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울산 남구]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 남구지회(회장 김한경)는 27일 상공회의소 6층 회의실에서‘2023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2022년도 사업추진실적 및 결산에 대한 보고를 심의ㆍ의결했으며, 이어진 안보결의대회는 유공회원 표창 수여, 대회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 남구지회는 올해 이번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호국정신함양 전적지 순례, 현충탑 참배행사, 고령회원 위안행사, 6.25기념행사, 호국영웅기장 수여기념행사 등의 행사를 통해 6.25참전용사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제와 안보 모두 힘든 현재 당시 자유 수호를 위하여 목숨 걸었던 6.25참전용사들의 피와 땀을 기억하며,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