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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 '최태호 후보의 일방적 양보 요구로 단일화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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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 '최태호 후보의 일방적 양보 요구로 단일화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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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세종]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강미애후보가 2차의 자리 마련에도 최태호, 이길주 후보 3자의 중도·보수 단일화 논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

 

앞서 18일에 강미애후보가 제안하여 만들어진 세후보들의 첫자리에서 이길주 후보가 처음부터 중도·보수 단일화 논의과정에서 빠지겠다며 독자노선을 걷겠다는 입장을 전했었다. 그러나 여지를 주고자 먼저 공개하지는 않았었다.

 

중도·보수 교육감후보 연대 대표를 맡고있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도 세종시의 단일화를 요구한다고 보도성명을 낸 바있다. 그러나 이길주 후보는 중도보수연대의 성명을 무시한채 단일화에 의사가 없음을 첫 회동 자리에서 부터 표현했다. 그리하여 진전될수 없었다.  

 

이후 어제(20일) 강미애 후보는 최태호 후보와의 양자간의 단일화 방법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그러나 "최태호 후보와 현재까지 단일화 논의에 진전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최 후보는 정책과 양자 여론조사등 공평한 기준으로 한 구체적인 합의 없이 강후보 측에 '일방적 양보'를 요구하는 것 외엔 다른 생각이 없었다" 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강 후보는 "세종기자단주최 토론회가 끝난후 빠르게 만나자 하여 마련한 2차 회동에서 최 후보는 사실상 서로에게 공평한 단일화 규칙과 방식에 대한 의사는 없고, 일방적인 양보만을 요구했다. 양보하고 사퇴하면 인수위를 맡게 해주겠다며 마치 본인이 윤석열 당선인 인냥 강후보를 무시하듯 발언했다. 인지도에 별차이가 없는 후보가 이렇게 자만하고 있다며 왜 4년 전에도 중도를 자청한 분이 송명석 후보와 진영논리 핑계로 최종 단일화를 하지 않아 전교조교육감 재선의 결과를 초래했는지 다시한번 느꼈다며 본인 아니면 안된다는 원칙을 가지고 온 사람과 어떤 대화가 되겠느냐고 성토했다.

 

서로간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일방적인 요구가 아닌, 진정으로 우리 세종시민과 학생, 학부모, 교육자들이 원하는 단일화를 위해 공정한 기준으로 평가받아 빠르게 단일화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전투표일 전에만 이뤄지면 가능했기에 그 안타까움은 더없이 크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지금까지 세종의 교육 교체만을 생각하며 선거 승리를 위한 단일화에 자리를 만들며 노력을 했다. 이에 두 후보들과 단일화를 끝까지 추진하려 했으나 애당초 이길주 후보는 처음부터 생각이 없다며 단일화 협의에 빠진 상태였다.

 

강미애 후보는 "진정한 보수의 단일화를 기다리셨던 지지층께 대신 송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제는 후보의 청렴과 도덕성을 보고 판단해 달라 말씀 드리고 싶다. 중도를 표방하며 사용하는최태호,이길주 두후보들 사이에 유일한 보수교육감 후보로서 이런 오만과 독선은 교육감 당선으로 심판하는 방법밖에 남은 것이 없을 것 같다며, 아무리 교육계라지만 선거에 나온후보가 중도라는 표현은 정체성 없는 표만 바라는 보험진영이나 다름 없다며 늘상 중도라는 용어를 쓰면서 유리할땐 양쪽으로 접근하는 현실은 정치보다 위험한 교육감 선거일것"이라며, "세종시민들께서 6월 1일 소중한 한 표를 유일한 보수후보 강미애에게 행사 함으로써 기울어진 진보이념교육과 중도 남발 후보들에 대한 심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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