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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암, 함께 이겨내요!”[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21일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26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제1기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암 환자 간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암환자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한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은 환자 및 가족들의 마음 건강 치유와 함께 신체 회복을 돕기 위해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환자를 위한 바른 걷기 포스터 배부, 편백나무 조각·양말목을 이용한 목침 베개 만들기, 보은산 테마공원 건강 걷기를 통한 근육 강화와 암 환자를 위한 영양 교육 등으로 알차게 채워졌다.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 대상자는 관내 암 진단을 받은 군민으로, 현재 보건소 등록 재가 암 환자는 175명이다. 2기 자조모임은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협업해 ‘2024년 찾아가는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프로그램’으로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061_430-5273)로 신청하면 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암 관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재가 암 환자 관리사업 중 하나로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며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간의 암 극복 사례와 건강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한 식생활, 건강 체조 및 근력강화운동 교육을 통해, 함께 암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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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벚꽃축제 개최, “안양천으로 봄 소풍 가자”[더코리아-경기 광명]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봄을 알리는 광명벚꽃축제<안양천 봄소풍>을 오는 30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안양천 햇무리광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벚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안양천에서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원, 광명예총이 공동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오전 11시부터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버스킹, 광명역사인물인형극, 시민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세대공감노래방이 펼쳐지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제공하는‘청춘버스킹’이 함께해 풍성한 행사를 선사한다. 아울러 페이스페인팅, 예술도장만들기, 전래놀이 등 체험프로그램과 제로웨이스트물품, 광명형공유옷장21%파티 등 판매 부스도 준비돼 있다. 또한 꽃구경을 나온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먹거리 부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축제 관계자는“아름다운 봄날에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안양천에서 벚꽃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의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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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전남도의원, 역사적 사실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여수”[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3월 22일 여수시립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여수’라는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는 표지석부터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여수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다” 정책토론회」는 강문성 도의원과 진명숙 여수시의원이 공동 개최하고, (사)여수여해재단이 주관했다. 주제발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이순신학과 이민웅 교수(임진왜란과 전라좌수영, 여수)가 맡고, 조미선 역사편찬위원회 자료조사위원, 박종길 여수지역사회연구소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좌장을 맡은 강문성 의원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 전라좌수영의 행영이었던 한산도라는 주장은 난중일기에 나와있는 사실적 기록을 왜곡한 측면이 있다"며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은 이순신의 본영인 전라좌수영 여수라는 역사적 사실을 역사학자들이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여수를 알리기 위한 표지석부터 설치하고, 앞으로 충무공 이순신 호국의 역사가 가장 깊게 깃든 여수에서 발굴ㆍ복원ㆍ선양사업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민의 관심과 지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민웅 교수는 발제를 통해 “1593년 전라좌수사 이순신에게 최초로 삼도수군통제사를 겸하도록 하였고, 그의 모든 기록에서 여수좌수영을 본영이라고 사용하고 있다”고 사료를 분석하며 “‘초대 삼도수군통제사의 본영’이란 표현을 사용하면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고 제안했다. 이에 일부 토론자 및 청중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여수가 최소 삼도수군통제영임에도 불구하고 초창기 역사연구가들이 행영에 불과한 곳을 잘못된 해석으로 논란을 만들었다”며 난중일기와 조선왕조실록 사료를 언급하며 반박했다. 그리고 토론회에 참여한 여수시의회 진명숙 의원은 “구국의 성지이며 자랑스러운 역사 문화유적인 전라좌수영 겸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의 국가문화재 사적으로 지정ㆍ복원할 것”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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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미 여수시의회 의원, 여수시 전세사기피해자 등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 제정[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박성미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전세사기피해자 등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235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공정하고 안정적인 주택임대차 관계를 형성해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전세사기 등에 따른 임차인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했다. 여수시는 조례에 따라 △임대차 계약 및 분쟁 현황 등에 대한 실태 조사 △지원계획 수립․시행 △임차인 보호 사업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조례를 발의한 박성미 의원은 “2023년 6월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이후 1만 3천 명이 피해자로 인정되었지만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이 더뎌 현재 그 어느 때보다도 지자체의 역할이 대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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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돌의 기억’으로 펼쳐지는 문화유산 테마 관광[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5·18민주광장과 춘설헌 등 문화유산 일원에서 ‘돌의 기억’을 주제로 ‘광주문화유산야행’과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8년 연속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구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의 문화유산을 체험·공연·전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흩어져 있는 역사의 기억을 모아 기억의 성돌을 쌓는 ‘돌의 기억’이라는 콘셉트에 기반해 일제강점기 광주를 배경으로 그 시대를 살았던 동구의 인물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지난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광주문화유산야행’은 4월 26~27일 양일간 5·18민주광장과 광주읍성유허 일원에서 체험·공연·전시 등 문화유산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돌의 기억’을 주제로 ▲광주학생항일운동을 중심으로 한 미션형 체험극 ‘학생독립기억학교’ ▲광주 5개 자치구 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광주문화유산한마당’ ▲이머시브 연극과 차(茶)를 통해 동구의 인물들을 만나는 ‘성돌카페 동인(東人)’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생생국가유산’에서는 4~5월 두 달간 10차례에 걸쳐 춘설헌과 광주읍성유허에서 석아 최원순, 오방 최흥종, 의재 허백련 등 동구 인물들의 이야기를 차(茶)를 통해 경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www.donggu.kr) 또는 광주문화유산야행 누리집(www.gjnigh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문화재청 주관 ‘문화유산 활용 사업’ 8년 연속 선정은 그동안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라면서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광주문화유산야행’과 ‘생생국가유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16~17일 재명석등·광주읍성유허 등 관내 문화유산 일원에서 펼쳐진 ‘2023 광주문화유산야행’은 ‘8야(夜) 23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2만 5천여 명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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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족구대회 성황리 개최[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3~24일 이틀간 고흥 생활체육공원에서 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족구대회를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고흥군 족구협회(회장 진경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임원, 심판과 관계자 등 800여 명에 달하는 족구 동호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와 성원 속에서 진행됐으며, 전남 족구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 고흥군 체육회장, 도의원, 군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1일 차에 50대부와 일반 4부 경기, 2일 차에는 일반부 1~3부 경기로 나뉘어 실력을 겨뤘고, 예선 및 본선을 거쳐 결승전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50대부 우승은 광양 래피드팀이, 일반 4부 경기는 완도 장보고(A)팀이 차지했고, 일반 1부 우승은 진주 족구야팀이, 일반 2부에서는 영암 대불팀이, 일반 3부에서는 고흥누리(A)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상으로는 이석주 심판이 최우수 심판상을 받았다. 고흥군 족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체조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지역홍보 및 지역 간의 화합과 클럽 간 협동심, 우호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며 “또한 고흥군 팀이 15년 만에 우승을 차지해 더없이 기쁘고 앞으로 족구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고흥을 찾아주신 많은 선수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부상자 없이 잘 마무리돼서 기쁘고 다음 대회에도 꼭 찾아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3월 들어 크고 작은 대회를 시작으로 상반기에만 전국대회 등 종목별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고흥 이미지 제고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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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4월부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더코리아-전남 나주]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소 6만5803두, 염소 4962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상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소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에는 공수의 11명이 방문해 나주시가 무상 제공하는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며, 50마리 이상 전업농가는 백신 구입 비용의 100%를 지원받아 축협에서 수령 후 자가 접종시킬 방침이다.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한 임신말기(7개월~분만일) 개체는 일제접종에서 제외된다. 다만, 유예 사유가 해소되는 즉시 접종해야 한다. 접종 이행여부 확인을 위해 일제접종 후 4주 이내에 항체양성률을 확인하고, 기준치 미만인 농가는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재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접종을 통한 빈틈없는 방역으로 구제역 청정나주를 유지하겠다”며 “농가에서도 빠짐없이 접종하고, 농장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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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용인시, 인사발령 사항[더코리아-경기 용인] <인사> 경기도 용인시 ◇ 지방사무관 전보(2024. 4. 1.자) ▲ 교육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조문희 ▲ 기흥구 산업환경과장 직무대리 이영현 ◇ 명예퇴직 (2024. 3. 31.자) ▲ 교육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송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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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2024년에도 계속된다![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5일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2024년『만원 임대주택』 입주자 신청·접수를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정부24를 통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원 임대주택』은 화순군이 지역 아파트를 임대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월 1만 원의 임대료만 받고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임대 대상은 화순읍에 있는 66㎡(20평)형 임대아파트이며, 가구당 4,600만 원인 임대보증금을 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작년 100호 모집에 총 1,435명의 청년과 신혼부부가 지원하여 1차 10:1, 2차 1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최종적으로 청년 82세대, 신혼부부 18세대가 입주하였다. 이번 '2024년도 모집 대상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 및 신혼부부로 지원신청일 현재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입주일 즉시 전입할 수 있는 전입 예정자여야 한다. 올해는 특히 신혼부부의 범위가 공고일로부터 혼인신고일 7년 이내 또는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인 부부로 확대되었고, 신혼부부의 경우 기준중위소득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여 안정적인 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에게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은 3월 25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입주자 모집 신청·접수, 5월 입주자 추첨, 6월 입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3월 말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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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노인 및 장애인 거주시설 항생제내성균과 식중독균 검출 및 조치 결과 보고 받아[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2일 경기도의회에서 노인 및 장애인 거주시설의 항생제내성균 검출 실태와 조치 결과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았다. 박재용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 2월 보건환경연구원 기관 업무보고에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대응과 조치 결과를 요구한 바 있으며,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 관내 6개 노인 및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항생제내성균과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조사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 관내 6개 노인 및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검체 122건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4개 시설에서 항생제내성균을 12건 발견했으며, 식중독 의심환자 27명을 검사한 결과 클로스트리듐균(식중독을 발생시키는 세균)에 감염된 사례 3건을 발견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로 항생제 내성균이 검출된 시설은 시․군에 검사 결과를 통보하고 대응지침 마련과 함께 환경 소독, 수전 교체 등을 요청했다고 했다. 아울러 식중독균이 발견된 시설은 시군에 결과를 통보하고 식중독 원인 식품제조업체에 대한 행정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했다고 밝혔다. 박재용 의원은 “노인과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감염병이 발생하면 심각한 피해를 유발하는 만큼, 예방 조치와 점검을 강화하여 시설 이용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할을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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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여성안심패키지사업 보급 지원 적정가격 재설정 관련사항 보고 받아[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여성안심사업팀 박지일 팀장, 여성비전센터 김미숙 소장 등 관계자들과 여성안심패키지 보급 지원 적정가격 재설정 관련사항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여성안심패키지 보급 사업은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지원 물품은 기본 3종(스마트 문열림센서, 송장지우개, 휴대용 긴급벨)과 선택 2종(현관문 안전걸이, 창문잠금장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관계자들은 “여성안심패키지 세트 가격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5~20만원이 적당하다고 설문한 시군이 41.9%, 25만원 이상에 설문한 시군이 29.1%로 나왔다.”라며 “20만원 이하로 구성하는 것이 적정하다 판단하고 보급기준가격을 하향조정하여 기존 2,340가구에서 3,432가구로 1,092가구 더 지원이 가능해졌다.”라고 보고했다. 이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적정한 보급가격에 대해 요구했던 정윤경 의원은 “도내 1인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하여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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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고등학교,‘개교 40주년 기념행사’개최[더코리아-광주] 광주과학고등학교가 개교 40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교내 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5일 광주과학고등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시장,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정종민 총동문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행사는 ▲40주년 기념비 제막식 ▲교정투어 ▲동문회 발전기금 전달식 ▲재학생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재학생과 교직원 등은 동문과 함께 하는 기념 사진 촬영 등 친목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광주과학고 40주년 행사를 축하하며, 동문들이 가고 있는 연구자의 길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광주시에서도 모두가 성장하는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광주의 과학영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은 “인류의 더 나은 미래가치를 창출하며, 지역과 함께 혁신경제의 미래를 선도하는 실사구시형 과학기술 중추 연구기관인 광주과학기술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과학영재 산실인 광주과학고의 연구중심 교육과정 운영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인구 감소로 학령인구가 줄어들지만, 우수한 과학인재는 더욱더 많이 필요하며, 이는 곧 국가발전의 중요한 요소이다. 이를 위해 GIST와 광주과학고의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시교육청은 호남 유일의 과학영재학교인 광주과학고가 세계적인 과학영재학교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해외 영재학교 교류 프로그램을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을 통해 모두의 꿈이 실현되도록 앞으로도 우리 광주의 과학영재들이 ‘인류 공영에 이바지할 창의융합형 과학인재’로 성장하는데 지속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과학고 이강길 교장은 "‘인류공영에 이바지할 창의 융합형 과학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광주과학고 학생들이 평화와 인류애를 바탕으로 과학기술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는 데에 역할과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과학고등학교는 1983년 2학급 60명으로 개교해 총 3,06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올해는 91명의 신입생이 입학하여 28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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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글로벌센터’ 점차적 운영을 위한 본격 행보[더코리아-광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관내 4개교에 설치된 ‘거점영어체험센터’를 점차적으로 ‘글로벌센터(가칭)’로 운영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25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영어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첨단글로벌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존의 영어 체험 프로그램만으로 운영됐던 관내 4개교에 설치된 거점영어체험센터를 점차 다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센터’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첨단글로벌센터’에서 운영하는 강좌 중 영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2일 오전 체험, 오후 방과후, 방학 중 영어체험캠프를 운영해 왔다. 반면 올해부터는 다문화 및 다언어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광산첨단영어센터’에서 ‘광주첨단글로벌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2일 오전 체험 프로그램에 다언어 및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광산구 초등학교들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해 제 2외국어반 방과후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개설을 기획하고있다. 첨단초등학교 이춘경 교장은“‘광주첨단글로벌센터’가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 및 제2외국어 지원 기관으로 우리 아이들의 글로벌 문화 감수성을 제고하고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 4곳의 거점영어체험센터가 점차적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 시민의식을 지닌 글로벌 리더로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센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시교육청에서도 노후화 시설 및 프로그램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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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고문변호사 6명 위촉[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25일 교육행정 업무와 관련한 소송과 법률 자문을 위해 고문변호사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문변호사 위촉은 기존 변호사 임기가 오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이뤄졌다. 위촉된 변호사는 3월 초 소송수행 만족도 조사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나재호 변호사, 신광식 변호사, 이민아 변호사, 김정호 변호사, 김민표 변호사, 최 목 변호사 총 6명이다. 임기는 2024년 4월1일~2026년 3월31일까지 2년이다. 고문변호사는 앞으로 시교육청, 소속 기관·학교의 각종 소송사건 수행, 자치법규 제·개정 등 법령해석·적용, 교권침해 등 교육활동과 관련된 교직원의 민·형사 관련 법률 상담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폭력 등 복잡하고 다양한 교육현장의 법률 수요에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게 대처하기 위해 전문성을 겸비한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며 “교육과 행정 분야에 조예가 깊고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가진 만큼 광주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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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수도 광주’ 수장품 포화…광주시, 통합수장고 짓는다[더코리아-광주] 광주시가 산하기관 수장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수장고 건립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으로 늘어나고 있는 산하기관 수장품의 수장공간 확보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가칭)개방형 광역수장보존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 수장고 현황은 광주시립미술관이 작품 5587점을 보유하고 있어 수장고 포화율이 95%에 달한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도 424㎡ 규모의 수장고에 1만8012점을 보유, 전체의 97%가 차있는 상태이다. 한국학호남진흥원도 보유 작품이 6만7985점으로 수장고 포화율이 98%다. 김치박물관은 793점을 보유, 80%에 달하고 있다. 이들 시설 모두 개별시설의 수장고 부족으로 공간활용과 수장품 보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광주시는 광주시립미술관,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한국학호남진흥원 등 3개 기관의 경우 최근 3년간 수장품 증가량이 연평균 8200점에 달하는 데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이 확대될수록 수장품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추세라면 2070년에는 이들 기관의 수장품이 52만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는 기관들의 수장품 보관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문화자원의 전시·체험·연구를 아우르는 지역특화시설 건립으로 호남의 문화적 다양성과 고유성을 확립하기 위해 ‘개방형 광역수장보존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18일 건립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분석을 전담할 전문수행기관으로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을 선정했다. 전문수행기관은 오는 10월까지 ▲산하기관 수장품 전수 분석, 재질별 분류 및 데이터베이스화 ▲사업 부지 공모 절차 수행 ▲건립규모 산정 및 건축 기본구상 ▲통합수장품관리시스템 기본 구상 등을 연구한다. 광주시는 전문수행기관의 연구용역이 끝나면 사전 타당성을 분석해 투자심사 의뢰, 공립박물관 설립 사전타당성 조사 등 시설물 건립을 위해 행정절차를 수행할 계획이다. 개방형 광역수장보존센터는 소장품의 재질, 종류, 특성에 맞춰 전문수장고를 증설하고, 소장품의 효율적 관리와 자료 활용이 가능하도록 보존처리과학실을 조성한다. 더불어 관련 분야 연구자와 시민의 유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열린 공간을 구현한다. 특히 보존처리과학실은 개별 박물관·미술관에서는 확보하기 어려운 3D스캐너, X선 투과조사기, 정밀분사가공기 등 전문장비를 도입하고, 교육·훈련을 통해 학예연구인력의 업무역량도 강화하게 된다. 광주시는 위탁받은 유물의 보존처리·복원·수리 등 지원 체계가 완성되면 종가를 비롯한 사택에 보존된 유물 기탁이 용이해져 호남의 문화적 다양성과 고유성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개방형 광역수장보존센터를 광주뿐 아니라 호남까지 아우르는 문화 인프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며 “문화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보존,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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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개원식 열고 본격 출범[더코리아-광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원장 김진구)이 25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600여 명의 시민, 학부모, 사회단체, 지자체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본격 출범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시민과 함께 아이들을 교육하고자 지난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원식을 열게 된 것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과 10여 명의 시의원, 5개 자치구청장, 시민사회관계자, 학부모와 교직원 등 각계각층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출범했다. 특히 이날 개원식에서는 강기정 시장과 이정선 교육감,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5개 구청장이 모두 참석해 광주교육 협력을 위한 ‘온마을이음학교 교육통합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을 함께 열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시청과 교육청, 지자체가 교육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특히 각 자치구에는 교육협력지원센터인 ‘이음센터’를 개설해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원장은 “이제부터는 광주의 모든 마을이 교실이 되고, 광주의 시민정신과 예향 광주의 문화가 학생들의 교과서가 될 것이다”며 “그 중심에 선도적으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아이는 온 마을이 키운다’와 ‘광주교육은 광주시민이 만든다’는 시민협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 협치진흥원은 시민협치, 늘봄학교, 기후환경, 학부모회, 대안교육, 마을 공동체 등 묵직한 교육현안을 추진할 것이다”며 “학부모님과 교육가족, 광주시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해는 다양한 실력이 교육의 본질이고, 그 본질을 추구하기 위해서 더욱더 다양한 실력, 따뜻한 인성, 글로벌 세계로, 디지털 미래로 힘차게 달려나가겠다. 시민단체와 여러 기관들이 동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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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더코리아-전남]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23일 오후 KBS 전국노래자랑 여수시편에서 여수시민과 영취산 진달래 축제장을 찾은 상춘객들을 대상으로‘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홍보에 나섰다. 서금열 교육장을 비롯한 여수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날 행사장인 상암초등학교와 흥국사 입구에서 홍보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홍보 조끼를 입고 시민과 관광객 한 명 한 명에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개막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를 적극 안내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서사가 글로벌이 되는 교육 박람회이다.”며 “남은 기간 빈틈없이 준비해, 성공적인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수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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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 2024.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국외팀 사전캠프 개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국외팀 83명은 3월 2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2024년 국외활동 사전캠프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정희)에서 시작하였다.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국외팀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4년간 운영되지 못하다가 올해 재계되었다. 2023년도 우수활동팀을 중심으로 선발된 11개 팀은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사전캠프를 통해 국외팀은 국외 안전교육과 예산의 국외 집행방법을 안내받고, 국내 활동의 국외 활동 연계방안을 모색하며, 팀 간 협업을 통한 연합 프로그램을 계획할 예정이다.한편, 2024.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국내팀은 지난 3월 6일(수)부터 4월 3일(수) 17:00까지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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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꿈을 키우는 영재, 세상을 바꿀 인재[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3월 22일(금)에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초5~초6학년 40명과 중1학년 20명, 학부모,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광진 교육장의 입학 축하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4학년도에 영재 학생들과 함께 진행할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 교육을 담당할 지도교사 간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영광영재교육원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주도의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으로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수업을 1년간 실시하게 된다. 더불어 영광군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에 우리 학생들이 서포터즈로 마을과 지역사회 문제에 참여해 보는 동아리 활동도 하게된다. 고광진 교육장은 “인공지능과 로봇의 첨단 기술력이 융합된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인문학을 중심으로 한 융합교육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이 발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영광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은 영재학생들이 미래로 나아가 세계를 빛낼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부모님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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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구례북초 씨름부, 2024 전국소년체전 출전 쾌거[더코리아-전남] 구례북초등학교(교장 곽혜경)는 지난 23일 동광양중학교 씨름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전라남도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본교 씨름부의 값진 성과를 알렸다. 이 대회에 출전한 구례북초등학교 씨름부는 5학년 김용화 청장급 2위, 5학년 서민성 용사급 1위, 5학년 이서호 역사급 2위의 눈부신 성적을 올렸다. 최종 선발된 5학년 서민성 학생은 2024년 5월 25(토)~ 5월 28일(화)까지 열리는 2024 전국소년체전 전라남도 씨름선수단의 용사급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씨름부를 지도한 박현진 선생님은 지난 겨울 하루도 빠짐없이 근력운동과 심폐지구력 훈련, 순발력 훈련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힘든 훈련에 눈물을 흘려가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가 우승으로 이어져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앞으로 더 큰 도전인 전국 제패의 꿈을 이루기 위해 또한 구례북초등학교의 명예와 전라남도 씨름선수단의 명예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올해 3월 본교에 부임한 곽혜경 교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학부모와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 경영을 목표로 씨름부, 축구부에 대해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선수들의 훈련장을 찾아 격려했다. 또한 운동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고 할 수 있는 최고의 지원을 약속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성적으로 지도에 임하는 운동부 지도자들과 학생들을 늘 격려와 관심으로 대해주고 있다. 이러한 격려의 결과가 학기 초부터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4년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구례북초등학교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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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반남초, 2024학년도 1학기 생글생글 독서와의 만남 시작[더코리아-전남]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3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 학생들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독서 습관을 기르며 독서를 통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기 위한 2024학년도 북카페(본교 도서관) 운영을 시작했다. 아울러 독서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소통하며 답을 찾아 사고력을 증진하는 ‘독서토론 교실’(전라남도교육청 나주도서관 운영)을 함께 운영하여 독서와 친구가 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북카페’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아침에 운영되는데, 마지막 주 월요일에는 독서가 끝난 후 음료와 간식을 먹으며 카페와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 이야기와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식 토론을 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다. ‘독서토론 교실’은 본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5월 20일(월)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역할을 정한 후, 생소하지만 다양한 토론 기법을 배우며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학년 전○○ 학생은 “아침에 책을 읽으면 국어 시간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음료와 간식을 먹으면서 하니 더욱 재미있고 신이 났어요.”라고 말했다. 6학년 나○○ 학생은 “선생님께서 질문을 하시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마음껏 이야기하고 정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는 1·2학년 동생들도 함께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강진순 교장은 “아침 북카페 운영은 반남초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지식을 쌓으며,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독서토론 교실’은 상황에 어울리는 독서토론 방법을 익히고, 생각 나누기 활동을 자주 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한 시간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반남초 꿈동이들의 사고력 신장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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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진드기기피제 분사기 16곳 설치“안전한 나들이 하세요”[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군은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주요 등산로 등 16개소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했다. 진드기기피제는 1회 분사할 경우 3~4시간 동안은 해충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어 야외활동자나 등산객들이 기피제를 사용하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분사기가 설치된 장소는 금강산 등산로 입구, 신안리 공설묘지, 흑석산 자연휴양림, 우항리 공룡화석지 등 16개소이다. 군은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를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기피제액 보충, 분사 노즐과 같은 소모품을 교체하는 등 점검을 완료했다.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는 설치된 장소의 안내판 설명서를 참고하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4월부터 11월까지 많이 발생하며,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일으키는 진드기는 봄철에 주로 활동하므로 야외활동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질환으로 백신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긴 소매·긴 바지를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풀밭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앉지 않고,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접종 및 치료약이 없는 만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함께 야외활동이나 작업 후 2주 이내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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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서남권 거점공항’ 힘찬 비상[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25일 무안군, 제주항공, 진에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이 명실 공히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업무협약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허주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무안국제공항 국내·국제 정기노선 운항과 활성화 등을 위한 이용객의 항공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은 제주항공이 4월부터 제주(주 4회), 중국 장가계(주 4회), 연길(주 2회), 5월부터 일본 사가(주 3회)를, 진에어는 5월 초부터 제주(주 2회), 몽골 울란바토르(주 2회)를 운항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무안국제공항의 정기선 유치를 위해 김영록 지사가 항공사에 대한 다각적이고 통 큰 지원책 마련을 지시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실제로 올해부터 국토 서남권 거점 공항인 무안국제공항의 정기선 유치와 노선 다변화를 위해 지금까지 지원했던 항공사 운항 손실금을 정기선 운항 장려금으로 개선했다. 항공사 운항 장려금 도입은 정기선 유치를 위한 것이다. 신규, 재운항, 증편 국제 정기선 운항 시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부터 국내외 항공사와 협의한 결과 정기노선 확보와 공항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이후 감소된 이용객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영록 지사는 “우리나라 저가항공을 대표하는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운항을 환영한다”며 “두 항공사의 발전이 곧 전남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더 큰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허주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 사업본부장, 윤상규 무안공항장이 25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무안국제공항 국내·국제 정기노선 운항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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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쓰레기장 옆...”, 길 잃은 102살 할머니 집 찾아준 경찰[더코리아-전남] 목포경찰서 이로파출소 신임 순경이 길을 잃고 헤매는 치매 어르신 할머니 를 구조해 가족 품으로 안전하게 귀가시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6일 목포 이로파출소 조은성 순경은 “손님인 할머니가 집을 모르신다”며 택시기사로부터 할머니 A씨를 인계 받았습니다. 당시 A씨는 신분증, 휴대전화가 없어 안정을 시킨 후 인적사항, 가족사항 등을 물었으나 A씨는 본인 이름은 물론 집주소 등 신상확인은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이후 지문 조회를 통한 신원 파악에 나섰지만 지문마저 닳아 있어 확인이 불가능했습니다. 계속해서 A씨에게 대화를 시도한 끝에 A씨의 집이 “쓰레기장 옆”이라는 유일한 단서를 얻어낸 조 순경은 곧장 A씨를 순찰차에 태우고 관내 모든 아파트 단지를 20여 분간 탐문한 결과, 한 아파트 쓰레기장을 발견했고 A씨는 자신의 집이라고 말했습니다. A씨의 집까지 동행한 조순경은 A씨의 가족에게 연락을 취해 상황을 전했습니다. A씨의 가족들은 “어머니를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에 조 순경은 보호자에게 치매 환자의 실종 발생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위한“치매노인 배회감지기”등 예방 제도를 안내해 주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하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며“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하고 목포시민이 안전을 넘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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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역소멸 위기 극복 위한 교육공동체 노력 담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2024년 3월호를 발행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호에서 ‘전남학생교육수당’을 특집으로 다뤘다. 이 사업은 전남의 모든 초등학생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3월부터 시작됐다. 소식지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신청 방법과 사용법, 사용처 등을 사례 중심 일러스트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 전남교육청은 올해부터 소식지 일부 내용을 개편해 독자들에게 더욱 알찬 정보와 흥미를 제공한다. 놀랍고 흥미로운 교육 현장을 소개하는 ‘함께꿈’과 전남 출신 사람들을 만나고 지역의 생태계, 장소 등을 톺아보는 ‘함께 전남’ 코너를 신설했다. 이번 호 ‘함께 꿈’ 코너에는 나주 노안남초등학교와 장흥장평중학교의 이야기가 실렸다. 노안남초 학생들은 야생 조류를 살리기 위해 나주시의회와 ‘야생조류 조례’를 공동발의해 통과시켰다. 장흥장평중은 자칫 ‘0명’일 뻔했던 신입생을 순식간에 11명으로 늘리는 기적을 만들었다. 기사는 두 학교의 특별한 노력을 생동감 있게 풀었다. 전남 출신의 공익활동가, 문화예술인 등을 만나 인터뷰하는 ‘친구’ 코너의 주인공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드는 진모영 감독이다. 해남 산이서초, 산이중을 나온 진 감독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년)를 만들었다. 이 영화는 총 480만여 명의 관객이 찾아 다큐멘터리 분야 최다관객수를 유지하고 있다. 진 감독은 “전남에서 놀고 공부하던 학생 시절이 다큐멘터리 작업의 가장 큰 자산이 되었다.”고 말했다. 2024년 새롭게 연재를 시작한 ‘숲’ 코너는 ‘담양 관방제림’을 담았다. 대중문화의 배경이나 중심 공간으로 등장하는 전남의 장소를 다룬 ‘여행’ 코너는 그 첫 번째로 tvN의 <윤스테이> 촬영지였던 구례 쌍산재를 소개했다. 개성 넘치고 멋진 이야기가 있는 전남 학교들의 과거와 현재를 둘러보고 미래를 상상해보는 기획물 ‘학교’는 전남교육공동체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호에는 흑산초 장도분교와 홍도분교가 소개됐다. 올해 홍도분교는 신안군과 신안교육지원청이 손잡고 이주 정책을 펼친 결과 신입생을 확보해 극적으로 폐교 위기를 극복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는 매월 구독을 원하는 개인과 각급 학교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에 배포된다.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우편 구독 신청은 누리집(전남교육소식 www.newsjn.kr) 또는 유선(전남교육청 홍보담당관 061-260-0013)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구독은 전남교육소식 웹진 및 카카오톡채널 (@전남교육)에서 할 수 있다. <함께 꿈꾸는 미래>는 ‘전남’과 ‘교육’ 두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싣고 있다. 기자들이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한 기사 비율이 70%에 육박해 현장성이 강하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전남의 교육가족은 물론, 지역사회가 소중히 여기는 ‘월간 매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2020년부터 발행해 올해 5년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