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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남 함양] 경남 함양군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문화로 지역 활력을 촉진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에 2022년도 우수 지자체에 최종 선정되었고, 2023년도에도 계속 지원을 확정하였다.
이번 사업은 지역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2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며, 2023년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는 기존 사업을 수행한 6개 지역 중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 3곳과 신규 지자체 14개 곳 등 모두 17개 지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함양군은 함양문화 마당극 ‘연암의 하여가’로 주민배우 25명을 선발, 자체공연 3회를 실시하여 지역문화 활력촉진사업의 주민참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 되었다.
함양군은 2022년 사업비 16억원으로,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구심점 역할 및 각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난해 6월 8일 함양문화예술진흥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9개 참여기관과 협력하여 4개 부문 10개 사업 16개 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
함양군은 올해도 △문화인력 양성 △문화사업의 기반 구축 △창작스튜디오 지원 △지역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문화 활력촉진 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것은 지난 1년 동안 우리 함양의 문화·예술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며, 올해도 모든 관계자분들의 도움을 통하여 문화접근성이 낮고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우리 함양에 신선한 문화활동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사업추진에 온 힘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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