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0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양지역을 운행하던 시내버스가 중앙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버스에 타고 있는 승객들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8시25분께 중마동을 출발해 광양읍으로 향하던 A교통 소속 시내버스가 황금동 황방마을 인근 도로에서중앙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이 사고로B(여, 83)씨 등 승객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광양과 순천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기사C씨가 전방주시 태만으로 사고를 낸...
전라선 여수~익산간 고속철 구축계획이 현 노선보다 단 10분 단축되는 것으로 알려지자 전남동부지역사회의 반발이 큰 가운데 광양시의회 역시전라선 고속철 사업계획을 개선해 현 운행소요시간보다 30분 이상 단축하는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회는 22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2021년 여수에서 서울까지 2시간 10분으로 단축되는 여수-익산 노선 고속철도 구축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 3월 민생토론회를 연 윤석열 대통령은 전남의...
전남교육청 종합감사 결과 전남국제교육원이 계약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하는 등 사례가 밠견돼 무더기 주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종합감사 결과 전남국제교육원은 교육전문직(교육연구사) 근무성적평정 업무 소홀 등으로 ‘기관주의’ 통보를 받는 등 모두 8건의 부적절 사례가 드러나 13명이 주의 처분을 받았다. 또 계약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한 직원 2명에게 경고처분을 내리고 추급 75만4000...
포스코그룹이 임원 급여를 최대 20%까지 반납하고 주식보상제도 폐지를 검토하겠다는 계획을 내놔 주목된다. 22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인화 회장은 ‘포스코미래혁신TF’를 가동해 그룹 경영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 부서의 의견 청취와 수차례에 걸친 토론을 통해 그룹이 당면한 주요 현안의 혁신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확정했다. 장 회장은 19일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전략세션에서 “7대...
순천대학교가 전남도가 추진 중인 국립 의대 공모방식 철회를 요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순천대가 전남도의 단일 의대 공모방식에 반발하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일 순천대는 의과설립추진단장 명의의 성명을 통해 “전남도는 순천대-목포대 의과대학 공동유치를 추진해 왔으나 대통령 민생토론회 발언 이후 해당 대학과 별도의 협의 없이 통합의대 추진으로 급선회하면서 당사자로부터 정책 추진에 대한 신뢰를 상실했고 지역사회에 대혼란을 초래했다”고 비판하며 이처럼 밝혔다. ...
광양시청 직원 절반 이상이 ‘다면평가제도’ 도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 시기마다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인사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으로 꼽으면서다. 18일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유희석)은 ‘2024년도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조합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인사 공정성을 위한 다면평가 도입에 54.6%가 찬성했다. 반대는 찬성에 절반도 못 미치는 20.6%에 불과했다. 다만 무응...
광양시가 올해 광양매화축제장 주변 불법 가설물 설치 등 불법 행위에 대한 고발 등 엄중 조치에 들어갈 것임을 예고했다. 불법 설치물을 이대로 방치할 경우 축제장 분위기 저해 및 바가지요금 기승은 물론 불법 농지전용 등 근본적인 문제가 반복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판단에서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는 사례가불법 농지 전용이다. 농지법을 위반 것인데불법적으로 농지를 전용하면 불법 가설물이 설치되는 장소가되고 또 이를 임대 음식을 판매하면서 바가지 요금과 식품위생...
광양농협이 지난 16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제23기 광양농협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장영조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을 비롯한 여성대학 총동창회 임원, 농협 임직원, 여성대학 수강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첫 강의로 대한민국 제1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박사를 초청해 ‘사람이 느끼는 5가지 맛’이란 주제로 음식과 연계한 재치있는 강의로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
국립순천대학교 재직교수 동문회가 지난 16일 대학발전기금 이천만원을 기탁했다.‘글로컬대학성공과국립의과대학유치’를 기원하면서다. 순천대를 졸업한 뒤 모교에서 재직 중인 동문 교수는 전체 재직 교원322명 가운데44명에 이른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이병운 총장,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과 재직교수 동문을 대표해 동문회장인 송경환 교수를 비롯해 김회택·강세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송경환 농업경제학과 교수는 “글로컬대학 운영과 의과대학 유치에보탬이 되고...
학교 성교육 진흥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와 주목된다. 박경미 전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4)이 지난 16일 열린 제3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도교육청 학교 성교육 진흥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박 의원은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성폭력이 매년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으나 현재 실시하고 있는 학교 성교육은 현실과 너무나 동떨어지게 운영되고 있다”며 “청소년 성범죄 예방을 위해서...
정구호 광양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총무위원장)이 16일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의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히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9대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광양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펴치고 있는 정 의원은 광양시체육회 이사,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단 ...
전남도의회가 전라선 시간 단축을 정부에 촉구한 가운데 여수-순천-광양 등 전남동부권 상공회의소 역시 전라선 KTX 고속철도 30분 이상 단축을 강력 촉구했다. 이들 상의는 16일 성명을 통해 “지난 3월 전남에서 열린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전남도는 전라선(용산∼여수) 고속철도34분 단축을 건의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전라선을 고속철도로 개선하겠다고 약속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하지만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사업 계획에는 용산...
광양농협이 최근 생강 생산 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생강 생산을 위해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16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지원했다. 16일 광양농협에 따르면 광양시 올해 생강 예상 재배면적은 약 1ha로 전년보다 34% 증가, 종강 신청량도 27% 증가한 18톤이다. 생강 생산량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또 광양시 역시 지역특화작목으로 생강을 육성하는 등 고품질 생강 생산 기반 조성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대가 높은 광양의 대표...
전남 광양시 다압면 일부 주민들이 광양매화축제 '차없는 거리' 정책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정인화 광양시장이 사실상 불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15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12일 재개된 ‘광양감동데이’ 행사를 통해 "일부 다압면 주민들이 이처럼 요구하자 “매화축제 교통통제와 차 없는 거리를 재검토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축제의 성공적 개최라는 목표를 위해 올해 차 없는 거리, 유료화, 셔틀버스 확대 운영 등 리모델링에 가까운 개편을 추진했...
15일 주철현 여수갑 당선인이 “4.10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88.9%라는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며 “전남 동부권 유일한 재선으로, 전남 동부권 시대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주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민주당이나 주철현이 잘해서라기보다는 윤석열 독재정권의 실정이 너무 컸고 경쟁 후보가 시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또 “전국 3위의 압도적 득표율인데 1.2위 당선자는 군지역이어서, 시 단위 후보 중에는 전국 최고 득표율이라고 치켜세...
22대 총선 권향엽 당선인이 “위대한 순천·광양·곡성·구례 지역민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느낀다”며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11일 권 당선인은 당선소감문을 통해 “여러분은 46년 만에 전남 여성 정치인을 탄생시켰다”며 “이번 선거에서 보여주신 뜨거운 열정과 압도적인 지지 덕분에 당선이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지역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가진 모든 역량을 발휘해 성실히 일해나가겠다....
9일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을 김문수-권향엽 후보가 순천대학교 앞에서 국립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순천과 광양, 곡성, 구례 등 전남동부지역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이 절실히 요구된다면서다. 이들 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전남지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게 현실”이라며 “특히 중화학공업단지가 밀집한 광양, 여수를 비롯한 주변 중소도시들이 공공의료의 절실한 필요...
포스코퓨처엠이 포항과 광양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기부했다. 휠체어리프트 차량은전동도어와 내부에 설치된 레일을 이용해 휠체어를 손쉽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다. 그동안 이 차량이 없어 소속 장애인들이 거동에 불편을 겪어 왔던 장애인시설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달 13일과 이달 8일포항과 광양의장애인 복지시설에 각각 전달된 이 차량은장애인과 어르신들의 통학, ...
22대 총선 본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가 “순천광양곡성구례에서 이정현이 당선되면 그것이 선거혁명이고 기적”이라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2대 총선에서 선거혁명, 선거 기적을 일으켜주시면 이정현은 섬진강의 기적으로 보답하겠다. 순천 광양 곡성 구례 섬진강 벨트에 낙후의 잠을 깨우겠다”며 이처럼 밝혔다. 또 “지리산권, 섬진강권, 광양만권의 무궁무진한 발전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산업과...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8일 농어촌기본소득전남연합(상임대표 이규현)과 함께 농어촌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농어촌기본소득 광양본부 김영위 준비위원장, 곡성본부 김을남 준비위원장, 구례본부 정정섭 준비위원장이 참석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고 농어촌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어촌 지역 주민들에게 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법제도 개선 등을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6일 오후 6시를 기해 모두 마감한 가운데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의 최종 투표인수와 사전투표율은 평균수 8만5359명 39.06%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31.3%보다 7.76% 높고 전남 평균 41.2%보다 2.14% 낮았다. 가장 최근 치러진 6.1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5.39%와 비교해서는 13.67% 높은 수치다. 또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율 33.2...
고흥군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양식장 관리선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낚시객 3명이 다쳤다. 7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하루 전인 지난 6일오후 6시24분쯤고흥군 도양읍 시산도 남서쪽10㎞해상에서 17명을 태운 9톤급 낚시어선 A 호와 4명이 승선한 14톤급 양식장 관리선 B 호가 충돌했다. 낚시어선 선장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타박상 등 통증을 호소하는 A 호 승선원 3명을 경비함정으로 이송한 후119구급대에 인계했다. ...
22대 총선 사전투표일 첫 날인 5일 2시 현재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의 사전투표율은 곡성군 22.1%로 가장 높았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을 살펴보면 광양시 11.18%, 해룡면 10.24%, 구례군 18.1%로 나타났다. 사전투표 마감시간은 오후 6시까지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5일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가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광양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대통령실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과 17개 시도지사들이 참여하는 중앙지방협력회는 지방소멸을 막고 수도권과 지방이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통령과 17개 시도지사가 분기별로 개최하는 회의다. 대통령 비서실이 참여하고 국무총리와 장관들이 대부분 함께 참여하는 중앙지방 연합회의여서 통상 제2 국무회의라고 불린다. ...
여순사건을 ‘14연대 반란사건’이라고 규정한 박정숙 국민의힘 여수갑 후보의 발언을 둘러싼 후폭풍이 커지는 분위기다. 3일 여순사건역사왜곡저지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성명을 통해 “선거방송토론회에서 여순사건을 ‘'14연대 반란사건’이라고 주장한 여수갑 박정숙 국민의힘 후보는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다. 범대위는 이날 “박 후보가 전날 KBS순천방송국에서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후보 법정 토론회에서 천인공노할 망언을 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