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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4 ESG Korea Awards 전남 대상 수상[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 홀에서 개최된 2024 ESG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전남 1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SG Korea Awards'는 ESG 행복경제연구소, 서울대 환경대학원 등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상으로, 단순한 사업성 위주에서 벗어나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목표로 하는 ESG[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경영을 지방자치단체에 도입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신안군은 그동안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행정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신안군은 친환경 정책 추진과 주민 복지 향상, 투명한 행정 운영 등 다양한 ESG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해양 생태계 보호와 재생에 중점을 둔 환경 보호 프로그램,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한 사회적 책임 활동, 그리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낸 점이 주목받았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신안군민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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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김계훈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더코리아-광주]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계훈 교수가 임상시험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난 22일 보건복지부 및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 주최로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4년 세계 임상시험의 날(매년 5월20일)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데이터 중심 임상시험’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임상시험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유공자 포상을 했다. 김 교수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임상시험센터장으로서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해 취약한 인적·물적 제반 여건을 확립, 전남대병원을 임상시험의 주요 수행기관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각종 임상연구 책임자로서 국가임상시험 기술 개발 및 신약 치료제 개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현재까지 SCI(E) 논문 259편을 발표했으며, 국내외 임상연구(73건) 및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등이 주관하는 각종 국책과제(16건)에 연구책임자로 참여하며 신약개발 및 국가 정책 개발에 기여해오고 있다. 김 교수는 “임상시험 발전에 대한 노고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순환기질환 및 심장학 분야 연구 매진을 통해 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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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세계양궁대회 북한 참가’ 특사 제안[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북한 선수단 참가와 관련, 특사 파견을 제안했다. 강 시장은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면담, “통일부를 비롯한 정부에서 세계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북한 선수단 참가에 대해 적극적으로 살펴달라”며 이같이 제안했다. 강 시장은 “2025년 9월 광주에서 ‘제53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제15회 세계장애인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며 “두 대회 동시유치는 전 세계 3번째, 국내에서는 최초이다. 분쟁과 갈등이 끊이지 않는 전 세계에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대회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과 김 장관은 또 미래세대가 바라보는 통일과 교육 등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통일담론을 모색했다. 한편 2025년 9월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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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우주항공청 개청 환영 입장 밝혀[더코리아-전남 고흥]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한국판 나사(NASA·미 항공우주국)라 불리는 우주항공청이 27일 경남 사천시에서 개청해 우주항공 분야 총괄과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대한민국의 본격적인 뉴스페이스 시대를 개막하고, 2045년 글로벌 5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주경제 로드맵을 실현하는 중심기관으로, 지난 1월 9일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출범하게 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중 하나로서, 지난 2022년 12월에 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된 고흥군에서도 6만여 고흥군민 및 70만 출향 향우들과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환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은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지고, 지방소멸에도 대응하는 핵심산업”이라면서 “예타면제로 추진 중인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고 민간 발사장, 연소시험장,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주발사체 산업육성과 기업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입주기업에 대한 과감한 지원책과 접근성 및 정주여건 개선을 마련할 것”이며 “우주개발 산·학·연·관 혁신 기반시설 구축으로 고흥군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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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구,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오염도 검사 및 특별점검 실시[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 만안구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오염도 검사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먼지, 총탄화수소(THC) 등을 배출하는 도장시설 운영 배출사업장 및 3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측정대행업체에 의뢰하여 시료를 채취하고 오염도를 측정하는 등 전반적인 사업장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및 방지시설 훼손 여부 ▲대기 자가측정 및 운영일지 적정 관리 여부 등이며, 오염도 검사 결과 10개소 모두 배출허용기준 내의 결과가 나왔다. 구는 사업장 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적극적인 사전 예방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대기배출시설 수시 지도점검을 통해 대기오염도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도검사를 의뢰하여 기준 초과 시 배출부과금 부과 및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으로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6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자가측정 미이행, 운영일지 미작성 등 위반업체 3개소를 적발했으며, 해당 사업장에 행정처분(경고)을 한 바 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오염도 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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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9일부터 광산구‧북구 일부 수돗물 단수[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광산구 월계동, 쌍암동과 북구 오룡동, 월출동, 대촌동 일부 지역의 수돗물 공급을 29일부터 6월21일까지 야간(오후 11시~다음날 새벽 3시)에 순차적으로 일시 중단한다. 단수 일정은 29일은 광산구 산월초등학교 주변, 6월5일 북구 광주테크노파크~용산마을 주변, 6월14일 첨단종합병원 주변, 6월21일 첨단2동 행복복지센터 주변이다. 특히 수돗물 사용이 가장 적은 시간대인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에 단수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단수 조치는 지난해 말 상수도관망 블록 구축 공사가 완료된 곳을 점검하고, 관로 세척 작업을 위한 것이다. 상수도관망 블록시스템은 지역 내 수도관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선형으로 매설된 관을 블록(망) 형태로 재구성하는 선진화된 시스템이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까지 126개 블록 구축을 완료하는 등 오는 2026년까지 연차별로 광주 전역을 153개 블록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블록이 완성되면 구역별로 공급량·소비량·누수량·수압 등의 파악이 가능하다. 지표면으로 드러나지 않은 누수를 신속히 발견할 수 있고, 수도관에 작용하는 수압이 적정하게 유지돼 누수로 인한 수돗물 낭비를 막을 수 있다. 또 비상상황 때 즉각 대응이 가능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가정으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 전 해당 지역을 직접 방문해 단수와 흐린물 출수 가능성을 안내하고 비상상황을 대비해 다량의 빛여울수를 준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 급수팀(609-62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일융 광주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돗물 사용이 가정 적은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로 단수시간을 정했다”며 “단수 후 수돗물 재급수하게 되면 수도꼭지를 틀 때 수돗물 상태를 확인 후 사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상수도 시설물 점검 계획 블 록 명 봉산2-1 본촌2-3 봉산2-4 봉산2-3 위 치 광산구 월계동 일원 북구 오룡, 월출 대촌, 용전동 일원 광산구 쌍암동 북구 오룡동 일원 광산구 월계, 쌍암, 산월동 일원 점검일시 '24.5.29.(수) 23:00 ~ '24.5.30.(목) 06:00 ※새벽 '24.6.5.(수) 01:00 ~ 07:00 ※새벽 '24.6.14.(금) 02:00 ~ 08:00 ※새벽 '24.6.21.(금) 02:00 ~ 08:00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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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전남도시가스㈜, 사회안전 협조체계 구축 업무협약[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소방서(서장 김석운)는 전남도시가스㈜(대표이사 구자성)와 사회안전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김석운 순천소방서장, 구자성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소방서와 전남도시가스㈜가 관내 재난재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순천시민의 안전을 위한 협업에 적극 동참 등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각종 재난발생 시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유관기관간 합동 안전점검 시 적극 지원 ▲응급구조 상황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적극 참여 ▲취약계층 가스안전시설 보급설치 등 사회공헌 사업 참여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석운 순천소방서장은 “재난상황 방지를 위해서는 전남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촘촘한 관계를 구축하여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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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발달·중증장애인 일가족 참사, “분명한 사회적 타살”[더코리아-경기] 경기장애인부모연대가 충북 청주에서 숨진 발달장애인 일가족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경기도청 앞에 설치한 가운데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동)이 분향소에 찾아가 조문을 한 뒤, “발달장애인과 일가족의 비극적인 죽음은 정치의 무능이 낳은 사회적 참사”라며 정부와 정치권이 관련 대책 마련에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년 3월 수원에서는 생활고에 시달리던 어머니가 발달장애가 있는 8살 아들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같은 달 시흥에서도 암 투병 중인 어머니가 20대 발달장애인 딸을 살해한 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또 같은 해 5월엔 안산에서 20대 발달장애인 형제를 돌보던 60대 아버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등 경기도에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사회적 참사는 반복되어 왔다. 이에 따라 2022년 5월 수원역에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분향소가 운영된 바 있다. 그러던 중 올 5월 7일 청주에서 발달장애인 일가족이 방 한 칸에 나란히 누워 숨진 채 발견되며 전국적으로 다시 발달장애인과 그 일가족의 사회적 참사에 관련된 추모 분향소가 설치된 것이다.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직후 첫 외부 일정으로 동료 90년대생 당선자들과 함께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분향소를 방문한 바 있는 유호준 의원은 5월 24일 경기도청 앞에 다시 차려진 발달장애인 참사 추모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한 뒤 김미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회장 등과 면담을 하며 “언제까지 발달·중증장애인의 돌봄에 관한 책임을 장애인거주시설이나 가정 내 ‘독박 돌봄’이라는 선택지만 강요할 것인가?”라며 현재 발달·중증장애인 돌봄이 거주시설이나 가정 내 ‘독박돌봄’이라는 선택지밖에 없다고 강조한 뒤, “이쯤 되면 사회적 참사가 아니라 사회적 타살이고, 정부와 우리 사회가 가해자”라며 정부와 사회의 무관심이 잇따른 참사의 가해자라고 주장했다. 김미범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발달·중증장애인 돌봄이 사실상 장애인거주시설에 보내거나, 가정에서 가족들의 고통스러운 희생으로만 이뤄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발달·중증장애인 돌봄의 현실을 설명한 뒤, “장애인 탈시설이라는 선택지가 주어져야, 사회적 참사를 막고, 부모 사후 아이들의 미래를 안심할 수 있다.”라며 현재 경기도의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경기도 탈시설 장애인 지원 조례의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일각에서 나오는 발달·중증장애인 자녀들을 장애인 주거시설에서 돌보게 하면 된다는 의견에 대해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녀들을 주거시설로 보내면 된다는 의견은 그야말로 장애인 차별”이라며 “장애인들도 시설이 아니라 자신의 집에서 살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시민의 당연한 권리이고, 이러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 공공에서 지원주택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의 제공을 지원해 줘야 한다.”라며 장애인거주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의 장애인의 삶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유호준 의원이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등과 함께 힘을 모아 대표발의한 「경기도 탈시설 장애인 지원 조례」는 최근 발의 요건을 채워 오는 6월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에서 심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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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호겸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 개원식 참석[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24일 양주시 고읍동 소재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 개원식에 참석하여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을 비롯하여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개원식이 진행된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하 교육원)’은 총사업비 246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2022년 12월 착공하였으며 11,614.5㎡, 연면적 5,730.19㎡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김호겸 의원은 “교육원이 체험과 탐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만들고 창의적인 생각을 촉진하며 아이들이 미래를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며 “경기 북부에도 유아체험교육원이 건립되어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지역 간 유아교육 격차 해소가 가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유아에게는 놀이가 배움이고, 배움이 놀이다”라며 “앞으로 유아들에게 양질의 놀이를 제공하고 경험·도전·상상 교육을 이끄는 체험공간으로 거듭나 새로운 유아교육의 지평을 열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유아들뿐만 아니라 함께 이곳을 찾는 유아 가족들에게도 새로운 교육기회와 경험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이 생기면 더 좋을 것 같다”며 “교육원이 북부 유아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여 가정과 지역사회를 잇는 매개체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4월에도 이곳 교육원을 찾아 현장의 시설 건축 현황 및 내부 체험시설 진행 상황 등 개원 준비 과정을 꼼꼼히 살피며 개원에 앞서 시설 안전,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보강해야 할 부분들을 의견으로 남겼다. 또한, 의회와 소통 강화를 통해 예산 등 필요한 부분을 협의하면서 개원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 한 바 있다. 끝으로 김호겸 의원은 “유아체험교육원이 아이들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서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단순히 조직 내의 성과가 아닌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긍정적 교육을 이끌어내는 책임 있는 역할을 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개원식을 마친 교육원은 선발된 ‘1호 유아 체험단’과 함께 6월 3일부터 유아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뒤 7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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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성폭력 방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로 신종범죄 대응[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27일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의 직무 능력을 향상하고 폭력피해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 14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6월 25일과 26일에도 진행된다. 교육은 외부 강사를 초청해 ▲여성주의 상담기법 및 적용사례 ▲탁월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조직관리 리더십 ▲스토킹·교제폭력 상담기법 및 적용사례 등을 중심으로 모둠 컨설팅을 병행했다. 종사자들이 업무를 추진하면서 궁금했던 사항이나 사례관리 등을 질의응답하고 서로 공유하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오는 9월에도 종사자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신규 및 선임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교육이 종사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담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스토킹·교제폭력 상담기법 및 적용사례 교육 등을 통해 신종 범죄에 대응하고 현장에서 전문성을 갖고 피해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하도록 종사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지역 여성폭력방지시설은 38개소이며, 250명의 종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 여성폭력방지시설 : 통합지원센터 3개, 가정폭력피해자 지원시설 13개, 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11개,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 7개, 폭력피해이주여성 지원시설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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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배우 이광기 ‘용마루길 홍보대사’ 위촉[더코리아-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배우 이광기를 용문동 ‘용마루길 상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용마루길(새창로14길 일대) 상권이 보유한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서다. 배우 ‘이광기’(56세)는 1985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연극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기 외에도 ‘갤러리 끼(용문동, 신창동, 파주시)’를 비롯해 유튜브 ‘이광기의 광끼채널’을 운영 중이다. 위촉식은 24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위촉한 홍보대사는 ‘용마루길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기간인 2025년 연말까지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홍보, 상권 내 각종 축제·행사 참여, 소셜미디어 연계 활동을 이어간다. 이광기는 “용마루길 상인 중 한 사람으로 상권 활성화 사업을 홍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주관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공모해 시비 총 21억원을 확보했다. 2025년 연말까지 구비 4억을 더해 3년간 로컬콘텐츠 발굴, 마케팅 지원, 온라인 플랫폼 활용 프로모션, 상인 역량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상권 내 등록 점포는 ▲외식업 33곳 ▲서비스업 37곳 ▲소매업 52곳이다. 구는 용마루길 상권 브랜드 체계로 ‘소소한 아지트’를 선보였다. 소소(小少·炤炤)하지만 뚜렷한 개성을 가진 가게들이 모여 발견의 즐거움을 주는 아지트 같은 공간이라는 의미다. 작년 상권을 대표하는 거점 점포 6곳도 선정했다. 거점 점포(용마루길 앵커스토어)는 ▲슈퍼수퍼(새창로20가길 9) : 소셜다이닝 도시산장과 함께 운영하는 식료품 편집숍 ▲쿱(새창로12길 3) : 감각적인 브랜드 콘셉트가 돋보이는 젤라또 가게 ▲카페미우(새창로14길 7) : 일본식 핸드 드립 커피가 일품인 애견 동반 카페 ▲유재력 사진관(새창로14길 50) : 대한민국 1세대 사진작가가 운영 ▲브레드 읍읍(새창로14길 8) : 독특한 인테리어와 메뉴를 제공하는 이색 카페 ▲지유명차(새창로20길 3) : 10년차 차예사가 선보이는 보이차 전문점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대중문화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상인이 직접 나서 주시니 용마루길에 날개를 단 듯 하다”며 “오래 머물며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상권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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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인문학통(通)하다 동아리 ‘한 발 한 발 이순신 장군 발자취를 따라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 교육공무직 학습동아리‘인문학통(通)하다’는 5월 23일(목) 여수 진남관 유물전시관에서 1시부터 『난중일기』에 대한 토론 및 이순신 전술신호연 박물관을 방문하고, 강강술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문학통(通)하다’ 안은미회장(순천동산중)과 회원들은 『난중일기』 읽고 토론하며 생각을 나눔 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 한 달 동안 난중일기를 필사하여 이어쓰기 하는 시간도 보내고 있다. 진남관유물전시관에서는 최○○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충무공이순신장군이야기부터 거북선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들었고 유물을 보고 생생한 역사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방문한 이순신전술신호연 박물관에서 정○○사무국장님의 전술신호연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신호연은 임진왜란 당시 방패연을 기초로 오행사상의 오방(홍,청,황,흑,백)색으로 신호연을 제작하여 시간, 장소, 방향, 풍향 등 구체적으로 작전신호 및 암호용으로 연을 사용했다는 강의를 들었다. ‘황외당가리연’을 올리면 왜군 군선 중앙을 공격하라, ‘돌쪽바지기연’을 올리면 병참이나 병기의 보급을 알리는 신호가 있다. 매영정에서는 ‘강강술래’(국가 무형문화재 제8호, 2009년 9월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선정)를 통해 무형유산에 대한 이야기 나누고 민속놀이인 강강술래를 직접 뛰어보며 회원 간에 유대와 친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난중일기』를 읽고 이선희선생님(순천팔마초)은 지금의 우리 현실은 어지럽고 힘든 경제이지만 긍정 마인드와 열정으로 백년대계의 꿈나무들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자부심과 위상이 높아가는 행복한 교무행정사가 되자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덕선생님(순천왕운중)과 신설주선생님(순천성남초)은 ‘한산섬 달 밝은 밤에’, ‘가을 기운 바다에 드니’『난중일기』 속에 나오는 시 낭송을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순천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학습연구동아리는 교무행정사, 돌봄전담사 외 5개 직종, 6개 팀으로 구성되었다. 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원활한 동아리 활동을 위해 각 동아리별 지원금을 지급하고 4월~11월까지 8개월 동안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순천교육지원청 교무행정사 동아리 ‘인문학통(通)하다’ 안은미회장(순천동산중)은 “5월의 주제인 『난중일기』속에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고, 매사에 유비무환의 정신을 배우며 실천하고, ‘강강술래’의 여러 가지 놀이를 통해 회원들간의 유대정신과 흥을 돋구는 시간이었다. 또한 이순신전술신호연 박물관을 방문하여 전술신호연에 대해서 깊이 있게 공부를 하였다. 또한 6월은 허준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을 읽고 회원들과 나누고자 한다. 세계 최초 예방의학으로 생활 속에서 만나는 동의보감 전체에 흐르는 통즉불통(通卽不通): 통하면 고통이 없다. 불통즉통(不通卽通):통하지 않으면 고통이 있다. 하늘과 땅과 사람이 통하는 삶을 살고 싶다." 라고 말했다. 4월에는 『백운화상불조직지심체요절』과 강수화시인의 인문학 강의를 들었고, 5월은『난중일기』속에서 찾은 전술신호연과 ‘강강술래’, 6월은『동의보감』과 관련하여 가천산방, 7월은 인근지역의 구례를 찾아서 애국충정지사 매천황현의 발자취, 8월은 광양 도립미술관 방문을 통한 도슨트해설을 들으면서 안목을 넓히고, 9월 순천김승옥문학관, 정채봉문학관 방문해 문학을 공부, 10월은 뿌리깊은나무박물관 관람하여 역사에 대한 이해와 한글, 세상을 밝힌 우리글『훈민정음』을 나누고, 11월은 조정래 소설가의 태백산맥문학관 및 소설 속의 벌교를 탐구한다. 순천교육지원청 교무행정사 동아리(인문학통(通)하다)는 다양한 활동과 체험 및 연수를 통해 세계기록유산 및 인류무형문화유산에도 깊이 있게 다가가는 시간들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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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보육교사 영유아 권리 존중 다짐 챌린지』추진[더코리아-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22일 영유아 권리존중 서약식을 시작으로 ‘보육교사 영유아 권리 존중 다짐 챌린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서약식에서 해운대구 보육교직원 280여 명은‘아동 권리 존중 UP’, ‘365일 애지중지’, ‘긍정 보육’ 구호를 함께 외치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권리 존중 보육을 다짐했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집별로 영유아 권리 존중 슬로건 및 사진을 인스타그램 등 SNS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오는 11월까지 릴레이 활동을 이어감으로써 아동 권리 보호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이번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해운대구 보육교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육의 주체인 아동·학부모·교사가 즐겁고, 건강하고, 더욱 안전한 보육현장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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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콘서트’ 책과 노래의 즐거운 만남[더코리아-전남] 산동중․원촌초등학교(교장 임은주)는 지난 5월 24일 자기주도적 학습 동기를 높이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원촌초등학생5,6학년과 산동중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BOOK콘서트’실시하였다.‘BOOK콘서트’는 문학작품을 노래로 표현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활동으로 학생들은 체험하고 적극 참여함으로써 문학작품의 재구성에 매력을 느끼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다.이날 ‘BOOK콘서트’에 참가한 산동중학생 정00는 “작가님이 노래도 불러주시고 책이야기도 재미있어서 알려주신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다”고 하였다. 행사를 추진한 산동중 송00교사는 “초중등 통합학교의 장점을 살려 초등학교와 함께 독서인문교육을 실시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제갈인천작가는 BOOK뮤지션으로 활동을 하였으며 다수의 작곡과 다수의 책을 쓴 작가로 책과 관련된 새로운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게 해주었다. 또한 학생들은 작가의 노래를 듣고, 함께 퀴즈를 풀고 책의 일부 내용을 함께 읽으며 독서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이번 ‘BOOK콘서트’를 실시하여 학생들 뿐만아니라 관람하였던 교직원들 모두 독서와 진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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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로 생물다양성 보호[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들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한다. 생태계 교란생물은 외국에서 유입됐거나 특정지역에서 자생하는 생물 중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종으로, 환경부 고시에 따라 현재 총 37종 1속이 지정돼 있으며 식물은 17종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광주 생물다양성의 달’ 연계 행사로 생물다양성 증진 및 고유생물자원 보호를 위해 실시한다. 광주시와 자치구는 오는 10월까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에 나선다. 광주시는 장록국가습지에서, 남구는 대촌천·수춘천, 광산구는 황룡강 일대에서 환삼덩굴·양미역취·가시박 등 교란식물을 집중 제거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2019년부터 폭넓게 분포돼 고유종을 고사시키는 생태계 교란식물 5종, 총 102t을 제거하는 등 생물다양성 보존에 힘쓰고 있다. 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생태계 교란종은 번식력과 자생력이 강해 생태계 균형의 위협요인으로 지속적인 제거작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토종서식지와 고유 생물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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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기차 충전인프라 더 늘린다[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환경부의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및 민간투자 11억원을 유치,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시설‧공영주차장 등 18개소에 31기의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광주시가 충전기 설치장소를 사업자에게 제공하고, 사업자는 자부담으로 지정 장소에 충전기를 설치한 후 환경부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이다. 광주시는 별도의 투자 없이 부족한 충전 기반시설(인프라)을 대폭 확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산하기관과 자치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설치장소를 사전에 확보했다. 또 자체 공모를 통해 공동참여 사업자(SK일렉링크㈜)를 선정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는 해당 장소별 현장실사와 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구축된 충전시설은 사업자가 5년 간 의무적으로 운영·관리한다. 손인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이번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공모 선정으로 전기자동차 기반 확충을 위한 민간투자를 이끌어냈고, 국비를 유치해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며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민간 부지 충전시설 설치 지원을 위해 올해 시비 3억원을 확보해 장례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100㎾ 급속충전시설 15기를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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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세정 소식지, 군민들로부터 호평[더코리아-전남 완도] 완도군에서 지난해 8월부터 발행하고 있는 세정 소식지가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납세자의 알 권리를 충족해 주는 시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군에서는 주민에게 다가가는 세무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세정 소식지’ 첫 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0호를 발행했다. 세정 소식지는 납세자들에게 필요한 각종 지방세 정보와 세금 관련 궁금증 등을 알기 쉽도록 제작하였으며, 완도군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읍면 소통 채널(BAND) 등 SNS 채널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최근 제작된 제10호 소식지에는 ‘5월은 개인 지방 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안내와 함께 개인 지방 소득세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O, X 퀴즈, 지방세 뉴스 코너를 통해 지방세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할인 팁(Tip)과 완도군 마을 세무사 및 선정 대리인 제도를 수시로 소개하며, 무료 세금 상담과 지방세 구제 이용 정보 등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매달 세정 소식지를 통해 납세자에게 다양한 세정 소식을 제공하며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군민들과 소통하는 알찬 소식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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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호우 시즌’ 자연재난 대비 서두른다[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6월이 다가옴과 동시에 올여름이 예년보다 더 더울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자연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에 돌입한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양수기‧수중펌프 가동훈련이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광주공원 광주대교 밑에서 진행된다. 이날 훈련에는 본청 재난업무 담당 2개 부서를 비롯해 17개동 재난업무 담당자, 남구 지역 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와 자연 재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양수기 및 수중펌프 가동법을 90여분간 훈련할 예정이다. 앞서 남구는 지난 5월 7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구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 20대와 수중펌프 20대에 대한 사전 점검도 진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 주월동 경남아파트와 남해오네뜨 뒤편에서는 집중호우 가상 시나리오에 의한 침수 취약지역 현장 대응을 점검하는 합동훈련이 펼쳐진다. 이날 훈련에는 침수 취약지역 현장운영반과 자율방재단 및 통합자원봉사 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주민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훈련이 진행되는 장소는 관내 상습 침수 지역 8곳 중 하나로, 남구는 침수 취약지역 전담 부서제 운용을 통해 8개 지역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구청 재난 관련 8개 부서와 침수 취약지역 구역별 전담인원 52명은 호우주의보 및 경보, 집중호우가 내리면 즉각 현장으로 출동해 빗물받이 정비를 비롯해 역류 위험지역에 대한 모래주머니 설치 등 침수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 남구는 올해 여름이 예년보다 무덥고 찜통 폭염이 수시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불볕더위 피해 예방을 위한 준비도 서둘러 마무리하고 있다. 이달 초 관내 횡단보도 등 100여곳에 설치된 그늘막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고 있으며, 조만간 무등시장과 봉선시장, 노대동 물빛공원,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에 설치한 쿨링포그도 가동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돌발 상황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어서 항상 만반의 준비를 하는게 중요하다”며 “빈틈없는 대비로 여름철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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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시흥시 선정[더코리아-경기] 경기도는 시흥시가 2025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친 해양문화 확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해양스포츠산업 육성 등을 목표로 하는 해양스포츠인들의 대축제이다. 2025년 개최지로 선정된 시흥시 거북섬은 지난 3월 해수부·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현장실사에서 주차시설,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 기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해양축제, 서핑대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을 개최한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는 시흥시와 함께 거북섬 마리나, 해양생태과학관, 아쿠아펫랜드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거북섬 일대를 수도권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로 2023 시흥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대회는 2025년 여름 개최 예정이며, 정식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ㆍ핀수영, 트라이애슬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체험행사 및 지역축제를 함께 추진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시흥시 거북섬에서 개최하게 됨으로써 경기도가 해양스포츠와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임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흥시와 함께 해양스포츠제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8월에 경기도와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공동주관을 개최한 제14회 스포츠제전에는 3천7여 명의 선수가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3종 등 ‘4개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바다수영 ▲고무보트 ▲SUP 보드 등 ‘4개 번외종목’, 35개 체험프로그램 등에 참가했으며, 대회기간 동안 7만 2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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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아동친화 생태놀이터 큰 호응[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풍암생활체육공원 내 어린이놀이터를 자연친화 생태놀이터로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이 놀이터는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아동친화 놀이시설을 확대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우선 큰 나무로 가려져 있던 놀이터 진입로를 확보해 접근성을 높이고 나무소재의 자연친화 놀이시설물을 설치했다. 어린이들이 흙을 만지며 정서적 안정과 감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모래 놀이터를 만들고 활발한 신체놀이를 위한 통나무건너기, 오르기놀이대, 인디언텐트, 놀이하우스, 바구니그네 등을 설치했다. 또 놀이터 인근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주변에 소풍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습지원 주변에 수국을 식재했으며 야외에서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놀이터 재개장과 함께 가족단위 이용자들이 많아지면서 서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에는 서구 곳곳에 아동친화 생태놀이터를 설치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양동식 공원녹지과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금당산 유아숲체험원에 생태놀이터를 추가 조성하는 등 자연친화적 놀이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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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국 청소년 가사시 랩 페스티벌’ 개최[더코리아-전남 담양] 가사문학의 산실 담양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랩 경연이 열린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오는 7월 6일 제6회 전국 청소년 가사시 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청소년 가사시 랩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조선시대 대표적 국문학 갈래인 가사(歌辭)를 현대적 리듬과 접목,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경연작품의 가사는 한국가사문학관 누리집에 있는 ‘담양가사 18선’에 있는 작품을 활용하며, 작사와 작곡은 모두 창작품이어야 한다. 신청일 현재 만 13세부터 18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다음 달 20일까지 담양군 홈페이지 문화행사란 또는 한국가사문학관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gasamunhak@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시 동영상과 가사를 함께 첨부해야 하며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2명) 각 200만 원, 우수상(2명) 각 100만 원, 장려상(4명) 각 50만 원의 상금이 준비됐다. 군 관계자는 “가사(歌辭)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랩 음악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면민과 일반 대중이 함께 가사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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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화원산단에 청년문화센터 건립“청년유입 기반조성”[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군 화원조선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가 들어선다. 해남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2024년 산단환경조성사업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화원산단내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국도비 64억원 등 총 사업비 86억원이 투입되는 청년문화센터는 화원산단내 근로자들의 문화생활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복합문화시설로 운영된다. 오는 2027년까지 완공할 예정으로, 1,300㎡ 부지에 연면적 930㎡, 지상 5층 규모로 식당과 다목적실, 체육시설, 문화지원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산단내 문화여가 시설이 부족한 상황으로 편의시설 확충은 물론 청년 근로자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원조선농공단지는 대한조선을 비롯해 21개 협력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종사자 수 1,299명, 2024년도 예상 연매출 1조로 명실상부 전남 서남권 경제를 이끌어가는 조선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만 근로자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청년들을 위한 문화공간 및 편의시설 부족으로 농공단지 인력유입 및 활력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대한조선에서 협력사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나 근로자 수 대비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대한조선의 수주물량 증가로 상시 근로자수가 약 300여명 부족한 상황이나 시설 부족 등의 요인으로 인력 모집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화원산단은 정부 서남해안권 해상풍력발전사업의 배후단지로서 국내 최대인 99만㎡(34만평) 규모 해상풍력 기자재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어 향후 단지내 근로 인력 급증에 따른 기반시설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 66만㎡(20만평)과 화원산단 20만㎡(6만평) 등 총 86만㎡(26만평)은 전라남도 기회발전특구 신청 대상에 포함되어 오는 6월경 산자부의 지정여부가 결정될 예정으로, 기업유치 및 인구유입의 중대한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산단내 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영암, 목포 등 도내 5개 지자체가 이미 선정된 상황이다. 이번 센터 건립으로 노후화된 농공단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근로자들의 일과 휴식이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 산단으로서의 활력을 새롭게 일구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산단내 부족한 문화·복지·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청년들이 일하기 좋고, 문화와 휴식, 커뮤니티가 있는 농공단지로의 변화를 꾀하고자 한다”며“화원산단은 향후 해상풍력 배후단지로 육성할 예정으로, 센터 건립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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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안양시 청소년축제 및 청소년의 날 기념식’ 성료[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는 ‘제26회 청소년축제 및 청소년의 날 기념식’이 지난 2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춘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청소년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총 33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날 축제에 인생네컷 청춘사진관, 청춘오락관 등은 단연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 비누만들기, 모루인형 및 무드등 만들기 체험장도 참여자들로 붐볐다.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된 청소년 동아리 9개 팀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점프스쿨이 K-pop 음악줄넘기 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음악밴드 맥파이·윈섬·엔드리스·급조밴드, 댄스 및 치어리딩의 라온제나·흑심·엔들리스·프리아 등은 열정이 가득한 공연을 펼쳤다. 청소년의 날 기념식은 오후 5시 청소년축제기획단 및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의 권승유 학생과 최한민 학생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안양시 청소년상에 안양예술고등학교의 이유림(봉사부문), 안양문화고의 정민정(문화예술부문), 부흥고의 정현(체육부문), 범계중학교의 이나윤(과학기술부문)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후 6시부터는 개그맨 조수연의 사회로 연예인 초청 공연이 이어졌다. 키썸, CLC 예은, D-Hack, #안녕, VVUP 등의 아티스트들이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은 “지난 2월부터 준비한 이번 청소년축제가 청소년과 시민들께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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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용연학교,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 실시[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 Wee스쿨인 용연학교가 지난 24일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수완지구대와 원광효도복지센터를 방문해 각각 월병 10상자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용연학교의 나눔 활동 프로그램 ‘사랑의 키다리 아저씨’와 ‘행복 나눔 곳간’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이웃들에게 나눠줄 음식(월병)을 직접 만들고 포장하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용연학교 3학년 한 학생은 “월병을 반죽하고 빗고 굽고 포장하는 과정들이 힘들긴 했지만, 음식을 드시고 기뻐하실 어르신들과 경찰관분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굉장히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이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용연학교 김래섭 교장은 “학생들은 나눔 활동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많이 기획해 학생들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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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예술누리터, ‘다양한 형태의 예술로 전하는 사랑’ 학생 융합예술 체험 실시[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 학생예술누리터가 학교연계 예술 체험의 하나로 5월과 6월에 ‘사랑’을 주제로 융합예술교육체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융합예술교육체험은 기존 영상 메이킹, 목공예 등 11개 프로그램 중 한 개를 학생이 선택해 일주일간 집중적으로 체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형태의 프로그램을 일주일간 진행하는 형태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예술을 체험하고 공연예술과 작품 전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광주학생예술누리터 예술강사들이 4월부터 융합예술교육체험을 위한 강의계획서를 작성해 여러 차례 수업 시연을 진행했다. 시각·청각·영상·공연분야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사랑’이라는 주제로 하나의 융합예술형태로 새롭게 탄생한 강의계획서와 창작결과물들은 학교 교사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누리터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융합예술교육체험에 참여한 누리터의 한 예술강사는 “다른 프로그램의 예술전문가들과 함께 모여 강의계획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생각하지 못한 형태의 퍼포먼스와 결과물이 나오게 되어 수업을 준비하면서 설레었다”며 “수업 진행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학교에서 하지 못한 경험을 해서 정말 즐거워요.’ ,‘또 오고 싶어요.’라고 말했을 때 뿌듯했다”고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체험기관인 광주학생예술누리터가 학생에게 다양한 예술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프로그램 운영 및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