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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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장애인복지관, 구례소방서와 합동 캠페인 진행[더코리아-전남 구례]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월 28일(목) 전통 5일 시장 상설무대에서 구례소방서와 연계하여 장애이해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례 오일장을 찾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이해도 향상, 사회적 관심 유도를 위해 장애이해 프로그램과 구례소방서의 봄 철 화재예방 및 차량용 소화기 의무화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으로 기획되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퀴즈로 풀어보는 ox 퀴즈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생활 체육인 ‘한궁’체험으로 구성하였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시킨 생활체육이다. 체험을 마친 후 주방용세제나 시장가방을 기념품으로 전달하였다. 구례소방서는 봄 철 임야,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차랑용소화기 의무화를 철저히 안내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하였던 김모씨는‘우리 가족도 장애인이 있다. 조카가 뇌병변 장애인인데 장애인의 날이 있는 줄 몰랐다. 우리 조카가 좋아하는 딸기 사가지고 주말에 만나러 가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태영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장애인의 날을 알리고 장애 스포츠 체험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노력하겠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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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구, 주정차 특이민원 대응대책 마련[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 만안구는 민원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안전 확보 및 건전한 민원 문화 조성을 위해 ‘주정차 특이민원 대응대책’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최근 김포시 공무원 사례를 비롯해 저연차 공무원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잇따르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특이민원 대응대책을 정비했다. 특히, 주정차 관련 민원은 주정차 절대금지구역 확대 및 안전신문고 신고 제한 건수 해제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신고가 급증하면서 특이민원도 대폭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구는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에 근거해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를 강화하고 행정안전부의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 지침’을 준수하는 방향으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주정차 현장 단속반에게는 통일된 단속복과 휴대용 촬영장비(웨어러블 캠)를 보급해 업무 수행 중 안전을 도모하고 악성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시도하면 증거를 수집할 수 있도록 했다. 불법주정차 상담직원의 경우, 특이민원 발생 시 6급 이상 전문직원 대응반을 통해 대처하도록 하고 직원에게는 감정노동 치유에 필요한 휴식 시간 및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전화 통화 녹음 기능을 활용해 폭언 및 욕설 방지 조치도 시행한다. 최광현 구청장은 “특이민원 대책 수립은 공무원뿐만이 아닌 시민 모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조치”라며 “민원 현장을 살피는 공무원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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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29일 행사참석 이모저모[더코리아-전북 군산]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29일 성산면 도암리 일원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와 군산농업인회관에서 열린 「2024년 귀농·귀촌 교육 개강식」에 참석했다. 군산시에서 주최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는 나무 심는 방법 및 수종 설명· 나무 심기 등이, 「2024년 귀농·귀촌 교육 개강식」에서는 귀농귀촌 성공과 실패 사례 발표 등 진행되었다. 김영일 의장과 군산시의회 의원들은 행사에서 “인생은 이제 옛날처럼 일만 하는 것보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게 중요하다”며 “나이에 관계없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다면 여러분들의 꿈은 분명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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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오는 5월 11~12일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개최[더코리아-경기 양주]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주 회암사지 일대에서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를 부제로‘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2024년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올해 회암사지가 가진 역사와 스토리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운영해 따스한 봄날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 전날인 10일 오후 6시 30분 옥정중심상가 일원에서는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11일 열리는 임금의 행차를 알리고,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축제일인 5월 11일 토요일 오후에는 옥정시가지에서 250여 명이 참여하는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가 재현된다. 시가지 행렬이 끝난 후에는 행사장으로 이동해 회암사지 내부에서 행렬을 진행하며 이어 개막식과 양주목사 환영마당, 미디어아트 퍼포먼스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축제기간에는 △ K-한복 패션쇼 △ 무형유산 공연 △ 어린이 퀴즈 프로그램‘청동금탁을 울려라’△ 양주시립예술단 ‘왕실 힐링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회암사지와 조선시대를 주제로 한 고고학, 저잣거리 체험 등 양주 회암사지만의 정체성과 가치를 함께 향유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이번 축제부터 서포터즈 ‘회암이’를 운영하여 축제 현장 및 홍보 활동을 통하여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오는 4월 12일까지 서포터즈를 모집 중이며,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양주시민 또는 양주시 생활권자(대학생 및 직장인)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는 지난 2022년 7월 2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돼 14세기 동아시아에서 국제적으로 유행했던 선종사원의 모습을 고고학적으로 증명하는 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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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릿재 공원, ‘2040 광주공원녹지기본계획’ 포함 쾌거[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너릿재 공원이 ‘2040 광주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을 위한 도시 명품 공원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동구는 남부권 신도시(월남·내남·용산·선교지구) 개발로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타 신도시에 비해 휴양·편의시설이 부족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인근 위치한 너릿재 공원의 명품 녹지화를 목표로 연구 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 연구 용역을 바탕으로 ‘너릿재 명품 힐링 공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이용자 수요·도시개발 효용성 등 타당성을 조사·분석했다. 이를 근거로 광주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기본계획에 포함시키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동구는 ▲휴양시설(인공 계류 쉼터·맨발 산책로 등) ▲유희시설(빛 미디어 이야기 숲) ▲체험시설(트위스트 짚 라인·트리하우스·네트 놀이터) ▲기반 시설(경관 다리·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누구나 걷고 싶은 자연과 도심이 공존하는 명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너릿재는 광주의 관문이면서 무등산 바람길이 시작되는 곳으로 향후 추진할 동구 공원녹지 장기계획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충지”라면서 “이번 기본계획을 성공리에 추진해 주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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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저장 강박 주거 환경 개선[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 산수1동 위기가구발굴단(단장 이성행)은 집수리봉사단(단장 김승도) 등 주민과 함께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독거 어르신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세대는 집 안에 노후화된 생활용품과 음식물 쓰레기를 장기간 쌓아둔 채 생활하며 건강 악화는 물론 화재위험에 노출된 위기 상황이었다. 이날 산수1동 위기가구발굴단·집수리봉사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한데 힘을 모아 각종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며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노희철 산수1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도움이 필요한 저장 강박 세대의 쾌적한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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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민 마음의 양식, 구립도서관 ‘책정원’ 야간 개방[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근무·학업 등으로 평일에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중·고등학생 등을 위해 4월부터 구립도서관 ‘책정원’의 평일 야간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4월부터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의 평일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9시로 변경, 연장 운영한다. 도서관 정기휴관일(두 번째·네 번째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도서관 1~2층 자료실을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말 운영시간은 오후 5시까지로 기존과 동일하다. 약 2만 3천 권의 도서를 소장 중인 구립도서관 ‘책정원’은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26일 정식 개관했다. 개관 이후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3개월 만에 3만 5천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지역민의 ‘마음의 양식’으로 자리 잡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평일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관 시간을 연장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책정원’이 독서는 물론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하는 공간이자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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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계림1동, ‘쪽방촌 1인 가구 마(음을 잇는)중 활동’[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1동은 마을 공유공간 개미갤러페(경양로 235번길 14-14)에서 ‘쪽방촌 1인 가구 마(음을 잇는)중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 사정으로 외부와 단절된 채 생활하는 쪽방촌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림1동은 오는 6월까지 쪽방촌 거구 1인 가구 80명과 함께 도기 공예를 시작으로 라탄·가죽 공예, 전통 과자 만들기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상반기 사업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하반기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하며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이번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 쪽방촌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최근 광주·전남지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쪽방 등 비주택 거주민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쪽빛상담소,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한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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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 확대 운영[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오는 4월 13일부터 6월 1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 매주 토요일에도 운영한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광산구 평동 용곡분소 ▲북구 용강동 용강분소 ▲남구 석정동 석정분소 등 3곳의 임대사업소를 통해 농기계 66종 612대를 임대해주고 있다. 임대 대상은 광주지역 농업인과 시민, 생산자단체 등이다. 농기계 안전사용 의무교육을 이수한 후 1인 1기종에 한해 개인 3일 이내, 단체 4~15일 이내 장기 임대해 사용할 수 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량이 많은 트랙터, 관리기 2기종을 직접 실습하는 현장 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적기영농을 돕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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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동 주민들, 광주김치 홍보 나선다[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김치타운관리사무소는 최근 송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송암동 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회와 ‘광주김치홍보 및 지역주민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송암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김치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노형근 광주김치타운관리사무소장, 양승남 주민자치위원장, 최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체결로 광주김치타운과 송암동 자생단체는 김치 담그기 체험 지원, 광주김치 홍보를 위해 노력한다. 또 송암동 주민자치와 지역복지 자문, 업무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치타운관리사무소는 송암동 거주민의 김치 체험을 통해 자발적인 홍보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형근 김치타운관리사무소장은 “인근 주민에게 김치 체험을 지원해 광주김치를 홍보할 계획이다”며 “주민자치,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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