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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안양면 지사협 ‘어르신 마음치유 원예교실’ 실시[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부터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는 ‘어르신 마음치유 원예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어르신 마음치유 원예교실’은 올해 5월부터 7월 초까지 15개 마을경로당 총 225여 명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나만의 반려식물을 심어 보기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박현호 안양면장은 “어르신들이 식물 가꾸기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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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어서와~ 동학년은 오랜만이지?’ 운영[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작은학교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5월 9일부터 3일에 걸쳐 학년별‘어서와~ 동학년은 오랜만이지?’네트워크 연찬회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찬회는 작은학교의 자율적 혁신과 주도적 실천을 통한 교육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작은학교(초등) 교원 45명이 참여한 이번 네트워크 연찬회에서는 학년별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에 참여한 3학년 교사는 “당장 올해부터 시작된 작은학교공동교육과정이나 2022개정교육과정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막막하게만 느껴졌는데 관내 동학년 선생님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같은 고민을 나누면서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많은 의지가 되었다. 또, 나눠주신 정보들이 앞으로 교육 활동을 펼쳐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모임이 정기화되면 좋겠다”는 바램을 비췄다. 조영래교육장은“이번 기회를 통해 작은학교 선생님들이 학교 밖에서나마 동학년과 함께 교육을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됨이 매우 의미 있게 여겨진다. 앞으로 학년별 네트워크 협의회가 정례화되어 그 배움이 교육 현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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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오는 31일까지 신고‧납부[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은 2023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고 방법은 전자·방문·우편 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국세청은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 등 모두채움안내문(납세자의 수입 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안내문)을 모바일 및 우편으로 발송하며,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로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안내문 상의 가상계좌로 납부만 해도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군은 5월 23일부터 장흥군청 별관동에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 창구를 운영해 납세자의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를 지원한다. 장흥군청 별관동 방문 시 본인 신분증과 모두채움 안내문을 지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의 원활한 신고·납부 및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합동 신고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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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노인 업무 관련 종사자 및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은 노인 업무 관련 종사자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무료급식사업을 수행하는 15개 기관 2,985명이 교육에 참여하며, 지난 5. 8.(수) 장흥지역자활센터를 시작으로 6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강사를 파견했으며, 중대재해 사례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됨에 따라 중대재채처벌법의 확대된 적용 범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사고 대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은 노인 업무 수행기관에 대하여 안전·보건 의무 이행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종사자 및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 등 사고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노인일자리 등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하게 활동하시는 것이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며 보람과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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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규모 축산농가 소독 전담하는 공동방제단 방역 운영실태 점검[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소규모 축산농가와 가축전염병 취약지역 방역을 담당하는 공동방제단 운영실태점검을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 공동방제단은 도내 18개 시군에 86개 반이 편성돼 있다. 각 반은 소독전담요원 1명과 소독차 1대로 편성되며, 상대적으로 방역이 소홀해지기 쉬운 소규모 축산농가 6,866호, 전통시장 18곳, 밀집사육지역 9곳에 대해 연간 24회 순회 방문해 소독한다. 경남도는 공동방제단이 소규모 농가, 취약지역에 대한 소독을 실효성 있게 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소독 시 방역절차 준수여부, 소독약품의 관리 적정성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공동방제단의 가축전염병 방역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강광식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점검이 소규모 축산농가 등 방역 취약요인에 대한 방역 실효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방역점검을 통해 경남도 내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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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고흥군, 학교 복합시설 실시 협약 체결![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은 16일 고흥군과 학교복합시설 설치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학교 복합시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복합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 △사업 시행에 관한 사항 △소유권 및 운영 비용 부담 등에 관한 사항 △운영 관리 협의회에 관한 사항 등을 합의 하였다. 휴교중인 고흥영주고등학교 부지에 건립되는 학교복합시설은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약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연 면적 약 10,800㎡ 규모에 통합늘봄센터, 평생교육센터 다목적체육관 등이 구축된다. 고흥군과 고흥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등 지역 사회가 당면한 문제에 학교복합시설이 성공적인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아가기로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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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산사태 대책 상황실’ 본격 운영[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는 산사태 예방을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경상남도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 도 산사태 대책상황실은 산사태 예측정보 모니터링, 산사태취약지역 관리, 필요시 주민대피명령 권고 등 경상남도 산사태 재난 상황을 총괄 지휘한다. 도내 18개 시군 산림부서에서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경남도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피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올해 경남도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2,389개소와 지난해 산사태 피해지 등에 대해 공무원, 산사태현장예방단 68명을 투입해, 점검과 사전조치를 추진한다. 재해예방 효과에 탁월한 사방댐 등 사방사업 125개소도 우기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산사태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의 신속한 주민 대피를 위해,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주간‘을 운영하여, 지난 9일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피훈련도 실시했다. 산사태 피해는 매년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도내에는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9.5ha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했으며, 41억 원을 투입해 복구하고 있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으로 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며, “도민들도 산사태 주의보·경보 등 긴급재난문자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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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e스포츠의 미래를 열다 ‘경남e스포츠경기장’ 개소[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청년 인재 양성 및 e스포츠 활성화에 핵심 역할을 할 경남 e스포츠 상설경기장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조규일 진주시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강민국 국회의원,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e스포츠 경기장 개소를 축하하고,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주요 내빈의 격려사와 축사에 이어, 농심 레드포스 소속 프로선수 박근우, 정지우를 초정하여, 경남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아마추어 선수들과 리그오브레전드(LOL)이벤트 경기를 펼쳤다. 그 밖에도 프로선수들과의 팬미팅‧사인회, MSI 브래킷 스테이지 단체 관람행사(viewing party) 등을 열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도는 지난 2021년부터 국비 30억 원, 도비 9억 원, 진주 시비 41억 원, 총 80억 원을 투입하여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 경남 e스포츠 경기장 조성 공사를 시작하여, 지난 4월 12일 준공을 마무리하고, 오늘 5월 17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경남도는 e스포츠 문화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한 2021년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대전, 광주,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e스포츠 경기장을 열게 되었다. 경남 e스포츠 경기장은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4개층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되었으며, e스포츠 대회, 체험, 교육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1층은 주 경기장(500석), 보조 경기장(76석), 선수대기실, 2층은 조정실, pc존, 14층은 e스포츠 전문 강의를 위한 아카데미실, 회의실, 1인 미디어실로 만들었으며, 15층은 카페, 휴게공간으로 조성하여, 진주 남강의 수려한 경관을 즐기면서, 모니터를 통해 e스포츠 경기를 관람 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주 경기장의 관람석은 이동식으로 만들어져, 경기가 없을 시 학교 행사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하여,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효용성을 높였다. 또한 e스포츠 경기에 최적화된 최첨단 UHD방송시스템과 18m*5m 초대형 LED화면은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경남의 게임산업 발전과 e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경남 e스포츠경기장을 개소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경남 e스포츠 경기장이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콘텐츠 문화를 즐기는 열정적인 곳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정부의 K-콘텐츠 전략산업 육성 방향에 맞춰 2023년부터 ‘경남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을 중심으로 한 4단계(2019년~2023년)의 단계별 전략을 수립하여,「경남문화콘텐츠혁신밸리」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5월 2일 경남글로벨게임센터(창원)가 개소한 데 이어, 오늘 경남 e스포츠경기장이 문을 열게됨으로써, 1단계 (2019년~2024년) 지역콘텐츠 사업 지원 인프라(6개소*) 조성이 마무리되어, 대한민국의 명품 문화 콘텐츠 도시로 도약하는 데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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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여름철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온열질환 모니터링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군보건소와 강진의료원이 함께 환자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해, 군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더운 날씨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경련,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나며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2023년 온열질환자는 전국 2,818명이 신고돼 2022년보다 1,250여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자도 32명 신고됐다. 전남은 222명, 강진에서는 1명이 발생했다.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고, 환자의 호흡과 순환을 확인한 다음,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수분을 섭취하지 말고, 신속히 119에 신고 후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12~오후 5시) 작업을 줄이고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다.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고 수건에 물을 적셔 몸을 닦거나 가볍게 샤워를 하는 것 또한 예방에 도움이 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올여름 예고된 찜통 폭염으로 온열질환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며 “건강한 여름나기 수칙을 주의 깊게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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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무인공중포충망 활용 병해충 예찰[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은 벼농사의 병해충 정밀예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중인 무인공중포충망을 재정비해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의 지원으로 설치된 무인공중포충망은 기존 공중포충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 포집한 해충 개체수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이미지(영상)를 촬영해 병해충 담당자 개인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병해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분석결과는 농진청 등 전문기관과 기술센터 예찰 담당자의 스마트폰으로 다시 실시간 전송돼 벼 병해충 예찰자료로 활용한다. 이처럼 무인공중포충망을 활용하면 병해충의 신속한 예찰이 가능해져 벼멸구, 혹명나방 등의 비래상황 파악은 물론 예찰을 통해 적기 방제시기를 통보할 수 있어 멸구류 피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돌발성 병해충을 예찰하는 과정에서 기상상태에 따른 예찰 업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무인공중포충망 설치로 상시 예찰과 효율적인 방제시기 결정이 가능해 졌다”며 “무인공중포충망 예찰정보를 토대로 병해충 발생 상황을 빠르게 분석해 농업인들이 적기에 방제하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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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순 광주 남구의원, 폐기물 처리 및 수거 대책 마련 촉구[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은 16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 질문을 통해 남구의 폐기물 처리와 수거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오 의원은 먼저 남구 내 클린하우스 설치 및 운영 현황과 수거 불가능한 폐기물 배출 및 불법투기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질의했다. 의원은 “현재 남구는 클린하우스를 설치·운영 중이지만, 인력 배치와 향후 추가 설치 계획 등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수거 불가능한 폐기물 배출과 불법투기에 대한 대응 방안도 마련해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사업에서 재활용을 분리해 시행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문제점도 제기 됐다”며 “생활폐기물과 재활용 업체에서 수거를 진행한 후 미수거물 발생 시 처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클린하우스 운영과 폐기물 수거 대책 마련을 통해 깨끗한 남구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구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답변에 나선 김병내 남구청장은 클린하우스 설치·운영현황 및 불법투기 대응방안에 대해 “현재 남구에는 총 6개의 클린하우스가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효덕동에 추가로 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클린하우스 운영을 위해 총 5명의 청소 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이들은 평일 주간에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분류하고 수거 불가능한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불법투기에 대해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출 요령 교육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며 “클린하우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나은 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직결된 폐기물 관리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대책 마련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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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화 광주 남구의원, 사직동 통기타 거리와 사직공원 활성화 방안 필요[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은 17일 제30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 질문을 통해 ‘사직 통기타 거리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박 의원은 먼저 “2016년 주민주도형 골목 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된 통기타 거리는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았지만, 사업 종료 후 관리 부족으로 인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다”며 “통기타 거리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서는 인근 사직공원 활성화를 통한 유동 인구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기타 거리 활성화를 위한 주민 협의 계획과 지원방안을 질문했다. 아울러 “통기타 거리 입구에 조형물 설치를 통해 거리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방문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직공원 활성화 방안으로는 ▲사직동물원을 상징하는 조각공원 설치 ▲황토길 조성 ▲사직역사문화공원 조성 ▲김연자 노래비 건립 등을 제안했다. 답변에 나선 김병내 남구청장은 “통기타 거리는 테마 골목으로서의 희소가치가 여전한 만큼 정부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에 포함시켜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디지털마케팅과 활용 교육 등 상권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주도 골목 경제 활성화 사업을 통해 통기타 거리 경관 조성을 완료하였고 사직공원 야간경관개선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골목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청장은 “사직공원은 현대의 디자인과 문화를 경험하고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마공원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광주시에 적극 건의하고 협력하여 광주 대표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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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봉희 광주 남구의원, 송암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및 교통약자 보행권 보장 필요[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은 17일 제30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 질문을 통해 ‘송암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축 등과 효천1지구 교통약자의 보행권 보장에 관한 사항에 대해 질문했다. 먼저, 은 의원은 송암동, 봉선동, 효덕동 주민들이 겪고 있는 상대적 박탈감에 주목하며, “송암동 행정복합센터 신축 사업은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유형 중 자체 사업과 복합화 대상시설 건립사업으로 송암동 청사 신축이 핵심 사업이다”며 송암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전이나 신축에 대한 계획이 없음을 지적하였다. 아울러 송암동 청사 신축 부지 확보 및 청사 신축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 실시를 제안했다. 그는 다음으로 2019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효천1지구의 교통약자들이 겪고 있는 보행권 문제에 초점을 맞췄다. 효천1지구와 효천역을 연결하는 통로 마련과 지하철 출입구 위치 조정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제안과 관련 기관들의 협의 과정을 언급하며, “주민들의 보행권 보장을 위해 보행통로 정비 및 보행육교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남구의 발전을 위해 모든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송암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효천1지구 교통약자의 보행권 보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말했다. 답변에 나선 김병내 남구청장은 “송암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은 ‘한국문화기술CT연구원’ 유치를 전제로 추진되었지만 현재 관계기관 간의 사업타당성에 대한 이견으로 CT연구원 설립사업이 사실상 무산된 상태로 송암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은 어렵게 된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한, “효천1지구에서 효천역 쪽으로 보행육교 가설 및 보행환경 개선 사항은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다”며 “도시철도2호선 3단계 실시설계 추진 시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청장은 “효천역 남측 지하보도의 보행자 안전 강화 및 환경개선을 위해 조명시설 추가설치, 방범용 CCTV설치, 벽화조성사업을 완료하였고 효천역 북측 통행로 조성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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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최저금리 소상공인 정책자금 350억 원 지원[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정책자금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수혜 대상 및 지역 범위를 세분화해 올해 최저 대출금리(3.3%대), 총 3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8억 원을 출연해 ‘2024 청년창업 특례보증’‘2024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2024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등 세 가지 특례보증을 5월 22일(수)부터 동시에 접수한다. 시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가장 낮은 금리를 제시한 농협과 신한, 총 2개 은행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앞서 시행된 소상공인 특례보증 보다 0.4% 인하된 최저 대출금리(3.3%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청년창업 특례보증’은 인천에 사업장을 둔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으로 창업 후 5년 이내인 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업체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 1.5%의 이자 비용을 3년간 시에서 지원해 준다.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은 서비스업, 음식점업, 도소매업 영위 소상공인과 인천 내 도시정비사업구역 및 인근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업체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창업 특례보증’과 같이 연 1.5%의 이자 비용을 3년간 시에서 지원해 준다. 소상공인 고용 창출을 확대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은 최근 1년 이내 신규 인력을 고용하거나 유지한 기업이 대상이다. 인천시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및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소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차보전은 고용 실적에 비례해 연 1.0 ~ 2.0%로(3년간) 차등 지원한다. 대출금 상환은 모두 1년 거치 4년 매월 분할 상환 방식이며, 보증 수수료도 연 0.8%로 다른 특례보증과 동일하다. 상담 및 접수 기간은 5월 22일(수)부터 자금한도 소진 시까지며, 지원 제외 대상 및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사업장이 소재한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 1577-3790)에 문의해 접수하면 된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시행하는 특례보증 사업은 금융기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한 사례”라며 “더 낮은 금리 제공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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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월롱면 현장속으로, ‘세상에 이런일이…’[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 월롱면이 ‘악취가 심하게 나는 이웃이 있어 살 수가 없다’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월롱면 맞춤형복지팀이 해당 주택을 방문했을 때 주택 내부는 쓰레기로 가득 차 현관과 방의 기능을 상실했고 열려있는 현관문 틈으로 악취가 진동하는 상황이었다. 해당 집에 거주하는 이는 배우자와 이혼한 뒤 저장 강박증을 앓고 있는 중년 가구로, 폐지와 병을 팔아 생활하고 있지만 알코올 중독 등으로 쓰레기를 방치해 왔다. 현장을 찾은 파주시청 복지정책과와 월롱면 맞춤형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회의를 통해 해당 가구를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했다. 지난 4월 22일, 파주시중독관리지원센터, 송내과, 마을 이장 등 관계 기관 단체와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지난 14일 엘지(LG)디스플레이 봉사단(단장 정민섭), 월롱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위성호), 월롱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강성오) 등 단체 등 약 25명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20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월롱면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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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치매안심센터, 추억을 한껏 한컷(cut) 담아드려요[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보건소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추억을 한껏 한컷(cut) 담아드려요’ 사업을 실시한다. ‘추억을 한껏 한컷(cut) 담아드려요’ 사업은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드리는 사업으로, 사진을 찍는 과정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려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5월 17일부터 어르신들을 모시고 파주 삼릉, 오산리기도원 등 파주의 주요 관광지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사진은 인화 후 액자에 넣어 어르신에게 전달되며, 7월에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면서 외로움을 호소하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많고, 외로움은 인지 기능을 떨어뜨리고 치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사진을 액자에 넣어 제공함으로써 그 경험을 추억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다양한 치매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타파하고, 어르신들이 치매와 관련된 고민이 생겼을 때 자연스레 치매안심센터를 떠올릴 수 있게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940-37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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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평화를 담은 씨앗·평원벼 모내기…추석 전 수확[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는 남북 교배 육종 품종이면서 조생종으로 육성 중인 평원벼 모내기를 마쳤다. 평원벼는 농촌진흥청에서 통일을 대비해 육성한 품종으로 남한의 진부19호와 북한의 삼지연4호를 교배한 것으로 조생종 벼 중 특히 도열병에 강하며, 남북이 하나가 됐다는 평화의 의미를 가진다. 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장단면 파주시작물실증시험포장(평화농장) 및 대성동쌀작목반 등지에서 모내기를 실시했으며, 이번에 모내기한 평원벼는 올해 추석 전인 9월 초에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파주시는 평화도시 이미지와 맞는 평원벼를 민통선 지역 내 전략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종자를 협조 받아 실증시험을 실시하고 평원벼를 재배하는 농지인 ‘채종포’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장단면 파주시작물실증시험포장에 2헥타르(ha) 규모의 채종포 단지를 조성하고, 대성동쌀작목반에서는 40헥타르(ha)에 달하는 병원벼를 재배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의 평화도시 이미지와 맞고 추석 햅쌀로 판매가 가능한 평원벼를 파주 민통선 내 전략작물로 육성해 파주쌀의 브랜드를 한 층 더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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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육묘장 이경주 대표, 쌀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육묘장(대표 이경주)에서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7일 백미(20kg) 100포를 기부했다.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기부한 쌀 100포(20kg)는 월야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함평육묘장 대표 이경주는 “기부한 쌀이 소외된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마음으로 따뜻한 한 끼의 밥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순영 월야면장은 “쌀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러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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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피해 발생 ‘0건’ 달성[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은 적극적인 산불 예방활동과 군민들의 동참으로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피해 발생 ‘제로(Zero)’라는 성과를 거뒀다. 산림청 실시간 산불 정보에 따르면 올해 산불 조심 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국적으로 175건의 산불이 발생해 55ha의 산림이 훼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신안군은 정원산림총괄과에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14개 읍·면과 함께 상시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였다.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2명, 산불감시원 10명을 편성해 순찰활동을 강화한 결과, 신안군 산불 조심 기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산불발생이 가장 많은 3~4월에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고 영농부산물 등 소각행위 단속 및 계도활동을 펼쳤으며,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한 덕분에 산불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었다. 또한 산불위험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도록 재난안내 문자 발송과 현수막 게첨 등 홍보활동도 산불예방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평일, 주말 밤낮없이 노력한 공직자들과 기동순찰반, 산불감시원, 지역주민 덕분에 산불발생 제로를 달성했다”라며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15일자로 종료됐지만 건조특보와 강풍 발생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 및 대응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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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전남도의원, 소통강화・제도정착 위한 ‘장성군 자율방범연합대 간담회’ 추진[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지난 5월 16일 장성군 일원에서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하여 장성군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철 의원을 비롯한 조만형 자치경찰위원장, 전병현 장성경찰서장, 장성군 이승배 대장 및 자율방범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된 지 1년여의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활동을 위한 개선점을 찾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화를 위한 도-시·군 연합회의 소통강화와 더불어 자방대의 활동 예산 증액 요청, 지역의 특성상 도심가와 멀어 근무 환경이 열악한 데 따른 차량 지원 및 초소 구축, 자원봉사 실적 반영 등의 의견이 나왔으며, 시·군과 지속 협조하여 해결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정철 의원은 “자율방범대원들이 지역의 범죄예방과 교통질서 유지, 학생 선도 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점에 늘 감사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현재 진행 중인 법 개정과 함께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자율방범대는 약 7,000여 명의 대원들이 활동 중으로 지역 내 관할 구역을 순찰하여 도민들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워크숍과 결의대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우수방범대 인증패 수여 및 성과평가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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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국가무형유산 강강술래 공개행사 19일(일) 개최[더코리아-전남 진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가무형유산 강강술래 공개행사라 오는 19일(일) 오전 11시 30분에 운림산방 광장에서 개최된다. 강강술래는 전남 서남해안 일대에 널리 분포 전승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부녀자들의 민속놀이 중 하나이다. 특히 팔월 추석날 밤에 대대적으로 마을 부녀자들이 노래, 춤과 함께 원형을 이뤄 뛰며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단체놀이이다.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강강술래 보유자를 비롯한 보존회원들이 매년 1회 강강술래 공연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희미해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하고, 행사 당일에는 보존회원들의 강강술래 시연에 이어 관람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마당을 펼친다. 자세한 문의는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061-542-4717)으로 하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며 “진도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강강술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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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기관사칭 피싱 주의 요망[더코리아-경기 광주]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최근 계약상대자를 대상으로 공사 직원을 사칭한 피싱 사기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 했다. 최근 우리공사 공사∙물품∙용역 계약상대자에게「금융한도 증액을 위한 거래은행 심사평가」를 목적으로 우리공사를 사칭하여 “금융심사 평가에 도움을 필요로 한다, 임원의 연락처를 알려달라, 직접 방문하여 금융기관 홍보를 실시하겠다”등의 피싱 사기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 및 정보공개:사전정보공표(회계)를 통한 계약명, 업체명 조회하는 것으로 추정 이러한 사칭 피싱 사기에 대비하여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의심스러운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는 무작정 클릭하지 말고, 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발신자를 확인해야 한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어떠한 내용으로도 “계약상대자에게 상품홍보를 일절 진행하지 않으며, 임직원을 사칭해 어떠한 개인정보도 요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상기와 같은 문자나 전화로 인한 피싱사례가 있을 경우, 공사 해당부서 및 담당자에게 직접 확인하여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길 당부하며,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계약상대자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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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3동 주민자치회가 인천 중구 영종1동 주민자치회를 찾은 까닭은?[더코리아-인천 중구] 경기도 시흥시 정왕3동의 직원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지난 9일 인천시 중구 영종1동을 방문했다. 이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 발굴을 위해 선진지인 영종1동 주민자치회를 벤치마킹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들은 권영원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의 설명을 들으며 영종1동 주민자치센터의 운영 현황과 시설 등을 살폈다. 이후 영종1동 주민자치회 사업추진 과정, 실개천 꽃길 조성사업, 별빛광장 버스킹 공연, 공구 무료 대여 사업 등 다양한 주민자치회 사업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씨사이드파크 둘레길과 인천대교기념관 등 영종지역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김상봉 정왕3동 주민자치회장은 “영종1동 주민자치회의 전반적 운영을 보고 느끼며 정왕3동 주민자치회가 발전하는 원동력을 마련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환영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권영원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은 “영종1동 주민자치회를 찾은 정왕3동 주민자치회 위원·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방문이 정왕3동 주민자치회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선미 영종1동장은 “영종1동은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영종1동과 정왕3동 주민자치회가 상호 교류하며 더 좋은 주민자치회로 거듭나기를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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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제11회 기역이 니은이 인권문화제’[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5·18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을 기념해 지난 16일 오전 9시 주남마을에서 ‘제11회 기역이 니은이 인권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역이 니은이 인권문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철성)와 주남마을 주민, 광주광역시가 함께 뜻을 모아 기획했다. 1980년 5월 ‘주남마을 인근 양민 학살 사건(5·18민중항쟁 사적지 제14호)’이라는 아픈 상처를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이 깃든 인권 문화제 형식으로 풀어냈다. 이날 행사는 ▲만장기 행진 ▲민주·인권·평화 시 낭송 ▲노란풍선 날리기 ▲살풀이 공연 ▲치유·평화의 붓글씨 퍼포먼스 ▲인권상담 ▲기념탑 퍼즐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으며 주남마을의 역사적 가치와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철성 위원장은 “주민 스스로 5월의 아픔을 되새기고 마을의 발전과 트라우마 치료에 전념하며 문화와 인권이 숨 쉬는 주남마을 조성을 위해 15년간을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지금까지 해온 노력과 역사적인 장소가 사장되지 않도록 지자체에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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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5·18 44주년 기념 특별전 ‘詩라는 무기로써…’[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지산동에 위치한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5·18 특별전을 17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8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라는 무기로써 이 위기의 시대를 버틴다’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문병란 시인이 쓴 5·18 관련 시(詩)를 만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시민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판화 체험전'이 준비돼 있다. 무등산과 산 위 별빛을 그린 판화를 관람객들이 직접 제작하고, 작품 상단에는 5월 광주를 기념하는 글귀를 쓰면 완성된다. 또 판화가 그려진 엽서에 편지글을 써 5월 영령과 유가족, 광주시민들에게 편지를 보낼 수도 있다. 또한 그동안 마음 속에 품어뒀던 가장 가까운 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한 사연 역시 엽서에 글로 써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 시인 문병란의 집 큐레이터 박노식 시인은 “매년 5·18 특별전을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전시를 넘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판화 공간이 마련됐다”면서 “5월 관련 작품을 소장하고 선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