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렴도가2등급을 유지한 가운데5개市단위 가운데2등급 이상을 유지한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과2019년2년 연속 청렴도1등급을 자랑하다가2020년4등급을 기록하면서 망신살이 뻗쳤던 광양시 역시2021년2등급을 받으면서 회복하는 듯했으나 지난해 평가 결과 또다시1단계 떨어지면서3등급에 머물렀다.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2022년도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에 대한 종합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전남도는 지난2021년3등급에서1단계 상승한2등급을 기록했다. 이와 달리 전남5개 시단위 지자체...
지난해 할로윈 축제 중 발생한 이태원 참사가 전국민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의회가 광양지역 내 주최,주관자가 없는 옥외행사에도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조례를 제정해 눈길이다. 16일신용식 광양시의회 의원은‘광양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해당상임위원회인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광양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광양지역 내에서 열리는 공연·축제·체육활동 등 진흥을 위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
16일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원이 발의안‘광양시 동물보호 조례안’과‘광양시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인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광양시 동물보호 조례안은 동물 생명 존중과 동물 복지,책임지는 사육문화 조성을 위해 발의된 것으로,동물 보호와 복지를 위한 노력,동물 등록업무 대행자 및 동물보호센터를 지정ㆍ관리하는 등 동물 보호를 위한 행정적 조치를 시장의 책무로 담고 있다. 광양시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중증장애인의 반려동물 진료비를 지원해 중증장애...
17일 임형석 전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1)이 광양칠성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임 의원은 이날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센터 운영 관련 고충사항을 전해 듣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임 의원은“작은 정성과 관심으로 지역의 모든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아이들이 사랑받고 존중받으며 자신들이 가진 다양성과 개별성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들의 권리 증진과 복지...
윤석열 정부가YTN민영화를 추진하면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을)이 공영방송·공기업 민영화를 방지하기 위한 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민주당 민영화 저지·공공성 강화 대책위원회’소속 김회재 의원은 지난10일 공공기관이 보유한 자산의 처분 절차에 기획재정부 장관 또는 주무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처분자산 가액이150억원 이상이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동의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13일 김회재 의원은“최근 윤석열 정부...
오는3월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광양지역 역시 해당 조합의 경쟁 구도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분위기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 농협은 광양농협과 동광양농협,광양동부농협,진상농협,다압농협,광양원예농협 등6개 농협이 선거를 치룬다.여기에 산림조합1곳 등 모두7곳의 조합이 동시 조합장을 선출을 앞두고 있다. 대다수 조합에서 많게는4명에 출마예정자가 거론되는 등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리턴매치가 열리는 곳도 있는 만큼 조합원의 표심에 누가 더 가까이 갈 수 ...
12일 광양시가258명 규모의 올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전보175명,직무대리4명,승진62명,보직부여17명 등이다. 박봉열 국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관심을 모았던 총무국장에는 양준석 산단녹지센터장이 전보조치됐다.김복덕 물관리센터소장이 보건소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정홍기 보건소장이 농업기술센터장으로 전보됐다. 장형곤 산단녹지센터소장은 관광문화환경국장으로 옮겪고최성철 주민복지과장은 서기관으로 승진해 물관리센터장으로 보임됐다. 다만함께서기관으로 승진한 성재순 농업지원과장은 정확한 직위가 확정되지 않은 채 보류됐...
이용재 전 전남도의회 의장에게 징역 6개월이 구형됐다. 10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은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장에게 징역 6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이 전 의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광양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출마하면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전 불특정 다수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를 보내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전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은내달 9일 열린다.
성재순 광양시 농업지원과장과 최성철 주민복지과장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10일 광양시는 인사위원회를 열고 73명 규모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공직사회가 관심을 보였던 4급 서기관의 경우 모두 9명의 승진후보자 가운데 최성철 주민복지과장과 농업지원과장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5급 승진 교육대상자 명단에는 행정 △이혜숙 △조동수 △김복자 △이미영 △김상균 등 5명, 농업 △이병남, 환경 △황광진 △김용식, 시설 △김경수 △손봉호 △김순열 팀장이 포함됐다. 광양시 인사위원회는 "이번 승진인사는 승진후보...
진보당 전남도당이 권역별 대선거구제와 대출금리 인하,횡재세 도입을 내년 총선 전략으로 두는 분위기다. 이성수 순천광양곡성구례갑 후보와 유현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안주용 나주화순 후보,여찬 여수을 후보는9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권역별 대선거구제 △대출금리 인하 △횡재세 도입을 촉구했다. 이들 후보는“승자독식의 소선거구제는 망국적 선거제도로 정치개혁의 대상이 된 지 오래다”며“정당이 얻은 득표와 의석이 일치되지 않아 거대 양당은 더 많은 의석을,나머지 정당은 더 적은 의석을 가져가 민심을 매우 심각하게 왜곡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