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인천]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 인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이하 주거전환센터)는 인천시 주관으로 군·구 담당자가 참여하는 장애인 자립 지원 시범사업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 자립 지원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것으로 인천시는 지난 3월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
실무협의체는 군·구 장애인 업무 담당자와 팀장이 참여하며 시, 주거전환센터와 협력해 시범사업 대상자 발굴, 사례관리 등에 나선다. 거주 시설 이용자, 입소 대기자를 대상으로 ‘알기 쉬운 자립 지원 설명회’ 등을 열어 자립을 독려한다. 여기에 필요한 서비스, 재산 정도 등 기본정보를 파악하는 역할을 맡는다.
자립희망자를 발굴하면 자립조사원이 1:1 개별 면담한다. 자립조사원은 장애인 자립 생활을 지원한 경험이 있는 현장 전문가를 필수 인력으로 둔다. 자립하고 싶은 정도를 확인하고 건강, 주거, 돌봄, 일자리 등 분야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점검한다.
시는 올해 자립 장애인 20명을 목표로 한다. 장애인 지원주택은 중구 신흥동과 미추홀구 문학동에 새로 들어서는 다세대 주택 중 20채를 활용한다. 주거전환센터와 인천시는 LH인천본부와 합의를 거쳐 자립희망자 수요 증가에 따라 매년 지원주택 수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부평구 노인장애인과 담당자는 “부평구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 시설은 모두 7곳으로 10개 군·구 중 가장 많다”며 “우리 지역은 지대 상승 등 지원주택이 들어서기 어려워 구에 있던 장애인들이 다른 지역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다른 지역 장애인 담당 부서와 협의해 퇴소 전 지역에서 사례 관리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자립 사업을 추진하는 데 협력해야 하는 장애인 거주 시설과 원만한 관계 유지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 방법을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원 인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장은 “인천시는 물론이고 군·구의 관심 덕분에 우리 주거전환센터가 무리 없이 장애인 자립 지원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며 “주거전환센터가 맡은 역할을 성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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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46일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받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14일간 세종시청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시민의 제보 사항을 감사에 집중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보 대상은 ▲ 세종시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위법·부당한 사항 ▲ 주요 시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 시민 불편 사항 등이다. 제...
[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12일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 이날 2024 첫 번째 의회교실은 전동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의의회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의회는 어떤 곳일까’라는 주제의 특강과 2분 자유발언, 시정 및 교육행정질문, 표결 등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듣고, 직접 체험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매년 관내 청소년에게 지방의...
[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30일까지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관내 2023년 12월 결산법인 3,400여 개로, 신고·납부 기한까지 법인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 사업장 관할 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각각의 자치단체에 나눠서 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법인지방소득세도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더코리아-세종]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소장 서종선)가 도시상징광장에 야간경관조명과 그늘막 설치해 도심 속 광장을 시민들이 더 편안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도시상징광장은 미디어큐브, 음악·거울분수, 지하주차장(262대)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야간에 어둡고 특히 하절기에는 그늘이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시는 먼저 광장 화단에 경관조명 56개를 설치해 야간에 어둡지 않도록 하고 각 구역의 통일감을 주는 부드러운 황색 조명을 사용해 활력있는 분위기를 연출했...
[더코리아-세종]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9일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제1투표소에서 빈틈없는 선거사무 이행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최민호 시장,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 등은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투표 사무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투표 진행 과정을 시연하고 설치된 투표소의 내외부를 둘러보며 문제가 될 만한 사항은 없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선거일 당일 관내 총 85개소의 투표소를 운영하고 ...
[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9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선거는 국민의 뜻이 전달되는 통로”라며 국민의 기본 권리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함에 있어서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투표는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지도자를 뽑는 것이라며 자신과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투표권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
[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8일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산불 특별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건조한 날씨 등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마련됐다. 시는 4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관리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불법소각 행위 기동단속, 입산통제구역 단속 강화, 산불예방 캠페인 등 다방면에서 산불발생 원천 차단을 위한 대책 및 관계 부서별 협업 및 임무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
[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소장 한윤식)가 건설공사 전 공정에 걸쳐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하기 위한 건설안전 코칭을 올해 4곳으로 확대 실시한다. 건설안전 코칭은 지난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세종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계획 수립, 시행, 점검, 교육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건설안전 코칭을 금남면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현장에 대한 총 5회 실시했고, 북세종 상생문화지원센터 건립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