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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 봉사활동 수요기관 모집[더코리아-대전] 대전평생학습관(관장 권태형)은 2023년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 봉사활동 수요기관을 1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및 사회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퇴직자 100명으로 구성된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풍부한 노하우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 및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는 교육봉사조직으로 2002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0개 기관에서 99명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봉사활동 수요기관 모집대상은 대전지역 각급학교,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관공서 등 봉사활동이 가능한 비영리기관(단체)이며, 모집분야는 학습지도, 독서교육, 예절교육, 성인 문해교육, 도서관관리, 학교 교육활동 지원 등 교육활동 영역이다. 봉사단원을 필요로 하는 기관은 신청기간 내 신청서를 공문 또는 팩스(042-253-7514)로 제출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2-220-05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권태형 관장은 “봉사활동 수요기관 모집을 통해 퇴직자의 전문지식을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자원으로 활용하여 봉사단원들의 역량이 사회에 환원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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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더코리아-경기] 14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헌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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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우리마을 힐링] 의왕시 편의왕시는 과천, 수원, 용인, 안양, 군포 등과 맞닿아 있어 교통의 요충지라고 불리는 곳이다.또한, 백운호수, 백운산, 청계사, 왕송호수 등 다양한 관광명소도 품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거기에 의왕시에는 동물들을 위한 에코브리지가 곳곳에 설치돼 있다.오늘은 그중 왕송호수공원과 갈미한글공원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왕송호수공원 (레솔레파크) 왕송호수공원은 2002년 10월에 준공된 자연학습공원으로 현재는 레솔레파크라는 이름으로 레일바이크, 짚라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이 있는 장소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왕송호수공원은 2002년 10월에 준공된 자연학습공원으로 시에서 인근의 철도박물관과의 연계 관광을 위해 직접 나서 2018년까지 호수를 정비하고 여러 시설물을 설치한 점이 특징이다. 이후 2018년 12월 ‘레솔레파크’로 명칭이 바뀌었다.레솔레파크는 호수를 뜻하는 ‘레이크’와 소나무, 태양(Sol)을 의미하는 ‘솔’ 그리고 철도의 역사가 깃든 장소로써 ‘레일’의 의미가 담긴 이름으로 왕송호수공원의 특징을 아우르고 있다. 동시에 ‘레(Re)’와 ‘솔(Sol)’은 음악의 음계로 읽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과 발랄함, 행복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점이 특징이다.왕송호수공원의 왕송호수라는 명칭은 조성할 당시 근처의 지명들을 하나씩 따와서 붙여졌다. 본래는 이름이 왕송저수지였고, 여타 저수지들이 그렇듯 농업용으로 만들어졌으나 하류의 많은 지역이 도시화되면서 관광지로 변신하게 됐다.예전에는 붕어나 잉어의 낚시터로 유명했지만 과도한 어획과 주변에서 유입된 폐수 때문에 급격히 오염되어 농업용수로도 못 쓸 지경에 이르자 시에서 낚시를 금지하고 2011년부터 정수 시설을 설치하게 됐다. 현재는 붕어, 잉어 등 물고기들을 비롯해 청둥오리 원앙, 딱따구리, 박새와 같은 겨울 철새들과 해오라기, 뻐꾸기, 두견이, 꾀꼬리와 같은 여름철새, 도요새, 종다리, 멧새 등 철새도래지로 자리잡아 생태학습을 위해 학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왕송호수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새의 종류만도 130여 종에 이르러 수도권에서 찾아보기 힘든 생태호수이다. 봄이면 호숫가 초평동 방면에는 조개나물과 할미꽃이 만발하며, 왕송호수 주변에는 콩배나무와 떡신갈나무가, 저수지 제방에는 활나물 솔새군락의 아름다운 초지가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왕송호수의 자연경관과 자연학습공원과 연계한 테마과학관으로써 조류생태과학관이 운영되고 있다. 왕송호수의 제방을 따라 호수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레일바이크는 왕송호수공원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왕송호수공원 내 자연학습공원에는 습지대와 관찰 테크, 조류 탐사대 등이 자리하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이곳에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많다. 대표적으로 왕송호수의 제방을 따라 호수를 한 바퀴 도는 레일바이크가 있다. 총길이 4.3㎞로 한 번 운행할 때마다 20여 대가 움직이며, 특히 봄과 여름에는 바이크를 타며 꽃과 푸르른 자연을 만나보기 적합하다.이와 비슷한 사례로 ’호수열차‘가 있다. 증기기관차처럼 생긴 모양이 특징이며 레일바이크와 같이 호수를 둘러보게끔 구성돼있다. 차이점은 레일바이크는 직접 페달을 밟아야한다면 호수열차는 자동으로 운행한다. 그러나 현재 호수열차는 코로나19로 잠정 운행 중지 상태다.왕송호수공원 내에 위치해있는 자연학습공원은 2002년 조성된 곳으로 왕송호수공원에서 가장 먼저 조성된 곳이다. 습지대, 도섭지, 관찰 테크, 조류 탐사대, 미니동물원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근방에는 조류생태과학관과 카페 등이 있다. 왕송호수공원에는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장도 마련돼있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호수공원 주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의왕스카일레일도 재미요소 중 하나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 ’왕송호수캠핑장‘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캠핑카 10대, 글램핑 15면, 일반 데크 10면으로 구성되어 하루 최대 14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근처에는 350m 길이의 레일 3개에서 각각 최대 시속 80㎞로 내려오며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짚라인인 ’의왕스카이레일‘도 있다.▲ 왕송호수공원 안내관람시간: 상시운영 (레일바이크, 짚라인, 캠핑장 등은 별도)입장료: 무료 (레일바이크, 짚라인, 캠핑장 등은 별도)주소: 경기도 의왕시 왕송못동로 307 레솔레파크문의전화: 031-345-2533 (의왕시 문화체육과)홈페이지: (https://www.uiwang.go.kr/culture/resolrepark)■ 갈미한글공원 갈미한글공원은 의왕시에서 태어난 국어학자 이희승 박사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공원으로 한글을 본따 만든 조형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의왕시에서 태어난 국어학자 이희승 박사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공원으로 한글을 본따 만든 조형물과 자연이 어우러져 있는 휴게공간이다.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사계절별로 다른 풍경을 느낄 수 있으며, 넓은 잔디밭과 동산이 있어 산책하며 거닐기에도 적합해 점심, 저녁식사 후 많은 사람이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한글날에는 주민들과 함께 하는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공원 중앙에는 한글 자음을 모티브로 한 조형물들이 있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한글의 우수성을 청동 재질로 상징화한 축구공 모양의 조형물.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공원 중앙엔 한글 자음을 모티브로 만든 조형물이 놓여있다. 대표적인 작품을 살펴보면 먼저 ‘ㅅ·ㅇ·ㄱ’ 조형물은 조각가 곽태일의 작품으로 한글 문자의 소중함과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부드러운 형태로 표현한 작품이다.‘나랏말씀’ 작품은 한글의 자음 14자를 가지고, 모음의 기본인 · (하늘), ㅡ (땅), l (사람)을 형상화한 것이다. ‘생명의 숲’은 생동하는 자연의 풍경을 나무와 물의 이미지를 조형화시킨 작품이며, 축구공 모양의 조형물은 한글의 우수성을 청동 재질로 상징화한 점이 특징이다.‘조화의 원리’ 작품은 한글 제자원리의 우수성을 현대적 이미지의 시각적 조형 언어로 상징화한 작품이다. ‘미래로의 여행’은 미래의 꿈을 상징하는 우주 공간과 같은 형태로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동심의 꿈을, 어른에게는 상상의 세계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조형물이다. 공원 내에도 쉬어 갈 공간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주변에도 전통 맛집과 카페, 백운호수 등 즐길거리들이 있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이외에도 공원 주변에 전통 맛집과 카페들이 많아 나들이를 즐긴 후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고 인근에는 갈미문학공원과 백운호수, 함양대군사당 등 볼거리들도 많다.▲ 갈미한글공원 안내관람시간: 상시운영입장료: 무료주소: 경기도 의왕시 문화예술로 65문의전화: 031-345-2533 (의왕시 문화체육과)홈페이지: (https://www.uiwang.go.kr/culture/UWTOURSEE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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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인구감소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020년,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31일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주민등록 인구는 51,439,038명으로 2021년(51,638,809명/’21.12.31 기준)에 비해 199,771명*이(-0.39%) 줄어들었다. * 순수 자연적 요인(출생-사망) 감소는 118,003명, 장기 거주불명자 직권말소는 101,938명 또한 주민등록 인구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는 반면, 1인 세대의 비중이 커지면서 세대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연속 주민등록 인구감소(5,183만명(’20년)→5,164만명(’21년)→5,144만명(’22년)) 성별로 보면, 남자 인구 감소는 4년 연속 계속되었으며, 여자 인구 또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였다. 남·녀간 인구격차 역대 최대(165,136명) 2015년 처음으로 여자 인구가 남자 인구를 추월한 이래,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던 여자(25,802,087명)와 남자(25,636,951명)간의 인구 격차(여자-남자)는 역대 최대(165,136명)로 벌어졌다. 1인 세대(41.0%) 증가 지속 세대수 증가는 해마다 지속되고 있으며, 2021년말 대비 232,919세대(0.99%↑) 증가하여 23,705,814세대를 기록하였고, 평균 세대원수는 사상 최저치인 2.17명으로 감소하였다. 1인 세대는 증가세가 이어져 9,724,256세대(41.0%)를 기록하여 1,000만 세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반면, 3인·4인 세대 이상 비중은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 1, 2인세대가 전체의 65.2%(1.0%p↑, ’21년말 대비) 차지 전체 여자 인구 중 고령(65세이상)인구 비중 20% 돌파(20.1%) 연령대별 인구를 살펴보면, 50대가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1년말에 비해 60대 이상 전 연령층에서 인구가 증가하였다. ※ 50대(16.7%) > 40대(15.7%) > 60대(14.4%) > 30대(12.9%) > 20대(12.5%) > 70대이상(11.8%) > 10대(9.1%) > 10대미만(6.9%)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한 이후, 고령(65세 이상)인구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2년말 전체 인구의 18.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고령인구 성별 비중은 여자(20.1%)가 처음으로 20%를 돌파하였으며, 남자(15.9%) 보다 4.2%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23,982명↑)·인천(18,939명↑)·세종(11,696명↑)·충남(3,780명↑)·제주(1,400명↑)를 제외한 나머지 광역자치단체의 인구감소 2021년말 대비 인구가 증가한 자치단체는 경기(23,982명↑), 인천(18,939명↑), 세종(11,696명↑), 충남(3,780명↑) 및 제주(1,400명↑) 등 광역 5곳이고, 인천 서구(33,633명↑), 경기 화성시(23,799명↑), 경기 평택시(14,241명↑), 경기 파주시(12,070명↑), 충남 아산시(9,959명↑) 등 기초 52곳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정부는 국가적인 당면과제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라며,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자치단체가 각자 특성에 맞는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등 지역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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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한국문화원, 18일 김재엽 연출 <알리바이 연대기> 공연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은 오는 18일(수) 벨기에 내 대표적 공연장 KVS(벨기에 플래미시어권 국립극장)에서 연극 <알리바이 연대기> 공연을 개최한다. 국립극단이 제작하고 극작가 겸 연출가인 김재엽이 극본과 연출을 맡은 <알리바이 연대기>는 2013년 ‘올해의 연극’으로 선정되는 등 한국 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벨기에 내 최초로 소개되는 대규모 한국 연극 공연으로 한국어로 상연되고 영어 자막이 제공된다. <알리바이 연대기>는 자전적인 작품으로, 극작가 김재엽은 자신은 물론 아버지와 형 등 실제 가족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 작품은 소용돌이 같은 현실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채로 살아가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상황에 온전히 적응하지도 못한 채 살아가는 평범한 한 남자의 번민을 그렸다. 작품은 1930년 주인공 아버지의 탄생부터 일제 강점기, 1945년의 해방, 1950년대의 한국전쟁, 1980년대의 군사독재와 시위 등 한국사의 주요 사건을 아우른다. 작품 속 ‘재엽’의 아버지는 2004년 병상에 누운 채로 아들에게 자신의 알리바이에 대해 고백한다. 보통 범죄 수사에 사용되는 단어인 ‘알리바이’는 극중 인물이 한국사에 던지는 의문을 표현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착하지도 나쁘지도 않은 극 중 인물들은 한국 역사의 흐름 속 개개인으로 그려진다.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김재엽은 2002년 신춘문예로 등단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연극적 표현 뿐 아니라 다큐멘터리 방식의 작업에도 특출한 재능을 가진 연출가로 명성을 얻었으며 현재 드림 플레이 테제21의 대표이다. 김재환 문화원장은 “한국의 우수 공연을 적극 소개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현지에 소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명렬, 전국향, 정원조 등 연기파 배우들이 주요 배역으로 등장하는 이번 공연은 벨기에 한국문화원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동 주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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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월곶동 아이사랑키즈짐태권도, 아이들 사랑 담은 라면 700봉 기부[더코리아-경기 시흥] 월곶동 아이사랑키즈짐태권도(관장 이성철)는 지난 11일 설 명절을 맞아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700봉을 전달했다. 아이사랑키즈짐태권도는 매년 아이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을 기부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및 한부모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아이들이 태권도장에서 몸과 마음이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힌 아이사랑키즈짐태권도 이성철 관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정연배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이웃을 향한 아이들의 마음이 귀하고 감사하다”며, “이번 설에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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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인구감소지역 5%, 일반지자체 2%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방향을 발표하며 지역의 자율성을 높이면서 지역 여건을 고려해 국비를 차등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예산은 3,525억원이 편성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의 국비지원 방식을 대폭 개선하여 국비가 필요한 지역에 충분히 배정되고 각 지역의 여건에 맞게 할인율 등을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그동안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은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10%로 설정하였고 국비 지원율도 지자체별 유사한 비율을 적용해 왔으나, 올해는 ▴인구감소지역, ▴일반 자치단체,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 등 3개 유형으로 분류하여 차등 적용할 계획이다. 인구감소지역은 열악한 지역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할인율을 10%로 설정하고 이 중 5%를 국비로 지원한다. 일반 자치단체는 코로나 안정화 상황과 지역 주도의 발행 필요성을 고려해 할인율은 7% 이상 수준에서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설정하도록 하고 이 중 2%를 국비로 지원한다.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는 재정여건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점을 고려하여 국비를 지원하지 않으며, 할인율은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설정하도록 한다. 지자체별 할인율 차등 적용에 더해 국비 지원규모 산정시에도 지자체의 재정 여건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방침이다. 그동안 국비 지원규모는 지자체별 인구와 발행수요, 판매실적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산정해왔다. 올해는 지자체별 재정 여건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재정이 열악하고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원 필요성이 큰 지역에 더 많은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지자체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수요 조사를 거쳐 세부적인 국비 지원방안을 확정하고 2월 초에는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번 정책방향 개편으로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이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지자체의 자율성을 높이면서 지역별 여건을 최대한 반영하여 정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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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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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파동 용인대드림태권스쿨, 사랑의 라면 전달[더코리아-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 파동 소재 용인대드림태권스쿨(사범 구자엽)은 지난 12일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원생들이 모은 라면 800개(40만원 상당)를 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구자엽 사범은“태권도장에 다니는 아이들의 제안으로 라면을 직접 모아 후원하게 되었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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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의원,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선언 예정[더코리아-서울]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이 16일 오전 10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조경태 의원은 당내 최다선(5선)이면서도 현재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에서는 가장 젊은 최연소자(만55세)다. 조경태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그동안 밝혀온 ‘3폐 정치개혁’ 등의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조경태 의원의 정치적 소신인 ‘3폐 정치개혁’은 정치권과 국회가 민생을 외면한 채 정치싸움에만 몰두하고 있는 근본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국회의원 비례대표제 폐지’, ‘국회의원 면책특권·불체포특권 폐지’, ‘정당국고보조금 폐지’가 있다. 조경태 의원은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정당 스스로 개혁해야 한다”면서 “젊은 당대표로서 누구보다 젊게 우리 국민의힘과 국회를 혁신으로 이끌 것이고, 5선 당대표의 노련함으로 당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조경태 의원의 소통관 출마선언 직후에는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자들이 모인 출정식이 열릴 예정이다. 조경태 의원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은 16일 국회 소통관에 이어, 17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18일 부산시의회에서 연이어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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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사제일교회, 설맞이 사랑나눔 떡국 떡 세트 기부[더코리아-경기 부천] 부천시 범안동(동장 장환식)은 소사제일교회(담임목사 전용완)에서 지난 12일 새해를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 떡 세트 150상자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탁 받은 떡국 떡 세트 150상자는 홀몸어르신·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소사제일교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범안동 관내를 비롯해 부천시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떡국 떡·생필품 세트를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용완 담임목사는 “새해에 준비한 떡국을 드시면서 2023년을 희망차고 활기차게 시작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전하는 건강한 교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장환식 동장은 “매년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분들 위해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교회 신도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물질적 지원을 넘어 함께라는 공동체적 마음으로, 정서적 지원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화답했다. 이어“후원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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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G-스타트업 원정대 신설 ‘현장 속으로’[더코리아-경남] “도내 구석구석 창업 현장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G(경남)-스타트업 원정대가 찾아간다” 경남도가 현장 중심의 창업 정책 발굴을 위해 G-스타트업 원정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원정대는 경남도 창업지원단과 도 단위 창업지원기관 등 업무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군의 창업지원기관‧시설 방문, 창업기업 간담회, 주요 현안 협의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각 시군의 창업생태계를 좀 더 정확히 진단하고 연계‧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경남 전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G-스타트업 원정대의 올해 첫 방문지는 지난 11일 방문한 김해지역이다. 이날 원정대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웹툰 및 웹소설 기업 ‘피플앤스토리’를 방문해 콘텐츠 산업 분야의 청년 창업기업 실태를 파악하였으며, 센터에 입주해 있는 창업기업 5개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창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을 방문하여 의생명 창업 활성화와 지역 스타트업의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고 향후 기관 간 긴밀한 연계‧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이어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김해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등을 방문하고 1인 창조기업 대표들과의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는 G-스타트업 원정대 운영에서 나온 공동협력사업, 건의사항 등은 향후 창업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도내 18개 시군 중 올해 3월까지 9개 시군 순회를 완료하고, 창업생태계가 열악한 9개 시군은 별도 일정을 통해 지역 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G-스타트업 원정대는 지난해 말 처음으로 원정을 시작하여 진주, 양산, 거창을 방문했다. 그간 총 15개소의 창업지원기관을 만났으며, 창업기업 간담회 3회, 2건의 주요 창업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진주에서는 도, 진주시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서부권 그린스타트업 타운 유치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 진주강소특구센터와 중기부 초격차 1000+ 프로젝트 관련 공동 대응, 창업기업 10개사와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양산에서는 도, 양산시 등 5개 기관이 참여한 동부권 청년 창업아카데미 조성 회의,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창업보육센터, 민간 법인에서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인 ‘퓨처팩토리’ 등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거창에서는 도립거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거창군 청년창업지원센터 등을 찾아 드론 분야 스타트업 육성 및 귀농귀촌 유입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북부권역 창업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도 이재훈 창업지원단장은 “현장 중심의 창업 정책이 실현될 때 정책의 효과성과 정책 수혜자의 체감도가 높아진다”며, “G-스타트업 원정대의 최종 목적이 경남 전역의 창업생태계 균형발전인 만큼, 도와 시군, 도내 모든 공공 및 민간 창업지원기관‧시설들과의 새로운 협력체계를 하나하나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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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정릉3동 설명절 떡국 떡 꾸러미 나눔으로 이웃 사랑[더코리아-서울 성북구] 성북구 정릉3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월 12일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사회적 고립 중장년 등 돌봄 대상 주민들에게 떡국 떡 2kg, 사골곰탕 3팩, 김자반 1팩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사랑의 꾸러미 나눔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사회적으로 더욱 고립되고 있는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다. 정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떡국 떡 꾸러미를 포장하고 거동이 불편한 세대를 방문하여 상자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이날 전달식에 방문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정릉3동에서 2023년 새해 첫 떡국 떡 나눔 행사를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과 어려운 주민들이 마음이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도움을 주신 위원 및 정릉3동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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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23년 나 자신의 변화, 새로운 계획의 시작은 청소년 성취 포상제[더코리아-광주] 청소년성취포상제는 청소년이 봉사 · 자기개발 · 신체단련 · 진로개발 · 탐험활동 5가지 활동 영역 중 4가지를 선택하여 일정 기간에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만14~24세 이하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만7~15세 이하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로 구분되어 운영되며, 활동기간에 따라 동장, 은장, 금장 단계에 도전할 수 있다. 포상제 활동영역 예시(5가지 영역 중 4가지 영역 선택) △봉사활동 : 재능기부 봉사, 지역사회 봉사, 자연환경 보호활동, 캠페인 활동 등 △신체단련활동 : 스포츠 활동, 제기차기, 걷기, 줄넘기, 체조 등 △자기개발활동 : 문화예술 활동, 학술활동, 공예 활동, 취미 활동 등 △진로개발활동 : ‘나’와 관련된 경험 돌아보기, 내가 닮고 싶은 사람 찾기, ‘나’ 동사형 꿈 가지기 등 △탐험활동 : 트레킹, 등산, 자전거여행, 생태탐사, 농어촌체험 등 청소년성취포상제 참여 혜택으로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인증서와 메달(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뺏지(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수여, △우수활동 청소년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는다. 청소년성취포상제 참여 방법은 ‘우리집 근처 포상센터 찾기!(https://sites.google.com/view/posangcenter/)’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지도를 확대하여 우리집 근처 포상센터를 찾아 해당 포상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문수영)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청소년에게 자기관리와 성장의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며, 참여 청소년에게 입회비와 심사비, 탐험활동 운영을 지원 한다. 한편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성취포상제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과 포상센터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성취포상제 참여에 대한 문의사항은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062-234-07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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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3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안내[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3년도 자동차세를 1월 31일까지 미리 낼 때 자동차 1년 세액의 6.4% 공제하는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연간 2회(6월, 12월)에 걸쳐 내는 세금을 일시에 미리 내면 자동차세 연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연납 신청 및 납부는 1ㆍ3ㆍ6ㆍ9월 중에 할 수 있으며, 각 공제율은 ▲1월(6.4%) ▲3월(5.2%)▲6월(3.5%) 9월(1.7%)이다. 연납을 희망하는 주민은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신청 후 납부하거나, 군청 재무과 부과팀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 후 납부할 수 있다. 연납 고지서를 받고 납부하지 않아도 가산금 같은 불이익은 없으며, 미납 시에는 정기분(6월, 12월)으로 정상 부과되니 연납을 희망하는 경우에만 납부하면 된다. 아울러, 자동차세 연납 후 말소 또는 이전한 경우 해당일 이후의 세액은 환급받을 수 있고, 타 지자체로 전출한 경우에도 재 납부할 필요가 없으며, 소유권 이전 등록 시 연납 승계 신청으로 타인에게 승계도 가능하다. 지난해 연납했던 차량 소유자에게는 납부고지서가 일괄 발송되므로 재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단, 신규 등록한 차량의 경우에는 새롭게 신청을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연납 신청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부과팀(061-379-3385)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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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음주운전 집중 단속[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임용환)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태봉)는 음주 교통사고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지난 12월 19일부터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 단속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폭설 이후 연말연시 8일간(’22.12.26. ~ ’23.1.2.) 광주지역에서는 109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되었다. 특히, 작년 하루 평균 12.5건이었던 음주운전 적발건수가 연말연시에는 13.6건으로 증가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음주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주경찰은 교통경찰, 암행순찰대, 싸이카, 기동대까지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음주운전 단속에 투입하고, 유흥가·식당가 등 음주운전 잦은 곳을 중심으로 주간은 물론 야간·심야시간대 대로변과 이면도로 구분 없이 이동하면서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승용차뿐만 아니라 음주 의심이 있는 경우 택시, 버스,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 이륜차·PM(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확인하여 빈틈없는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심야시간까지 음주 후 출근길 운전행위로 이어지는 숙취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출근길 교통상황을 고려하여 불시에 숙취운전 단속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연초에는 각종 신년 모임으로 인한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엄중한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며, 음주운전은 본인은 물론 타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도 앗아가는 중대범죄임을 인식하고 언제 어디서든 단속되므로 술 한잔이라도 마신 후에는 절대로 음주운전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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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누수로 서대문구 홍제동 일부 단수 예상…긴급 복구 실시[더코리아-서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대문구 세검정로 134 유원하나아파트 앞 상수도관 파열(구경300㎜)로 누수가 발생됨에 따라 긴급 누수복구 작업중이라고 밝혔다. 원활한 복구를 위해 불가피하게 인근 고지대 일부 지역에 단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3일(금) 저녁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약 5시간동안 서대문구 세검정로 4가길 17일대 300세대에 단수 조치 예정이다. 단수현황 - 단수일시(예정) : 2023.1.13(금) 23:00~ 익일 04:00(5시간) - 단수지역 : 서대문구 세검정로 4가길 17일대(300세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 지역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급수차, 병물 아리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수 또는 급수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다산콜재단(120) 또는 서부수도사업소(☎02-3146-3790~3)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복구 완료 후 수돗물 사용 초기에는 녹물이 나올 수 있으니 적당량의 물을 흘려보낸 후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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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업계, 자율적 안전보건체계 구축 위해 맞손[더코리아-서울] 국내 종합건설사들이 건설업계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 문화 확산과 협력사들의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건설사들은 ‘주요 건설사 협력사 안전보건체계 구축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건설업 협력사들이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시행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종합건설사는 삼성물산(건설부문),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태영건설 등 10개사이다. 1월 13일(金)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금정수 산재예방지원과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광재 서울광역본부장, 건설사 CSO를 비롯한 안전보건 담당자들과 주요 협력사 41개사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석한 건설사들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적극 동참하고 건설업계의 자율적인 안전보건문화 정착, 노사가 함께 위험요인을 진단, 개선하는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금정수 산재예방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건설사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산업안전보건 정책 방향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최고안전보건책임자 안병철 부사장은 “중대재해예방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인 위험성평가 제도의 정착과 협력사와의 안전보건 상생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아 협력회사 대표님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재해예방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협력사 대표단은 안전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행할 수 있게 된 점을 언급하고, 건설업계의 안전시스템이 통합되면 협력사 입장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우창건설 최풍렬 전무는 “지난해 삼성물산의 안전 컨설팅을 받으면서 체크리스트에 의한 위험작업 확인절차를 구축했으며, 현장과 본사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창원기전 박무성 사장은 “협력사 입장에서는 각 시공사별로 안전시스템이 통합돼 있으면 현장을 이동하더라도 안전관리 실행력을 높일 수 있지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건설사들은 향후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CSO가 참여하는 경영책임자 협의회도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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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다사랑봉사단 이웃돕기행사 개최[더코리아-경남 김해] 김해시 다사랑 봉사단원들은 1월 12일(목)16:00부터 18:00까지 칠산로 윤말연(79세,차상위계층)님 등 2명에게 현금과 물품 50만원씩 100만원상당과 장갑 마스크 등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허만록 다사랑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너무 힘드실텐데 회원들의 회비로 지원되는 비용으로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시고 설명절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해 드리기도 하였다. 다사랑봉사단은 2016년 창설하여 현재까지 허만록 회장이 이끌어가고 있으며 매달 모임을 갖고 농촌일손봉사나 요양원, 복지관 등지에 음악 등 재능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는 단체이며, 해마다 이웃돕기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단체로서 오늘도 함께 해주신 다사랑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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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영어토론 중심 ‘고등학생 겨울방학 영어캠프’ 운영[더코리아-광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2~13일 총 2기에 걸쳐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함께 하는 ‘2022학년도 고등학생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13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영어 활용능력 향상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평소 영어 공부에 힘쓰고 있지만, 원어민교사와의 활동 시간이 부족한 고등학생들에게 직접 영어로 말해보는 기회와 활동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캠프 동안 고등학생들은 ▲Social Media ▲Gender Equality ▲Animal Welfare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더불어 보드게임을 이용한 영어 말하기 활동, Journal Writing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 등을 통해 영어로 사고하고 소통하며 다른 학교 친구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는 학교 추천을 받은 학생 총 49명이 참여했다. 1기는 3개 반, 2기는 1개 반으로 나눠 각 반당 원어민교사 2~3명이 12~13명의 학생을 지도하도록 편성했다. 이에 따라 개인별, 모둠별 원어민교사의 집중적인 지도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한층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함께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높일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오경미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 의사소통능력과 더불어 집단사고·토론·협업 등을 통한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워 나갔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참여 학생들이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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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나♡도 제주도’ 고향사랑기부제 동참[더코리아-제주]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 각 30만원씩 기부하며 국가 균형발전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를 나타냈다. 올해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제주도가 마련한 답례품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감귤 귤로장생 △갈치 △돼지고기 △축산물가공품 △고사리 △탐나는전 등 13개 품목이다. 답례품 선호도는 감귤, 돼지고기, 갈치, 탐나는전 순이다. 윤 대통령은 답례품으로 고사리를 선택했으며, 이를 서울시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재기부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 사회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으로 이어지면 어려운 지방 재정(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는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지역은 12일까지 총 486건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접수됐으며, 누적 기탁금액은 5,272만 9,000원이다. 텔런트 현석 씨가 1호 기부자로 등록한 데 이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전남 김한종 장성군수, 공영민 고흥군수가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맞게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군 지역에 기부한다”며 장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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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더 똑똑해지는 광양제철소, 홍채인식 기술 도입.. 보안성·편의성 고도화[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고객사와 방문객들을 위한 홍채인증 기반 출입 시스템을 도입한다. 인간의 홍채 패턴은 생후 10개월이 지나면 형성되어 평생 동안 유지된다는 특징을 가져, 이를 기반으로 한 생체인식 기술은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가진다. 그간 광양제철소는 고객사 혹은 방문객이 제철소에 방문하게 되면 신분증을 받아 사전 방문신청 여부를 확인하고, 휴대폰 카메라에 보안스티커를 직접 부착하고 난 후 방문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출입을 관리해왔다. 이 과정에서 보안스티커 훼손, 임의 제거의 가능성과 출입증 도용으로 인한 비인가자의 출입 리스크가 존재했다. 광양제철소는 이를 사전에 차단해 보안 리스크를 제로화 하고자 홍채인식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규 출입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번 광양제철소의 생채인식 기반 출입 프로세스 구축으로 보안성 뿐만 아니라 편의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방문증 발급까지의 대기시간이 길었던 기존 프로세스 대비 발급 시간을 대폭 줄여 출근시간대 차량 정체로 인한 고객 및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채인식 시스템이 시행되면 방문자가 광양제철소 보안 프로그램(MDM)을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홍채를 KIOSK(무인 단말기)에 등록해 프로그램과 연동시키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한번 등록된 사용자가 출입구에 위치한 리더기에 홍채를 인식시키면 보안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작동하게 돼 스마트폰의 촬영 기능이 차단되며, 인증QR코드와 방문증이 함께 발급된다. 광양제철소 행정섭외그룹 한상권 리더는 “보안담당자로써 이번 홍채인식기술의 도입은 보안사고 발생 가능성을 제로화 하여 국가 보안시설에 적합한 수준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보안리스크를 정교하게 탐지하고 모니터링하는 인간 중심의 보안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이번 생체인식기술 도입 뿐 아니라 △AI 기반 하역크레인 안전거리 자동측정 시스템 △스마트 고로 △RPA 도입 등 최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응용하며 100년기업 도약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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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파트너사와 동반자.. ‘2023년 파트너스 데이’ 개최[더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가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회사의 경영 현황 및 사업 비전 등을 공유하는 ‘2023년 파트너스 데이’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협동회 정기총회’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이날 행사는 KG 가족사의 파트너(KGPA, KG Partners Association)로 새롭게 출발하며 동반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과 상호간에 책임을 다하는 동반자로서의 상호 존중 및 수평적 관계로의 발전을 위해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로 변경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12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파트너스 데이에는 쌍용자동차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엄기민 사장, 경기산업 박경배 신임 파트너스 회장을 비롯한 200여 개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2023년 파트너스 데이, 쌍용자동차 경영 현황 및 중장기 발전 전략 설명회,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쌍용자동차는 경영 현황 설명회를 통해 회사 현황과 중장기 발전 전략, 주요 제품 개발 계획 등을 파트너사들과 공유하고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동반 성장을 위해 완벽한 품질 확보와 원활한 부품 공급은 물론 원가 경쟁력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쌍용자동차의 기업회생절차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쌍용자동차의 회생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보내준 파트너사 대표들에게 깊은 감사와 함께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한, 파트너사들 역시 부품 납기, 품질 및 원가 경쟁력 제고를 통해 쌍용자동차가 생존 역량을 겸비한 SUV 명가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쌍용자동차는 “파트너사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이 쌍용자동차가 성공적으로 기업회생절차를 종결 지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SUV 전문 기업으로 파트너사들과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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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중기 육성자금 2조원 확정…금리동결·이차보전 확대 시행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시흥시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현장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 경기도청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2023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2조 원으로 확정했다.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 1조 4천억 원, 창업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자금 6천억 원으로 구성됐다.특히 올해는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 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기술력 보유기업·유망 창업기업 등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기업의 성장 여건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뒀다.최근 급격한 금리인상에 대한 대책으로 경기도 자금 대출금리는 전년도 수준인 2.55%로 동결하고 이자 차액 보전율을 1년간 전년 대비 최대 1%p 확대 지원한다.(중소기업 0.3~2.7%, 소상공인 2.7~3.0%) 또한, 대출금 연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원금상환 유예기간을 최대 6개월 추가 연장하고 소상공인 대환자금 750억 원을 마련했다. 경제위기 상황 대비 예비자금 1,000억 원도 확보했다.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온라인 자금관리 시스템(g-money.gg.go.kr) 또는 경기신보 27개 지점(대표번호 1577-5900)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해 금리동결과 대출 이자 차액보전을 확대해 회복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2022년 한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총 1만 9,578건, 1조 9,146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2023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2조 원으로 확정했다. © 경기도청 ■ ‘운전자금’ 1조 4천억 원…민생안정·코로나19 회복 등 경영안정 지원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 1조 4천억 원은 ▲민생안정·코로나19 회복지원 1조 1,750억 원 ▲지속가능경영(ESG) 지원 400억 원 ▲혁신성장 선도지원 700억 원 ▲특별경영자금 1,150억 원 등으로 구성된다.민생안정·코로나19 회복지원 중 일반기업, 신기술기업, 벤처창업기업, 여성창업기업, 소재·부품·장비국산화기업 대상의 운전자금 지원은 총 6,000억 원 규모이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5억 원(특별지원 10억 원)이며, 소재·부품·장비 국산화기업은 별도 한도로 운용된다. 융자기간은 3년(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다.소상공인지원자금의 융자 규모는 일반자금 5,000억 원, 대환자금 750억 원 등 총 5,750억 원이다. 업체당 최대 1억 5천만 원씩 5년(1년 거치 4년 균분상환)간 융자한다. 경기도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소상공인으로서 “교육인정기관”에서 실시하는 창업경영교육을 12시간 이상 이수하거나 경기도 소상공인 컨설팅 또는 재창업 지원사업을 수료하면 신청할 수 있다.일자리창출기업·탄소중립기업·사회적경제기업 등 지속가능경영(ESG) 지원자금은 400억 원을 편성했다. 탄소중립기업 100억 원(이차보전 0.3~2.7%), 사회적경제기업 100억원(이차보전 2.5% 고정), 일자리창출기업 200억 원(이차보전 0.3~2.7%) 등이다.기술력 보유 기업·수출형기업 등 성장지원자금으로는 700억 원을 편성했다. 혁신성장동력기업 400억 원(이차보전 0.3~2.7%), 수출형기업 200억 원(이차보전 0.3~2.7%), 성장디딤돌 지원 100억 원(이차보전 0.3~2.7%) 등이다.이 밖에 재기를 꿈꾸는 사업자를 위해 희망특례(재도전) 특별경영자금 100억 원을 편성해 일자리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버팀목 역할을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등 경제위기 상황을 대비해 1,000억 원 규모의 예비자금을 편성하고, 재해피해 특별자금 50억 원을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2023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 1조 4천억 원, 창업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자금 6천억 원으로 구성됐다. © 경기도청 ■ ‘시설자금’ 6천억 원…공장 매입·임차비, 건축비 등으로 활용해 창업 및 경쟁력 강화창업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자금’ 6천억 원은 공장 매입·임차비, 건축비 등으로 활용된다.일반기업, 신기술기업, 벤처창업기업, 여성창업기업, 소재·부품·장비국산화기업은 공장, 창고, 부설연구소,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복지시설, 기숙사 등의 건축비 및 매입비를 80%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설설비구입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지식산업센터·벤처집적시설 입주·분양비용은 소요 금액의 80% 이내에서 제조업은 15억 원, 비제조업은 10억 원까지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이 밖에도 연구개발비를 5억 원까지 융자 지원하고, 공장 임차와 기숙사 임차비를 80% 이내에서 각각 5억 원, 2억 원까지 융자 지원한다.일반기업은 중소유통 및 상점가 시설개선사업에 대해 3~30억 원까지 융자 지원한다.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의 경우 건립비 75% 이내에서 300억 원까지 융자 지원한다.비제조업이 제조업으로 업종을 전환하거나 추가할 경우, 관련 인허가를 얻으면 제조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제조업 한도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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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청원제 5만 명→1만 명으로 동의요건 완화…도지사 직접 답변[더코리아-경기] 경기도는 도민들에게 자유로운 정책 건의, 제도개선 등 도민의 참여통로를 제공하는 ‘도민청원제’의 동의요건을 완화한다.도는 도민청원제도의 기존 5만 명 이상 동의 시 성립에서 올해부터 1만 명 이상으로 성립요건으로 완화하며, 도지사가 직접 답변하도록 개선한다.경기도 도민청원제는 도민들에게 도민 생활 밀착형 정책개발을 위한 도정 참여 통로를 제공하고자 2019년 1월부터 운영됐으며 현재까지 2만 건(2만 3,618건/2022.12.31. 기준)이 넘는 청원이 신청됐다.경기도는 도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참여 민주주의 실현 효과를 높이기 위해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제도를 변경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현행 30일간 5만 명 이상 동의해야 했던 성립요건은 1만 명 이상 동의로 완화됐고, 소관 실·국장 또는 도지사 답변방식에서 도지사 직접 답변방식으로 책임성을 강화했다.이를 위해 도는 올 1월부터 2개월 동안 누리집(https://petitions.gg.go.kr) 개선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며, 시스템 개선 완료 전 성립된 청원도 변경된 기준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경기도 도민청원은 경기도정 관련 이슈 및 정책 건의 사항에 대해 누구나(비실명/내·외국인/거주지역 제한 없음)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으로 로그인해 신청할 수 있다.그러나 정치적 민감사안, 반복청원, 기타 공익을 저해하거나 게시판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게시물 등은 ‘청원제외사항’에 해당하며, 등록 이후에는 삭제나 수정을 할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작성해야 한다.청원작성을 마치면 누리집에 바로 공개되며, 30일 동안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1만 명 이상이 동의하면 30일 이내 도지사의 답변(현장 방문 또는 동영상·답글 게시 등)을 받을 수 있다.김춘기 도 열린민원실장은 “2023년 새롭게 변경 운영되는 도민청원제가 성립요건 완화로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책임성이 강화된 도지사 직접 답변으로 도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도민들의 도정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경기도는 성립된 안건에 대해 청원법을 일부 준용해 ‘경기도 청원심의회’에 상정하는 한편, 지역 간 갈등이 있는 청원은 공공갈등 사전 갈등 진단을 통해 필요시 ‘경기도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치는 등 답변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처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