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건축학과 조형근 교수는 1월 26일 전남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린 남양건설(주) ‘2023년 전사원 한마음 연수교육’에서 ‘건설기술인의 역할과 가치창조’를 주제로 초청특강을 실시했다.

창사 65주년을 맞은 남양건설㈜(회장 마형렬)이 2023년 회사 목표 달성을 위한 정신력 배양과 건설환경 변화대처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특강에서 조형근 교수는 재직자 220여명을 대상으로 “해외 건설업 호황에 의한 외화획득으로 국가경제가 활성화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88서울올림픽 유치에 공헌하는 등 국가경쟁력 확보에 일조한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최근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高 시대에 기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협업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형근 교수는 국내·외 건설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1년 한국건축시공학회가 수여하는 교육상과, 같은 해 한국건설관리학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