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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019년부터 4년간 추진했던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종료되었지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비 포함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3년에도 중단없이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4년간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하며 쌓아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구만의 통합돌봄 모형을 재정비해 5년 연속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복지부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은 전국 최초 75세이상 어르신 세대 의무방문을 선두로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신체 변화에 대한 건강 상태와 그에 대한 필요 서비스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건강 위험 대상자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인별 돌봄욕구에 맞춰 필요한 가사, 식사, 동행, 건강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한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1~4등급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가 방문진료·간호·재활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의료와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예방적 통합돌봄을 추구한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들이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위기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시 24시안심콜(350-4000) 출동서비스를 통해 바로 해결하고, 병원이나 시설에서 퇴원해 집으로 돌아가기 전 건강을 회복하는‘임시돌봄거처’로써 케어안심주택을 운영하여 기존 거주지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서구만의 통합돌봄 모형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의료돌봄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 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노인 의료·돌봄 연계 체계 구축 통합돌봄 시범사업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개선으로 자식처럼 든든한 서구 통함돌봄을 만들겠다”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복지 안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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