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남이 K리그2 2022 15라운드 부산 원정을 떠난다.
지난 14라운드 부천 원정에서 아쉽게 패배한 전남 전경준 감독은 패배원인을 선수들의 피로감이라는 진단하고 과감하게 휴가를 주며 짧은 휴식을 가졌다. 전남은 지난 4월 9경기(ACL 포함)에 강행군 일정을 치르며 선수단의 피로감 문제가 거론되었다. 앞으로 치러야하는 강행군 일정을 위한 전경준 감독의 방안이다.
승격을 목표로 하는 전남은 현재 정규리그 11경기에서 3승 3무 5패(승점 12점)로 리그 9위에 랭크되어 있다. ACL2022 참가 때문에 정규리그 2경기가 부족한 전남이지만 최근 정규리그 5경기에서 2무 3패(3득점 5실점)로 고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전남은 부족한 경기에서 승점을 모두 챙겨 선두권 팀들과의 승점 격차를 줄이겠다는 각오다.
부산은 지난 14라운드에서 충남아산에게 3대1로 승리하며 5G 무패에서 탈출했다. 지난 경기 멀티골을 기록하며 14라운드 MVP의 선정된 이상헌과 K리그2 2연속 득점왕의 안병준은 전남에게 경계대상 1호다. 부산도 중위권 도약을 위해 승점이 절실한 상황이다.
전남은 부산과의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양팀 최근 5경기 상대전적에서 4승 1패로 전남이 우위에 있으며 통산전적에서도 전남 37승 부산 27승 18무로 전남이 우위에 있다. 부산에게 강한 모습을 보인 전남이 15라운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남은 부산 원정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하고 중위권 도약에 발판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전남의 전경준 감독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결과가 좋지 않다. 힘든 건 이해하지만 결과를 만들어 내려면 이겨내야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남은 오는 5월 14일 오후 4시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진행되는 K리그2 2022 15라운드 부산 원정 경기에 임한다. 중위권 도약을 위한 한치의 양보가 없는 양팀의 경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남드래곤즈 5월 경기일정(6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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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전남 vs 안양 19:00
5/21 전남 vs 안산 18:30
5/25 전남 vs 부산교통공사 19:00(FA컵)
AWAY
5/7 전남 vs 부천 18:30 패 ( 플라나 1 – 2 은나마니, 한지호)
5/14 전남 vs 부산 16:00
5/29 전남 vs 충남아산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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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는 일부러 안 뛰었다". [더코리아-스포츠]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우승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마운드가 선발 및 불펜이 강해졌고 타선도 짜임새가 한층 높아졌다는 이유였다. 주포 나성범이 빠져 타선의 파괴력은 떨어진 것은 분명하다. 그 빈틈을 메우고 있는 것이 기동력이다. 개막전부터 위력을 과시하며 역전승을 이끌었다.지난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4 프로야구 개막전 1회말 기동력이 빛났다. 1사2루에서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우익수 옆 안타를 날렸다. 너무 빠른 타...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2연승을 달렸다.KIA는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팽팽한 승부를 펼친 끝에 2-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최형우가 동점솔로포, 소크라테스가 역전타를 터트렸다. 개막 2연승을 달렸고 롯데는 타선의 집중력 부재로 아쉬운 개막 3연패에 빠졌다. 첫 승 사냥을 위해 황성빈(중견수) 고승민(좌익수) 레이예스(우익수) 전준우(지명타자) 노진혁(유격수) 정훈(1루수) 김민성(3루수) 유강남(포수) 박승욱(2루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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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타자들이 많아서...". [더코리아-스프츠] KIA 타이거즈의 2024 프로야구 개막 엔트리에 신인의 자리는 없는 듯 하다. 지난 2월 호주 캔버라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신인 가운데 2명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1라운드에 낙점한 우완 조대현과 7라운드 사이드암 김민주였다. 조대현은 오키나와에서 도중 귀국했고 김민주는 캠프를 완주했다. 김민주는 시범경기까지 1군을 지키며 경쟁력을 보였다.캔버라 캠프 첫 실전에서 타자 3명을 모조리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관심을 모았다. 일본 야쿠르트와의 연습경기에서도 세 타자를 모두...
"둘 다 써야 할 것 같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간판타자이자 외야수 나성범(34)의 부상 이탈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우성(29)이 외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 시범경기에서 쾌조의 타격기세를 보여준 황대인이 1루수로 뛴다. 개막 초반의 구상이다. 향후 두 선수 가운데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우선 활용하는 기본 계획은 변함이 없다. 이범호 감독은 2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훈련에 앞서 "키움과 23일 개막전 상대 선발투수는 우완 후라도, 둘째 날은 왼손 외국인투수(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롯데전 첫 경기도 왼...
[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의 홈 개막전 경기 시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의 홈 개막전 경기 시구에 앞서 홈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의 홈 개막전 경기에서 힘차게 시구를 하고 있다....
[더코리아-부산 기장] 기장군(군수정종복)은KBO야구센터로지정된기장야구테마파크가한국야구위원회(이하‘KBO’)와협업을통해한국야구발전의요람으로발돋움하고있다고20일밝혔다. 기장야구테마파크는국내최대야구테마클러스터조성을목표로기장군이추진하는역점사업이다.일광유원지(일광읍동백리일원)내정규야구장4면,리틀야구장1면,소프트볼구장1면이조성되어,프로,학생,사회인등각종야구경기와전지훈련장으로상시활용되고있다.우수한야구인프라와함께U-18세계청소년야구대회,U-15전국유소년야구대회등세계및전국규모의야구대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