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지난 16~17일 풍암중학교와 광주자연과학고 학생자치회를 대상으로 전반기 특별수련 활동인 ‘두-드림(Do-Dream) 캠프’를 실시했다.

16일 학생해양수련원에 따르면 4월 본격적으로 해양수련활동을 하기 전 소규모 체험활동인 ‘두-드림(Do-Dream) 캠프’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스포츠클라이밍 ▲학생자체협의회 ▲고흥 연홍도, 거금대교 트레킹 같은 지역문화프로그램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야외 활동 금지가 해제되면서 실시됐다.

 학생해양수련원은 1-2기 광주중 및 광주전자공고를 시작으로 3-4기 풍암중 및 광주자연과학고, 5-6기 조대부중 및 송광중까지 전반기 특별수련활동 ‘(Do-Dream) 캠프’을 3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담당한 이상구 수련지도사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제한이 있었던 학생들이 이번 두-드림(Do-Dream) 캠프를 통해 학창 시절 경험하지 못한 추억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