다. 1960~70년대 호황을 누렸고, 1990년대를 지나며 쇠퇴기를 맞았다. 2000년대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들고, 이색적인 가게들이 하나 둘 늘면서 다시 활기를 찾기 시작했다. 이곳 해방촌에서 ‘해방! 길이 열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6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용신해방축제’가 열린다. 코로나19 등으로 주춤했던 해방촌과 신흥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축제로, 신흥시장 상가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ㆍ용산구가 후원한다. 서울시 주관 ‘2023년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축제는 ‘용신이 해방해 하늘로 승천하는 날을 축하하며, 모두의 평온을 비는 축제’를 콘셉트로 해방촌과 신흥시장에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8일 오후 6시 해방촌 용신들을 불러 모으는 용신해방 길놀이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개막선언과 축원을 비는 비나리 및 판굿 공연이 이어진다. 4일간의 여정을 지나 11일 오후 5시30분 폐막공연과 용신해방굿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축제 기간 챙겨볼 이색 프로그램은 △용오름콘서트 △해방춤판 △워킹 플래쉬몹 등이다. 용오름콘서트는 루프탑 카페가 밀집한 신흥시장 주변 특징을 잘 살린 문화 콘텐츠다. 행사기간 동안 신흥시장 광장 등에서 8회에 걸쳐 열린다. 9일과 10일에는 오후 7시, 2회에 걸쳐 소셜 댄스 커뮤니티에서 참여해 해방춤판도 선보인다. 10일 오후 5시와 6시30분 워킹 플래쉬몹 ‘용신들의 지신밟기’도 진행된다. 각양각색의 용탈을 쓴 배우들이 신흥시장과 해방길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 이목을 끌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흥-마켓(신흥시장 루프탑 / 10일 낮 12시~오후 8시, 11일 낮 12시~오후 5시) △여의주 스탬프 투어 등이 있다. 9일 오후 8시부터는 러닝 클루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방촌 신흥시장 일대를 포함한 4.2km 코스를 뛰는 해방로드런도 진행한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이번 축제가 서로 간 유대감을 키우고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제 현장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 주민건강도 스마트하게! 모바일 헬스 케어 운영

- 전문가가 모니터링하며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컨설팅 - 스스로 건강을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 만성질환 예방, 올바른 생활습관 정착 기대...

무주군, 주민건강도 스마트하게!  모바일 헬스 케어 운영

[더코리아-전북 무주] 무주군이 ‘모바일 헬스 케어’ 운영을 알렸다. 모바일 헬스 케어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24주간(6개월) 스마트워치(활동량 계)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진행된다. 전문가 5명(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으로 구성된 모바일 헬스 케어 팀은 참여자의 건강을 모니터링 해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주군은 모바일 헬스 케어가 참여자 중심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건강증진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운동을 비롯한 요리와 한의약건강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이동훈 과장은 “모바일 헬스 케어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라며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군민건강 생활을 위한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모바일 헬스 케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무주군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현재 78명이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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