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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LG이노텍 평택공장에서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후원품 전달[더코리아-경기 오산]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관장 강영미)는 지난 28일 LG이노텍 평택공장으로부터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품에는 ▲무인 멀티자판기 ▲라면 제조기 ▲팝콘기계 그리고 ▲제빵 발효기로 앞으로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서 다양한 직업훈련과 사회 적응훈련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의 강영미 관장은 "LG이노텍(평택공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평택공장)은 ‘이웃사촌Plus’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3년부터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 1천만 원 상당의‘하하호호체험존’기자재 후원과 두 차례에 3천7백만 원의 결연후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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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는 시민이 만드는 도시”[더코리아-경기 수원]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4년 수원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수원시는 시민이 만드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5월 30일 포천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에서 열린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특강을 한 이재준 시장은 “지금은 ‘아래로부터 참여’가 중요한 시대”라며 “시민이 만드는 도시인 수원시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고 말했다. 5월 30~31일 포천시, 철원군 일대에서 열린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은 소통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이재준 시장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각 동 주민자치 위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안구 정자3동(정!정!정!이 넘치는 정자마을), 권선구 권선1동(마을리빙랩 ‘푸드업사이클링’), 팔달구 지동(탄소중립 실천하는 동쪽마을 지동), 영통구 망포2동(함께 만들고 즐기는 향기로운 망포2동)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마을리빙랩 등을 추진하고,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한다.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44개 동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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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시티 부산동구, 1,200대 드론이 북항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빛내다더코리아-부산 동구]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6월 1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과 북항친수공원 일원에서 동구 드론 아트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 대표 항만축제인 제17회 부산항축제의 개막식과 연계하여 진행하였으며 작년 1,000대 군집드론비행에 비해 더욱 입체적이고 풍성한 드론쇼를 위해 1,200대 드론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부산항대교 야경을 배경으로 부산항 불꽃쇼와 함께 펼쳐진 드론 아트쇼는 북항친수공원과 부산항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선물하였다. 1,200대의 드론은 터치버튼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동시에 북항의 밤하늘로 날아올라 9컷의 이미지를 형형색색으로 만들어 냈으며, 군집드론비행으로 동구의 도시브랜드인 ‘하버시티 동구’를 알리고 북항의 축제와 북항에서의 즐길거리를 형상화하며 관람객들의 감동과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광안리 드론쇼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부산항축제와 드론쇼를 계기로 이곳을 자주 찾게 될 것 같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부산역을 통해 북항친수공원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와 주민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동구 드론 아트쇼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구 드론 아트쇼는 올해 하반기에도 1,200대 규모로 한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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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의 새로운 이름, ‘명동스퀘어’[더코리아-서울 중구]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소공동 1번지 일대)에 새로운 이름이 생긴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31일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새 이름 ‘명동스퀘어’를 발표했다. ‘명동스퀘어’는 대한민국을 빛나게 할 4개의 광장을 품은 명동이란 뜻이다. 향후 이곳에는 옥외 미디어가 하나둘 모이며 4가지 빛을 내는 광장이 자리하게 되는데, 명동이 각각의 빛을 넘어 더 밝고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한 곳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구는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이 세계적인 옥외광고 랜드마크가 되기 위해서는 브랜드가 꼭 필요하다고 봤다. 이에 ㈜대홍기획이 재능기부로 힘을 보탰고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명동스퀘어’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명동스퀘어가 수 놓을 빛의 향연은 올해 말부터 펼쳐진다. 11월경 신세계백화점을 필두로 내년 상반기 내에 하나은행, 롯데백화점, 교원빌딩에 연이어 전광판을 설치한다. 한편 이날 출범식은 중구·행정안전부·서울시·명동관광특구협의회 및 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하나은행·교원·LDF 롯데면세점 등 회원 10명과 ㈜대홍기획, 한국OOH협회, 한국옥외광고미디어협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명동 아트브리즈에서 진행됐다. 협의회원들은 협약을 통해 명동 지역의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유기적인 공조를 약속했다. 명동이 불러올 경제효과로 지역 상권과 K-문화를 활성화하고 이를 지역사회로 순환하기 위한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사무국에서는 콘텐츠 통합관리 시스템(CMS, Contents Management System) 운영 등을 맡는다. 구역 내 모든 미디어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심의·관리해 수준 높은 영상 콘텐츠와 최첨단 기술이 담긴 예술성 높은 콘텐츠를 상영하겠다는 것이다. 옥외광고는 이제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흔한 광고 형태다. 옥외광고 구역이 단순히 옥외광고가 모여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랜드마크적 특성을 갖고 방문객에게 굉장한 압도감과 벅찬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서는 ‘전에 없던 새로운 공간’이 조성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구는 ‘구를 주축으로 하는 협의회와 사무국’을 출범했다. 콘텐츠 관리, 거리 조성, 구역 관리 등을 전문적으로 총괄하는 운영 주체가 있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민관이 적극적으로 힘을 합쳐 공공성을 강화하고 사업성은 극대화해, 사회 기여도를 최대한 높일 것을 다짐했다. 민관합동협의회장 이상훈 부구청장은 “이제 자유표시구역의 본격적인 조성과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적인 준비를 모두 마쳤다”라며 “명동스퀘어가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원활한 소통과 강화된 협력관계를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명동스퀘어는 앞으로 관광객들에게 ‘압도감과 벅찬 감동’을 선사해 드릴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어디에도 없던 새로운 공간이 될 명동스퀘어가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명동을 더욱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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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마음힐링 특강’으로삶에 지친 구민들 응원나선다[더코리아-서울 관악구]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6월 24일 오후 2시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마음건강관리와 관계회복을 위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한국의 안전보고서 2023’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5.2명으로 생명 존중에 대한 중요성이 계속해서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몸과 마음이 지치고 서로의 위로가 필요한 시기를 보내는 주민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헤아리고, 관계회복을 통해 마음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통합적 심리치유와 자기 돌봄 등을 연구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문요한 강사가 진행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인간관계는 왜 힘들까? ▲내 마음을 헤아리고 회복하는 방법이다. 참여 신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유선으로 신청(☎879-4911)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구 관계자는 “서로의 응원이 필요한 요즘, 많은 주민분들이 이번 특강에 참여하시어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담 서비스와 자살고위험군 위기개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오는 10월 1일에는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빙하여 ‘마음의 지혜’라는 주제로 행복을 얻는 방법에 대해 또 한 번의 힐링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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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창선면 새마을, 나눔곳간‘타인능해’100만원 기탁[더코리아-경남 남해] 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서석완·부녀회장 이미혜)는 5월 30일 창선면행정복지센터(면장 류욱환)를 방문하여 나눔곳간 ‘타인능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활동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및 생명사랑 환경보호활동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 서석완 협의회장과 이미혜 부녀회장은 “우리 지역 새마을 회원들의 작은 관심들이 모여 지역의 활력과 발전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전하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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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삼동면, 민관협력‘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봉사[더코리아-경남 남해]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전MCS(주) 남해지점이 합동으로 지난 5월 29일 삼동면 내 취약계층 가구에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에는 각종 생활 폐기물이 쌓여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청소봉사에는 삼동면 직원, 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을 비롯해 한전 MCS(주) 남해지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집 청소 후 수거된 폐기물 양은 2톤 정도였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각종 쓰레기와 오물로 힘든 봉사였지만 깨끗해진 집안 환경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옥 위원장은 “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어려운 이웃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면내 취약계층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라도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신병헌 한전MCS(주) 남해지점장은 “삼동면과 업무협약 후 면내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취약계층 환경개선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삼동면과 지난 2023년 11월에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는 한전MCS남해지점은 관내 전기요금 검침 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후 전등 교체, 생필품 제공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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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2024 대한민국 쌀페스타 농업정책대상 수상 영예[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대한민국 쌀브랜드대상 농업정책대상(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자치도는 고품질쌀 생산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전북쌀 품질고급화 시설개선사업, 쌀경쟁력 제고사업, 전북쌀 홍보지원 등을 전방위 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 행사는 국내 쌀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시상식, 전시·홍보관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전북자치도에서는 도내 대표 브랜드쌀 ‘십리향’을 비롯해 △군산 회현농협의‘옥토진미’ △군산 옥구농협의‘못잊어신동진’△김제조공법인의‘지평선쌀’△김제 금만농협의‘황금마루’△부안농협의‘해풍신동진’이 쌀브랜드홍보관에 참가해 대표 브랜드쌀을 선보였다. 김신중 전북자치도 농산유통과장은 “이번 2024 대한민국 쌀페스타 농업정책대상 수상을 계기로 전북자치도의 쌀이 소비자에게 더욱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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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국내 첫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착공[더코리아-전북] 전북자치도가 국내 첫 상업용 수전해 수소 생산기지 건설의 첫 삽을 뜬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박한서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산업과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권익현 부안군수, 나인권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김원진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관계기관과 참여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북 부안 수소생산기지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설비 기반 수소생산시설로,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청정수소 생산이 가능한 시설이다. 도가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현대건설㈜, 한국수력원자력㈜,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환경서비스 4개 기업이 참여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3년간('22.6.~'25.5월) 총사업비 120억원(국비 54.3, 도비 10, 군비 20, 민간 35.4)을 투입해 2.5MW용량의 수전해 설비와, 생산한 수소를 압축(250bar)해 반출하는 출하설비 등으로 구성된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2025년 하반기에는 하루 1톤의 수소를 생산해 부안군의 수소충전소와 신재생에너지단지의 연구시설 등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수소 1톤은 수소승용차(넥쏘) 200대(5kg 충전 기준)를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이다. 전북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는 상업용으로는 국내 최초, 최대규모의 청정수소 생산기지로, 올해부터 추진 중인 부안 수소도시에 친환경 청정수소를 공급하며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등 수소경제 이행을 촉진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에서 ▲현대건설은 총괄설계(기본‧상세설계), 기자재 구매 및 시공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은 수전해설비 안전관리계획과 본 사업의 경제성 검토, 수익모델을 전담하고 있다.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환경서비스는 수자원 분야 전문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수소출하설비와 수처리 설비, 시운전을 맡아 추진 중에 있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과 같은 수소생산‧공급시설과 인프라를 꾸준히 확보하여 수소산업을 전북의 미래먹거리로 육성하겠다”며,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미래를 전북특별자치도가 선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 수소생산기지를 중심으로 하는 청정에너지 자립 부안형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국내외에서 모범이 되는 사례로 만들어 가겠다”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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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단오제‘바가지요금 근절 ’행정력 집결[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가 강릉시와 함께 2024 강릉단오제 바가지요금 근절을통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해 축제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로 했다. 강원자치도와 강릉시는 오는 6월 6일부터 6월 13일까지 강릉 남대천 일대에서 열리는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판매되는 각종 먹거리 가격을 미리 정해* 업체에서 통일시켜 판매함으로써 바가지요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등의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 감자전(6,000원), 소주(4,000원), 막걸리(1리터 6,000원) 가격통일 합의 ‣ 세트메뉴(감자전 2장+막걸리) 합의 ‣ 메뉴판 가격공시(그램 g 표기) 합의 특히, 이 기간 동안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강원자치도·강릉시를 비롯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강릉시지회, 강릉시 소비자상담센터, 물가모니터요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사전에 책정된 내용과 다르게 음식값을 받거나 중량을 어겨 판매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 주야간으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청에「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는 한편, 축제장 내에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소비자들의 불만을 현장에서 접수 받아 해결 함으로써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축제 이미지 훼손을 조기에 차단할 방침이다. 강원자치도에서는 지난 4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해 18개 시군과 함께 바가지요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릉시와 함께 행사장 내 입점 업체에 대한 가격표시제 준수를 위한 사전교육을 완료하는 한편, 모든 먹거리에 대한 가격, 중량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축제장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가격의 적정성을 직접 평가받기로 했다.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은 전국 지자체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에서 바가지요금은 찾아온 관광객까지 내쫓는, 그야말로 지역 주민들이 공들여 만든 축제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 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자치도 내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7개를 비롯해 도 우수축제 9개, 시군 자체 축제 101개 등 총 117개의 축제가 매년 각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요지 강원자치도는 지난 4월 16일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해 도내 18개 각 시·군에 통보하고, 일선 시군의 바가지요금 물가 단속부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 상인회 등과도 함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바가지요금 단속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도에서는 먼저, 외지에서 들어온 소위 ‘야시장 업체’가 이미 지출한 입점료와 체재비 등의 비용을 짧은 축제기간 동안 보전하기 위해 바가지요금이 책정되고 있다고 보고 이들 업체의 입점을 최소화하고 그 자리에 지역업체가 들어와 우수한 먹거리를 착한가격에 제공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부득이 외부업체를 입점시켜야 할 경우에는 착한가격 업소를 대상으로 입점 수수료를 감면하는 한편, 불공정거래행위 업소에는 입점 보증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돌려주지 않고 향후 강원자치도 축제장 내 입점을 영구 제한하기로 했다. 또한 축제장에서 제공되는 음식의 메뉴 사진과 가격, 중량·수량이 표기된 먹거리 가격표를 시·군 및 지역축제 위원회 홈페이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구석구석(visitkorea.or.kr/kfes) 홈페이지 등에 게재해 축제장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가격의 적정성을 직접 평가받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이 기간 동안 축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착한가격 우수축제’에 대하여는 국·도비 및 컨설팅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 우선 추천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바가지요금 문제를 야기시킨 축제에 대하여는 관련 예산을 삭감하는 등의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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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제23회 일본 돗토리현 SUN-IN 국제걷기대회 참가[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정광열 경제부지사 단장)은 일본 돗토리현의 초청(5.31.~6.2.)을 받아 원주시, 원주시 대학생(상지대․한라대) 등 19명이 지난 6월 1일 돗토리현 구라요시시에서 열린 ‘제23회 SUN-IN 미래 워크 걷기대회’에 참가했다. <SUN-IN 미래워크> 개요 개최시기 : 매년 6월 초 2일간 (2001년 부터) 개최장소 : 구라요시市 (돗토리현 중부, 걷기의 성지) 종 목 : 40km~3km 등 총 8코스, 국내·외 2천명 내외 참가 도 대표단은 5월 31일 전야행사인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6월 1일 SUN-IN 미래워크 개막식 참석과 10㎞ 걷기대회를 완주하였다. 특히, 국내외 6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양 도현의 대학생들과 대한걷기연맹 등 일반인들과도 같이 호흡하며, 상호 이해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6.2일 오전에는 양 도현의 부지사가 환담을 통하여, 그 간의 30년의 두터운 우정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또 다른 30년의 건강한 체육교류 등 교류협력사업과 특히, 올해 우리도-돗토리현 자매결연 30년 기념사업 논의 등 양 도현간 미래 상생을 같이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걷기가 가져다 주는 효능이 돗토리현을 건강하게 할 거라는 미래워크의 캐치프레이즈처럼 양 도현의 젊은 세대들과 같이 걷기 교류를 통해 더욱 활기찬 미래가만들어 질 것”이라며 “더욱 가까워진 인천~요나고항 하늘길을 통해 양 도현의 경제, 체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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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서3동, 1인 중장년 사회적 관계망 증진 ‘다시 해 봄’ 프로젝트 추진[더코리아-부산 금정구] 부산시 금정구 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효영)는 지난 27일 1인 중장년의 사회적 관계망을 증진하기 위한‘다시해봄’ 배움 활동 1회기(테라리움)를 시작하였다. 이 사업은 배움 활동 6회(테라리움, 캘리그라피, 가구 DIY 등), 신체활동 3회(볼링, 영화관람, 산책)를 하고, 배움 활동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총 10회로 구성하였다. 고독사 위험군으로 사회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1인 중장년 가구 10명을 선정하여 협의체 위원과 함께 활동에 참여하여, 신체와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나눔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고 성취욕구를 갖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1인 중장년을 위한 프로젝트는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과 맺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서3동 만들기’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함께 진행되었다. 김효영 위원장은“참여해 주신 대상자들과 함께 테라리움을 완성하면서 좋아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라며, “날씨도 좋을 때 대상자들이 이웃과도 많은 교류를 하며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혜숙 서3동장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중장년 가구를 위한 가장 좋은 치료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대상자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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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둘째아 이상 자녀!‘고등학교 입학축하금’신청하세요![더코리아-대구] 대구광역시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하고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대상도 ‘셋째아 이상 자녀’에서 ‘둘째아 이상 자녀’로 확대해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6월 3일(월)부터 7월 31일(수)이며, 입학생의 부 또는 모가 공고일 기준 이전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보조금24’(온라인)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보조금24 온라인 접수경로 > ❶ 포털사이트(Naver 등)에 보조금24 검색 ❷ 보조금24ㅣ정부24(www.gov.kr)로 들어가기 ❸ 로그인하기 ❹ 검색창에 ‘대구광역시 다자녀가정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검색 ❺ 보조금24 ‘대구광역시 다자녀가정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신청’_으로 들어가서 신청하기 ❻ 신청정보 입력, ‘재학증명서’ 파일 첨부(필요시 가족관계증명서) ❼ 행정정보, 개인정보 동의 ❽ ‘신청’ 클릭 올해는 예전과 달리 입학축하금을 현금 대신 대구로페이로 충전 지급하므로, 신청 전에 대구로페이 모바일카드(휴대전화 탑재)를 발급해야 하며 신청서에 카드번호 16자리를 기재해야 한다. 기존에 발급된 모바일 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신청자와 대구로페이 모바일 카드 명의자는 동일해야 한다. < 대구로페이 모바일카드 발급경로 > ❶ (신규 발급) 휴대전화 play 스토어> iM샵(#) 설치> 대구로페이> 모바일카드발급 ❷ (카드번호 알기) iM샵(#)> 대구로페이> 카드상세> 카드정보 확인> 간편비밀번호 입력> 카드번호(16자리/ 9460-3100-****-****) 확인 ※ 대구로페이 모바일카드 발급 문의 : ☏1566-5050, 1588-5050, 대구은행 영업점 신청기간 내에 접수된 지원대상자에 대해 심사를 거쳐 올 8월 말까지 충전 지급할 예정이다. 사용처는 의류, 문구, 서적, 안경, 신발, 가방 등 학업 증진을 위해 사용하는 곳으로 한정하며, 사용기한은 제한이 없다. 신청 시 제출서류는 고등학교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등본에서 자녀수 등 가족 사항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에 한함)이며, ‘보조금24’를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등본 제출이 생략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2자녀 이상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구시’를 만들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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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행정통합 실무단(TF) 2차 회의 개최[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2차 실무회의를 29일 16시에 경북도청에서 가졌다. 지난 23일(목) 1차 회의 이후 일주일만에 두 번째 개최된 실무회의는 6월 4일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와 간담회를 앞두고 주요협의과제를 사전검토・조정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6월 4일 예정된 4대기관 간담회에서 논의될 통합의 기본방향과 추진내용 그리고 범정부적 협력・지원체계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적통합을 넘어선 질적통합과 완전한 자치형태의 광역통합을 하자는 대구광역시장과 경북도지사의 의지를 재차 확인하였으며, 이를 위해 국가차원에서 중앙정부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한 대구경북 양측의 제안들을 실무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그 동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수도권일극체제에 맞서는 인구500만의 비수도권 신성장거점을 조성하고 더나아가 광주전남을 아우르는 남부경제권을 구축하여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출발점이 될 것”임을 강조해왔으며,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완전한 자치권 확보를 통해 지방시대를 열어 저출생을 극복하고 초일류국가로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이다”라는 점을 강조해왔다. 또한, 실무단회의에서는 4대기관 간담회에서 중앙정부의 강력한 협력지원 의지가 확인되고 통합 시・도에 대한 적극적인 인센티브 내용이 제시된다면 이후 통합절차가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그에 대한 추진체계를 포함한 관련절차와 내용을 협의하였다.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4대기관 간담회가 역사적인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본격 추진하는 계기와 큰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실무적 협의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 말했고 한편,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경북행정통합이 향후 대한민국 행정체계 개편과 국가균형발전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실행가능성을 높이고, 속도감을 더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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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 11억원 확보[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는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공모사업, 착한가격업소 지원 등 총 3개 사업에서 국비 11억원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경북도는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정책공모사업 국비 7억 3600만원과 지방비 4억 9200만원, ▴착한가격업소 추가할인 사업 국비 1억 6100만원과 지방비 1억 700만원,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 국비 2억 1300만원과 지방비 4억 9700만원 등의 예산을 확보해 각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행안부가 공모한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정책지원공모사업에서 9개 시군(경주, 구미, 영천, 상주, 청도, 고령, 성주, 의성, 예천) 12개 사업이 선정돼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정책공모사업은 특정 가맹점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 또는 결제액 일부를 되돌려 주고, 이용자는 기존 7~10% 할인에서 추가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경주, 구미, 예천, 영천 등 4개 시군은 전통시장이나 골목형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에서 소비자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 또는 캐시백을 지원하는 사업이 선정됐다. 구미시와 상주시는 저출생 극복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구미시는 아동이 주로 이용하는 키즈카페 이용시 지역사랑품권을 사용하면 추가로 할인해주고, 상주시는 공공산후조리원과 교육서비스업에 관련 된 가맹점을 이용하면 캐시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또한, 경북도는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경북의 착한가격업소는 22개 시군, 570여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그 중 17개 시군에 소재한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도 국비 1억 6100만원을 포함한 총 2억 6800만원을 지원해 지역사랑상품권 5%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 청결도, 공공성 등을 고려하여 정부와 지자체가 선정한 우수업소 아울러 11개 시군 착한가격업소 배달앱 가맹점에 대해 국비 2억 1300만원, 지방비 4억 9천700만원을 지원해, 이용자에게는 배달료 2,000원, 가맹점주에게는 포장용기 등 배달물품 등을 제공한다. 황인수 경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역이 안고 있는 저출생 등 당면 문제를 해결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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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돈 준다고 아이 더 낳는 것 아닌 것으로 판명”[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출산지원금과 합계출산율 현황을 조사해 본 결과, 출산지원금이 합계출산율 상승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도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22개 시군에서 출산지원금은 증가했으나 합계출산율이 증가하지 않고 감소 추세를 이어갔으며, 포항시와 구미시의 경우에는 출산지원금과 합계출산율이 반비례 관계를 나타내기도 했다. 그간 경북도 합계출산율은 2015년 1.46명 이후 2023년 0.86명으로 지속해서 감소하는 가운데 시군별 출산지원금은 꾸준히 늘고 있어 출산지원금 효과성 검증과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또한, 시군 현장에서는 출산지원금의 과도한 경쟁으로 인근 지자체 간 인구 빼가기로 변질됐다는 우려도 컸다. 특히,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이철우 도지사는 평소에도 현금성 지급은 출산율 증가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돌봄 기반과 서비스 중심의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경북도는 10년 치 출산지원금 효과성 분석, 시군 현장에서 원하는 출산지원금 지급 형태, 출산율 반등을 이뤄낸 해외 사례 등을 살펴보고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먼저 경북도는 출산율 반등에 성공한 해외 선진국 사례와 국책 기관의 연구자료 등을 분석했다. 독일의 경우 중앙정부가 만 18세까지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지방정부는 돌봄‧양육 서비스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프랑스도 기본수당, 보육료 지원 등 현금지원 정책은 중앙정부가 주도하고 지방은 돌봄 서비스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08년 최하위 수준의 출산율을 2022년에 전국 최고 수준(1.6명)으로 이끈 일본 돗토리현 정책 핵심 방향도 ‘현금성 지원’보다는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돕는 ‘출산·육아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지난해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는 동일 예산액 지출일 경우 출산지원금 지급보다 돌봄센터, 키즈카페 등 지역 돌봄 기반 및 서비스 확대가 출산율 제고에 3배나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도 내놓았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현금성 지급보다 지역별 특색 있는 돌봄 기반‧서비스 확충 등이 합계출산율 반등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관련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경북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출산지원금 지급 형태에 대해서도 조사해 본 결과, 출산지원금을 시군별로 차등 지급하는 게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82%(18개 시군)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들 시군에서는 적절한 출산지원금 지급 방법으로 전국 동일 지급을 꼽았다. 경북도는 지난 5월 27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방문해 출산지원금 등 현금성 지원 대상과 적정 금액을 정부에서 통일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효과성 검증을 해보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도는 현금성 지급보다 지역 현장에서 요구하는 돌봄과 주거 등 저출생 전주기에 필요한 기반과 서비스를 구축해 저출생 극복의 모범 모델을 만들고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군 관계자는 “현금성 지원은 국가에서 일괄 지급하고 지역에서는 현장 요구에 맞는 돌봄 기반과 서비스를 신속히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 22개 시군은 자체 조례로 출산지원금을 정해 지급하고 있으며, 첫째 아이 기준으로 최대 700만 원에서 최소 0만 원, 셋째 아이 기준 최대 2,600만 원에서 최소 140만 원으로 시군마다 금액이 천차만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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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금남면 주민 마음담긴 마을정원 방문[더코리아-세종]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달 31일 100대 마을정원 현장점검 일환으로 금남면 마을정원을 방문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금남면 원봉2리 벚꽃정원마을을 비롯해 용수천변 꽃밭, 도암1리 한국정원마을을 각각 찾아 정원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금남면 원봉2리에는 지난 4월 최 시장이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방문 기념식수로 겹벚나무를 처음 심은 이후 주민들의 추가 식재가 이어지면서 현재 총 15수의 겹벚나무가 식재돼 있다. 금남면 원봉2리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겹벚나무를 꾸준히 식재해 원봉리 겹벚나무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1인 1나무 갖기운동’을 추진해 마을의 나무를 직접 가꾸고 돌보는 활동을 해 나갈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기념식수를 계기로 한 달 만에 겹벚나무길을 조성한 원봉2리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원봉리 주민 스스로 힘을 모아 가꾼 가로수길과 정원이 세종시 온 마을에 모범사례로 전파돼 공동체 마을정원 조성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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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염소고기 취급 업소 특별 단속[더코리아-충남]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여름철 수요가 급증하는 도내 염소고기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특별 단속한다고 2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염소고기를 취급하는 음식점과 식육판매업소, 즉석 판매 제조·가공업소 등 도내 370여 개소다. 도 특사경은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하거나 가공·포장한 경우, 검사받지 않은 축산물을 음식물 조리에 사용한 경우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검사받지 않은 축산물을 음식물 조리에 사용하는지 여부 △원산지 및 표시 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판매·조리 △자가품질검사(즉석 판매 제조·가공업: 9개월마다 1회 이상) 실시 및 관련 서류 2년 보관 여부 △영업자 등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도는 염소고기 취급 업소 단속 결과, 위반 정도가 가벼운 업소는 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하고 위반 정도가 무거운 업소는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 조치할 방침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합동 단속에서는 염소고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거나 원산지 등이 기재된 거래명세서를 6개월간 비치하지 않았던 경우 등 5건을 적발해 조치한 바 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여름철을 앞두고 최근 소비량 및 수입량이 급증한 염소고기를 대상으로 선제적 단속을 추진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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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 가정의 달 맞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문화상품권 전달[더코리아-대구 동구] 대구 동구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위원장 이민수)는 지난 5월 3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문화상품권(100만원 상당)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역 내 주민으로 구성된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그동안 △긴급구호금 지원 △독거세대 반찬지원 △명절 선물꾸러미 전달 △취약계층 냉·난방용품 지원 등 각종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커피트럭을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을 위한 캠페인도 계획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민수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문화상품권을 전달하여 잠시나마 함께 문화생활을 누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순 해안동장은 “한부모가족에게 문화생활을 즐기며 가족애를 나눌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시는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리며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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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지역 대학과 맞손[더코리아-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와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는 30일, 한남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학령인구 감소, 저출산·초고령화 사회 진입, 급변하는 산업혁명 시대에 생애 전반에 걸친 평생학습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대덕구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남대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성장을 위한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기반 및 정보 공유,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지원 등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여러모로 협력하고, 인재 양성 및 지역의 상생과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대덕구 평생학습원에서는 한남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 △생태전환교육 △은퇴자를 위한 신중년 학교 등 다채로운 교육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접점인 지자체와 우수자원을 가진 대학과의 협력을 지속한다면 정책적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양질의 평생학습 제공으로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누리는 열린 학습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평생학습 도시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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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드림스타트, 가정의 달 오월드 체험 행사 개최[더코리아-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31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가정 4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오월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외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문화적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석자들은 향기로운 꽃의 세계, 짜릿한 즐거움을 주는 놀이시설, 아프리카 사파리와 열대정원이 어우러진 환상의 버드체험을 즐기며 가족간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유성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28가지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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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옛 국군광주병원 도시공원으로 준공‧개방[더코리아-광주] 5·18민주화운동 사적지이자 근린공원인 국군광주병원 옛터가 녹색 휴식공간인 화정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해 광주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화정근린공원은 도시공원일몰제를 앞두고 지켜낸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중 광주시 예산을 투입해 조성하는 재정공원 15곳 가운데 두 번째로 준공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서구 화정동 옛 국군광주병원 부지를 새롭게 도시공원인 화정근린공원으로 조성,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화정근린공원은 기존 공원에 옛 국군광주병원 부지 등 9만6803㎡를 새로 편입해 총 10만7268㎡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로 산책로 위주로 이용하던 공간을 치유의 숲, 추모의 길, 어린이놀이터, 잔디광장, 산책로, 체력단련시설 등을 갖춘 도시공원으로 17년 만에 완성했다. 광주시는 5·18사적지로 지정된 병원 본관 등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건물 5개동을 보존하고, 기존 수림 등 자연 원형을 최대한 유지했다. 기존 건물 철거부지 등 훼손된 구간은 치유의 숲, 추모의 길 등을 설치해 역사의 기억과 상처를 품에 안은 ‘치유·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오는 7월 개원 예정인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와 원활히 오갈 수 있도록 동선을 연결해 치유공간으로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화정근린공원 조성 사업에 총 126억원을 투입했다. 보상비 84억원으로 사유지 5849㎡를 사들여 산책로·잔디광장·어린이놀이터 등 조성했다. 또 가로등 및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기존 건축물 철거·폐기물 처리비용 등 공사비 42억원을 투입했다. 화정근린공원은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일몰대상 공원에 시비를 투입하는 재정공원 조성사업 15곳 중 1곳이다. 지난 2019년 호남대학교 쌍촌캠퍼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에 따른 공공기여금을 활용해 광주공항 인근의 신촌공원을 조성한데 이은 두 번째로 준공한 도시공원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6년 화정근린공원을 ‘역사의 기억, 상처를 보듬는 치유의 공원’으로 조성키로 하고 매장문화재 지표조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2020년 6월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했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의견을 반영해 공사로 훼손될 우려가 있는 광주여고 인근 맹꽁이 서식지를 정밀조사해 맹꽁이 4개체를 포획, 상무대로변 주차장 인근 녹지대로 방사한 후 2023~2025년 3년간 맹꽁이 방사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수많은 시민이 고초를 겪었던 역사 현장이 치유·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화정공원은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한 지역 주민들의 휴양, 건강, 치유 기능의 강화를 위한 복합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12일 화정근린공원에서 공원 준공 현판식과 함께 ‘정책소풍’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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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공덕동 누수 현장 찾아 발 빠른 조치 나서[더코리아-서울 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일 오후 12시 40분경 공덕동 오거리 일대에 상수도관 파열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즉시 현장을 찾아 발 빠른 조치에 나섰다. 사고로 인해 3차선 도로가 통제되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교통 혼란을 대비해 재난안전 문자 송출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를 위한 ‘안전 마포 핫라인’ 가동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2차 사고 발생과 주민 불편에 대비하기 위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장을 떠나지 않고 서부수도사업소의 복구 작업 상황을 살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내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서는 소관 기관이 어디인지 관계없이 주민 안전을 위해 즉시 현장을 찾고 초동 대응에 나서야 한다”라며 “사고 원인을 즉시 파악하여 신속한 조치를 해주길 바라며, 마포구도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복구 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현장을 지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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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홍길동 김부각’ 미국 수출길 오른다[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군 황룡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우진식품이 만든 ‘홍길동 김부각’ 제품이 미국에 시범 수출된다. 군은 지난 30일 김한종 장성군수, 서영숙 ㈜우진식품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적식을 갖고 첫 미국 수출 성과를 기념했다. 농업회사법인 ㈜우진식품은 모녀가 2대에 걸쳐 김부각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 기업이다. ‘홍길동 김부각’은 자체 개발한 찹쌀 육수를 사용해 고소함과 자연 그대로의 풍미를 살린 건강 먹거리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선적식을 통해 미국 수출길에 오른 ‘홍길동 김부각’ 160박스가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 남미 등 다양한 국가로 판로를 넓혀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과 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을 통해 ‘홍길동 김부각’을 판매하는 등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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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여수예술랜드‧중흥골드스파&리조트와 업무협약[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군이 최근 여수예술랜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장성군 공직자는 6월부터 여수예술랜드, 중흥골드스파&리조트 이용 시 객실 및 부대시설 요금을 할인받게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공직자 사기 진작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