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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장미축제 중랑구 전체로 퍼지는 장미꽃.. 청년기획단 허니비가 어버이날 꽃 달아드리기 진행
기사입력 2022.05.14 19:10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중랑구 관내 요양센터, 지하철역, 시장 등 방문하여 장미꽃 달아드리기 진행
[더코리아-서울 중랑구]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은 지난 5월 2일(월)부터 8일(일)까지 <2022 서울장미축제>의 사전프로그램 중 하나인 ‘산타랑 꽃이랑’을 진행했다. ‘산타랑 꽃이랑’은 중랑구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미를 드리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에게 꽃을 선물하는 서울장미축제 청년기획단 허니비(이하 허니비) 산타가 장미를 한아름 안고 도착하자 기분 좋은 웃음 소리가 곳곳에 울려퍼졌다. 5월 2일(월)과 4일(수)는 노인주간보호센터인 예스케어 중랑센터와 상봉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허니비가 건넨 장미꽃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코로나 때문에 외출이 어려웠는데, 여기서 예쁜 장미를 보니 우울했던 마음이 힐링되는 것 같다.”며 연신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렸다. 5월 3일(화)에는 중랑구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경찰관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5월 8일(일) 어버이날 먹골역과 상봉역에는 이른 오전부터 장미꽃을 든 산타가 등장했다. 허니비와 서울장미축제 자원봉사자가 중랑구에서 출근하는 어르신들에게 장미꽃을 건네자,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도 기분 좋게 장미를 들고 가는 구민들로 지하철 출입구가 붐볐다. 이어서 우림시장과 동원골목시장 상인들은 장미를 받으며 “장미를 참 좋아하는데 어버이날에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서울장미축제에 가족들이랑 함께 가겠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서울장미축제 청년기획단 허니비는 ‘산타랑 장미랑’ 프로그램을 통해 중랑구 내의 공공기관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출구, 시장 등을 방문해 카네이션 대신 장미를 나눠드리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힐링의 순간을 선물했다. 이밖에도 쇼핑백 포스터 화보, 장미인생네컷, 플로깅 등 다채로운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며 축제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청년들의 지속적인 축제 참여를 통해 중랑구민에게 더욱 풍요로운 축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 서울장미축제>는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 힐링하며 일상으로의 복귀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일상으로의 초대, 중랑이라 좋다!’를 주제로 중화체육공원, 면목체육공원, 중랑장미공원 등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5월 15일(일) 진행되는 개화식을 기점으로 22일(일)까지는 만발한 장미를 볼 수 있는 ‘꽃만 봐!’(장미주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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