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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
[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가 운영하는 ‘K-Move스쿨’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해외취업연수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조선대학교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연수사업인 ‘K-Move스쿨’ 연수과정에 광주·전남 지역 유일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기관 평가에서 기관평가 A등급을 달성하여 지역의 ‘해외취업 거점대학’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와 광주광역시에서 지원하는 해외취업 핵심사업인 K-Move스쿨은 해외 구직 희망 청년에게 어학 및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희망 기업으로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어학교육 및 직무교육을 통해 해외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상담 및 취업알선을 통해 학생이 희망하는 직무에 기반해 양질의 취업처를 제공받는다.
조선대는 2015년부터 K-Move스쿨 연수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2019년과 2020년 3년 연속 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조선대는 경상계열 ‘미국취업 국제경영인양성 및 경력개발과정’에 이어 2021년부터 공과계열 ‘미국취업 국제품질관리 실무자 양성과정’을 신설하고 수료생 전원 100%취업을 달성하는 등 성공리에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0년부터 미국 현지에 대외협력외래교수를 임명하여 철저한 사후관리와 기업체 검증을 통해 연수생들의 취업처를 확보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언제든 연락 가능하여 취업자 안전에 노력을 하고 있다.
조선대는 2023년 K-Move스쿨 연수사업 선정을 위해 60명의 연수인원 교내 원어민 교원들을 활용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현지 기업체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미국 무역관과 협업하여 양질의 취업처 제공을 통해 해외취업 거점 대학으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이계행 조선대 취업학생처장은 “학생들의 해외정착과 미국 인턴경험을 통해 귀국 후 성공적인 국내 취업으로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여 단순히 학생들을 해외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의미있는 해외 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 목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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