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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도서관,‘독서문화 및 노인 복지 프로그램 활성화’나서[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립도서관(관장 최진수)과 하나노인복지관(관장 김준형)은 지난 10일 목포시립도서관에서 고령자들의 독서문화 및 복지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해 문학적 즐거움과 지적 자극을 촉진하고, 독서를 통한 소셜 연결 강화로 사회적 고립 예방과 고령자간 경험을 공유하는 독서커뮤니티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17일부터 운영되는 「페이지 위의 힐링 : 독서테라피 여행」 독서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 등 고령자들이 독서를 통한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목포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햡약을 통해 “고령자분들이 독서를 통해 자신의 가치와 강점을 인식하고, 자립 능력을 강화하여 추구하는 노후 삶에 대한 주도성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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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국 소년(장애학생)체전 맞아 물가안정 확립 분주[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가 전국 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 체전 기간을 맞아 물가안정을 위해 분주히 니서고 있다. 시는 가격표시제 점검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목포의 품격높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격표시제는 판매업자에게 물품의 판매가격 표시를 의무화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로 지난 9일 북항회센터 일원에서 추진한데 이어, 오는 23일에는 동부시장에서 점검한다. 물가안정 캠페인은 음식점, 숙박업소, 카페 등 상가를 직접 방문하면서 ▲불공정행위(바가지요금, 끼어팔기) 근절 ▲가격·원산지 표시 이행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등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내용으로 추진한다. 지난 10일에는 평화광장 일대에서 진행했고, 오는 20일에는 자유시장을 돌며 전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성공적인 체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수적이다”며 “가격표시, 바가지 요금 근절, 친절한 대응 등을 통해 다시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지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목포에서 개최되는 전국 장애학생체전은 지난 14일~17일 개최한데 이어, 전국소년체전 오는 25일~28일까지 8개 종목, 1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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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광산구의원, 친환경 보도공사…‘자재 재활용’ 규정 마련[더코리아-광주 광산구] 윤혜영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보도의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이 17일 제287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관련 조사에 따르면 광산구는 최근 3년간 보도공사로 발생한 폐기물이 총 6,511톤에 달하며 재활용률은 2% 수준인 143톤에 그친다. 조례안은 그간 관행적이고 비효율적으로 이뤄진 보도공사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도의 신설과 유지, 재활용 등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여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도정비계획의 수립 및 시행 ▲보도의 정비기준 ▲보도공사의 관리 ▲보도용 자재의 재활용 등을 담고 있다. 먼저 구청장이 5년마다 보도정비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는데, 계획에는 인구 통계·도로 여건·주민 의견을 토대로 한 정비계획과 보도용 자재의 재활용계획, 포장재 선정 등의 사항을 포함해야 하며, 보행안전·편의증진 시행계획과 연계하도록 했다. 보도 정비 시 계획에 없는 보도용 자재의 전면교체는 억제하고, 파손 부분에 대한 보수와 평탄성 유지를 우선으로 시행하도록 했으며,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는 동절기 공사품질 관리 차원에서 공사를 금지하도록 했다. 또한 보도공사 시 사전예고제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공사구간·기간·시공자·감독자 등을 기록한 안내판을 설치하는 공사 실명제를 시행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보도용 자재의 재활용 시 공공시설 보수에 우선 활용하도록 했으며, 발생한 재활용 자재는 전용 집하장을 따로 설치해 보관하도록 했다. 윤혜영 의원은 “보도용 자재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친화적인 보도공사는 기후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보도공사에 대한 효율성과 신뢰도가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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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 만들 시민주도 사회적대화 닻 오른다[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일자리 혁신 실험을 이끌 시민 중심의 풀뿌리 사회적대화를 본격 추진한다. 광산구는 17일 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지속가능 일자리 사회적대화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추진단은 제조업, 민간‧공공서비스, 마을일자리 등 4개 분야 핵심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민선 8기 광산구의 역점 정책인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을 위한 광산형 사회적대화 기구로서, 실제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주도하는 사회적대화 체계를 설계‧구축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혁신 의제를 발굴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광산구는 지역 전체를 양극화, 불평등, 저출생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로 만든다는 목표로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약 8개월간 진행한 연구용역으로 지속가능 일자리특구의 밑그림을 마련, 지난 4월 이를 시민과 공유하는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으로 지속가능 일자리 필요성,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을 위한 단기‧중장기 계획안 등이 제시된 가운데, 연구용역과 연계해 진행된 시민 1,800여 명 초점집단면접(FGI)에선 사회적 대화 필요성에 대한 응답률이 89.2%(필요, 매우 필요 합산)로 매우 높게 나타나, 사회적대화 작동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날 발대식에선 사회적대화 추진단 역할과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추진단장에는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연구용역을 수행한 책임 연구자인 채준호 전북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추진단이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광산구는 앞으로 ‘100인의 지속가능 일자리 발굴단’을 모집, 제조업‧민간서비스‧공공서비스‧마을일자리 등 4개 일자리 분야를 중심으로 일자리 혁신 의제를 발굴하고, 시민 중심의 사회적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좋은 일자리에 대해 묻고 답하는 사회적 대화가 지속가능 일자리특구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광산의 일터, 삶터를 아우르는 일자리 혁신 의제를 발굴하고, 실현 방안을 찾아가는 시민 중심의 사회적대화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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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김정섭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 돌입[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은 17일부터 김정섭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날 영광군수가 궐위 됨에 따라 올해 10. 16.(수) 보궐선거에서 새로운 군수가 선출되어 취임할 때까지 김정섭 부군수가 권한을 대행하여 군정을 이끌어 가게 됐다.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장 궐위 시 부군수가 권한을 대행하도록 되어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실과소장들과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군정을 추진 함에 있어 한 치의 흔들림이 없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줄 것을 강조하며 “평소와 마찬가지로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올해 계획되어 있는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실과소장들에게 권한대행 기간 동안 공직자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하고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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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서면 농가서 봄철 농촌 일손 도우미로 활약[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 산림공원과는 지난 14일, 군서면 소재 감 재배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하였다. 이 날 산림공원과장을 비롯한 직원 18명은 군서면 만금리에 위치한 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감 수확물의 품질 향상을 위해 감나무 솎아치기 작업을 비롯한 다양한 작업을 도왔다. 농가주는 “매년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영농철에 일손 돕기를 추진하는 영광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도움이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 사회의 발전에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 추진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항상 군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열린 자세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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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e-모빌리티 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은 16일(목) 14시에 영광군청 2층 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 3개 기관이 영광 e-모빌리티 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 영광군은 2014년부터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유치 및 인프라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해소 및 기업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관들은 영광 e-모빌리티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인증 및 기술 지원, 인력양성, 해외 수출지원 등과 더불어 e-모빌리티 산업발전 지원정책을 공동으로 발굴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e-모빌리티 기업의 사업화 및 해외 진출을 유기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기업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6월 중으로 협약 이행을 위해 영광군의 e-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교육 및 해외 사업화 전략 등에 대한 세미나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외수출 지원 협약 및 이번 기업 혁신성장 지원 업무협약 등 e-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진출과 혁신성장을 위해 여러 유관 기관과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우리 군과 유관 기관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 돌파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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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힐스테이트 오룡 일일 현장점검 입주자 피해예방 최선[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사진)이 부실시공 우려 논란이 일고 있는 ‘힐스테이트 오룡’ 아파트 하자보수와 관련 현장점검반을 편성하고, 보수 추진상황을 매일 점검하며 입주예정자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5월 10일 시공사인 현대ENG에서는 본사 차원의 책임 있는 보수공사를 약속했으며, 무안군의 요구에 의해 일일 400명 이상의 전담 인력을 투입하여 하자 집중보수에 나서고 있다. 무안군 일일 현장점검 결과에 따르면 5월 15일 현재 세대부 하자의 50%가 보수된 것으로 파악되며, 군에서는 집중 보수를 통해 5월 24일까지 보수를 완료하여 입주자들이 불편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전력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산 군수는 “새 아파트 입주라는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어야 할 순간에 시공사의 안이한 대처로 불안감과 불편을 안겨주었다”며 “성실한 보수를 통해 실망감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하자 보수 이행사항을 꼼꼼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무안 오룡2지구에는 힐스테이트 오룡을 시작으로 7월 푸르지오 파르세나, 8월 중흥 S클래스 등 연내 2,100여 세대의 입주가 이어질 예정으로 무안군에서는 이어지는 공동주택 입주 시에도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입주예정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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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치매안심센터,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개최[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5일 남악 김대중 광장에서 열리는 ‘2024 도시 속 일상탈출 걷강걷기 대회’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여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독려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전국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장에서는 몸풀기 체조 및 건강걷기, 치매극복 걷기 캠페인, 치매 극복 포토존,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걷기 참여를 통해 반환점에서 도장을 받고 도착지에서 인증을 하면 완주 기념품도 제공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걷기는 뇌 위축과 기억력 소실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걷기 좋은 5월에 열리는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치매예방과 극복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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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화합의 장', 송학동 더샵아파트 벼룩시장[더코리아-전북 익산] 송학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더샵아파트에서 벼룩시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학동 더샵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장 김문수)는 아파트 중앙광장에서 벼룩시장을 개장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손님을 맞았다. 벼룩시장에는 사용 시기가 지나서 더 이상 이용하지 않는 깨끗한 물품 등 이웃들과 사고팔 수 있는 물건들이 나왔다. 참석자들은 필요한 물품을 저렴한 금액에 구입하고, 모처럼 이웃들과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쌓았다. 김문수 입주자대표회의장은 "이번 행사는 건전하고 경제적인 주민 교류의 장이었다"며 "평소 알지 못했던 이웃들과 인사를 나누고 친분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전영수 송학동장은 "이웃 간의 교류가 점점 사라져가는 시대에 주민들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의미가 크다"며 "벼룩시장을 계기로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의 꽃이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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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는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회장 문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어양공원에서 어르신들께 짜장면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가 지난달 진행한 딸기잼 만들기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마련했다. 이날 회원 40여 명은 정성을 담아 직접 짜장면을 만들었고, 회원 7명이 틈틈이 갈고 닦은 기타 연주를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문희 회장은 "서로 나누며 봉사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우리 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는 60여 명의 회원이 매년 장학사업, 어르신 밑반찬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여성의 역량강화 교육과 사회참여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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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는 5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 제29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안군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한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은경 의원은 저출생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무안군 인구정책’에 관해 발언하였고, 김원중 의원은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이익공유형 재생에너지 도입 방안 모색’을 제언하였다. 김경현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음 달 개회되는 제294회 제1차 정례회에서 군정보고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군정 운영 전반에 거쳐 심도 있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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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사회보장급여 신청 민원 신속·정확 처리 협의[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6일 역사교육관에서 읍‧면 복지팀과 복지조사팀을 대상으로 신속‧정확한 사회보장급여 신청 민원 업무처리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복지대상자 확인 조사와 사회보장급여 신청조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4월~6월경 업무량 증가에 따라 읍·면 신청 접수 단계부터 주택공사, 국민연금공단, 국세청과 건강보험공단, 금융기관협회 등 4단계의 타 기관의 조사 의뢰 및 회신을 거쳐, 복지조사 결정 단계까지 업무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되어 군민의 복지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 내용은 ▲사회보장급여 신청‧접수 단계에서 정확한 보장가구 구성 협조 ▲민원인의 구비서류 간소화를 위해 행정정보공유시스템 적극 활용 ▲사회보장급여 신청조사 보완 서류 최소화를 위한 초기상담 시 유의 사항 등으로 구성하였다. 간담회는 특히, 종합민원팀과 연석으로 진행하여 읍면 사회보장급여 민원 신청 업무 실무자들의 현장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보장급여 신청 민원 업무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되어서 우리 이웃들이 적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 수당 등 다양한 사회보장급여의 선정 기준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사회복지과 복지조사팀(☎061-379-3271~5)으로 문의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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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집중 단속[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7일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도로변에 사업용 화물자동차, 여객자동차, 건설기계 등 밤샘 주차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7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사항은 ▲허가받은 차고지와 주차장이 아닌 장소에서 밤샘 주차(오전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1시간 이상 주차) 금지 의무 위반 행위로 주택가, 도로 갓길, 횡단보도, 스쿨존 등 교통사고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화순군은 적발 업체나 운전자의 경우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또 특별단속 기간 이후에도 수시 점검·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화물자동차 운전자들 스스로 불법 밤샘 주차 등 불법행위를 범하지 않는 의식 전환이 절실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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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다양한 상하수도 요금감면혜택 제공[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누수 감면, 사회적 약자 및 다자녀, 모범업소 및 향토 전통음식지정업소, 대물림맛집지정업소, 착한가격업소 등에 다양한 감면 혜택을 시행하고 있다. 누수 감면은 수용가의 책임이 없는 지하 또는 벽체 내의 누수일 경우 발생 이전 3개월간의 평균 사용량을 초과한 누수량에 대해 2분의 1을 감면한다. 감면 적용 기간은 최대 2개월로 누수를 확인한 날로부터 90일 이내 전·중·후 사진 및 공사 영수증을 지참해 상수도과에 신청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장애인 가정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 고지분부터 감면량을 기존 최대 3톤에서 5톤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주민등록등본상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 중 1명 이상의 자녀가 19세 미만인 가정에도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다자녀 감면 대상 수용가는 상수도과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상수도과 팩스(FAX 859-5063)로 신청하면 된다. 감면 적용은 신청한 날의 다음 달부터 적용되며, 사회적약자는 최대 8,200원, 3~5명의 자녀를 둔 가정은 최대 10,900원, 6명 이상 자녀 가정은 최대 40,500원의 상하수도요금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수도요금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사용요금의 1%, 최대 5,000원을 감면 받을 수 있다. 거래은행을 방문하거나 인터넷(www.giro.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요금 감면 혜택을 통해 조금이나마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감면 적용 시민들은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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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 추진[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해 추진 중인 와리1, 황등3·4, 동고도리지구에 대해 경계 협의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 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경계 협의는 개별 필지에 대한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이다. 익산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LX공사)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협의 대상은 총 2,507필지, 면적 80만 9,663㎡다. 지구별로는 △함열읍 와리1은 668필지 24만 1,617㎡ △황등면 황등3은 594필지 20만 2,055㎡ △황등4는 558필지 18만 664㎡ △금마면 동고도리는 687필지 18만 5,327㎡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올바른 재산권 행사를 위한 것"이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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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4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모집[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일 전라남도 내 우수 인재의 타 지역 유출 방지와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 창출을 위해 ‘2024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은 전남에 있는 고등학교 또는 대학을 졸업한 지역인재를 채용한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성과금(인센티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소재 근로자 수 50인 이상인 기업으로, 지역인재 신규 채용은 최소 3인 이상이어야 하며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은 제외된다. 선정된 도내 기업은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50만 원,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근로자 복지후생비를 지원받는다. 올해는 ▲신규근로자 채용 비율(50%) ▲전년 대비 근로자 수 증가율(30%) ▲신규 지역인재 채용 비율(20%) 총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며, 참여 희망 기업은 화순군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 게시된 신청서 등을 작성해 화순군 지역경제과에 방문 신청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지역경제과(☎061-379-3153)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선정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복지후생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도내 우수 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은 2023년 지역인재채용 우수기업에 ‘㈜농업회사법인 포프리’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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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새마을금고, 창립45주년 기념 열린음악회 개최[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는 원광새마을금고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익산희망나무프로젝트'에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원광새마을금고가 18일 개최한 '원광새마을금고 창립 45주년 기념 익산시민이 함께하는 열린음악회'에서 이뤄졌다. 이날 음악회는 원광대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펼쳐졌으며, 인기 음악인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병찬의 사회로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한아름, 뮤지컬 배우 최정원, 가수 홍진영, 장민호, 현아, 코요테가 공연을 선보여, 한껏 고조된 분위기에서 불꽃놀이와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원광새마을금고가 창립 45주년에 이른 것은 익산시민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덕분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열린음악회를 통해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협력해 주시고, 음악회를 열어 익산시민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원광새마을금고는 1979년에 창립한 지역 금융 회사로 지속해서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다이로움 밥차 2,800여만 원, 다이로움 나눔곳간 달걀 1,000여 판,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및 익산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등 여러 방면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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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읍교회, 먹거리 꾸러미 100세트 기부[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6일 화순읍교회(담임목사 주승민)가 관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해 김, 죽, 라면,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 꾸러미 100세트(4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화순읍교회는 1907년 설립되어 150여 명의 성도가 활동하고 있으며, 교회 내 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등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화순읍교회는 202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씩 기부 활동을 지속해 왔다.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하여 △2021년 자전거 △2022년~2023년 의류 및 먹거리 꾸러미 등을 제때 식사를 거르는 독거 어르신, 거동 불편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금까지 2,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화순군에 기부했다. 주승민 담임목사는 “우리 화순읍교회는 더욱더 주변을 살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면서, 나와 내 가족들과 함께 이웃과 동행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화순을 행복하게 만들어 간다고 생각한다. 나와 성도들의 바램은 우리와 동행하는 사람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 기부를 실천하여 주신 화순읍교회 주승민 담임목사와 150여 명의 성도들의 마음에 감사드리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 화순군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이러한 사례 전파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위한 기부문화 조성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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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태어나는 왕궁"…익산시, 생태복원 선진지 견학[더코리아-전북 익산] 정헌율 익산시장이 왕궁면 생태계 복원 사업 본격 추진을 앞두고 중국 칭다오(청도)시 현지 답사에 나섰다. 녹색정원도시 건설을 위한 확실한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정헌율 시장은 16~17일 도심 속 생태환경 조성과 도시 녹화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중국 칭다오시를 방문했다. 중국의 해안도시 칭다오는 2021년 제14차 5개년 임업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환경 훼손 구역을 활용한 도심 속 쌈지공원과 빗물 재활용이 가능한 스펀지형 공원을 조성하고 있는 대표적 녹색 도시다. 익산시의 경우 지난해 왕궁정착농원 일대가 환경부 자연환경복원사업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다. 앞서 시는 왕궁정착농원 축사를 매입하는 등 생태 복원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환경 훼손지에 대한 생태복원을 통해 녹색 공간으로 창출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과거 공업 부지였던 폐허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양질의 녹지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생태 복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 담당자와 면담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정 시장은 왕궁정착농원 생태복원 사업과 칭다오의 다양한 사례를 비교하며 체계적인 복원의 청사진을 그렸다. 특히 익산시는 왕궁 생태복원 사업에 영국 '에덴프로젝트'를 접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 에덴프로젝트는 폐광산을 친환경적으로 생태 복원한 대형 사업으로 전세계를 대표하는 기후 변화 위기 대응의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오랜시간 인근 악취와 수질오염의 근원으로 지목된 왕궁정착농원 일원 생태를 다시 정비하기 위해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며 "이제 왕궁을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지역의 새 성장동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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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전남 구례] 전남 구례군은 지난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건강한 농업·농촌 실현과 탄소중립 실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구례군 우리밀 가공공장에서 열렸으며 김순호 구례군수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ESG 경영강화 ▲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유통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 농식품 분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 흙 살리기 운동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진 사장은 “생산, 유통, 가공, 소비 과정에서 저탄소 식생활을 적극 실천하여 건강한 지구를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상에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고, 올해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개최해 건강한 흙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탄소중립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위해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구례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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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1회용품 Zero, 환경을 위한 축제’ 동참[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자원 순환에 대한 주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17일부터 시작되는 제14회 곡성 세계장미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기로 밝혔다. 이는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이루어진 결정이다. 방문객들은 축제장 내 음식점과 식음료 판매소에서 다회용기에 음식을 제공받게 된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지정된 수거 지점에 반납하며, 수거된 용기는 매일 깨끗하게 세척·소독되어 다시 제공된다. 또한, 다회용기를 지정 수거 지점에 반납하는 모습을 SNS에 게시하면 중앙무대 프레스센터에서 확인 후 소정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환경과 관계자는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수억 만 송이의 장미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이자,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전라남도와 협력하여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루 20만 개의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수십 톤의 폐기물 감량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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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하루 앞두고 뜨거운 추모 열기[더코리아-전남] 나주중앙초등학교(교장 최복숙) 교내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떠올리고 기리는 시간이 이어졌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이하여 전교 학생회 주관으로 기념 행사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방글방글 전교학생회에서는 학생들이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기념 행사를 추진하였다. 전교학생회장의 의견에 따라 저, 중, 고학년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구상하고 운영하였다. 전교학생회 회의 과정에서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알고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학생회 구성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었다. 1,2학년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의 상황을 나타낸 그림을 등분하여 색칠하고 하나의 협동화로 완성하여 교실에 게시하였다. 3~6학년은 학교 아침 방송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그와 관련된 내용을 각자 공부한 뒤 5.18 민주화운동 퀴즈대회에 참여하였다. 많은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 온 터라 정답률이 높았다. 학생들은 역사적 기념일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슬픔을 애도하며 우리나라 정치 발전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미래 선도 학교답게 태블릿을 활용하여 카훗 퀴즈 대회에 참여하면서 정보화 기기를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를 마치고“친구들이 색칠한 작품을 모두 모아서 완성하니까 그때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실감 나요.”, “나주와 가까운 지역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하니 더 관심이 가고 우리나라 역사가 자랑스럽게 느껴져요. 앞으로도 더 알아보고 싶어요.” 라고 참여한 학생들이 소감을 남겼다. “나주중앙초는 미래 선도 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민주적인 학교 자치 문화 형성을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교학생회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행사를 계획하면서 학생회 구성원들도 뿌듯함을 많이 느꼈고 주도적으로 행사를 추진하면서 학교에 대한 주인 의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모두에게 의미 있었던 시간이길 바랍니다.”학생회 담당 교사의 소감처럼 민주적인 학교 자치 문화를 형성하는 나주중앙초의 앞으로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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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안전 점검 ‘강화’[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은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맞아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등 지역 내 3개 유관 기관과 민간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기차마을 축제장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집중안전점검과 병행하여 축제장 주변의 식당, 어린이 놀이시설, 각종 체험부스 등 모든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노후 소화기의 교체와 소화기 분산 배치, 구급차 통행로 확보 방안 등 전반적인 소방 안전 대책이 추진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에는 군수, 부군수, 부서장이 직접 참여하여 관람장 입장부터 퇴장 시까지 안전 조치 여부를 점검하고, 각 체험장의 사전 안전 조치 여부, 축제장의 시설물 정비와 부스 관리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더불어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69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주차장 관리와 교통 통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축제 기간 동안 전 공직자들이 사전에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여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에어로빅 종목이 곡성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되어 장미축제와 별도로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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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생활기록부 공정‧신뢰성 제고 ‘주력’[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7~18일 담양 호텔드몽드에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60명을 대상으로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관리 점검 및 컨설팅 지원을 위한 현장실무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의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와 더불어 기재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학교생활기록부 시․도 중앙지원단 팀장 등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점검을 위한 실습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 2024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및 주요 개정 사항 △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실태 점검 및 컨설팅 사례 공유 △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프로그램 활용 실습 등이다. 이어 둘째 날에는 △ 교과·창의적 체험활동 특기사항 기재 사례 분석 △ 대학 입시와 학교생활기록부 △ 서류평가 시스템 실습 등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 지도와 상급 학교 진학에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다.”며 “학생 성장을 담은 준 영구 보존기록물이 내실있게 작성․관리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4월 고등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고, 6월에는 학교 관리자(원격),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집합) 대상(원격)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17일 담양 호텔드몽드에서 ‘학생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역량강화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