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여수] 소방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불 나면 대피 먼저’를 들어봤을 거다. 과거에는 신고나 초기 진화가 우선이었지만 최근에는 대피가 그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마트나 병원 등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생각해보자. 평소 들은 대로 ‘대피 먼저’ 하려고 주위를 둘러봤는데 비상구가 잠겨있거나 장애물이 적치되어 있다면 어떤 심정이겠는가. 그 예로 2017년 12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가 있다. 전체 사망자 29명 중 20명이 나온 건물 2층 여성용 목욕탕에서는 비상구가 창고처럼 ...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다세대)에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필요하다. 점검 방법의 경우 소화기는 압력 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 일자 기준 10년이 넘은 노후 소화기는 폐기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작동점검 ...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전기차와 충전시설이 급속하게 증가해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 발생 현황은 2017년 1건부터 2021년 23건, 2022년 상반기 17건으로 점점 증가 추세다. 전기자동차 충전 시 화재 예방 안전수칙은 ▲전기차 충전 시 물기 주의 ▲충전소 주변에서 흡연 금지 ▲충전기 전원이 차단돼 있을 때 강제로 ‘ON’ 금지 ▲완속충전 사용 ▲화재 대비 충전소 주변 대형소화기 비치...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기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자 ‘전기 화재 저감 트래킹 클리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후주택과 공장 등 콘센트 내 습기와 먼지, 분진으로 인한 절연성 저하로 콘센트·전기제품 등의 화재 위험성이 상존한다. 콘센트 사이 먼지는 전류와 만나면 열이 발생하고 방전하면서 불꽃이 튄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 남은 전류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트래킹 현상이라고 한다. 이에 소방서는 자체 개발한 장비인 ‘트래킹 클리너’로 전기 화재를 ...
[더코리아-진주] 진주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이 불편한 방문객의 관람 및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하여 2월부터 전기카트 2대를 운행한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진성면에 있는 복합산림복지시설로서 우드랜드,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 등의 시설이 단지화 되어 있다. 지난해 22만 7000명이 방문하였고, 올해는 정원박람회 등이 계획되어 있어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찾는 방문객 중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노...
[더코리아-진주] 진주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3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소전기차는 가솔린 내연기관 대신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얻은 전기를 이용하여 운행하는 친환경 자동차로,시는 2021년 지원을 시작하여 지난해 말 기준으로 190대를 보급했으며 점차 보급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31일부터 보급사업 공고를 시작해 수소전기차 102대를 보급하고 1대 당 331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보급 추이 등...
[더코리아-진주] 진주시는 30일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초전동 농산물도매시장 2층에 ‘진주시 농촌일손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진주시 농촌일손지원센터’는 지난해까지 별도로 추진해오던 내국인 구직자 중개 알선과 합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를 일원화해 통합 운영함으로써 농촌일손 지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는 구인·구직자의 접근성 등을 감안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센터를 설치했다. 시는 2020년부터 농촌희망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연간 5000명 ...
[더코리아-진주] 조규일 진주시장은 30일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공동대응을 위해 전북 완주군에서 개최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장 도시인 전북 완주군과 경남 진주시를 비롯한 총 11개의 혁신도시 소재 자치단체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국토교통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 수립 본격화를 앞두고, 기존 혁신도시로 일괄 이전이 아닌 타 지역 분산배치 시 지방소멸 현상과 맞물려 새로운 갈등의 전조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전국혁신도시(지구)협...
[더코리아-진주] 진주시는 중소기업의 구매판로 확대와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중소기업 인증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이며, 공장등록을 마친 제조업체(또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에 의한 공장등록 의무가 없는 업체)의 2023년 신규 또는 갱신 인증 취득 수수료에 대하여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중소기업 인증분야는 구매판로 인증분야 16종, 기술인증 분야 7종이다. △구매판로 분야는 신제품(NEP), 신기술(NET), 조달...
[더코리아-진주] 진주시는 31일 올겨울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1만 3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2월 중으로10만 원씩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난방비 지원은 ‘진주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시는 전액 시비(예비비)로 13억 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진주시의 난방비 지원은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나 경상남도의 난방 취약계층 긴급지원 대책 등의 지원 사업과 별개로 추진되는 것으로, 중복 수급도 가능하다. 시는 별도의 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