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구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광주광역시 광산구 안심자전거 손해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안심자전거 손해보험’은 광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구민과 외국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한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전거 이용 중 자전거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망사고(15세 미만 제외) 1000만 원 △후유장애 시 최대 1000만 원 △진단위로금 10만~50만 원 △입원위로금 10만 원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사상하게 해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14세 미만 제외)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 처리지원금 지원 등이다.
2021년부터 매년 자전거 보험을 운영하고 있는 광산구는 올해는 보장 범위를 개인형 이동장치(PM)까지 확대하고, 보장금액을 늘릴 계획이다.
보험금 신청은 보험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보험사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험사(1899-7751) 또는 광산구 명품길추진단(062-960-4108)에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인구가 증가한 만큼 크고 작은 자전거와 관련한 안전사고도 늘어나고 있다”며 “자전거 보험을 통해 자전거 사고에 따른 광산구민의 재정적‧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명품길추진단 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전담할 자전거친화팀을 신설했다. 앞으로 자전거 도로 확충, 안전한 이용 환경 구축,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및 시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충북도, 도내 3개 대학,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농업대학ㆍ실크로드대학과 MOU 체결
- 2KG 모빌리티, 세계 전기차 학술대회·전시회 ‘EVS 37’ 참가
- 3용인특례시, 보개원삼로 편입 토지 보상 시작
- 4관악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열어
- 5비타민엔젤스㈜, 인천 중구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종합비타민 영양제 기부
- 6관악구, 새내기 공무원 공직사회 적응 돕기에 총력!
- 7호남대, 우즈베키스탄 굴리스탄 국립대와 교류협약
- 8「2024 관악봄축제 HAPPY FESTIVAL」 별빛내린천에서 봄을 즐겨요
- 9강남구,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전문성 높인다!
- 10‘매력 만점’ 배우 소이현, 전주시 홍보대사 위촉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