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합천군 쌍백면, 5년 연속‘산불 없는 쌍백 ’기록 달성

기사입력 2022.05.14 20:3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20513 쌍백면, 5년 연속‘산불 없는 쌍백 ’기록 달성(쌍백면사무소 전경).JPG

     

    [더코리아-경남 합천] 쌍백면(면장 공기택)은 ‘21년 가을철 및 ’22년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 (2021.11.1.~ 2022.05.15.) 동안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아 5년 연속 ‘산불 없는 쌍백’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3일 밝혔다.

     

    면은 산불방지 대책기간 중 공무원과 산불감시원을 주축으로 적극적인 산불 예방활동과 초동진화 태세에 만전을 기했고, 불법소각 등 행위자에 대한 엄정한 과태료 부과로 경각심 제고, 사회단체‧유관기관 대상 비상연락망 운영 등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했다.

     

    또한, 면 주요 특수시책으로 ▲ 화목보일러 안전 점검 ▲ 지역밀착형 일자리사업 인력 활용 산불발생 요인 사전 제거 ▲ 골짜기 순찰대 운영 ▲ 잔가지 파쇄단 운영으로 농작업부산물 파쇄 작업 ▲ 의용소방대 등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산불예방 캠페인 추진 ▲ 5월 황금 연휴기간 산불취약지 및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산불예방활동을 펼치는 등 전방위적인 홍보 및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공기택 쌍백면장은 “5년 연속 산불 없는 쌍백 달성은 전 행정력을 적극 투입하여 노력한 결과이며, 무엇보다 전 면민이 쓰레기소각 안하기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준 결과라면서 면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15일자로 산불방지대책 종합대책 상황실이 종료됐으나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당부하였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