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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군수 김산)은 설 연휴가 끝난 25일 군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신속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설날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 대설경보에 따라 전 공무원의 1/4인 200여 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제설작업을 한데 이어 25일 출근을 앞두고 눈 치우기에 나섰다.
김산 군수는 간부공무원과 무안읍내 시가지 주요도로를, 읍면에서는 각 읍면 직원들과 해당 시가지 주변을, 남악오룡지역에 거주하는 직원들은 남악소재지 주변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눈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을 신속히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파주의보도 발효된 상황이니 군민여러분께서는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오전 4시부터 작업인원 21명과 제설차 10대를 투입해 21개 노선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에 6.7cm의 적설량에도 불구하고 08시 기준 전 구간 소통이 원활하고 피해상황이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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