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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음악관, 가을저녁 야외음악회 ‘합포만 가을 콘서트 가/음/취/월’ 개최[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5일 창원시립마산음악관 야외무대에서 경남아트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가을저녁 야외음악회 ‘합포만 가을 콘서트 가/음/취/월’를 개최했다. 이번에 준비한 공연은 가을테마 음악의 오케스트라와 환상적인 앙상블 및 중창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가을저녁 야외음악회의 수준 높은 힐링 콘서트를 선사했다. 무대에 오른 지역 예술인들은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고, 시민들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선율에 취해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올해 유난히 무더웠던 날씨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이 이번 공연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좋은 콘서트와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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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늘사랑청소년센터, ‘늘사랑 마음모아 콘서트’ 개최[더코리아-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 늘사랑청소년센터(센터장 박미향)는 지난 13일 센터 강당에서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과 함께 ‘늘사랑 마음모아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설 아동들의 자존감과 성취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음악으로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해 아동들 간 교류의 시간을 제공하고 공격성, 우울감 해소 등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고자 했다. 사회복지법인 우송복지재단(이사장 김대곤)과 국제라이온스협회 경구라이온스클럽(회장 권기현)이 오카리나, 에어로폰, 우쿨렐레 등 악기를 후원했다. 수성문화재단은 재능기부 강사를 소개해 주 1회 음악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수성구의회 백지은 의원이 재능기부로 피아노 반주를 맡았으며, 아동들은 오카리나 연주로 시작해 에어로폰, 우쿨렐레 연주를 했다.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을 초청한 자리에서 아이들은 악기 연주로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박미향 센터장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뜻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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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청렴 토크 콘서트 개최[더코리아-경기 포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 토크 콘서트는 포천시장이 주관하는 청렴 공감 토크뿐만 아니라 청렴 전문변호사가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 관련 사례를 소개했다. 샌드아트 및 마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기존 경직된 교육 분위기를 탈피하고 문화공연으로 ‘청렴한 포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사전 설문을 통해 직원들이 질문한 백영현 포천시장의 공직 시절 겪었던 상급자의 부당한 지시에 대한 일화, 청렴 포천 만들기에 대한 조언을 듣는 등 직원과 소통하는 청렴의 장을 열었다. 이날 청렴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문화공연과 함께 진행돼 청렴에 대한 가치와 청렴의식 이해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3년도는 포천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강력한 반부패·청렴시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청렴 토크 콘서트와 같이 직원 여러분과 함께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모범적이고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청렴한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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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문화회관 기획·제작 콘서트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공연[더코리아-부산]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금정문화회관에서 이탈리아 낭만주의 최고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가 9월 22일(금)~23일(토) 이틀간 무대화된다. 금정문화회관에서 기획, 제작하는 이번 오페라는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성공건립을 위한 ‘2023년 부산오페라시즌’사업으로, 현존 최고의 소프라노 캐슬린김과 부산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구민영의 초절정 기교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오페라 무대의 주역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테너 최원휘와 바리톤 이승왕, 베이스 김대영, 성악가 김준연, 이광근, 사비나김 등이 출연하여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결혼식 날 벌어진 살인사건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작곡가 도니제티 특유의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작품은 긴장감 있는 연출과 몽환적인 무대와 더불어 놀라운 기교에서 비롯된 벨칸토 작품의 세련된 음악과 함께 과객들을 사로잡는다. 최정상급 성악가가 총출동한 캐스팅으로 오페라 팬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예매와 관람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김재윤 구청장은 “대규모 리모델링을 마치고 최상의 공간으로 거듭난 금빛누리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오페라를 통해 새로운 감동이 전해지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일 시 : 2023년 9월 22일(금)~23일(토)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5시 - 장 소 :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 - 입장권 :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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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1968 창고 시네(Cine)-콘서트’ 개최[더코리아-전남 담양]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오는 21일 오후 7시 담빛예술창고 문예카페에서 야간영화제 ‘1968 창고 시네(Cine)-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1968 창고 시네(Cine)-콘서트’는 전라남도 문화재생시설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재생사업을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도내 폐산업시설 등의 유휴공간을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담양군문화재단에서는 담빛예술창고(구 양곡창고)와 해동문화예술촌(구 주조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영화 <소울>을 상영할 예정이며, 진행자 김수진(Scene 1980 편집장), 재즈칼럼리스트 여인경, 플로아 트리오(Fl.김수연 / Vc.정지나 / Pf.김소진)가 함께한다. QR코드(포스터)를 이용해 사전접수(지정좌석제) 가능하며, 현장 예비 좌석도 마련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damyangcf.or.kr)와 담빛예술창고(070-7701-69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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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명환 작가 초청 달콤한 인문학 콘서트[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군은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달콤한 인문학 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로 고명환 작가를 초대한다. 고명환 작가는 코미디언과 배우로 연예계에서 활약하던 중 큰 교통사고를 당해 활동을 중단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도전을 거듭한 끝에 뮤지컬 배우, 사업가 겸 작가로 변신에 성공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고명환 작가가 교통사고 이후 달라진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끌려다니지 않고 내 삶을 사는 법’을 주제로 관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프닝 공연으로 광주·전남지역 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재즈 소리꾼’이 출연해 무대를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해남군 달콤한 인문학 콘서트는 음악과 인문학 강연의 콜라보 공연으로 군민을 위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책과 작가를 보다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고 있다. 지난 4월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위안과 힐링의 언어로 만들어 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참가신청은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http://lib.haenam.go.kr)에서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50명을 모집하며, 당일 강연 참가자 5명에게는 작가 사인이 들어간 저서「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를 선물한다. 군 관계자는“깊어 가는 가을 밤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풍성한 문화의 향기를 누리는 행복한 시간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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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맛깔나는 부산 이야기 콘서트[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9월 16일 오후 2시 영도놀이마루 인문학콘서트실에서 부산시민 70명을 대상으로 역사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하는 인문학콘서트 ‘역사로 풀어가는 맛깔나는 부산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우리 부산의 숨은 역사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재미있고 편안하게 접하고자 마련했다. 지역의 숨은 소소한 이야기들을 통해 어른에게는 향수와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역사스토리텔러 썬킴은 ‘차이나는 클래스’,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 여러 방송을 통해 재미있고 유쾌한 강의로 알려져 있으며, 역사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인문학콘서트가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을 더욱 키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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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섬’ 신안에서 펼쳐지는 풍류 콘서트[더코리아-전남 신안] 매년 10월은 대한민국 정부가 지정한 문화의 달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72년부터 문화의 달을 기념하고 있다. 문화의 달이 돌아오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더욱 많은 시민이 문화를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인다. 2003년부터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개최지를 정하는 지역순회 방식으로 치르고 있다. 2023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는 전라남도 신안군이다. 문화의 달이 지정된 지 반세기 만에 최초로 섬에서 열리는 행사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유명한 신안군은 지난해 9월 유치전에 나선 13개 지자체와 경쟁해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개최지로 선정됐다. ‘피아노의 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임동창(67) 씨가 올해 문화의 달 행사 총감독을 맡았다. ‘풍류(風流)’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문화판을 넘어 대중에게도 친숙한 예술가다. 문화의 달 행사를 1개월여 남겨두고 행사 개최지 신안 자은도에서 임동창 감독을 만났다. 다음은 임동창 감독과의 일문일답. -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가 신안이다.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해 2022년 3월 신안군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올해 행사 명칭은 ‘섬, 문화 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로 정해졌다. 10월 20~22일, 금·토·일 사흘간 신안군 자은면(도)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가을날 남도의 섬, 신안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축제라고 생각하면 쉽다.” - 신안군 문화의 달 행사 홈페이지(www.culturemonth.kr)를 보면 행사기간 내내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를 관통하는 주제나 열쇳말은 무엇인가. “행사 사흘간, 날짜별로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날은 ‘1004섬 예술로 날다. 아름다운 피아노 섬, 자은도’. 둘째 날은 ‘산다이, 신안에서 대한민국으로 세계를 품다’. 마지막 날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나도 피아니스트’라는 열쇳말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 날짜별 행사를 간략히 소개해 달라. “첫째 날은 피아노가 주인공이다. 뮤지엄파크 특설무대에서 100+4대(104대)의 피아노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연다. ‘100+4’는 ‘천사섬’을 의미하는 숫자다. 피아노를 배우는 어린이들이 처음 접하는 교재 바이엘부터 찬송가, 영화 OST, 대중가요, 클래식까지 대중에게 익숙한 연주곡을 재해석해 104명의 수준급 피아니스트와 협연한다. 관람객에겐 멜로디가 친숙하면서도 이채로울 것이다. 피아노로 가야금 산조(기악 독주)를 하는 공연도 선보이고, 마지막 무대에선 관람객과 함께 아리랑을 부르는 순서도 마련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멋진 공연이 될 것이다.” - 이튿날부터는 어떤 공연이 준비돼 있나. “둘째 날 공연은 ‘산다이’라는 신안의 고유문화를 이해하면 더욱 즐기기 쉽다. ‘산다이’는 서남해 도서 연안 지역에서 청춘 남녀들이 벌이는 흥겨운 노래판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날 주제는 ‘산다이. 신안에서 대한민국으로, 세계를 품다’로 정했다. 이곳 신안의 압해동초등학교 합창단, 비금중학교 학생들, 104명의 피아니스트가 신안 아리랑을 부르고, 비금도에서 전승되는 독특한 뜀뛰기 강강술래를 선보인다. 아이들의 동심이 담긴 공연을 보면 절로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이 밖에도 살풀이춤, 판소리, 대중가요와 클래식 등 옛것과 새것을 오가며 즐기는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 마지막 날은 사전 신청을 한 관람객들이 무대에 올라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피아노를 합주하는 기획을 준비했다. 일명 ‘나도 피아니스트’라는 참여행사다.” - 주인공인 피아노 수만큼이나 적지 않은 예술가가 출동할 것 같다. “100명 이상의 수준급 피아니스트, 70명을 웃도는 정상급 국악인들이 신안으로 총집결한다. 공연 수준은 높되 관람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예술이란 게 어렵지 않다. 그냥 오셔서 부담 없이 즐기면 된다.” - 풍류(風流) 마스터, 피아노의 신선(神仙), 클래식과 국악·재즈·대중음악을 자유롭게 만드는 작곡가, 공연예술가 등 수식어가 다양하다. 임동창 스스로 자신을 소개한다면. “아…. 어렵다. 닥치는 대로 그냥 사는 사람이다. 물론 다양한 공부를 하고 다양한 기술을 익혀온 것은 사실이다. 피아노든, 작곡이든. 나를 완전히 비워서 자연 그대로. 말 그대로 저절로 되는 삶을 살고 있다. 이게 바로 풍류가 아닌가 싶다. 내 삶이 전부 풍류라고 할 수 있다. 무대에서 피아노로 관객을 만난다면 그 피아노 음악이 풍류가 되는 것이다. 관객은 그런 나를 느끼는 것이다.” - 임동창은 흥과 풍류의 대명사처럼 여겨진다. 신안 ‘산다이’ 문화와 어울린다. 직접 느껴본 신안은 어떤 곳인가. “자연의 아름다움, 인간의 역동성으로 충만한 고장 같다. 섬과 바다, 기름진 갯벌. 천혜의 자연 자원을 여러 매력 중에서 첫손에 꼽고 싶다. 다음 매력은 ‘산다이’ 즉, 신안의 생활문화다. 역동적인 놀이판. 지난해 말부터 신안을 자주 찾으며 공부하고 있는데 신안이 갖는 역동적인 힘에 연일 놀라고 있다. 누군가 신안은 어떤 곳이냐 내게 묻는다면, 역동적인 삶이 묻어있는 곳이라고 말하겠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생각해보라. 이 조그만 신안의 하의도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나왔다. 안좌도에선 한국의 피카소, 김환기 화백이 나왔다. 비금도는 또 어떤가. 세계를 주름잡았던 바둑천재 이세돌을 배출한 곳이 아닌가. 이전에는 몰랐는데 신안을 알면 알수록 역동적인 에너지가 숨 쉬는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세계를 주름잡는 걸출한 인물들이 여럿 나왔겠는가. 일제 강점기 암태도 소작쟁의도, 김대중 대통령 인생 역정도 마찬가지다. 모두 신안 사람들의 질긴 생명력, 역동성을 빼놓고는 생각할 수 없다. 음식은 또 어떤가. 각종 별미가 사시사철 넘쳐흐른다. 개인적으론 낙지를 첫손에 꼽고 싶다. 산낙지, 호롱구이, 연포탕, 낙지볶음, 두루치기. 기름진 갯벌에서 나오는 낙지 맛을 느껴보셨으면 좋겠다.” - 감독님은 이번 문화의 달 행사에서 어떤 공연을 선보이나. “작곡, 편곡, 연주, 무대 진행 사실상 행사 전 과정에 참여한다. 이번 문화의 달 행사는 따로 사회자(진행자)가 없다. 제가 예술감독이자 총감독이다. 여러분들에게 익숙한 찬송가, 영화음악, 클래식, 민요, 판소리, 동양과 서양, 고전과 현대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재해석한 곡들로 무대를 채울 것이다” - ‘남도’ 하면 음식인데 먹거리 행사도 준비됐나. “축제에서 먹고 마시는 걸 빼놓을 수 있겠는가. 첫날부터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신안의 미식’이란 행사가 진행된다. 국내 최고 수준의 디자인과 조리시설을 갖춘 특급 푸드트럭에서 오너세프들이 조리하는 제철 로컬푸드를 맛볼 수 있다. 참가 세프마다 신안지역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를 1가지 이상 준비하고, 음식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해 사전에 고지한다. 축제장 바가지요금이 없다는 뜻이다.” - 나머지 부대행사 가운데 몇 가지 소개해 달라. “행사 둘째 날 자은도 라마다호텔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 섬 문화 다양성을 소개하는 포럼이 열린다. 아시아태평양 도서 국가들의 독특하고 진귀한 섬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가 준비됐다. 둔장마을미술관에서는 '신안, 섬의 삶, 삶의 섬' 사진전이 10월 한 달 동안 열린다. 오랜 기간 섬사람과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온 노순택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메인 무대 일원에서는 줄어드는 쌀 소비 촉진과 신안 청정 농수특산물 홍보를 위한 ‘제1회 신안 김밥 페스타’도 사흘간 열린다. 김밥 쿠킹쇼와 판매, 피크닉존 운영, 농수특산물 전시 판매, 어린이 놀이터 운영 등으로 맛과 흥을 함께 느낄 수 있다. - 끝으로 올해 문화의 달 프로젝트의 총감독을 맡게 된 계기를 소개해 달라. “2023 문화의 달 행사 추진위원회 강형기 위원장(충북대 행정학과 명예교수)의 제안이 있었다. 신안군과 자은도를 피아노의 섬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는데, 이번 문화의 달 행사도 나에게 맡기고 싶다는 얘기였다. 망설이던 차에 박우량 군수를 면담하고 확신이 섰다. ‘관광객 유치 못지않게 예술을 통해 섬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싶다’는 군수의 말씀에 제안을 거부할 수가 없었다. 피아노와 섬, 그리고 올 10월 문화의 달 행사를 통해 신안의 잠재력을 대한민국에 알리고 싶다. 정성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부담 없이 오셔서 마음껏 즐겨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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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장인’ 이찬원 X 정동원 출격…2023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 FALL IN 트로트, 광양서 성황리에 개최[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가 지난 12일 저녁, 광양시 금호동 전남드래곤즈 보조구장에서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 이찬원 · 정동원 · 양지은 · 은가은 · 김다현을 초청, ‘2023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 FALL IN 트로트’ 행사를 개최했다.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는 포스코가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고자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서 지난 2019년부터 다양한 테마의 공연과 강연 등 지역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왔다. 앞서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6월, 금호동 백운아트홀에서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를 초청해 마술쇼를 선보인 바 있으며, 7월에는 타이거JK · 윤미래 · 비오 · 비비 등 다양한 세대의 래퍼들이 펼친 조화로운 무대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된 ‘FALL IN 트로트’ 콘서트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5주년에 맞춰 개최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포스코 직원과 직원가족, 시민들 5,600여명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공연에는 국내 트로트 음악 시장의 새로운 부흥을 일으킨 것으로 평가받는 트로트 가수들이 참여해 콘서트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오늘날 가장 핫한 트로트 가수로 손꼽히는 이찬원 · 정동원이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새로운 블루칩으로 급부상중인 양지은 · 은가은 · 김다현의 조화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남녀노소 관객 모두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 진행된 시민참여형 이벤트인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에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시민들이 보내준 사연을 접수 받은 뒤, 우수 사연을 선정하여 사연의 주인공과 초청 가수가 만나 소통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민과 상생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에 보탬을 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트로트 음악의 열렬한 팬이신 부모님이 오늘 공연을 관람하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이렇게 좋은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준 광양제철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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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민락수변공원 가을 트로트 콘서트[더코리아-부산 수영구]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9일(토) 민락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트로트 가수 조항조, 별사랑, 하이량이 출연한 트로트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연은 4천5백여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번 공연으로 민락횟촌 일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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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오페라단연합회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개최[더코리아-부산 진구]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9월 13일 수요일 19시, 부산진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기획 공연으로 부산광역시오페라단연합회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 공연을 올웨이코리아오페라단에서 오페라 속 명작 아리아를 해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으로 예술총감독과 진행은 박상희(올웨이코리아오페라단 단장), 음악감독은 채희진(올웨이코리아 대표)이며 공연은 테너 김성, 바리톤 어달호, 소프라노 김영은·문선영, 피아노 오서향이 출연한다. 풍성한 오페라 공연을 위해 올웨이코리아 유니트 오페라 앙상블(바이올린 김나연·김성은, 비올라 양승호, 첼로 송예슬, 플롯 김경서)이 함께 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오페라 갈라 콘서트의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느껴 보시길 바라며 향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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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청렴 퀴즈왕!! 함평군, ‘콘서트와 함께하는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개최[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이 지난 7일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공무원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콘서트와 함께하는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는 기존의 단순 문답형식에서 벗어나 문화공연을 접목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각 부서별로 대표 3명씩을 선발해 90명이 참여했으며 부서 대표 선수 응원을 위해 260명의 직원들이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대회 결과로는 3라운드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의회사무과에서 골든벨을 울렸으며, 2등은 문화체육과, 건설교통과 그리고 3등은 나산면, 함평읍, 맑은물사업소가 각각 자치했다. 이번에는 특별히 열띤 응원을 펼친 부서에 응원상이 주어졌으며 응원상으로는 농업정책실, 축산과, 보건소, 신광면이 수상했다. 퀴즈대회 선수로 참가한 기획예산실 김부형 주무관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청렴 지식을 이번 골든벨을 통해 즐기면서 쉽게 배워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 청렴을 학습하고 조직원의 단합 및 세대 간 격차 해소로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공직사회 전체에 청렴문화가 확산돼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함평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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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동화 콘서트부터 책놀이까지 “전남독서문화한마당 열린다”[더코리아-전남]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부터 아나운서 이금희와 함께하는 북토크, 큰별쌤 최태성의 인문학 강연까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주최하고 산하 22개 도서관이 주관 하는 ‘제8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이 9월 22일(금)~23일(토) 지역 도서관, 평생교육관, 학생교육문화회관 등에서 동시에 열린다. 지난해까지 목포·나주·여수 등 권역별 도서관 주관으로 열렸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22개 시·군 도서관 주도로 일제히 진행될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의 참여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행사 방향성을 담아 이번 주제는 ‘온ː 도서관 ON 책’으로 정해졌다. 전남교육청 산하 모든 도서관들이 동시에 책에 ‘접속’해 책을 읽고 즐기는 독서문화한마당을 펼친다는 의미다. 이번 행사에는 22개 도서관이 특색있게 선정한 30여 명의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회, 어린이 뮤지컬·인형극·야외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 다문화·생태 환경 주제의 체험 및 전시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목포도서관은 ‘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작가를 초청해 ‘SF 창작과 읽기의 즐거움’을 주제로 강연하고, 장흥도서관은 이금희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준비했다. 나주도서관은 한국사 일타강사인 최태성 별별한국사연구소장의 인문학 강연을 열고,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안데르센 동화콘서트, 그림책 동요·마술쇼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 및 책놀이 △ 어린이 뮤지컬 △ 샌드아트 ‘모래로 읽는 동화’ △ 그림책 원화 전시 △ 독서권장 마술쇼 등이 진행된다. 박진수 행정과장은 “이번 독서문화한마당은 전남 곳곳에서 일제히 열리는 방식으로 학생·학부모·지역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다.”며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행사장에 발걸음 해 책을 매개로 한 소통·교류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별 자세한 행사 내용은 전남독서문화한마당 누리집(jnelib.jne.go.kr/book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연 및 공연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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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수레울아트홀, 2023년 뜨거운 감동을 선사해 줄 ‘황치열 X 정인 콘서트’ 개최[더코리아-경기 연천] 연천수레울아트홀은 2023년 가을 기획공연으로, 10월 14일(토) 오후 5시 <황치열X정인 콘서트>를 준비했다. 한국을 넘어 중화권 전역을 뒤흔들고 있는 핫(Hot)한 보컬리스트 황치열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명품 가수 정인이 가을날의 설렘과 함께 연천을 찾아온다. 본 콘서트는 감성 끝판왕 특집 공연으로 한 편의 영화와 같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오픈은, 유료 회원은 9월 12일(화) 14시부터, 일반회원은 9월 13일(수) 14시부터이다. 관람료는 1층 6만 원, 2층 4만 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전화(031-834-3770) 및 PC와 모바일을 통해 공단 홈페이지(www.sureul.com)에서 하면 되고, 전화예매보다는 PC와 모바일을 통한 홈페이지 예매를 권장한다. 공단 관계자는 “황치열 X 정인 콘서트>를 통해 가을날의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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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재단, 9월의 음악 축제 ‘2023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개최[더코리아-경기 구리]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총 6회에 걸쳐 가을밤 감성을 채워줄 특별한 음악 축제인 <2023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를 구리아트홀 빛의 마루(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우수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6년 연속 선정돼 매년 수준 높은 라인업과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재단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야외 음악축제로 마련됐으며, 어쿠스틱 사운드와 서정적인 목소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1주차 공연은 JTBC 슈퍼밴드1 우승팀 ‘호피폴라’의 기타리스트인 ‘김영소’의 기타 솔로 공연을 시작으로, 감성 싱어송라이터 ‘전진희&이영훈’, 다재다능한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무대에 오른다. 2주차에는 매력적인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일레인’, 대세 아티스트로 떠오르고 있는‘스텔라장’, 맑고 투명한 감성의‘루시드폴’의 무대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아울러, 9월 16일과 23일에는 구리음악창작소에서 배출해낸 지역예술가인 ‘시호’와 ‘수윤’의 무대를 선보이는 등 지역 기반 아티스트와의 협업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가을의 계절과 가장 어울리는 2023년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이 따뜻한 음악으로 위로와 감동을 채우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공연은 평일 19시 30분, 주말 18시 30분에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 구리시민이면 50% 할인 혜택 제공된다. 공연 예매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iart.or.kr) 또는 아트서비스존(031-580-7900~1)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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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김나니와 신인선의 우리가락 힐링 콘서트[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9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국악과 트로트의 특급 콜라보레이션 <김나니와 신인선의 우리가락 힐링 콘서트>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무대와 방송에서 실력으로 인정받은 소리꾼 김나니와 ‘미스터트롯’으로 이름을 알린 장르불문 실력파 가수 신인선이 국악의 아름다운 음색과 운율, 그리고 트로트의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연을 준비한다. 김나니는 제25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판소리 부분에서 장원,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받으며 관객들에게 실력으로 인정받는 훌륭한 소리꾼이다. 이후 KBS‘국악한마당’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다양한 세대의 대중들에게 입지를 굳혔다. 전국을 강타한 화제의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TV조선 ‘미스터트롯’ 9위 출신 신인선은‘미스터트롯’출신 참가자 중 최초로 미국에서 단독 순회공연을 진행할 정도로 인기층이 두터우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뮤지컬에 출연하며, 트로트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에서도 실력으로 각광받고 있다.‘봤냐고’,‘신선해’등 히트곡을 통해 대중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가락의 선율과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국악장르와 대중적인 인기의 트로트로 신명나는 일상을 즐기고 우리가락 힐링 콘서트로 한국 음악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고, 다양한 장르를 사랑하는 관객 모두에게 매혹적인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람권 판매는 9월 12일(화)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 gimje.go.kr/art)에서 동시 선착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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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날 기념 ‘채환의 행복 콘서트’[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장승호)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10월 5일 오후 7시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익산시민들의 마음 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소진된 마음을 회복하고자 ‘채환의 행복 콘서트’주제로 무료 콘서트를 진행한다.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총250명 선착순으로 오는 19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QR코드, 센터 홈페이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채환은 공익법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 대표로 ‘김광석을 노래하다’SBS, JTBC 히든싱어 등 방송에 출연하였으며 다수의 공연을 진행한 해피싱어로서 익산시민들과 행복을 주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장승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익산시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마음동행자로서 마음건강을 책임지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063-841-42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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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음악과 책이 있는 ‘탐진강 힐링 콘서트’ 개최[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이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16일 탐진강변에서 ‘탐진강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탐진강 작은 콘서트, BOOK크닉, 플프마켓, 공연·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콘서트는 청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무대에서는 플룻&보컬, 트럼펫 솔로, 중창, 대중가요 등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BOOK크닉 신청자들은 그늘막과 책꾸러미를 대여하여 탐진강변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전라남도립도서관에서 지원하는 이동도서관 ‘책책빵빵 책버스’도 현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와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에서 준비한 플프마켓에서는 30곳에 달하는 판매·체험 및 먹거리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손인형극, 석고방향제 만들기, 생약초뷰티테라피 체험, 뜨개질 체험 등 다양한 공연 ․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아름다운 탐진강의 풍광을 배경 삼아 음악과 책, 마켓, 체험행사를 함께 누리는‘탐진강 힐링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전 세대가 모두 어울려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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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2023년 청렴 콘서트 개최[더코리아-부산 강서구]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지난 6일 구청 구민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한 강서를 위해 판소리,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구성된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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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교향악단,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 평화광장 콘서트 개최[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립교향악단(지휘자 정헌)이 오는 16일 오후 7시 목포 평화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수준 높은 음악을 시민과 향유하고자 평화광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평화광장 콘서트는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서곡을 시작으로 ‘오버 더 레인보우’, ‘넬라 판타지아’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과 전통 클래식인 ‘밤의 여왕 아리아’, ‘헝가리안 무곡’ 등이 연주된다. 또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대한민국 대표 첼리스트 송영훈이 함께하는데, 첼리스트 송영훈은 9살에 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데뷔해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 입상, 잉글리쉬 챔버오케스트라, 뉴욕 챔버오케스트라,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오고 있다. 아울러, 국내외 콩쿠르 입상자이자 TV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소프라노 유성녀가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무대의 마지막은 목포시립합창단과 여수시립합창단의 합동연주가 진행된다. 우리에게 친숙한 대중가요 등을 다양하고 폭 넓은 레퍼토리로 목포의 가을 밤을 아름답게 수 놓을 예정이다. 정헌 지휘자는 “문화 예술의 중심지인 목포에서 양대체전을 앞두고 마련한 음악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연 당일 비가 오면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연주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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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직공원서 라이브 콘서트 즐겨요[더코리아-광주] “초가을 선선한 바람 맞으며 광주 사직공원에서 라이브 콘서트 즐겨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5~16일 광주사직공원 일원에서 ‘2023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공동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주관으로 펼쳐진다. 올해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 공연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노브레인, 글렌체크, 아디오스 오디오, 박소은, 이형주, NS재즈밴드, 우물안 개구리, 페이퍼보이(Paperboy)가 무대에 올라 각자의 히트곡과 신곡을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크라잉넛, 적재, 설(SURL), 카디(KARDI), 다린, 유다빈밴드, 바닥프로젝트, 퍼플웨일이 열정과 감동의 공연을 펼친다. 올해도 역시 참여팀들이 모든 곡을 직접 연주해 라이브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또 공연장 안에서는 맥주를 판매하고 음식물 반입이 가능해 도심 속 공원에서 음악을 감상하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광주시는 배달음식존을 운영해 배달음식을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광주 대표 유료 음악축제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인 2019년과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2021년에는 무료로 진행했으며, 지난해부터 다시 유료 공연으로 전환했다. 축제 참가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사운드파크’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1일권 4만4000원, 2일권 6만6000원이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도심 속에서 즐기는 음악페스티벌의 진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며 “‘사운드파크페스티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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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자원봉사센터, ‘콘서트1365’ 나눔공연 개최[더코리아-경기 파주]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금릉역 광장에서 낭만기타 공연단을 주축으로 하는 예술인 자원봉사단이 ‘콘서트1365’ 나눔공연을 펼쳤다. ‘예술인 자원봉사단’은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11개 밴드 및 문화예술 동호회원들이 지난 7월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마련한 ‘문화예술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위한 뜻을 한데 모아 결성됐다. 이번 ‘콘서트1365’ 공연은 지난 5월 임진각 두루나눔 공연장에서 낭만기타 봉사단이 주관해 개최된 이후 두 번째 열린 것으로, 예술인 자원봉사단을 포함해 13개 공연팀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자원봉사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파자봉 밴드가 오랜 연습을 거친 후 첫 무대를 장식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즉석 노래자랑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행사장에서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유튜브 구독 행사로 종이 액자 만들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는 파주시 최초로 예술인들이 본인의 재능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재능기부 예술인 자원봉사단을 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예술인과 음악인 자원봉사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재능기부 공연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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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포도서관, 정재찬 작가 초청 북토크 콘서트[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관장 김칠태)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23일 오후 2시 도서관 소리와빛터에서 지역주민과 학교 밖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정재찬 작가 초청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재찬 작가는 시 읽는 기쁨을 알려주는 시 에세이스트로, 주요 저서로는 ‘시를 잊은 그대에게’와 2021년 원북원부산 선정 도서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이 있다. 이날 정 작가는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의 내용을 중심으로 시 이야기를 통해 삶에서 흔들리고 지친 이들에게 다시 나와 마주할 수 있는 용기와 위안을 줄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 시작 전 윤슬타악기앙상블 연주단이 마림바·비브라폰 듀엣 연주로 ‘헨델의 사라방드’, ‘라라랜드 O.S.T’, 인어공주 O.S.T’등 영화로 이미 잘 알려진 친숙한 곡들을 들려 준다. 참가 희망자는 9월 5일 10시부터 구포도서관홈페이지(https://home.pen.go.kr/gupolib)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평생학습과(☎330-6361~2)로 하면 된다. 김칠태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콘서트가 인생이라는 삶의 굴곡에서 시 이야기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고 감성이 충만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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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제34회 힐링닥터 콘서트 개최[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월 5일(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대전 관내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힐링닥터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를 초청하여 「내일을 위해 살아가기-법의학자의 관점」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유성호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 법의관을 겸임하고 있다. 특히 주요사건 및 범죄 관련 부검의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여 년 동안 약 1500번이 넘는 부검을 담당하면서 개인의 죽음뿐 아니라 사회가 죽음에 미치는 영향과 죽음에 관한 인식 등 죽음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유성호 교수가 여러 죽음을 마주하며 깨닫게 된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 남녀 사망률, 노화의 과정, 버킷리스트와 더킷리스트 등을 소재로 내일을 위해 살아가는 방법을 담담하게 풀어나갔다. 유 교수는“우리에게 준비된 노화가 있다면 내 마지막을 후회하지 않게 마무리할 수 있고, 이를 위해 내 나이대에 맞는 목표와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제34회 힐링닥터콘서트」에 참석한 박○○ 선생님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인간답게 삶을 살고 마무리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선생님은“자살 관련 뉴스에 무덤덤해진 나를 보며 삶의 소중함을 잊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삶의 힘듦조차 누군가에게는 절실하고 소중한 시간이라는 걸 기억하고 지금의 나를 감사히 여기며 살아갈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힘든 시기에도 묵묵히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이번 힐링닥터콘서트를 통해 잠시라도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우리교육청에서는 힐링닥터콘서트와 같이 교직원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단단하게 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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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어느 멋진 밤, 아름다운 음악 감상할 수 있는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 열린다[더코리아-경기 수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서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수원시는 9월 2일 오후 7시 30분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2023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를 연다. 수원화성 헤리티지(heritage, 유산) 콘서트에는 록밴드 ‘김종서 밴드’, 가수 폴킴, 김필, 영지(버블시스터즈), 팝페라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배다해, 클래식 보컬 그룹 ‘유엔젤보이스’ 등이 출연한다. 초가을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대중가요, 클래식, 뮤지컬 등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콘서트다. 무료 공연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연무대 인근 화성행궁 광장, 방화수류정 등 수원화성 일원을 둘러본 후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연무대 잔디밭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가을의 시작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