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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취약계층 한의사 대면진료 재개한다

기사입력 2022.05.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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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약 건강증진서비스 대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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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집중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됐던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한의약으로 통(洞)통(通)한 건강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13일 완주군은 코로나19 장기 확산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건강문제 발생 우려가 커진 만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재가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서비스 제공의 어려움으로 한의약 건강증진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해왔다.

     

    사업 재개로 한의사가 현장에서 일대일 대면진료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한의약 진료 및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한의약 양생법 교육 및 생활습관 개선 요법 등을 교육해 건강생활습관 변화와 실천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의 다양한 건강문제 관리를 위해 구강, 재활사업 등과 연계해 통합적 건강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미경 완주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된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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