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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세 어린이 대상, 7세는 무료 강습 준비 중
[더코리아-경남 거창] 거창군은 ‘거창군 어린이 전문 스위밍센터’ 개설을 위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민선 8기 구인모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거창군 어린이 전문 수영장 스위밍센터 운영(건립) 계획’에 따라 개설된 이번 수영교실은 어린이들의 물 적응, 생존수영, 기본 영법 및 수중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강습은 상·하반기(3∼6월, 9∼12월)에 걸쳐 진행되며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둔 7세부터 13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군은 취학 전 생존수영이 가능하도록 7세 무료수강을 위한 조례개정을 추진 중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거창국민체육센터 1층 안내데스크(☎940-8775)로 접수하면 된다.
이지은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어린이 전문 스위밍센터 개설을 통해 수영 기초반 진입의 어려움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수상안전사고 대응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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