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서울] 오는 6월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로 구성된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FESTA(2023 BTS FESTA)’(주최:(주)빅히트뮤직/주관:(주)하이브)가 서울에서 열린다.
‘2023 BTS FESTA’는 6. 1.(목)부터 온·오프라인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제 분위기로 조성된다. 축제의 메인 이벤트는 6.17.(토)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방탄소년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메인 이벤트는 일반 시민과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준비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해 마다 서울관광 공식 홍보영상에 출연해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 하는 등 서울시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이후 ‘Dynamite’, ‘Butter’, ‘Permission to Danc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르고,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과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불린다.
방탄소년단은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See You in Seoul”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램과 동시에 서울관광에 대한 기대감과 인지도를 높인 캠페인으로 팬덤 아미 뿐만 아니라 서울을 찾으려는 관광객들에게 열띤 호응을 받았다.
서울시는 지난 5월 서울페스타 기간 동안(4.30.~5.7.) 약 18만 명의 외래 관광객을 서울로 유치한 데 이어, 6월에 방탄소년단의 ‘2023 BTS FESTA’ 개최 지원을 통해 글로벌 팬덤을 서울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서울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서울시는 이번 축제를 후원하게 됐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환대 행사 및 안전 협조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맞아 6.12.(월)부터 6.25.(일)까지 14일간 세빛섬, 남산서울타워, 시청, DDP, 월드컵대교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 8개소를 방탄소년단과 팬덤 ‘아미(ARMY)’ 상징색인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세종 문화회관, 세빛섬(예빛섬), 남산서울타워에 미디어파사드도 상영하여 서울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 대상으로 사전 붐업 및 웰컴 분위기를 조성한다.
외래관광객 최접점에 있는 총 14개의 서울관광정보센터와 관광안내소에서는 관광안내사가 직접 방탄소년단 굿즈를 착용하고 ‘2023 BTS FESTA’ 포스터를 비치하는 등 행사 홍보와 함께 환대 분위기를 조성한다.
메인 이벤트(6.17.)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풍부한 즐길 거리와 볼 거리를 제공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도 ‘Seoul in Purple’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Map of the Seoul(스탬프 투어),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스에 방문하면 서울의 7개 명소 지도와 함께 특별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각 장소에 어울리는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가 담겼다.
‘2023 BTS FESTA’에서 찍은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럭키드로우를 통해 방탄소년단 굿즈와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특히, 스탬프 투어는 경복궁, 한강공원 방탄숲 등 방탄소년단 관련 서울 시내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인증사진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방탄소년단 굿즈 등 경품을 증정하여 서울을 찾는 글로벌 팬들이 서울 곳곳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6.17.(토) 개최되는 메인 행사에 많은 인원이 몰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서울시는 행정1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 협력·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또 참가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할 구청인 영등포구와 경찰, 소방, 교통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는 관광업계와 적극 협력하여 이번 축제를 계기로 서울을 방문할 외래 관광객에게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행사를 적극 홍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2023 BTS FESTA'는 세계인의 이목을 서울로 집중시키고 서울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이벤트로 서울관광 활성화 계기로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시민과 외래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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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성남]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10시 성남시청을 방문한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 주최사인 피라 바르셀로나 우고 발렌티 사장으로부터 올해 스마트시티 엑스포 연사로 공식 초청을 받았다. 바르셀로나 시청과 피라 바르셀로나가 주관·주최하는 SCEWC는 매년 약 140개국, 700여 도시와 800여개 기업, 연구센터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다. 우고 발렌티 사장은 이날...
[더코리아-경기 성남]성남시는 오는 4월 27일 오전 10시 10분~오후 2시 30분 청계산 자락 옛골마을 일대(수정구 상적동 270)에서 ‘철쭉 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성남시의 ‘시화’인 철쭉을 널리 알리고, 옛골마을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청계산 철쭉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평렬)가 올해로 18년째 마련하는 축제다. 이날 축제는 지역주민과 등산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사물놀이가 펼쳐지고, 특설무대에선 초청 가수 김범룡, 성국, 주미의 ‘바람 바람 바람’,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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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가평] 가평군은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주말 자라섬 중도에서 개최된‘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페어 박람회’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올바른 방법은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하고 ▲뚜껑을 닫아 압착 하여 배출하는 것이다. 이렇게 배출된 페트병은 새로운 페트병의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고 의류를 만드는 장섬유, 화장품 용기 등 가치가 높은 제품 소재로 쓰이기 때문에 ...
[더코리아-경기 가평] 가평군은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2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다양화·개별화 되는 농촌 관광수요를 충족하고자 농촌 방문객에게 기존과 다른 새로운 체험·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농촌 관광상품이다. 이번 공모에는 9개 시도에서 38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20개소가 선정된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가평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
[더코리아-경기 가평] 지난 겨울철 큰 호응을 얻은 가평 자라섬 열대식물원 ‘이화원’ 내 맨발 걷기가 올해 봄부터는 자라섬 일원으로 이어지면서 사계절 힐링과 행복을 얻게 됐다. 가평군은 자라섬 수변 생태관광 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자라섬 서도 황톳길 조성이 완료돼 23일 오후 현지에서 개통식 및 맨발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건강을 도모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
[더코리아-경기 가평] 가평군은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비전 실현을 위해 18, 19, 22일 3일에 걸쳐 군정 주요 사업장 11개소에 대한 현지 점검을 벌였다.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태원 군수가 직접 밀착 체크에 나선 가운데 현안 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 및 현장 조치 사항 등을 확인했다. 현재 읍면에서 진행 중인 주요 사업으로는 전망대 및 포토 존, 파고라 등이 설치되는 호명산 전망쉼터 설치 공사를 비롯해 하수처리구역 내 오수관로 신설 및 배수 설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