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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대전] 대전 이스포츠 지역연고구단인 대전하나CNJ가 19일(목) 오후 7시에 엑스포과학공원에 위치한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선수단, 구단관계자, 팬들이 모인 가운데 ‘2023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팬들의 환호와 격려 속에 하나CNJ 발로란트팀 선수 소개, 신규선수 입단 계약식, 토크쇼, 이벤트 경기, 팬사인회 등으로 진행됐다.
출정식에 나선 선수들은 팬들에게 최고의 성적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하며, 팬들에게 올 한해도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대전하나CNJ 이스포츠팀(감독 구태균)은 2021년 9월 설립하여, 2022년 1월 발로란트 팀을 창단했다. 2022년 7월 철권팀 창단과 동시에 대전시와 지역연고구단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이 열린 대전이스포츠경기장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2021년 9월 개장하였으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해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7개 이스포츠대회를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하였으며, 오프라인 경기는 관람석이 매진 되는 등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전시는 지난해 이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스포츠 전문인력 36명 양성했으며, 656명에게 이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시는 올해 전국 고교 이스포츠 대전, 레이싱챌린지, 2023 대학리그, 이스포츠 한밭대전, 철권 인비테이셔널, 여성·실버·장애인 이스포츠 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이스포츠대회 유치 ․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관객 참여 중심의 대회 개최로 시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고, 이스포츠 산업의 맞춤형 인재 양성 훈련을 통해 이스포츠 전문가를 양성하여 일자리 창출로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더 많은 대전연고팀을 발굴하고, 아마추어 클럽 활성화 및 대전연고 이스포츠단의 지원 확대를 통해 대전을 이스포츠 산업의 중심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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