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2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공공구매 유공 우수 공공기관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증대를 위해 노력한 우수 공공기관 및 소속직원과 모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조달청이 후원한다.

수성구는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구매 비율 91.6%, 기술개발제품 구매 비율 22.1%를 기록하며 해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연간구매총액의 50% 이상을 구매하도록 하고 있고, 중소기업제품 중 물품(용역·공사 제외) 구매액의 15% 이상을 기술개발제품으로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