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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남 진주] 진주시는 25일부터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어르신 일자리 강화 사업은 고령화로 증가하는 일자리 수요에 비해 부족한 노인 일자리를 확대함으로써 사회참여를 통해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진주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진주시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난해 국·도비 확보에 노력하여, 전년대비 240명이 증가한 570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최저 임금 수준이 되지 않는 공익형‧시장형 사업 참여자의 소득을 보충하기 위해 일자리수당 예산을 진주시 자체예산으로 편성하여 1인당 월 3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 노노케어, 학교도우미 봉사 등 공익 활동형 일자리(4550명) ▲보육시설(어린이집 등) 도우미, 우체국 업무지원 등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발휘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444명) ▲참기름 및 누룽지 제조,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 운영의 시장형 일자리(200명) ▲중소기업 등 취업알선형 일자리(515명) 사업으로 시행된다.
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발대식과 집합교육을 대신하여, 워크북과 소규모 교육을 통하여 참여 어르신에 대한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노인 일자리 참여를 통해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쳐 부강한 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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