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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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한우산업 성공전략' 교육실시무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11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몽탄황금한우회와 벤처농업대학 축산분과 150명을 대상으로 한우산업의 성공전략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경기북부한우협동조합 김인필 조합장을 초빙하여 한우산업을 성공하기 위해서 축산인이 가져야할 기본자세와 고품질 한우사육방법 등 축산농가에 돈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많은 축산농업인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끝마쳤다. 품목별농업인 몽탄황금한우연구회는 '축산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고자 자율조직단체를 구성 고품질 명품한우을 만들기 위해 서로 협동하는 경영조직으로 암소개량과 전두수 우수 혈통화를 추진하는 등 지역축산 발전과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하였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품한우 생산을 위하여 농가 교육뿐만 아니라 선진지 견학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하여 우수 축산 농가를 육성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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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샤인 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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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러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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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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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전하는 새해 해맞이 여수 ‘향일암 일출제’국내 최고 해돋이 명소로 손꼽히는 여수 향일암에서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제14회 여수 향일암 일출제’가 열린다. 전국 4대 관음기도처 중의 하나인 향일암은 금오산 기암절벽 사이의 울창한 동백나무와 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른 일출 광경이 천하일품이어서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남해바다를 바라보며 수평선 저 너머 찬란하게 꿈틀거리며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가족의 건강과 소원을 빌고 가슴벅찬 감동을 느껴 보는 것을 어떨까? 일출제추진위원회는 시민과 전국 관광객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치고 힘들었던 한해를 정리하고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와 새해 소원성취, 희망을 전하는 특별한 해맞이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일출 행사는 해넘이(일몰 5시 28분 예정), 개막행사, 제야의 종 타종식, 일출행사 등 4개 행사로 나눠 다양한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기축년 해넘이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낙조가 아름다운 금오산 해넘이 감상과 송년풍물 길놀이 퍼레이드, 여수 우도풍물굿 보존회의 무사안녕 기원무, 뿌리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준비됐다. 개막행사는 오후 9시에 염원의 불 점화와 개막축하공연, 탐방객 장기 및 댄스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제야의 종 타종은 향일암에서 31일 자정 5초전부터 모든 관광객의 카운트 다운과 함께 엑스포 성공개최와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33회를 타종하고 시민에게 드리는 덕담과 함께 세계화를 지향하는 여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설무대에서는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관광객들이 소원 촛불을 밝히고 신년축하 불꽃쇼, 캠프파이어 및 레크리에이션 게임, 강강수월래 대동한마당으로 어우러져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된다. 경인년 일출행사는 1월 1일 새벽 6시에 개벽을 알리는 ‘천고의 소리’로 시작해 기원 굿, 일출기원 제례, 신년 소원성취 비나리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관광객들은 일출(7시 36분 예정)과 동시에 대형 소원줄과 소원연을 하늘로 힘껏 날리며 묵은해를 정리하고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 2012개의 LED 전구를 조합, 엑스포 심볼 조명탑을 만들고 전 국민의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염원을 담아 제야의 종 타종에 맞춰 일제히 점등한다. 액막이 야광연과 함께 관광객 포토존과 이색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2010년 여수의 여명을 알리는 창작예술극과 새해 첫 해오름을 기다리는 관광객의 화합한마당 행사로 탐방객 어울마당, 통기타와 함께하는 퓨전 한마당 등 관광객 참여행사가 다양하다. 행사기간 동안 향일암은 무료로 개방되며,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국립공원 주차장과 인근에 임시주차장(10개소 2천380대)을 마련하고 행사장내에는 차량출입이 통제된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죽포삼거리와 성두주차장에서 국립공원 주차장 구간에는 셔틀버스 20대를 운행한다. 시내버스 증차와 관광객들의 추위를 막아 줄 수 있는 숙영버스 10대를 운영하고 따뜻한 음료와 지역특산품인 홍합과 굴을 넣어 만든 떡국을 제공한다. 일출 후 일시에 귀가하려는 관광객들의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국립공원 주차장에서 새해가족음악회, 운수대통 ‘대박퀴즈’, 연인,가족대상 인터넷 공모 무료투어 등을 마련, 관광객 불편을 최소한다.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선상일출(6개사 2천590명)은 1월 1일 돌산대교와 오동도 선착장에서 향일암까지, 여수항에서 거문도, 백도까지 부정기 여객선과 관광유람선이 운행되며 선사별 사전 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여수시 관계자는 향일암 외에도 만성리해수욕장, 오동도, 자산공원, 구봉산, 고락산, 봉화산, 호암산, 무선산, 안심산, 무선산, 용월사, 계동, 무술목 등 여수 곳곳이 일출명소이므로 “시민들은 가급적 일출분산 유도지역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www.yeosutravel.net/ )나 관광과 축제지원담당(061-690-20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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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결심판 이유, 절차, 불복방법 등 설명해야!!민주당 우윤근 의원이 발의한 “즉결심판에 관한 절차법”이 오늘(12월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경찰은 즉결심판을 청구하기 전에 피고인에게 즉결심판에 필요한 사항을 설명해야 한다. 한해 6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즉결심판에 넘겨지지만 일반 국민들은 즉결심판절차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즉결심판을 받게 되며, 즉결심판을 청구하는 경찰에서도 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일반재판과는 달리 피고인의 진술을 듣지 않고도 형을 선고하고 피고인의 자백만으로 유죄를 인정하기 때문에 피고인에게는 매우 불리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절차에 따라 즉결심판을 받고, 즉결심판을 받게 되면 어떻게 되고, 즉결심판에 불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는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많이 제기되었다. 즉결심판에 넘겨지면 90% 정도는 벌금, 구류 또는 과료를 선고받게 되고, 무죄는 1%도 되지 않아 거의 무죄를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 게다가 정식재판을 청구하는 경우도 극히 드물다. 역시 1%도 되지 않는다. 이 개정법에서는 경찰이 즉결심판을 청구 전에 피고인에게 즉결심판의 진행절차 내지는 즉결심판에 불복하는 절차 등 즉결심판의 절차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설명하도록 하고 있다. 경찰서장이 즉결심판을 청구할 때 피고인에게 즉결심판 절차사항을 설명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즉결심판절차에서 피고인의 방어권 행사를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 우윤근 의원은 “법이 개정되기 전에는 피고인이 즉결심판을 받으면서도 그 절차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여 불이익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 법이 개정됨으로써 피고인은 설명을 듣고 즉결심판에 임하고 불복할 수 있는 방법도 설명받게 된다”고 밝혔다. (즉결심판이란 범죄라고 인정할만한 명백한 증거가 있는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해당하는 경미한 범죄를 신속하고 적정하게 심판하기 위한 절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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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포스코는 인선이엔티의 가압류를 철회하라!</br>[성명서] 포스코는 인선이엔티의 가압류를 철회하고, 인선이엔티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동호사태 합의안 파기에 따른 입장통보"발표를 즉각 철회하고, 두 회사는 응급복구와 항구적인 안전대책에 책임을 다하라 !!! 지난 8월23일 광양제철소 동호안 지정폐기장 붕괴사태가 발생한 지 100일이 되는 날 발표된 인선이엔티의 입장통보는 사태해결을 위해 관계당국 및 해당기업, 학계, 비대위 등이 범대책기구를 구성하여 공동 노력하고자 했던 취지에 찬물을 끼얹는 행동이며,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사태 해결은 커녕 수사가 진행중인 사건을 가압류를 실시하여 범대책기구 구성을 무력화하고 지루한 법적분쟁으로 끌고 가려는 술책으로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분노를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에 동호비대위는 이번 일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요구하며 관계당국과 기업은 깊은 고민과 실천이 뒤따라야할 것이다. ◆ 동호사태의 공동책임자인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성실한 복구계획에 매진하지 못하고 초기단계에 불과한 복구비용을 서둘러 가압류 행사한 행동에, 초일류기업을 자랑하는 포스코라면 스스로 부끄러워해야할 것이다. 동호사태 100일이 지나도록 사고와 전혀 무관하다는 일관된 주장만으로 사과 한마디 없고, 바다로 폐수가 흘러가도 응급복구보다 당장의 책임회피만으로 급급했던 광양제철소가, 국정감사를 통해 질책을 받은 후 겨우 시작된 응급복구 작업 도중 "2차 붕괴사고 대비를 위한 응급복구"를 동반 시행하는 것에 합의 도출한 인선이엔티에 포스코측 응급복구비용 중 72억을 가압류를 신청한 것은 신의를 위반한 어리석은 행동에 지나지 않는다. 포스코 정준양 회장은 광양제철소장 시절 지역민에게 약속한 확약서를 잊었는가? 광양만권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스스로 약속한 정준양 회장의 얼굴에 먹칠을 하려는 지금의 행동에 부끄러운 줄 알고 포스코는 당장 가압류를 풀고 응급복구와 항구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하는데 전력을 다해야할 것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초일류기업은 초하류기업으로 전락할 것이다. ◆ 사고의 또 다른 당사자인 인선이엔티의 무책임한 행동은 기업의 양심마저 저버린 행위를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광양시청, 영산강청, 포스코의 관계에서 광양에서 돈을 벌어오다 동호사태를 일으킨 원인제공자로서 무책임하게 사업장을 철수하고 범대책기구도 참여하지 않겠다는 것은 기업윤리에 어긋나는 어리석은 짓이다. 포스코의 가압류에 문제가 있다면 더더욱 범대책기구에 참여하여 부당함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는 모습이 옳은 것이다. 인선이엔티는 부도덕한 입장을 즉각 철회하고 성실한 기업인의 모습을 갖춰 광양시민의 환경권을 담보하는데 전력할 것을 요구한다. ◆ 환경부, 영산강청, 광양시청, 전남도청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사태해결의 중심에 나서야 한다. 사고발생 100일이 지나도록 겨우 응급복구 기초공사에만 머물러 있는 것은 관계당국의 무책임함도 한몫하고 있다. 환경부는 아직도 동호사태의 심각성을 망각하고 있다. 무원칙한 폐기장 운영, 부실한 제방과 도로관리, 계속적인 포스코의 준설계획, 미뤄지고 있는 응급복구는 2차, 3차의 위험을 예고하고 있는데 국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책임지고 있는 관계당국의 태도는 거북이 느림보 같은 움직임으로 한심함을 느끼게 한다. 동호비대위는 환경부가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 사태해결을 재촉할 것을 촉구한다. ◆ 끝으로, 동호비대위는 다시 한 번 동호사태 해결을 위한 행동과 범대책기구 구성을 강력히 요구하며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기업의 부도덕성과 관계당국의 안일한 행정행위를 규탄하고 시민과 함께 환경권 수호를 위한 행동을 불사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밝혀둔다. 2009.12.7 포스코 동호사태 비상대책위원회 (묘도환경감시단/광양환경운동연합/광양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광양시어민회/광양진보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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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서울 국제 웰빙 통합의학박람회 개막국내 최초로 웰빙(예방)과 통합의학(치료)의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2009 서울 국제웰빙·통합의학박람회"가 개막했다. 통합의료투어연합회와 생활건강TV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100개사 170부스의 규모로 진행 되며, 1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의학 박람회라는 타이틀에 맞게, 전문 한방 병원/의원, 양/한방 협진병원, 대학병원 등의 참여를 통해 각 병원에 대한 자세한 의료서비스 정보와 함께 무료건강검진 및 상담도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다. 사암한방의료봉사단에서는, 사암침을 이용한 무료침 치료를 예정중이고, 힘찬병원에서 참관객들에게 무료 골밀도측정과 상담을 준비중이다. 하나한방병원의 한방성형, 린바디한의원의 미용침, 연세사랑병원의 골밀도 검사, 노화방지 피부과/성형외과도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메디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각종 병원· 의원·가정용 의료기기 및 장비, 진단 검사기기, 재활 및 물리치료기, 건강 의료기, 한의학 의료기기를 전시하고, 더불어 의료진과 의료기기 업체들 대상으로 U-Health 활성화 포럼과 메디컬스파연합회 주관으로 웰빙 건강에 대한 세미나도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의학분야 외에도, 각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한 친환경/유기농 농산물을 비롯하여 매년 20%이상씩 커져가고 있는 건강기능식품도 전시된다. 뿐만 아니라 화장품(한방, 천연, 아로마/효소), 아토피 개선 및 예방 제품 등 피부미용에 관련된 품목들에 관한 정보등을 공유하여 소비자가 바르게 이해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부산에 이어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제천을 포함한 7개 지방자치단체 및 RIS사업에서 각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건강식품을 알리는 장도 마련된다. '2009 서울 국제 웰빙·통합의학박람회(IWIM2009)' 사무국은 "예방과 치료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게 해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며,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참가자와 참여 업체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박람회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의료산업과 더불어 건강식품 및 웰빙 산업의 동반활성화 도모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장이 될 본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iwimexpo.co.kr / 박람회사무국(02-508-2604)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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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군민감동 민원행정 구현 '박차'전남 구례군이 민원업무를 찾아가 신속하게 해결하여 주는 '무한감동 행정'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군, 읍면 민원실을 방문하는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이 불편한 민원인에게 '차량지원서비스'를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560여 회를 실시했으며, 장애인 146명을 대상한 '장애인 부동산관리 후견인제'를 상시 운영하고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도입한 '건축무료설계 대행서비스' 200여건을 처리해 민원인에게 1억 여원의 설계비 경감혜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외에도 인허가 휴폐업, 부동산등기부등본 발급, 부동산등기 무료대행서비스 등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절감을 위한 군민 섬김의 민원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구례군이 여권사무대행기관으로 지정받아 내년부터는 군에서 직접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어 지금까지 여권발급 기간이 10∼13일에서 3∼5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박태석 민원봉사과장은 "내년에도 어르신 즉시민원 우선처리, 지적정리결과 안내서비스, 지적도면 읍면 확대발급 등 다양한 민원인 편익시책을 꾸준히 발굴해 실천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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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권 수표 580장 위조 및 행사한 10대 검거전남 광양경찰서는 3일 10만원권 위조수표 수백장을 만들어 시중에 유통시킨 A군(17) 등 10대 2명을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일 오후 5시35분경 광양시 모 금은방에서 순금팔찌 등 금30돈 610만원 상당을 구입하면서 위조한 10만원권 자기앞수표 61매로 지불하다 주인의 신고로 붙잡혔다. 이들은 2일 광양의 한 금은방에서 위조수표로 6백여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구입하려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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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송년 및 새해맞이 경축 트리 점등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조뇌하)가 설치한 송년 및 새해 맞이 경축트리가 2일 오후 6시 10분, 광양시청 앞 야외공연장과 광양읍 인동 로터리에 점등됐다. 광양제철소가 광양시와 함께 점등하는 경축트리는 2009년을 잘 마무리 하고 희망찬 2010년을 맞이 하고자 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내년 1월 31일까지 두달 여 동안 광양을 환하게 밝히게 된다. 이번 경축 트리 점등식은 조뇌하 광양제철소장과 이성웅 광양시장을 비롯한 광양경찰서장, 장명완 광양시의회 의장 등 광양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읍 인동 로타리에서 진행됐다. 점등 버튼 스위칭과 함께 ‘광양시, 포스코, 근하신년’이라고 쓰여진 대형 장식물과 안개등의 트리 장식이 어둠 속에서 환하고 아름답게 빛나, 송년의 아쉬움과 새해를 맞는 지역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송년 및 새해맞이 경축 트리 장식은 광양시청 앞 야외공연장 주변 725㎡에 소나무와 백일홍등 110여주에 설치된 안개등과 인동로터리의 구조물 및 장식은 포스코가 설치했으며, 경축트리 장식에 사용되는 전력은 광양시가 부담하기로 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하는 조화로운 상생의 하모니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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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0년 치매예방관리사업 적극 확대용인시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치매환자의 급증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0년부터 치매 조기검진 등 치매예방관리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2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치매예방관리사업 자문위원회를 열고 정용배 용인시 부시장을 비롯해 처인, 기흥, 수지 등 3개구 보건소장, 유관기관 인사 등 14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이와 같은 2010년 사업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용인시는 내년도 치매예방관리사업으로 조기검진, 사례관리, 인지재활, 가족교육지원 등을 집중 전개하며 2009년 현재 8.4%에 달한 치매조기검진율을 13%로 올리고, 건강두뇌 및 인지재활프로그램 대상자는 370명에서 600명으로, 환자 등록관리는 166명에서 26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가족모임은 금년도의 3배에 달하는 15회를 개최하고 교육과 상담 4000회, 워크숍과 컨퍼런스, 보고회를 15회 개최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도 현재 45명에서 100명으로 늘린다. 이를 위해 금년 8천500만원에 머물렀던 치매예방관리분야 시 예산을 2010년에 1억9천200여만 원으로 늘리고 그 외 국비 보조도 1억5천600백여만 원을 확보하는 등 2010년에 모두 3억4천800만원을 투입하기로 계획했다. 용인시는 지난 2007년 7월에 삼성전자, 경기노인전문용인병원과 용인시치매예방관리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처인구보건소 내 치매예방관리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조기검진, 두뇌건강 및 인지재활프로그램, 경로당 순회검진 및 교육, 치매예방 워크숍 및 컨퍼런스 개최, 가족모임, 상담 및 홍보 등을 추진했다. 용인시 치매노인 추정수는 2008년 12월말 현재 용인시 통계자료에 의거, 8000여명이며 보건소 치매등록환자는 200명으로 나타났다. 양향모 처인구보건소 담당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없애고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재가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효과적인 치매관리를 위한 통합시스템 구축에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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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경기도로부터 감사패 수상< 한진해운 홀딩스 최은영 회장이 김문수 경기도지사에게 상패를 수여 받은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한진해운(대표 최은영/김영민/www.hanjin.com)은 3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경기도로부터 평택항 운영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국토해양부, 경기도 후원으로 국내 주요기업 100개사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택항 설명회" 에 참석한 한진해운 홀딩스 최은영 회장은 설명회에 앞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의 별도 간담회에서 김영민 사장과 함께 평택항 항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약 2시간 동안 설명회에 참석하였다. 최은영 회장은 "평택항의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에 소홀함이 없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진해운은 지난 2005년 6월 평택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개장 운영 중에 있으며, 2008년 1월 4,000 TEU급(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미주항로 중대형 선박을 서해안 최초로 평택항에 기항시킴으로써 경인지역 해운물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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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담양대나무축제 준비태세 돌입녹색문화축제를 선도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2010년도 '제12회 담양대나무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기지개를 켜고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내년 축제 일정을 2010년5월1부터 5일까지 5일간으로 결정한 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는 지난 3일 임시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준비를 위해 이 지역 출신 소설가 문순태(70, 담양군 남면) 씨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임시총회 후 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들과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을 비롯 실과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담양대나무축제 기본방향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를 통해 한국문화관광연구소 오순환 박사와 전남도립대학 박창규 교수를 초청 주제발표를 통해 그 동안의 축제 진단을 통한 발전방향 모색 등 축제준비를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지난 달 실시한 2010년도 담양대나무축제 주제 공모에 전국에서 111건이 접수, 심사결과 이윤호(충남 천안시) 씨의 '푸른 속삭임, 대숲 이야기'가 당선작으로, 방기성(대구 달성군) 씨의 '마음에 그린(Green) 댓잎 세상'과 박성진(서울 양재동) 씨의 '재미는 새록새록, 추억은 우후죽순'이 우수작과 가작에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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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도계시장, 아케이드 조성해 활성화 시킨다창원시는 12월 3일 오후 2시 도계동에 있는 도계시장에서 박완수 시장, 이 지역 김철곤·박해영 시의원, 박차봉 도의원, 신식종 명곡동 주민자치위원장, 송기영 창원전통시장 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시장상인, 동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계시장 현대화사업(아케이드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3차로 나눠 추진하는 이번 도계시장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20억원(국비 14억원, 시비 6억원)을 들여 총 길이 300m 중 먼저 1차 구간 길이 127m, 폭 8.9m, 높이 10m의 아케이드를 오는 2010년 8월까지 준공한다는 사업이다. 2차, 3차 구간은 오는 2011년과 2012년 완공 목표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장내 각종 간판을 정비하고 전기·소방·통신·조명·바닥공사와 하수구 정비, CCTV 설치 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위축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게획이다. 박완수 시장은 "대형마트, 할인점의 입점으로 위축되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1원을 남기더라도 다섯 번을 찾게 한다는 고객마케팅 자세와 가장 큰 자산인 친절과 미소, 진실과 열정, 도계시장 시설현대화(아케이드) 사업이 함께 어우려져 새로운 도계시장의 경쟁력이 갖춰진다면 도계시장이 전국 제일의 시장으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우리시에서도 전통시장(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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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야탑동·서현동 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 조성입력 : 송고 --> 그동안 난항을 겪던 공원 지하 주차장 건립에 대한 성남시 도시계획 행정절차가 지난 8월 완료돼 가용 토지를 활용한 성남지역 내 주차장 건립이 탄력을 받고 있다. 성남시는 도시계획 결정·인가에 따라 분당 지역 내 야탑동 385번지와 서현동 332번지 내 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 단독주택지역 내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우선 야탑동 385번지 탑 어린이공원 지하에 오는 2011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5,690㎡, 지하 2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해 총 138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 주차장은 지난 9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18개월간의 공사기간동안 총 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서현동 332번지 점골 어린이공원 지하에는 연면적 8,057㎡, 지하 2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해 총 212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건립공사를 시작했으며, 예상 사업완료일인 오는 2011년 2월까지 총 8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원 지하 주차장 건립으로 단독주택지역과 상업지역의 주차난해소는 물론 지상에 위치한 공원도 지역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효율적인 토지 이용과 공공복리 증진이 기대된다"면서 "가용 토지를 넓게 확대해 사용하는 새로운 도시계획행정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성남시는 수정구 상적동 294-4번지에 내년 2월까지 5천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9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대지면적 632㎡규모의 지평식 주차장을 조성한다. 이곳 주차장 조성은 이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고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주차장 설치를 위한 도시계획 행정절차가 완료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시는 수정구 상적동 옛골 지역이 집단취락지구이고 청계산 등산객이 많다는 지역 특성을 감안해 오는 2011년도에는 90면 규모, 2012년도에는 100면 규모 주차장 등 연차적으로 지평식 주차장 2곳을 조성해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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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정공원의 산뜻한 변신중구(구청장 정동일)는 1936년 독일 베를린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획득한 손기정 선수를 기념하기 위해 설립한 손기정체육공원에 숙근(여러해살이)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산뜻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손기정체육공원은 양정고등학교가 목동으로 이전한 자리에 조성된 공원으로 기존 학교시설을 보수해 사용하다보니 녹지공간이 부족하고 공원 조명이 10년 이상 노후되어 점멸되는 등 주민들의 공원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중구는 11월 한달동안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의 재료비 1억2천만원을 들여 손기정체육공원 녹지대 2천3백 평방미터에 겨울철에도 푸르게 자라는 맥문동, 비비추, 옥잠화, 원추리, 줄사철 등 9종 11,100본을 식재하였다. 또한, 중구는 구비 4천7백만원을 들여 손기정공원의 노후된 조명을 LED 조명으로 올해 1월에 7주를, 11월에 6주를 교체하여 야간에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숙근초화류 식재사업에는 희망근로프로젝트 인력 30여명이 작업에 참여하여 손기정체육공원의 녹지대 곳곳을 손수 가꾸었다. 이 사업에 참여한 희망근로자는 "삭막했던 손기정공원에 내손으로 직접 맥문동 등을 심어 푸른 공원으로 되살아나는 현장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중구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만9천682.2평방미터 면적의 손기정체육공원에는 기존의 학교 건물 3개 동을 리모델링한 체육문화센터와 인조잔디축구장·테니스장·배드민턴장·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꾸며져 지역주민들이 즐겨 이용하고 있다. 특히 한국 체육계의 영웅 손기정 흉상은 물론 손기정 선수가 썼던 월계관과 같은 수종의 나무(서울시 기념물 제5호)가 심어져 있어 역사 유적지로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중구는 2007년부터 손기정체육공원의 녹지를 확충하고 공원 수준을 향상시키는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동일 구청장은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손기정체육공원을 사시사철 푸르고 쾌적한 공원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이 언제나 즐겨찾는 공간으로 가꾸겠다"고 전했다. 입력 :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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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붉은 먼지배출] 행정처분 받을듯광양제철소(소장 조뇌하)는 지난 1월 27일에 조업 중 발생한 붉은 먼지에 대해 전라남도의 행정처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27일 발생했던 포스코의 붉은 먼지[사진제공-광양시의회 박필순의원] 환경부에서는 지난 2월 27일에 전남도에 [대기환경보존법에 따라 현장 여건 등 종합적인 판단은 관할 행정기관(전남도청)에서 해야 한다.] 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동부출장소에서는 “3월 2일에 환경부로부터 공문을 받았다.”며 “ 4분여간의 배출 평형장치의 결함으로 인해 붉은 먼지가 발생 했다. 대기환경보존법에 따르면 48시간 이내에 자체 개선 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함에도 3일(72시간)이 지난 이후 조치하였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부출장소에서는 “오염물질을 배출한 것이 사실로 들어난 만큼 행정처분은 불가피하다.”며 “ 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나간 양의 원래농도를 산출해 전남도청에서 행정처분(초과부과금)을 내릴 것 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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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남양기술연구소 방문이낙연 국무총리가 1월 30일 경기도 화성시의 현대차 남양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자율주행 수소전기차를 시승하고 있다.,이낙연 국무총리가 1월 30일 경기도 화성시의 현대차 남양기술연구소를 방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부회장에게 안내 및 친환경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이낙연 국무총리가 1월 30일 경기도 화성시의 현대차 남양기술연구소를 방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부회장에게 안내 및 친환경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이낙연 국무총리가 1월 30일 경기도 화성시의 현대차 남양기술연구소를 방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부회장에게 안내 및 친환경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이낙연 국무총리가 1월 30일 경기도 화성시의 현대차 남양기술연구소를 방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부회장에게 안내 및 친환경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이낙연 국무총리가 1월 30일 경기도 화성시의 현대차 남양기술연구소를 방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부회장에게 안내 및 친환경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이낙연 국무총리가 1월 30일 경기도 화성시의 현대차 남양기술연구소를 방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부회장에게 안내 및 친환경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이낙연 국무총리가 1월 30일 경기도 화성시의 현대차 남양기술연구소를 방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부회장에게 안내 및 친환경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이낙연 국무총리가 1월 30일 경기도 화성시의 현대차 남양기술연구소를 방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부회장에게 안내 및 친환경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이낙연 총리가 1월 30일 정의선 부회장, 연구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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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설 명절 계기 국군장병 위문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30일 설 명절계기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에게 위로와 격려, 감사에 뜻을 전하기 위해 육군 제51보병사단을 위문하여 격려를 하고 있다,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30일 설 명절계기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에게 위로와 격려, 감사에 뜻을 전하기 위해 육군 제51보병사단을 위문하여 격려를 하고 있다,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30일 설 명절계기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에게 위로와 격려, 감사에 뜻을 전하기 위해 육군 제51보병사단을 위문하여 격려를 하고 있다,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30일 설 명절계기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에게 위로와 격려, 감사에 뜻을 전하기 위해 육군 제51보병사단을 위문하여 격려를 하고 있다,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30일 설 명절계기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에게 위로와 격려, 감사에 뜻을 전하기 위해 육군 제51보병사단을 방문하여 장병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30일 설 명절계기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에게 위로와 격려, 감사에 뜻을 전하기 위해 육군 제51보병사단을 방문하여 장병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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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엄정 처벌…원천 차단 방안 마련[보도 내용] ① 온누리상품권 구입 후 상품권 매입점에 되팔아 부당차익 수익을 노리는 개인구매자와 ② 구매대행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구입 후 전통시장 가맹점을 통해 환전하는 부정유통 구조가 있음을 지적 [중소벤처기업부 설명] 우리 부는 환전대행가맹점(상인회) 및 취급 금융기관에서 환전을 통해 완성되는 온누리상품권 유통경로를 철저히 분석해 물품 판매 없이 온누리상품권을 불법 수취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물을 예정으로 * 개별가맹점, 환전대행가맹점(상인회) **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상시 운영하던 현장대응반*을 설명절 특별할인 기간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 방식으로 운영하고 * 지방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6개 지역본부, 60개 센터 상품권 담당자 100여명으로 구성 부정유통 적발 시 가맹취소와 함께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또한, 사설 판매소와 가맹점의 결탁 등의 부정유통 경로에 대해서도 집중 감시와 함께 신고체계를 마련하여 단속 중으로 불법행위 경중과 부정유통 규모를 따져 형사고발 및 국고손실(할인보전금)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 아울러, 부정유통 언론기사를 전국상인연합회에 공지하여 상인들의 경각심 고취와 함께 자정 노력을 요청한 상태 이와 함께 부정유통이 발생하는 지역의 전국상인연합회 지회에 대해서는 상품권 판촉을 위한 홍보비의 삭감 또는 지원 중단 및 관련된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재정지원 불이익 검토 마지막으로 제로페이와 연계한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을 연내 도입하여 부정유통을 원천 차단하는 등 종합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하겠음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시장상권과 042-481-8930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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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아시아 싱크탱크 6년 연속 1위KDI 한국개발연구원이 6년 연속(2013년~2018년)으로 아시아의 싱크탱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31일 미 펜실베이니아대학 ‘국제관계 프로그램’ 산하의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TTCSP)’이 발표한 2018 글로벌 싱크탱크 순위에서 우리나라의 KDI는 전 세계 8100여개 싱크탱크 중 글로벌 싱크탱크 5위(미국 제외)에, 미국을 포함한 순위에는 20위로 선정됐다. KDI(Korea Development Institute)는 1971년 3월에 설립한 국무총리 산하 경제사회연구회 소관 연구기관으로, 국내·외 경제사회 분야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세종시에 위치한 KDI 한국개발연구원. (출처=KDI) 미 펜실베이니아대학 제임스 맥간(James G. McGann) 교수팀의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은 2006년부터 매해 전 세계 학자, 정책담당자, 언론인, 분야별 전문가들의 추천과 온라인 서베이, 전문가 패널 평가를 토대로 글로벌 싱크탱크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8100여개 싱크탱크를 대상으로 3750명의 각계 전문가가 평가에 참여했는데, 연구자 수준과 재정 안정성·기관 리더십·연구성과의 질적 수준 및 확산 정도·세미나 개최·정책 반영도·미디어 및 학계 저널 인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다. KDI는 아시아 싱크탱크 6년 연속 1위 뿐만 아니라 국제개발 부문에도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또한 기관운영(4위), 정책지향적 연구(6위), 국내경제정책(10위), 국제경제(11위), 사회정책(14위), 미디어 활용(23위) 등 13개 주요 부문에 상위를 기록했다. 최근 3년간 주요 부문별 KDI의 글로벌 싱크탱크 순위. (출처=KDI) 최정표 KDI 원장은 “앞으로도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연구 성과를 창출해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겠다”며 “해외 유수 기관과의 교류 및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연구부서와 각 부설기관이 서로 시너지를 내도록 해 글로벌 싱크탱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KDI 홍보팀(044-550-4030)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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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의 쉼터, 을숙도에서 다시쓰는 에코 부산바다와 강, 철새와 억새가 어우러진 을숙도는 부산의 겨울을 대표한다. 천연기념물 철새 도래지인 을숙도는 당신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다. 백조들의 우아한 몸짓을 코앞에서 만나는 경이로움과 갈대밭 사이를 자전거로 달리며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지금까지 본 부산을 잊어도 좋을 을숙도의 겨울 이야기를 시작한다. 코스 안내 1일차 : 을숙도생태공원 → 8.02km, 27분(승용차) →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관저 → 8.4km, 26분(승용차) → 국립해양박물관 2일차 : 이기대도시자연공원 → 4.7km, 2시간 30분(도보) → 오륙도 스카이워크 → 2.5km, 45분(도보) → 신선대 끝없이 펼쳐진 갈대와 철새 떼 장관, 을숙도생태공원 낙동강은 한반도에서 두 번째로 긴 강이다. 강원도 태백의 황지연못에서 발원해 머나먼 여정을 마치고 남해에 안기려는 찰나에 마지막 호흡을 가다듬어 작은 섬 하나를 만들었다. 새 을(乙) 맑을 숙(淑), 새가 많고 물이 맑은 을숙도다. 겨울 철새들의 지상낙원이며, 넓은 갯벌과 갈대숲이 우거진 생물들의 터전이다. 맑은 강과 갈대숲, 그리고 갯벌과 철새가 어우러진 풍경은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다. 천연기념물 제179호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에 포함된 을숙도는 강물에 쓸려온 흙이 쌓이고 쌓여 만들어진 섬이다.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천혜의 환경 덕분에 철새들에게는 이곳이 천국이나 다름없다. 갯벌은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갈대숲은 아늑한 쉼터다. 천연기념물 제201-1호 고니는 물론 노랑부리저어새, 쇠기러기, 댕기흰죽지, 청둥오리 등 수많은 철새가 찾아와 겨울을 난다. 철새를 보기 위해 을숙도를 찾는다면 가장 먼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낙동강 하구의 생태를 자세히 설명,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을숙도 습지와 서식하는 생물, 그리고 철새들에 대해 한눈에 알게 해준다. 새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철새들의 비행경로를 관찰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의 가장 큰 매력은 2층에 있다. 한 면이 통유리로 된 전망대에 서면 드넓은 갯벌이 펼쳐지고, 바로 눈앞에서 무리 지어 먹이를 찾는 철새 떼가 보인다. 망원경을 이용하면 날갯짓하며 노는 고니와 오동통한 청둥오리가 나란히 헤엄치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더 많은 철새가 보고 싶다면 남단탐조대로 가보자. 에코센터에서 남단탐조대까지는 걸어서 30분 거리다. 걷기가 버겁다면 무료로 운행하는 전동카트를 이용해도 좋다. 대형버스주차장에서 출발해 메모리얼파크와 남단탐조대, 을숙도대교를 지나 습지를 돌아오는 코스다. 편안하게 남단탐조대의 철새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는 길 양쪽으로 물억새가 끝없이 펼쳐진 진풍경을 가만히 앉아서 감상할 수 있다. 전동카트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0분 간격으로,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 월요일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을숙도의 즐길 거리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조각공원이 있고, 다채로운 공연이 열리는 을숙도문화회관이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6월에 개관한 부산현대미술관은 을숙도 핫플레이스다. 프랑스 식물학자이자 예술가인 패트릭 블랑이 콘크리트 외벽에 설치한 수직정원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단숨에 유명해졌다. 자전거를 빌려 생태공원을 달리거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생태탐방을 하거나 을숙도 겨울을 즐기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 주소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 1240 (낙동강하구에코센터) - 이용시간 09:00~18:00 - 휴무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날), 1월 1일 - 문의 051-209-2000 - 웹사이트www.busan.go.kr/wetland 피란수도 시절 이승만이 머물렀던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관저’ 부산은 6·25전쟁이 치러지는 동안 대한민국의 임시수도였다. 1950년 전쟁이 발발하고 1953년 정전협정이 체결되기까지 1023일 동안 대한민국 수도 역할을 했다. 피란수도로 불리는 부산에는 당시 암울하던 역사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여행지가 많다. 대표적인 곳이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관저다. 역사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이곳은 지난 2018년 11월에 사적 제546호로 지정되었다. 임시수도 대통령관저는 1926년에 서양과 일본의 건축양식을 절충해 지어진 2층짜리 건물이다. 경상남도 도지사 관사로 사용된 이 건물은 전쟁이 터지고 부산으로 피란을 오면서 이승만 대통령의 관저로 사용되었다. 1980년대 초반 경남도청이 창원으로 이전하자 부산시가 이 건물을 인수했다. 부산시는 1984년 이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 피란수도 유물을 전시하는 임시수도기념관으로 개관했다. 붉은 벽돌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는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대통령이 외교 업무를 보던 응접실이 나온다. 가운데 커다란 테이블이 놓여 있고, 큰 창으로 환한 빛이 쏟아져 들어온다. 응접실 옆은 서재다. 대통령 내외가 사용하던 내실과 거실, 식당과 부엌이 당시 그대로 꾸며져 있다. 대통령관저 뒤에는 옛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관사를 전면 리모델링한 전시관이 있다. 지하1층 지상1층의 벽돌조 가옥인 전시관은 6·25전쟁의 발발과 피란민들의 생활상, 임시수도 시기 부산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을 보여주는 상설전시실로 꾸며져 있다. 전시관에는 피란 시절 손바닥만 한 판잣집이 재현되어 있어 끔찍한 전쟁의 모습을 그대로 전해준다. 피란 예술가들의 아지트였던 국제시장의 다방을 비롯해 국제시장의 가게, 피란 당시 학교를 생생하게 꾸며놓았다. 전시된 신경복 기장초등학교 선생의 일기에는 책이 부족한 노천학교의 열악한 환경에서부터 시장물가까지 꼼꼼히 기록돼 보는 사람의 가슴이 뭉클해진다. - 주소 부산광역시 서구 임시수도기념로 45 - 이용시간 09:00~18:00 - 휴관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날), 1월 1일 - 문의 051-244-6345 - 웹사이트http://museum.busan.go.kr/monument/index 바다만큼 멋진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은 바다에 관한 역사와 무궁무진한 이야기, 체험거리가 가득한 종합해양박물관이다. 박물관 관람은 3층에서 시작한다. 박물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원통수족관이 가장 먼저 반긴다. 지름 11m의 대형원통 수족관 안에는 300여 마리의 물고기가 살고 있다. 터널형으로 된 수족관에 들어서면 머리 위로 가오리와 대형 거북이가 유유히 지나간다. 마치 바닷속을 걷는 기분이다. 상설전시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4층 천장까지 닿는 거대한 배가 눈길을 끈다. 조선통신사들이 타고 다닌 배를 실물 크기의 절반으로 복원한 것이다. 전시관 안으로 들어서면 이보다 더 많은 배를 볼 수 있다. 떼배, 통나무배, 널빤지배, 판옥선 등 모양과 용도가 다양한 배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우리나라 해양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순신 장군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전쟁 상황을 왕에게 보고한 장계를 수록했다는 〈충민공계초〉라는 책이 특히 흥미롭다. 2층으로 내려가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어린이박물관이 기다린다. 게, 오징어, 문어 등 인형과 놀면서 바다에 대해 배울 수 있고, 바다와 친해질 수 있는 공연도 열린다. 1층 해양도서관은 각종 해양서적으로 가득하다. - 주소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301번길 45 - 이용시간 평일 09:00~18:00, 토요일 5~8월 09:00~21:00 9월~4월 09:00~19:00, 일요일·공휴일 09:00~19:00 - 휴관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날 - 이용요금 무료 - 문의 051-309-1900 - 웹사이트www.knmm.or.kr 바다와 숲 끼고 걷는 행복, 이기대도시자연공원 부산 남구 용호동에는 해안절벽 풍광이 멋진 이기대도시자연공원이 있다. ‘이기대’라는 독특한 지명은 의로운 두 명의 기생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 임진왜란 때 수영성을 함락한 왜군이 경치가 좋은 곳에서 잔치를 벌였는데 두 명의 기생이 왜장에게 술을 먹여 취하게 한 다음 그를 안고 함께 바다로 뛰어들었다고 한다. 왜군도 반했다는 이기대 해안 풍경을 엮어 만든 해안 산책로가 있다. 이기대해안산책로는 바다를 끼고 절벽 위를 걷는 최고의 명품길이다. 동생말에서 어울마당과 농바위를 지나 오륙도 해맞이공원으로 이어진다.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약 770m의 동해안을 잇는 해파랑길 중 1코스에 속한다. 시작점인 동생말 전망대에 서자 푸르고 넓은 바다 풍광이 가득 펼쳐진다. 눈이 시린 바다 너머 해운대의 고층빌딩과 광안대교, 그리고 동백섬의 ‘누리마루 APEC하우스’까지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가 한눈에 들어온다. 바다를 끼고 걸음을 옮기면 들쑥날쑥한 해안을 이어주는 구름다리가 연달아 나타난다. 바위에 부서지는 하얀 파도가 발밑에서 넘실대는 짜릿한 구름다리를 건너자 길은 바다와 한층 가까워진다. 해안 동굴에서 인생샷을 찍고, 몽돌해변에서 파도가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며 잠시 쉬어간다. 넉넉한 파도 소리를 곁에 두고 걷다 보면 깎아지른 절벽 아래 평평한 바위가 펼쳐지는데, 신기한 돌개구멍이 송송 나 있다. 마치 공룡발자국을 닮았다. 바위의 빈틈에 들어간 자갈이 파도따라 회전을 하면서 바위를 깎아낸 것인데,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수백 년의 세월이 만들어낸 작품이다. 영화 〈해운대〉 촬영장소 중 하나인 어울마당을 지나고 이기대전망대를 지나면 숲길과 아찔한 절벽길이 번갈아 이어지고, 농바위에 이르면 해안 풍경은 절정에 달한다. 아스라한 절벽 기둥 위에 얹혀 있는 농바위는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떨어질 듯 조마조마하다. 오륙도해맞이공원에 이르자 오륙도와 쪽빛 바다가 눈부시다. 2시간 넘도록 걸어온 피로가 한순간에 사라진다. -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이기대공원로 68 - 문의 051-607-6398 - 이용시간 상시 바다 위를 걷는 짜릿한 스릴, 오륙도 스카이워크 오륙도는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 중의 명소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부산의 랜드마크인 오륙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자리에 들어서 있다. 이곳의 옛 지명은 승두말인데,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승두말의 까마득한 해안절벽 끝에 대롱대롱 매달린 듯한 스카이워크는 바닥이 투명한 유리다. 한발 한발 바다를 향해 걸어가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 짜릿하다. 스카이워크 끝에 서면 오륙도가 손에 잡힐 듯하다. 오륙도라는 이름은 바다 위에 떠 있는 섬들이 보는 위치에 따라 5개가 되었다가 6개가 되었다가 해서 붙여졌다. 등대섬, 굴섬, 송곳섬, 수리섬, 솔섬, 방패섬 모두 6개 섬인데, 방패섬과 솔섬이 거의 붙어 있어서 썰물일 때는 1개 섬으로 보이고, 밀물일 때는 2개 섬으로 보이는 것이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24호로 지정된 부산 오륙도는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며, 해파랑길의 출발점이다. 스카이워크 입구에 해파랑길 관광안내소가 있다. 1층 오륙도홍보관에는 자세한 오륙도 이야기와 함께 전망대,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 이용시간 09:00~18:00 - 이용요금 무료 - 문의 051-607-6395(해파랑길 관광안내소) 신선대, 220여 년 전 영국 함선 조선에 상륙하다 부산에는 지명에 ‘대(臺)’를 쓰는 곳이 많다. 1740년 동래부사 박사창이 편찬한 〈동래부지〉에는 해운대, 태종대, 몰운대 등 ‘부산 8대’가 등장한다. 그중 하나가 신선대다. 신선대는 남구 용당동 해안에 솟아 있는 바닷가 절벽이다. 신라 말기에 최치원이 신선이 되어 이곳에서 유람했다는 말이 전해오고, 무제등이라는 바위에 신선이 탄 말발자국이 있다한다. 이곳에 오르면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과 부산항, 그리고 태종대가 발아래 펼쳐진다. 맑은 날에는 대마도까지 보이는 명소다. 신선대에 오르면 아름드리 소나무 아래 나란히 펄럭이는 태극기와 영국기가 눈에 띈다. 그 아래 기념비가 서 있다. 2001년에 영국 앤드루 왕자가 프로비던스호 부산 입항 200주년과 한국과 영국의 교류 200주년을 기념해 기념비를 제막하고, 직접 나무를 심었다. 프로비던스호는 부산항 최초의 이양선이다. 이 배는 87t급 영국 해군의 탐사선으로 조선 정조 21년(1797) 용당포에 닻을 내렸다. “이상한 나라의 배 한 척이 표류하며 동해 용당포 앞바다에 닿았습니다. 그 사람들은 모두 코가 높고 눈이 파랗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경상도 관찰사 이형원의 보고가 실려 있다. 프로비던스호 함장은 항해일기에 조선 사람을 처음 본 당시 소감과 함께 이렇게 적었다. “우리 배에서 가까운 남쪽에 있는 산(신선대)으로 올라가 방위각을 재기 위하여 뭍으로 나갔다.” 기록으로 보아 신선대는 영국과 조선이 처음으로 만난 역사 깊은 장소다. 이후 프로비던스호 함장은 영국으로 돌아가 출간한 〈북태평양 탐사 항해기〉에 ‘용당포에서의 모험’을 자세히 다뤘다. 부산이 유럽에 알려지는 계기가 된 것이다. -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신선로303번길 6 - 이용시간 상시 - 문의 051-607-4062(부산광역시 남구청) 여행정보 1. 여행 팁 철새여행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계심이 많은 철새는 가까이 다가가면 날아가기 때문에 탐조대가 설치된 곳에서 관람을 해야 한다. 제한구역으로 들어가거나 소리를 질러서는 안 된다. 화려한 옷도 피하는 것이 좋다. 옷은 따뜻하게 입고, 장갑과 모자는 필수다. 2. 추천 여행코스 당일 여행 : 을숙도생태공원 → 국립해양박물관 → 오륙도 스카이워크 1박 2일 여행 : 을숙도생태공원 →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관저 → 국립해양박물관 → 이기대도시자연공원 → 오륙도 스카이워크 → 신선대 3. 자가운전 정보 남해제2고속도로지선 → 서부산IC → 서부산삼거리에서 거제·창원 방면으로 우회전 → 명지IC → 을숙도휴게소에서 을숙도문화회관 방면으로 우측도로 이동 →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주차장 4. 대중교통 정보 [버스] 서울-부산,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부산서부터미널까지 1일 6회(06:40~19:10) 운행, 약 4시간 20분 소요 * 문의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1688-4700 www.exterminal.co.kr , 부산서부버스터미널 1577-8301 www.busantr.com [기차]서울-부산,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KTX 1일 50회~57회(05:15~22:50) 운행, 약 2시간 30분 소요 5. 숙소 레지던스 머뭄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 107번길 12-16 / 051-809-7878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 해운대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09번가길 8 / 051-741-7711 6. 주변 음식점 이어도 : 생선회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로62번길 39 / 051-755-0225 제주복국 : 복어탕 /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 481 / 051-405-5050 글, 사진 : 유은영(여행작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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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연령 기준 변경, 복지제도와 연동 아니다보건복지부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생산가능인구의 기준인 노인 연령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함을 제기하였을 뿐, 노인연령 기준이 변경된다고 해서 복지 제도의 연령기준이 연동되는 것은 아님을 밝힙니다. 우리 사회는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급속한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25년에는 전체 인구 중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나라의 생산가능인구는 ‘17년부터로 감소하고 있으며, ’18년 3,757만 명, ’25년에는 3,576만 명, ‘35년 3,168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산가능인구 100명이 부양하는 노인인구를 나타내는 노년 부양비는 ’18년 19.6에서 ’25년에는 29.4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들이 생각하는 노인 기준 연령은 평균 72.5세로 나타나 생산가능인구(15-64세)와 노인(65세 이상)의 기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사회적 논의를 통해 생산가능인구와 노인의 기준이 되는 연령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지난 1. 24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워크숍을 통해 그 필요성을 제기한 것입니다.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도 작년 12. 7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로드맵 발표를 통해, 사회적 논의를 위한 시작할 핵심 아젠다로 ‘활력 있고 건강한 고령사회를 위한 사회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인연령 관련 제도 틀 보완을 추진한다고 발표 [기사 내용] 정부가 노인연령 상향(65세→70세) 논의를 제안했는데, 이렇게 되면 기초연금 수급자 중 65~69세에 해당하는 130만 명이 수급 탈락 우려 [보건복지부 설명] 보건복지부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생산가능인구의 기준인 노인 연령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함을 제기하였을 뿐, 노인연령 기준이 변경된다고 해서 복지 제도의 연령기준이 연동되는 것은 아님을 밝힙니다. 우리 사회는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급속한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25년에는 전체 인구 중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나라의 생산가능인구는 ‘17년부터로 감소하고 있으며, ’18년 3,757만 명, ’25년에는 3,576만 명, ‘35년 3,168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산가능인구 100명이 부양하는 노인인구를 나타내는 노년 부양비는 ’18년 19.6에서 ’25년에는 29.4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들이 생각하는 노인 기준 연령은 평균 72.5세로 나타나 생산가능인구(15-64세)와 노인(65세 이상)의 기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사회적 논의를 통해 생산가능인구와 노인의 기준이 되는 연령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지난 1. 24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워크숍을 통해 그 필요성을 제기한 것입니다.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도 작년 12. 7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로드맵 발표를 통해, 사회적 논의를 위한 시작할 핵심 아젠다로 ‘활력 있고 건강한 고령사회를 위한 사회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인연령 관련 제도 틀 보완을 추진한다고 발표 또한, 복지제도에서의 수급기준은 노인연령 논의와 무관하며, 별도로 논의되고 결정될 사항입니다. 특히,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등 연금제도의 연령조정은 현재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최근 마련한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음을 밝힙니다. 문의: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기초연금과 044-202-3363/367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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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국가책임제 시행 후 달라진 변화 4가지치매국가책임제 시행 후 생활 속에서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요? 1.치매 조기검진 이용이 편해졌어요 “치매조기 검진을 통해 일찍 치매 치료를 시작해 상태가 많이 좋아졌어요.” 부산의 76세 정○○ 어르신은 기억력이 감퇴하면서 우유 외 음식은 거부하며, 건강이 악화되어 가족 모두가 걱정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했고, 치료 시작 후 인지건강상태가 호전되었으며 식사도 정상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 전국의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설치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서 256개 치매안심센터 개소. 치매 예방·검진·상담 등록관리·서비스연계·가족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 2. 가족들과 함께 ‘치매 쉼터’를 이용할 수 있어요 “치매 쉼터 이용으로 자신감도 회복하고 인지건강도 좋아졌어요.” 대전의 80세 신○○ 어르신은 치매 진단을 받고 기억력이 저하되어 더 이상 경로당 업무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자존감이 떨어지고 우울증을 심하게 겪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시도까지 했는데요. 이후, 안심센터의 권유로 치매쉼터에 참여 후 반장 역할을 자청하여 다른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등 우울증이 호전되었으며, 자신감도 회복되었습니다. - 인지상태 건강을 유지, 일반인과 고위험군도 인지기능 프로그램 참여 가능 - 치매쉼터 | 211개소 센터에서 운영 중 - 예방교실 | 245개소 센터에서 운영 중 3. 치매환자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있어요 “가족교실과 자조모임에 참여해 필요한 정보를 얻고 있어요.” 광주의 49세 이○○ 어머니는 치매진단을 받으신 후 도둑 망상을 보이시며, 딸에게 폭언을 등 성격이 변화하셔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이웃을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소개받은 후 가족교실, 자조모임에 참여하여 치매환자에 대한 정보를 얻고 같은 환자 가족들로부터 정서적 위안을 얻게 되었습니다. - 가족교실, 힐링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고 자조모임에 참여해 필요한 정보 습득 가능 - 가족교실 | 232개소 센터에서 운영 중 - 힐링 프로그램 | 719개 정보 제공 4.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지원을 지속하고 있어요 “치매로 인한 부담을 줄이고, 정서를 지지하기 위해 함께하고 있어요.” 서울의 84세의 전○○ 어르신은 직계가족이 없고, 타인에 대한 경계심으로 외출이나 방문 돌봄 서비스도 거부하여 건강이 악화되셨습니다. 보호자인 조카가 지역 안심센터에 도움을 요청해 사례관리 담당 사회복지사가 찾아오게 되었고, 지속적인 노력을 한끝에 어르신은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어요. 현재는 사회복지사에게 식단 관리, 건강 점검 등 케어를 받고 있습니다. - 지속적으로 맞춤형 사례 관리 제공 - 치매안심센터는 서비스 연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여 치매로 인한 부담 경감, 정서지지 지원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