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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은 지난 25일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와 급식 종사자 96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하절기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회복지시설의 주 이용 연령이 식중독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건강취약계층이고 식중독 발생 시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급식 안전을 책임지는 시설 관리자와 조리 종사원들에게 식중독 예방교육이 꼭 필요하다.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 및 식중독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개인․식재료 위생관리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식중독 6대 예방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등 구분해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도 항상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고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급식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중독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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