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영도구] 영도구 내 동삼중앙어린이집(원장 손영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6일 남극경로당(영도구 동삼동 소재)을 방문하여 아이들이 직접 정성들여 만든 카네이션 편지 등을 어르신께 전달했다.

동삼중앙어린이집은 평소에도 경로당 주변에 있는 놀이터로 원아들이 야외 활동을 할 때마다 경로당 어르신들과 각별한 情을 나누어 왔으며 최근 방역 수칙이 완화되면서 원아 10여명과 학부모들이 경로당을 방문, 감사 인사와 안마, 노래 공연, 카네이션 편지 등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고 어르신들도 아이들의 방문을 환영하시며 크레파스와 간식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손영재 원장은 “코로나19로 아직은 원아들 모두가 참석하지 못한 것은 많이 아쉬웠으나 그나마 올해는 이렇게라도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행복했으며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