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입체 제작한 흡연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품 12점
[더코리아-부산] 부산 동래구 부산맹학교(교장 조춘근)는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시각장애인 맞춤형 흡연예방 교육자료를 기증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자료는 지난해 부산시교육청에서 실시한 ‘2021년, 나는 No-담人’흡연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의 우수작품이다.
이 가운데 포스터(6점), 웹툰(2점), 캘리그라피(4점) 등 12점을 시각장애 학생들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점자와 만지는 그림 등 특별히 입체적으로 제작한 것이다.
포스터는 만지는 그림으로, 웹툰은 Big Book을 기반으로 한 큐브 모형으로 제작했고, 캘리그라피는 그림과 함께 글자로 구성해 만지는 그림에 전체 점자 설명을 덧붙여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다.
조춘근 부산맹학교 교장은 “이들 작품이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흡연예방 및 금연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상설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흡연 예방 및 금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전남교육청 봉황고등학교,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
- 2국내 최초 북한 출신 1호 유명 무속인 탄생..‘함흥대신당’ 봄향만신 관심집중
- 3울산 북구교육진흥재단, 장학금 기부자 8명 감사패 전달
- 4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 문턱 높은 광주 각 자치구 장애인문화예술지원 예산
- 5홍천여성의용소방대, 관광객 대상 ‘365일 불조심’ 캠페인
- 6배우 김승수, 대전 0시 축제 홍보대사에 위촉
- 7세월호 참사 10주기 진도 팽목항 추모 기억식
- 8제21회 울산 북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 개최
- 9영화배우 이진, ‘프랑스 스크린 영화제’서 미성년자들 ‘여우주연상’ 수상..‘10관왕 달성’
- 10광주대 농구부 주전 3인방, 한·일 대학 선발대회 대표 발탁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