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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2024 학업중단숙려제 업무 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 개최[더코리아-광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하 시민협치진흥원)이 지난 27일 본원 대강당에서 학업중단숙려제 업무 담당자 37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학업중단숙려제 업무 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28일 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 업무담당자, 전문상담기관 및 유관기관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현장에서 ‘학업중단숙려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2024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계획 ▲나이스(NEIS) 업무처리 ▲학업중단숙려제 기관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2024 학업중단숙려제 길라잡이’를 배부해 업무 담당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학업중단숙려제’를 현장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연수 이후에는 학업중단숙려제 지원학교(15개 고교) 및 전문상담기관(20개 기관)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해 프로그램 공유 및 향후 운영을 위한 담당자 의견을 수렴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업중단예방 및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에 2024 본예산 편성 시 100만원의 예산을 필수 편성하도록 안내했으며, 부적응의 사유로 학업중단이 다수 발생한 15개 고등학교에 대해서는 5천 700만원,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상담)기관 15기관에 대해서는 4천 290만원 예산을 지원하는 등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예산으로 올해 총 1억 360만원 편성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의 개원과 함께 광주시교육청이 목표하고 있는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위해 학업중단예방 활동과 다양성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최소 2주(14일)이상 ~ 연 7주 이내(한 학기당 4주 이내) 주 단위로 숙려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치유·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해 신중한 고민 없이 이뤄지는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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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 근무 지방공무원의 목소리를 듣는다’ 2024년 동부-한바퀴 실시[더코리아-광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3월 27일부터 10월까지 ‘2024 동부-한바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동부-한바퀴 프로젝트’는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찾아가는 인사컨설팅과 교육현안 공유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동부-한바퀴’에서는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10개에서 12개 권역으로 세분화하여, 다양한 의견 청취가 가능하게 됐다. 또 유·초·중학교 학교급을 혼합한 구성으로 더욱 다채로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자 노력했다. 이에 더불어, 인사 관련 신청자에게는 1:1 상담을 병행하여 인사 고충을 해소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는 ‘동부-한바퀴’는 동부교육 현안에 대한 개선과 소통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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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산Wee센터, 조선대학교와 ‘꿈키움 멘토링’ 협약 체결[더코리아-광주]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산Wee센터가 27일 11시 조선대학교 심리상담센터와 ‘꿈키움 멘토링’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학업 중단 위기, 학교 부적응학생 등 관내 위기 학생들에게 꾸준한 사회적 지지체계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서적, 보호적 지원에 공동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멘토 선발 및 사례 관리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 꿈키움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단은 조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선발된다. 또 기존에 운영되던 ‘개인 멘토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대상의 ‘집단 멘토링’ 프로그램까지 영역을 넓혀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개인 멘토링은 학교 적응과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멘티와 멘토 간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업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 집단 멘토링은 전공 교수와 광산Wee센터의 협력으로 개발된 ‘집단멘토링 프로그램’을 소그룹으로 실시한다. 학생들의 행동 조절력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원만한 학교 적응에 조력할 예정이다. 이성철 교육장은 “꿈키움 멘토단 활동을 통해 멘토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기를 기원하고, 멘토들의 역량개발과 유익한 멘토링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기존 방식에서 여러 가지 변화를 시도한 만큼,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멘토 위촉식 및 교육은 오는 4월 2일 조선대학교 심리상담센터에서 진행된다. 광산Wee센터는 이날 ‘2024 꿈키움 멘토링 프로그램’의 활동 계획을 역시 안내한다. 또 멘토의 역할과 자질 등 기초소양을 주제로 하는 교육으로 멘토 활동에 대한 기대와 책임감을 드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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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센터를 이어주는 「찾아오는 창의인성교실」로 초대합니다.[더코리아-대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윤기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2024학년도 3월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관내 초·중학교 57교를 대상으로 1일 체험형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인 「찾아오는 창의인성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오는 창의인성교실」은 학생들이 대전창의인성센터에 찾아와 창의인성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 접근성과 학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매회 학교-센터-학교 간 학생수송 버스를 지원하여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오는 창의인성교실」은 친구와 함께 하는 창의인성교구 체험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상호존중의 태도를 기르고 자신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보는 창의메이커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현장 접근성과 학생 참여 편의성을 높인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새로운 생각을 발견하거나 기존의 개념들을 조합하고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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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마약류 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 협약’ 체결[더코리아-대전]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3월 27일(수), 대전광역시 서구청과 ‘마약류 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광역시 서구청 주관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등 9개 기관과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불법 사용근절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되었다. ※ 참여기관: 대전서구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둔산경찰서, 서부경찰서, 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 서구의사회, 서구 약사회,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학교에 대한 학생 대상 마약류 등 유해 약물의 오·남용 예방 교육 지원 및 예방 홍보 협력, 마약 예방 공모전을 통한 학생 표창 등 청소년의 마약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최근 청소년 마약 범죄율이 높아지고 있어 우려가 많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예방 교육 등 관계기관과 함께 마약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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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2024학년도 중학교 학생평가 지원단 컨설팅」실시[더코리아-대전]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3월 27일(수), 중학교 학생평가 지원단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1학기 중학교 학생평가 지원단 컨설팅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중학교 학생평가 지원단 활동을 통한 현장 중심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학교의 평가계획 수립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교원의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 학교별 평가계획서를 사전에 점검 후 대면 또는 비대면(서면, 화상, 전화 등)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024학년도 1학기 학업성적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 및 선행학습 유발 요인을 점검하고,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한 교과별 과정중심 평가계획 수립 여부를 점검 후 컨설팅을 실시한다. 21명으로 구성된 서부 중학교 학생평가 지원단은 단위학교 평가계획 수립을 점검하며 이에 따른 단위학교 교과별 평가계획 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학생평가 지원단 컨설팅이 단위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 개정과 학생평가 계획 수립·시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평가지원단 운영 등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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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학년도 학업중단예방 업무담당자 연수 개최[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27일(수), 관내 각급학교(총 308교) 학업중단예방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무지개이음(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의 주요 변경 사항과 학업중단 숙려제 업무를 담당한 현장 교사들의 우수사례 발표 등을 공유하였다. 최근 학업중단 학생 수가 202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학생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무지개이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전체 308교 중 초등·특수·각종학교는 각 50만 원, 중학교 70만 원, 고등학교 100만 원씩 무지개이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며, 단위학교에서도 사제동행꿈키움멘토링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필요로 하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무지개이음(학업중단 숙려제)을 운영하는 위탁기관으로 시·동서부Wee센터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기관 및 민간위탁기관 총 9기관을 지원하여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과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최근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따뜻한 동행’을 기조로 무지개이음(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학업중단학생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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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정이품송 자목(子木) 키워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7일(수)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하여 교육청 내에 정이품송 자목, 영산홍 등 나무 100여 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 및 환경 재난 등에 대응하고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전환교육 기반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삼기 위해 추진되었다. 대전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은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회의’를 진행하는 등 평소에도 친환경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고 있다. 한편, 천연기념물 103호인 정이품송(正二品松)의 자목(子木)은 충북 보은군이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정이품송 씨앗을 발아시킨 품종으로, 식물 유전자 검사를 통해 99.9% 이상 정이품송과 일치한다는 인증서를 받았으며, 조선시대 세조 임금이 법주사 행차 시 왕이 무사히 지나가도록 소나무 가지를 위로 들어 올려 임금에 대한 충절과 기개를 인정받아 정이품 벼슬을 얻었다는 유래가 전해지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식목일 뿐 아니라 평소 각 가정에서 반려식물 키우기 등 작은 실천으로도 도심 내 생활권의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속 대응책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도시숲 조성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 가치가 실현되는 생태전환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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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상담전문가와 지역사회 전문가가 함께 보듬어요[더코리아-대전]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 위(Wee)센터는 3월 27일(수) 오전 10시 집단상담실에서 학부모보듬위원 및 업무관계자가 모여‘2024년도 학부모보듬위원회 1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학부모보듬위원회는 학부모 상담가와 학생을 1:1 연결하여 지속적으로 상담, 멘토링 활동을 하고 정기적 사례나눔을 전문위원인 경찰관, 사회복지사, 변호사와 함께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심리적 위기의 학생들에게 엄마 같은 따뜻한 보살핌과 지역사회의 전문적 보살핌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위기를 극복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1차 협의회는 만족도가 높았던 2023년도 업무성과를 기반으로 2024년도 운영에 관해 효율적인 상담 활동과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2023년도 학부모보듬위원회는 서부 관내 초․중학교 중 7개교 8명의 학생에게 상담을 진행했고, 3차례의 업무협의회를 실시하였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를 초빙하여 학부모보듬위원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전문가인 경찰관, 사회복지사,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학생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하였다. 2024년도에는 8명의 학생에게 각 12회기의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며 학부모 상담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한마음이 되어 심리적 위기의 학생들에게 안전망을 구축해주는 보듬위원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사례 나눔과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 개개인에게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여 학생의 자아존중감 및 학교적응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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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립도서관「단 한 사람」 최진영 작가와의 만남[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군립도서관은 다음달 11일‘2024 해남 올해의 책’문학부문 선정도서인 「단 한 사람」의 저자 최진영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최진영 작가는 2006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해 「단 한 사람」을 비롯해 스테디셀러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등을 발표했다. 「홈 스위트 홈」으로 2023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현재 가장 각광받는 소설가로 꼽히고 있다. 이번 만남의 자리에서는 「단 한 사람」 집필 동기와 집필 과정에서의 에피소드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2일 오전10시부터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lib.haenam.g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공석이 있을 경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립도서관(☎061-530-589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단 한 사람」 이 담고 있는 삶과 죽음, 신과 인간의 틈에서 피어나는 최진영식 사랑의 세계와 작가 특유의 섬세한 문체와 감성을 생각할 수 있는 자리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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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행복한 급식! 함께 성장하는 우리[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26일(화), 관내 각급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상반기 영양교사․영양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교육 전문가가 집단급식소 지도 점검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하였으며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식생활 지도를 위한 ‘행복한 급식!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동아리 체험활동과 이벤트 식단 제공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또한,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학교급식 업무 역량과 청렴 의식을 높이고, 내실 있는 급식 운영을 도모하였다. 특히,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에서 강조하는 ▲우수 식재료 사용 확대▲학교급식 위생 및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 ▲학교급식에 기반한 체험 중심의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학교급식 현장 의견을 반영한 소통하고 참여하는 학교급식 운영 등 추진 방향도 안내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급식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영양교사, 영양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행복한 학교 급식으로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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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민 위해 함께 뛰는 공공기관 역할 되새겨[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27일까지 이틀간 보성다비치콘도에서 도 산하 공기업 및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도민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되새기는 ‘공공기관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정운영 방향의 이해 ▲출자·출연기관의 예산·인사운영 실무 ▲2024년 경영평가 추진계획 ▲챗지피티(GPT)의 이해와 업무활용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등 공공기관에서 도정 연계 업무를 추진하면서 필수적인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법령 개정에 따른 중대재해처벌법의 대상 기관이 확대됨에 따라 개정 법령의 이해와 재해방지를 위한 교육도 추진됐다. 교육에선 김호주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 재해 관련 정부 정책 동향 ▲공공기관의 대응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조치사항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유해·위험요인 관리 방안 등을 소개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공기관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전남도와 공공기관은 도정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동반자”라며 “각 분야에서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회복 등 도민을 위해 함께 뛰는 공공기관 역할에 각별히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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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손길로 빚은 희망찬 꿈 감상하세요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도청 윤선도홀에서 개막한 장애인 작가들의 열정이 담긴 ‘우리의 봄’ 도자 전시회 작품을 관람하며 작가들을 격려하고 있다.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판로 확보가 어려운 중증장애인 도예 작가의 작품을 홍보하기 위한 도자 전시회 ‘안녕? 우리의 봄’이 도청 윤선도홀에서 29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무안자립원과 목포장애인요양원이 주최하고 전남도가 후원한 이번 전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문화교류의 장이다. 27일 개막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나광국 전남도의원, 김산 무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분 전시 및 판매 부스가 운영돼 토분 활용 원예 일일 체험이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전시는 남다른 끈기와 노력 끝에 탄생한 멋진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작가들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에 감동과 위로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는 장애인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하도록 전남 행복 시책을 더욱 힘껏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무안자립원과 목포장애인요양원 등 장애인단체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전남형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 장애인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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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속가능한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한다27일 강진아트홀에서 ‘2024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업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더코리아-전남] 전남의 마을교육을 이끌어 갈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과 마을 연계 교육과정의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이 중심이 되는 글로컬 교육을 실현하는 데 있어 탄탄한 마을교육 공동체 확립이 중요한 만큼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및 현장 컨설팅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7일 강진아트홀에서 ‘2024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업 설명회’를 갖고 마을학교 대표들과 이 같은 내용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전남의 마을학교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마을 교육력 향상을 위한 활동가들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올해 마을교육 운영의 핵심은 마을교육공동체의 ‘자율성 확보와 성장’이다. 이를 위해 각 마을의 특색에 맞는 현장 컨설팅을 진행해 마을교육이 학교 밖 ‘교육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마을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단 실무협의회 및 워크숍 운영과 원격 연수 ‘마을의 가치, 학교와 같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순천 지역 마을교육공동체 대표는 “마을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힘의 원천은 아이들과 교육에서 나온다.”면서 “마을이 또 하나의 학교라는 생각으로, 마을교육력을 높여 나가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마을과 학교, 지역사회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때 전남 미래교육의 바람직한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전남의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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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 기초 학교 단체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류성욱)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2,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기초 학교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해운대체험센터의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메이커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혁신적 사고를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제과제빵, 공예, 조리 등의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키우고,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3D 프린터, 영상 및 로봇 제작 활동들로 현대사회에서 필수적인 미래 역량을 습득하고 익힌다. 해운대체험센터는 주변 학교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수준과 관심사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최대한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메이커 교육을 실시한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해운대메이커교육센터에서는 학생들이 미래역량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개성을 살려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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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연수원, 학습형 늘봄 통해 부산형 늘봄 안착 기여[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천은숙)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10분부터 인근 초등학교 4~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 학습형 늘봄의 일환으로 ‘생활영어를 활용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세계 문화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 후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양질의 맞춤형 교육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연수원은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한 ‘부산 말하는 영어 1.1.1.’과 연계해 원내 원어민 교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수업은 학생들이 세계의 문화를 쉽고 재미난 영어를 통해 경험하고 배워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8개의 테마로 구성한 세계의 문화를 다양한 활동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천은숙 부산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학습형 늘봄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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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관내 유치원,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모색[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28일부터 7일간 관내 공·사립 유치원 원장, 원감, 부장 교사 등 관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학기 초 ‘유치원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학기 초 유치원 현장에서 내실 있는 교육·방과 후 과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참가자들을 지구별 10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나눠 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들은 ▲유치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적·창의적 놀이 중심 교육과정 및 방과 후 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 등의 밀착 지원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선다. 참가자들은 2024학년도 유치원 중점 교육, 유아교육 정책, 부서별 사업 등을 안내받고, 유치원별 우수사례 공유·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또, 교육지원청은 유치원 운영 지원을 위한 ‘놀이로 배우고 꿈꾸며 성장하는, 행복한 유치원 경영 안내서’를 참가자들에 나눠줄 예정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 현장을 밀착 지원할 방안을 찾기 위한 뜻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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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긴급보살핌늘봄센터 10호점, 동래교육지원청에 문연다[더코리아-부산] 열 번째 ‘24시간 긴급보살핌늘봄센터’가 동래교육지원청에 문을 연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은 28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1층에서 ‘24시간 긴급보살핌늘봄센터 10호점’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동래교육지원청 1층에 오픈한 10호점은 맞벌이 가정 등 긴급 돌봄 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유치원생·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에게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하루 15명 내외의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수용하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긴급 돌봄 수요 발생 시 시교육청 학교행정지원본부 소속 기관 운영 실무원이 파견돼 아이들을 돌볼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에 문을 연 10호점은 부산지역 저출생 해소를 위한 돌봄 시설 확충을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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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본격 운영[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은 28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에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구성 및 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각 학교에서 운영되던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돼 열리는 것이다. 28일부터 본격 운영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남부 관내 유·초·중등·특수학교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행위 판단, 침해 학생·보호자에 대한 조치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위원은 교육전문가, 학부모, 경찰,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꾸려졌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들의 전문성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처리하는 동시에, 현장의 업무경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적극 보호하고, 학교 구성원 간 갈등을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게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운영해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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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안정적인 유치원 돌봄교실 운영 지원[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은 내달 19일까지 관내 유치원 중 돌봄교실 운영을 신청한 37개 원을 대상으로 ‘1분기 돌봄교실 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치원 돌봄교실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원활한 현장 안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37개 유치원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아침돌봄교실 ▲저녁돌봄교실 ▲온종일 돌봄교실 등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들 유치원의 안정적인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연 4회 현장 지도·점검과 자체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유형별 운영시간에 맞춘 유치원 돌봄 전담사 배치 운영 여부, 유아 등·하원 지도 여부, 급·간식 제공 여부, 돌봄 프로그램 운영 현황, 예산 현황, 안전망 확보 등을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지도·점검은 학부모와 유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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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위촉[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28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심의하는 법정 위원회로서,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위촉한 위원들은 교육활동 전문가, 학부모, 변호사, 경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앞으로 위원들은 서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교육활동 침해자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등을 심의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교에서 자체 심의하던 사안을 전문 위원들이 심의하게 됨에 따라, 사안 처리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도 제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과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위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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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3자녀 이상 가정 자녀, 원하는 일반고 다닌다[더코리아-부산] 다음 학년도부터 형제·자매가 3명 이상인 부산 학생들은 희망하는 경우, 평준화 적용 일반고등학교에 우선 배정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19일 오전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위원회’를 열고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의 평준화 적용 일반고 입학 시 우선 배정 비율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저출생, 인재 유출, 초고령화 등 부산이 당면한 현재 상황을 교육으로 극복하기 위한 부산시교육청의 다양한 방안 중 하나로, 특별·광역시 포함 전국 시도 중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까지 3자녀 이상 우선 배정은 둘째 자녀부터, 형제·자매가 고 1·2학년인 경우에 한 해 본인 희망 시 동일교에 우선 배정해 왔다. 또, 결혼한 자녀는 대상에서 제외됐었다. 올해 중 3학년은 입양·재혼을 포함한 3자녀 이상 가구의 자녀일 경우, 본인 희망 시 원하는 일반고에 정원 20% 범위까지 우선 배정 받을 수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부산형 늘봄학교 운영 등을 통해 현재 부산이 당면한 여러 문제를 교육의 힘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의 의지를 담은 이번 조치가 ‘아이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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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 27일 학교장·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더코리아-부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오전 9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초등 교장 승진자 1명, 교육전문직원 승진자 7명 등 8명에게 임명장 수여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초등 교장, 장학관, 교육연구관으로 승진하신 여러분의 영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품는 부산교육의 좋은 정책들이 학교 현장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여러분의 탁월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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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부산 메가마트에서 우수 농수산물 판촉 행사 개최[더코리아-전남 진도] 진도군이 우수 농수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부산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명륜동에 위치한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청정 진도의 쌀, 울금, 구기자, 김, 전복 등 우수한 농수산물 94개 품목의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진도 농수산물 판촉 행사는 진도에서 생산‧가공하는 업체와 진도의 청년 농‧어가가 직접 참여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확보하는 동시에 진도의 젊은 활력소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행사 둘째날인 29일(금)부터는 진도 북놀이, 사물놀이 등 국악 공연과 추억의 DJ 박스 공연을 선보여 남은 행사기간 동안 진도 농수산물과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따뜻한 여름과 온화한 겨울 날씨를 가진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진도는 풍부한 일조량으로 농산물이 잘 자라고 냉수대와 빠른 조류로 어족자원이 풍부하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진도에서 자란 농산물은 뛰어난 맛과 향, 해산물은 게르마늄 등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전국의 많은 소비자들에게서 인기가 좋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 농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해 진도군 농어가의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따뜻한 봄날, 합리적인 가격에 영양만점 진도 농수산물로 건강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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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 늘봄학교 재능기부 나서[더코리아-부산] 부산시교육청이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초등 1학년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에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도 참여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26일 해운대구 해원초등학교에서 1학년 신입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27일 밝혔다. 신정철 교육위원장은 하윤수 교육감에게 후속 주자로 지목받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신 위원장은 2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훌라후프를 활용한 릴레이와 게임 등 다양한 신체 놀이를 즐기며 일일 교사로 나섰다. 또,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늘봄교실 운영 현황·인력·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챌린지에 참여해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고,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도 챙겨보겠다”고 말하며, 다음 주자로 박수자 부산교육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지난 6일 하윤수 교육감에 이어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이 후속 주자로 참여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튜버 김원구·박이안 씨와 프로스포츠 구단 치어리더팀원 등 각계각층의 재능기부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