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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후보, '사필귀정' 4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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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 '사필귀정' 4대 공약 발표

공약집에 나온 4대핵심과제 8대전략사업 같은맥
의령고속도로시대 천명 사통팔달 정책과 같은 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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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남 의령]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가 '사필귀정'이라는 4대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 후보는 '사필귀정' 4대 공약을 통해 정책 알리기에 나서는 동시에 '억측'과 '비방'이 난무한 이번 선거의 민심은 결국 '바른길'을 택한다는 함의를 전달하기 위해 '사필귀정'을 꺼내 들었다. 사필귀정은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오 후보는 29일 신반전통시장 유세 현장에서 ▲사통팔달 간선 도로망 확충 ▲필요하고 긴요한 복지 강화 ▲귀농 귀촌 프로젝트로 '농촌 회생' ▲정부 공모사업 '1,000억‘ 선정이라는 4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각 공약의 앞 글자를 따서 '사필귀정' 정책이라 이름 붙였다.

 

그는 사통발달 간선 도로망 확충을 위해 의령읍에는 고속도로 시대를 열고, 부림면에는 국도20호선 4차선 확장 공사를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2차 국가도로망' 계획에 포함된 남북6축 '진천~합천 간 고속도로'가 의령읍을 거쳐 고성까지 연장되도록 국가도로망 수정계획에 나서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제시했다.

 

필요하고 긴요한 복지는 어려움이 있더라도 꼭 해내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공공의료 서비스를 확충하고,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특히 생에 마지막까지 책임지는 복지로 군립 행복공원과 공립 화장장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국립 트라우마 치유 복합단지'를 건립도 언급했다.

 

10년 만의 인구증가 '호재'를 발판 삼아 귀농 귀촌인 유치에 더욱 고삐를 조인다는 계획도 밝혔다.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매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은퇴자를 위한 반값 임대주택 제공,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청년보금자리 조성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의사를 분명히 했다. 오 후보는 "농촌 회생 전략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농업 기술의 거점 역할을 할 농업기술센터도 신축 이전하겠다"며 "새 농업기술센터는 ICT 기술을 활용한 첨단농업과 스마트 영농기술 보급이 가능하도록 신개념 농업 공간으로 지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공모사업 최대한 많이 도전하여 역대 최대 실적인 '1,000억'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오 후보는 "매년 평균 이삼백 억 원 규모로 공모사업 유치되었던 것을 지난해 477억 원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는 두 배 이상인 1,000억의 공모 사업비 확보라는 '전대미문'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구체적으로 인구소멸 대응기금 확보와 농촌협약 공모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등 군이 유치할 수 있는 가능한 사업에 우선 대응한다는 전략도 공개했다.

 

특히 오 후보는“함양~울산간 개통되는 고속도로 IC와 의령~정곡간 4차선 나머지 구간을 완성하고 정부2차도로망 사업에 의령IC까지 개설 된다”며“사통팔달 의령에 봉수농공단지 내 기숙사 건립, 신반관문사업, 어린이공원조성, 부림산단의 성공적인 완성을 통해 동부권 부림과 신반 번영을 오태완이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오 후보는 "제가 밝힌 사필귀정은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며 "의령을 살릴 4가지 공약으로서의 정책적 의미와 네거티브로 얼룩진 이번 선거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의미가 함께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들은 현명하시다. 정책으로 승부하고, 바른길을 가고자 하는 후보에게 귀한 한 표를 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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