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울산 남구]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위한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을 펼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남구, 행복남구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울산 남구의 치매 현황과 치매사업의 필요성
울산 남구의 65세 이상 노인인구(2022년 기준)는 42,751명으로 2018년 10.2%이던 노인인구비율이 현재 14.1% 고령사회로 진입하여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2년 중앙치매센터에서 발표한 치매유병현황에 따르면 남구 치매유병률은 7.94%로 치매환자 수는 3,395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2017년 2,411명에서 5년 사이 1천 여 명 가까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치매는 나와 내 부모 가족에게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우리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질환으로 1년에 한번은 꼭 검사를 받아야보고 치매예방교육에도 참여해야 한다.
특히, 정기적으로 검진하고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한다면 치매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의 악화를 지연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 2017년 울산남구치매안심센터 개소 ․ 2021년 전국 두 번째 ‘치매안심하우스’건립
울산남구치매안심센터는 인구가 고령화가 되고 치매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2017년 12월 개소했으며, 2019년 4월 남구보건소 건물 옆 부지로 이전하여 1층에는 인지체험관, 심리안정실, 가족카페, 검진실 및 상담실 2층은 사무실, 쉼터, 교육실로 완공하여 치매통합관리지원을 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으로 ‣치매통합관리지원으로 치매조기검진(선별, 진단) 강화와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 제공 ‣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치매인식개선 강화 ‣ 치매예방과 중증화 방지를 위한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3개 영역에 14개 세부사업으로 치매 예방부터 돌봄까지 책임지고 있다.
그리고, 2021년 11월 전국에서 두 번째로 건립한 치매안심하우스는 치매환자의 인지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체험형 모델하우스로 남구1호 치매안심마을에 위치하여 견학 프로그램 운영, 1:1 주거환경 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생활에서 필요한 치매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치매통합관리지원으로 치매와 함께 잘 살아가기
치매통합관리지원으로는 ①조기검진(선별, 진단검사)을 통해 경도인지장애자와 치매환자를 발굴하고,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17명의 전문인력을 통해 대상자별 ②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3,200건 증가한 7,800명에 대한 조기검진과 맞춤형 조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4개 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팀과 연계하여 치매검진의 날을 지정하고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을 운영하여 치매조기검진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환자(중위소득 120% 이하) 450명에게 ③치료비(연간 36만 원)를 지원하여 사회적 경제적 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주고, 치매 어르신 ④실종예방을 위한 배회인식표 발급과 GPS 배회감지기를 배부하여 가정으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리고, ⑤치매공공후견인 지정․관리를 통해 치매환자의 인권과 경제적․사회적 고립 예방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재가치매 어르신들의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해 가정에서 오래 머무는 치매 어르신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낙상예방과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보조적 장비와 용품을 지원하는 ⑥주거환경개선사업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고령화 질병 ‘치매’ 대국민 인식개선 강화
우리나라 인구 75만 명이 앓고 있는 질환 치매는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이 가장 큰 질환 1위로 꼽히며, 살아가면서 나와 내 가족, 주변인들이 걸릴 수 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⑦치매파트너(1,100명) 양성과 SNS 기자단(20명)을 운영하여 치매인식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⑧치매안심하우스는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견학 투어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특히 관내 중소기업체와 건강증진사업 협력을 통해 치매안심하우스 직․간접(랜선)적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남구는 지리적 불편함으로 치매관리 서비스를 못 받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건강 형평성을 고려하여 울산에서 유일하게 2개의 ⑨치매안심마을(삼호동, 장생포동)을 지정․운영, 주민 특성에 맞는 치매예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서비스의 만족도 높으며, 고향마을 자부심도 느끼고 있다.
또한,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와 주조호자의 일상생활 상태를 확인하고 욕구를 사정하여 근거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⑩실태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치매 중증화 방지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 운영
남구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관리되고 있는 치매환자에게 ⑪고위험군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⑫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중증화 방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두고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경로당으로 ⑬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IT 기반으로 한 전산화 인지 시스템을 활용하여 디지털 인지재활 훈련도 함께 함으로써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여, 기억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⑭가족교실 운영과 자조모임을 구성하여 심리적 지지와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도록 하고 있으며, 치매환자가족과 함께하는 숲체험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상호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 울산 남구, 치매환자 발굴 위한 조기검진 사업 진행...선제적 대응 계획
앞으로도 울산 남구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환자의 돌봄을 가족에게만 맡기지 않고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하고, 치매환자 발굴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조기검진사업을 진행하여 치매예방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위한 치매예방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는 남구,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남구, 행복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의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19일 중증장애인을 위한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가 열렸다. 가수 김장훈이 주최하고 강남구가 후원해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콘서트는 김포공항, 대구공항, 일산 원마운트 등으로 이어져 장애인식 개선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미쳤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올해 강남구에서 다시 열렸다. 중증 와상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등 20여명은 관객석 제1열에서 누워서 공연을 관람했다. 김장훈과 함께 시각장...
[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4월 20일부터 4회에 걸쳐 반려견 순회 놀이터를 운영한다. 강남구 반려견 인구는 매년 증가 추세로, 강남구 내 반려견은 전년 대비 3천여 마리가 증가한 8만여 마리로 추정된다. 구는 2020년부터 인구와 교통이 밀집된 복잡한 도심 환경을 고려해 공원 등의 공간을 활용한 순회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는 지금까지 반려견 2,097마리와 보호자가 참여하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체납 징수 전문가를 활용한 강력한 현장 징수에 나서 올해 1분기 목표액(132억 원)을 113% 초과한 150억 원을 징수했다. 구는 올해 지방세 체납 징수 목표액을 253억 원으로 잡고 연중 일제정리를 추진하며 체납 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체납액 고지 및 부동산 압류 예고,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등의 징수 활동을 비롯해 체납징수 생활실태조사반을 신설해 체납자의 납부 능력에 맞는 맞춤형 징수를...
[더코리아-경기 파주] 1400만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여는 도민체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4 파주’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4월 25일부터 사흘간 치러지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로 이어지는 이번 체전은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모든 기량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파주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광역단위 종합체전으로 특히 올해는 파주시가 인구 50만 이...
[더코리아-경기 성남] 성남시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산성유원지, 청계산 등 지역 내 5곳 자연녹지 공간에서 유아 숲 체험, 산림치유, 숲 해설 등의 프로그램을 총 2100회(회당 15~20명)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에게 도심 숲속에서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3억2000만원을 투입해 무료로 운영하는 산림복지 서비스다. 유아 숲 체험은 산성·판교·위례 공원에서 진행된다. 꽃, 연못, 땅속 생물 관찰하기, 흙 놀이 등 숲에 있는 자연물을 놀잇감으로 하는 수업이 열린다. 유아숲지도사(한 곳...
[더코리아-경기 성남] 성남시는 부동산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1인 가구 청년들을 돕기 위해 공인중개사16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했다고19일 밝혔다. 위촉식은 이날 오전10시 시청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주거안심매니저는 한국공인중개사 협회에서 추천받은 평균 경력15년의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수정지역4명,중원지역4명,분당지역8명이다. 이들은 사회초년생 등에게 전월세 계약과 관련한 전문 상담,전세 사기를 막기 위한 등기부등본,근저당 금액 등 공부 검토,주거예정지역 전월세 형성가,주거지원 정책 안내,집 보기...
[더코리아-서울 양천구]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초저출생시대를 맞아 생명의 소중함과 탄생 응원 문화를 널리 확산해 양육 친화적인 도시로 브랜딩할 수 있도록 ‘서울시 새해 첫둥이 가족’을 구민 홍보모델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새해 첫둥이인 채이흔 양은 지난 1월 1일 오전 0시 4분에 태어났다. 이흔 양의 엄마 고혜인 씨와 아빠 채영호 씨는 양천구 신월동에 가정을 꾸린 구민으로, 앞서 구는 1월 초저출생시대 귀한 아이들의 탄생을 축하하고자 신생아를 대표해 이흔 양의 가족에게 ‘배냇저고리’를 ...
[더코리아-경남 산청] 산청군 시천면은 면 진입로인 사리회전교차로와 원리회전교차로에 꽃양귀비를 식재했다고 19일 밝혔다. 식재 규모는 사리회전교차로 330㎡(100평), 원리회전교차로 132㎡(40평) 등 2만본이다. 특히 면 입구에 위치한 교차로에 꽃을 식재해 방문객에게 싱그러운 봄 정취를 제공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시천면은 이번 식재를 비롯해 여름과 가을, 계절을 체감할 수 있는 꽃을 식재해 지속적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이번...
[더코리아-경남 김해]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다음 달 3~5일 조만강 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레트로 감성 소환을 테마로 한‘소소(笑笑)한 추억의 허수아비 청보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축제 기간 익살스런 표정의 허수아비 100여종에 60∼80년대 근현대 일상생활, 학교, 농경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추억 소환 체험, 다양한 조형 시설물을 활용한 인생 포토존, 나만의 반려식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과거 소풍 때 대표적인 놀이인 보물찾기와 초등학교 문제 풀기(장...
[더코리아-전북 군산] 군산시가 18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현장 징수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합동 단속에 나섰다. 18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성산면 소재 군산 요금소 하행선 방향에서 실시된 합동단속에서, 군산시는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현장 징수를 진행했다. 또한 경찰청은 안전띠 미착용 · 음주운전 · 적재불량 등의 교통법규 위반 적발, 도로공사는 통행료 체납 여부 확인으로 나눠 단속해 관계기관의 전문 분야에 따른 전방위적인 단속을 실시...
[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태권도부로 활약한 뒤 실업팀에 입단한 조하은(춘천시청), 김유정(성주군청) 동문이 모교 발전기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올해 2월 스포츠과학부 졸업 후 나란히 실업팀에 입단한 조하은, 김유정 동문은 최근 모교를 방문, 김동진 총장에게 모교 발전과 후배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 약정서를 전달했다. 김동진 총장은 “실업팀 입단의 훌륭한 성공 사례로 후배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줘 무척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면서 “실업팀에서도 건강하고 모범적인 생활로 목표하는 ...
[더코리아-경기 양주]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5월 11일~12일, 양주 회암사지 유적 일원에서 개최되는‘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어가행렬에 참여할 태조 이성계역을 시민 공모한다. ‘태조 이성계’역은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어가행렬의 주요 배역으로 양주시에 거주하는 40대 이상 남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대면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배우는 옥정호수공원과, 회암사지 축제장에서 펼쳐지는 어가행렬에서 가마를 탑승하고 이동하며, 주요 프로그램인 양주목사...
[더코리아-서울 은평구]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환경부가 주최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누리소통망(SNS)에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하고 독려하는 내용을 담아 올린 후,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행사 시 1회용품을 지양하고, 과대포장 제품은 사지 않고 배달주문 시 필요 없는 플라스틱은 받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지목...
[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사회복지학부 소모임 ‘다다’는 18일 오후 대학교 인근 상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벌였다.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청소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해환경 모니터링 및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하고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다다’ 소속 학생들은 지난 3월 14일 진월동 인근 주류 판매업소 감시단 활동을 벌인데 이어 이날 노대동, 행암동 등 편의점, 노래방, ...
[더코리아-서울] S-OIL(대표:안와르알히즈아지)은소방청,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함께19일서울마포본사에서소방영웅지킴이후원금으로5억6천만원을전달했다.후원금은공상소방관치료비,순직소방관유자녀학자금,소방영웅시상금등으로사용될예정이다.후원금전달식과함께S-OIL알히즈아지CEO명예소방관위촉식도진행됐다. S-OIL은2006년부터소방청과‘소방영웅지킴이’협약이후순직소방관유자녀학자금,유족위로금,공상소방관치료비,소방관휴캠프,올해의소방영웅시상프로그램을시행해오고있다.금년까지19년동안3천여명의소방관및가족에게약100억원에달하는금액을후원해오고있다.S-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