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광명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 개최[더코리아-경기 광명] 광명경찰서(서장 조은순)는 5월 21일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조정권)와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2023년 광명시 내 보행자 교통사고는 총 192건으로 전년 166건 대비 16% 증가하였고, 그 중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고령자 교통 사상자는 69명으로 전체 3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광명경찰서에서는「보행자 중심 교통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목표를 함께 하고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고령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활동 지원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22년부터 진행된 보행문화 운동 슬로건 인 ’차만손(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을 통한 고령 보행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홍보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광명경찰서장은 ’최근 고령자의 교통사고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어르신이 안전한 광명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지속 협업을 요청하였다.
-
광주 북구, 아동학대 우려 가정 선제적 지원 나서[더코리아-광주 북구]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아동학대 우려 가정에 대해 선제적 지원에 나선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북구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달부터 아동학대 예방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시범사업은 아동학대 예방적 개입 강화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을 조기에 지원하여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시범적으로 수행 지자체를 지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범사업에는 전국의 20개 시․군․구가 수행기관에 선정되었고 북구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시범 사업지로 이름을 올렸다. 공모 선정에 따라 북구는 아동 보호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아동과 가정에 학대 판단 전․후에 걸쳐 ▲신속지원 중심형 ▲양육코칭 지원형 ▲양육상황 점검형 등 3가지 유형의 아동학대 예방 서비스를 12월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신속지원 중심형 주요 지원 내용은 아동학대 신고 후부터 사례 판단 전까지 학대 피해 의심 아동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의료비 등을 긴급 지원하는 것이고 양육코칭 지원형은 아동학대로 판단되지는 않았으나 아동과 부모 간 갈등이 있거나 아동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가족 심리 상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양육상황 점검형 서비스는 아동학대 우려가 있는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아동의 성장을 확인하고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의료비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학대 피해 의심 아동을 신속히 보호할 수 있어 아동학대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대응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아동이 보호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4월 ‘따뜻한 부모, 행복한 아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부모 교육’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주민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고 이외에도 향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지속 진행해 아동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지역사회에 적극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
광주 서구, “장미정원에서 사랑 고백 하실래요?”[더코리아-광주 서구] 5월 마지막 토요일 장미가 만개한 풍암호수공원에서 특별 음악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25일 오후 5시 풍암호수장미원에서 ‘사운드 오브 로즈(Sound of Rose)’를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뮤지컬 ‘파리넬리’ 주연으로 유명한 팝페라 가수 루이스초이의 특별공연을 비롯해 퓨전국악‘Play 가온’, 성악 ‘아띠클래식’, 전자바이올린 ‘러브어스앙상블’, 도심속문화예술축제 도시락(樂)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연인, 가족 등이 즉석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로맨틱 프로포즈’, 선착순 100명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날 장미원 일대에서 오방협동조합, ㈜하누리꽃담, ㈜아름다운상상 등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해 꽃무늬 받침 만들기, 장미를 활용한 프리저브드 만들기, 다양한 색을 이용한 네일아트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광주은행 후원으로 꽃차부스와 문인협회 주관 시화전도 열린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말 오후 가족, 연인들과 함께 장미꽃으로 힐링하고 품격 있는 공연을 즐기면서 행복한 추억 만들기 바란다”며 “우리 서구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착한정책들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암호수장미원은 해마다 5월이면 만개한 장미꽃을 보기 위한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올해는 프린세스오브모나코, 핑크클라우드 등 장미꽃 144종 19000여 주를 만나볼 수 있다. 서구는 장미꽃이 절정을 이루는 24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후 7시 장미원에서 악기연주와 대중가요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미니버스킹도 개최한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여주 모내기 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더코리아-경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여주시 모내기 현장을 찾아 손 모내기를 시연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여주시 가남읍 연대리에서 열린 모내기 행사에 참석해 “1인당 쌀 소비량이 줄어드는 등 농촌이 많이 어렵다”며 “경기도는 올해 처음으로 농업인 기회소득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우수한 경기미가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농촌은 제 삶의 뿌리이자 삶의 근원이다. 농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가 열린 가남읍 연대리 경기미 생산 들녘은 23만㎡(23ha) 규모로, 32개 농가가 진상미 등을 재배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장대석 도의원, 방성환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김규창 도의원, 이오수 도의원과 농업인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도는 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민 기회소득’을 오는 10월부터 지급한다.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환경농어민(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에게 월 15만 원씩 연간 180만 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도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농업소득 30% 증대를 목표로 10년간 2조 9천억 원(도비 1조 746억 원)을 지원해 4대 전략 12대 핵심과제를 추진하는 내용의 ‘혁신 농어업 1번지’ 추진계획을 지난 3월 19일 발표한 바 있다.
-
안양시, 사례로 배우는 ‘부패 대응능력 향상’ 교육 실시[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가 22일 공무원의 올바른 청렴 가치관 형성을 위해 ‘사례로 배우는 부패 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강당에서 열린 교육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상황별 대처법을 사례 설명을 통해 실제 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공직자의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1년에 6차례 안양청렴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안양청렴학당을 통해 ‘알기 쉬운 공무원 행동강령’, ‘꼭 알아야하는 이해충돌 방지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영화 속에서 찾은 청렴이야기’, ‘청탁금지법 쉽게 이해하기’ 등 주제의 교육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렴 의식은 공직자에게 최우선으로 요구되는 덕목”이라며 “공직자가 어떤 직무를 맡더라도 그 자리에 맞는 청렴한 공직생활을 실천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안양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물량 4천호+α…정량적 기준으로 선정한다[더코리아-경기 안양] 평촌신도시의 선도지구 기준 물량이 약 4천호 내외로 결정됨에 따라 안양시는 오는 11월까지 선도지구를 선정하는 등 1기 신도시 정비에 본격 착수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2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LH)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이주대책 수립 ▲향후 추진계획 등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이 논의됐다. 논의에 따르면 안양시는 올해 4천호+α(1~2개 구역)의 범위에서 선도지구를 선정하고, 사업 유형(주거단지 정비형 등)과 주택 유형(연립주택, 아파트 등)에 관계 없이 단일 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지자체의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선도지구 공모가 이뤄지기 때문에 개발계획 등 정성평가보다는 국토부가 제시한 정량적인 표준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주민 부담 최소화를 위해 평가기준은 최대한 간소화하기로 했다. 주민동의율, 통합구역 내 세대당 주차대수, 통합정비 참여 세대수 등을 점수로 환산해 평가할 계획이다. 선도지구 공모에 참여할 주민들은 공고문에 포함될 신도시별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계획(안)에 따른 구역을 대상으로, 구역 내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50% 이상 동의와 단지별 토지등소유자의 50% 이상 동의를 받아 공모에 접수할 수 있다. 시는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계획(안)과 선도지구 선정 기준, 동의서 양식 및 동의서 징구방식 등 공모 지침을 마련하여 오는 6월 25일에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이후 9월에 선도지구 선정 제안서를 접수받고, 10월에 평가 및 국토부 협의를 거쳐 오는 11월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선도지구는 정비기본계획 수립 이후 선도지구 지정절차 이행 및 특별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해 2025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등을 거쳐 2030년 입주를 목표로 정비가 추진된다. 이주대책 수립과 관련해 국토부는 순차적 정비를 위해 기본계획에 연도별 정비물량 조정, 인허가 물량 관리, 이주시기 분산 등 권역별 전세시장 안정화 방안과 신규공급 주택 활용을 포함해 지자체가 수립할 이주대책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선도지구가 원활하게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특별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 효율적인 이주대책 마련 등 정부의 적극적인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이 ‘미래도시 조성’이라는 우수사례로 남도록 국토부와 LH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남대병원, 비상진료체계 강화로 의료공백 최소화[더코리아-광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3개월 이상 이어지는 의료상황 장기화에 따라 비상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해 의료공백을 최소화 한다. 전남대병원은 21일 오후 5시에 열린 진료과장 회의에서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6월 중 교수(임상교수요원) 채용 및 전임의사를 추가채용 할 계획이며, 진료전담 의사직을 신설 할 예정이다. 전임의사는 지난 3·4월에 채용한 전임의사 31명 외 51명을 추가 채용해 부족한 의료진을 충원할 예정이며, 진료전담의사는 업무가 과중돼 있는 진료과 위주로 뽑아 피로도가 누적된 의료진의 업무를 분담할 계획이다. 또 기존 PA간호사(128명) 외 환자 진료를 위해 필요한 부서에 PA간호사를 추가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며, 준중환자실 설치 추진 등 중환자실을 효율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정 신 병원장은 “현 의료상황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의료진들의 피로도가 누적됨에 따라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 지역민은 물론 내원 환자들이 병원 이용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전 직원들이 필사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 북구, ‘한문철 변호사’로부터 ‘반광 의류 기탁’받아[더코리아-광주 북구]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교통사고 전문 법률상담과 TV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로 유명한 ‘한문철 변호사’로부터 ‘1430만 원 상당의 반광 의류’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북구가 기부받은 물품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문철 변호사가 직접 개발․제작한 반광 조끼와 모자 130세트로 한문철 변호사 대리인(박종민)을 통해 전달됐다. 반광 의류는 작은 불빛만으로도 착용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야간에 착용하게 되면 교통안전 확보에 효과적인 물품이다. 이에 북구는 기탁받은 반광 의류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폐지 수집 노인들에게 전달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등 교통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소중하고 의미 있는 물품을 기탁 하신 한문철 변호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기탁의 취지대로 이번 후원 물품을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우리 구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월부터 폐지 수집 노인의 체계적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폐지 수집 노인의 생활 수준과 복지 욕구 등을 전수조사하여 이를 토대로 폐지 수집 노인별 생활 실태 수준에 따른 노인 일자리 제공과 지역사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연계·지원하며 폐지 수집 노인 복지 안정망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전남교육청, 전국소년체전 참가 선수 스포츠심리 지원[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5.25 ~ 5.28 / 전남 일원)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종목에 따른 맞춤형 스포츠 심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교육청 체육건강과 스포츠심리상담사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자전거, 롤러, 정구, 카누, 야구 등 학생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찾아 선수 개인 및 팀별 경기력 향상 방법을 찾도록 심리측정과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체육건강과에서 제작한 ‘마음-몸챙김 활용 가이드’를 통해 학생 선수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몸과 마음을 챙겨 긍정적 생각과 시합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2015년부터 이어온 전남교육청의 스포츠심리지원은 전남 학생 선수들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타 시도교육청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며, “학생 선수들이 미래 체육 인재로 성장해가도록 목적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토)부터 28일(화)까지 목포를 비롯한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남은 총 35개 종목에 766명의 초·중학교 학생 선수가 출전한다.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한 전남 학생 선수들이 전남교육청이 제작한 ‘마음-몸챙침 활용 가이드’를 활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다.
-
광주대 응급구조학과, 남부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 참여[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응급구조학과 1학생 학생들은 지난 21일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 주관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에 모의 환자 역할로 참여했다.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의 주제는 대형화재 및 압사사고 등 복합재난에 대비하는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은 화재 초기 대피자, 응급환자 역할, 훈련활동 지원 등 임무로 훈련에 동참했다. 참여 학생들은 “훈련이지만 대형재난사고를 직접 경험하고, 현장의 응급구조사 선배들이 환자를 평가, 처치, 이송하는 모습을 보면서 응급구조사의 목표가 더욱 확고해졌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대 응급구조학과장 최성수 교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응급구조사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마음이 따뜻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전국 최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지난해 저온피해로 수확량이 크게 줄어 공급에 차질을 빚었던 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면적이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농협 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전남지역 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실적은 대상 면적 2천710ha 중 80%에 달하는 2천147ha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2천147ha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충남 1천961ha, 경기 1천450ha, 경북 583ha, 전북 421ha, 울산 344ha 등 순이다. 전남의 배 농작물 재해보험 사업비 총 222억 원 중 지원금은 186억 원(국비 97억·도비 27억·시군비 62억)이고 농가 부담액은 36억 4천만 원이다. 배 보험 가입자는 열매솎기(적과) 전 저온 피해와 태풍 등에 따른 낙과, 나무 찢어짐 등의 피해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보험에 가입해 배 저온 피해 등을 입은 1천110농가가 보험금 98억 원을 지급받아 경영안정에 보탬이 됐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신식품국장은 “잦은 재해에 대비해 농업을 경영하는데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되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꼭 가입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여름철 농업 재해예방 대책을 마련, 선제적 대응을 통해 배 안정생산 및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9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 전시 개최[더코리아-전남]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한 제9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 전시를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오늘 만나는 미래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인공지능과 공존하며 살아가야 할 미래도서관을 △라운지존 △스마트 책놀이터존 △VR체험존 △미디어 아트월존 등 4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라운지 존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로봇 사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 책놀이존은 동의보감, 무예도보통지 등 고서 5종의 실감콘텐츠와 AI기반 그림책, 오디오북 등을 전시하며 △VR체험존은 HMD(Head Mounted Display)를 통해 드론, 로봇, 인공지능 사서, 디지털 서가 등 2050년 가상의 미래도서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아트존은 현재의 도서관 모습에서 미래 지향적 도서관으로 진화해가는 모습을 3D 디지털아트로 표현하여 관람객들이 미래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전라남도교육청 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의 지식 창출과 공유, 상호작용의 장으로 디지털 자원과 도서관 서비스가 통합된 전남형 미래도서관에 대하여 가치와 관심이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광양 학교 교육과정 내실화 지원을 위한 교사 전문가 출동!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2024학년도 관내 학교안 전문적학습공동체 햇살프로젝트팀(광양교육과정실천연구단)과 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와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학교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단위 학교 업무 담당자 및 교과 대표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전남지역 교육과정 현장네트워크 중등 대표 김인순(해남두륜중학교) 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이해 △학교 자율시간 편성 실습 내용으로 진행하였으며, 이후 협의회에서는 단위 학교의 학교교육과정편성‧운영을 내실있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향후 교사 연수 계획 및 일정을 조율하였다. 광양교육과정실천연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광양중학교 교감 이00은 이번‘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와 협의회가 학교 현장에서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이 시점에 특히 의미가 있었으며, 학교 구성원들과도 함께 공유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이계준 교육장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이후 지역 중심, 공생 교육의 철학을 학교 현장에서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하림 & 박준의 시와 노래가 있는‘북 콘서트’개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오는 6월 1일(토)에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 광장 야외 무대에서 가수 하림과 시인 박준을 초청, 시와 노래가 있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5월 29일(수)부터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제9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나주도서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포럼·강연·공연 등을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북 콘서트’는 책과 음악을 사랑하는 모두를 위한 특별 행사이다. 2008년 계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하여 라디오『시작하는 밤』 DJ로 활동하는 등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인 박준의 진솔한 토크와 1996년 데뷔하여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출국>, <위로> 등 다양한 대표곡과 아름다운 연주로 감동을 주는 싱어송라이터 하림의 음악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의 특별한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북 콘서트에 참여하고 싶다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공연 시간에 맞추어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 광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나주도서관은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의 강연,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며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1-330-6723)로 문의하면 된다.
-
함평교육지원청, 유학가족과 함께 함평역사 문화 생태 탐방[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5월 21일 함평농산어촌 유학가족 8명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는 함평에서 유학을 시작하는 가족들에게 함평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의 자연 문화 생태 교육 환경 강점 부각을 통한 지역 홍보 및 지속적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실시되었다. 우리 고장의 독립투사인 일강 김철 기념관을 찾은 가족은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생가와 박물관, 상해임시정부청사 전시실을 관람하였다. 함평 오도마 공장을 찾아 느티나무 도마만들기 체험을 실시하는 등 함평의 생태환경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함평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배우고 다른 학교 유학 가족과 함께 만나 소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애 교육장은 “전남농산어촌유학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함평에 오신 가정들이 유학 기간동안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 유학 가족이 함평에서 오랫동안 머물고,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5·18 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 추모식 및 사적지 탐방[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5월 21일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학생들의 실천하는 민주, 인권, 평화의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초·중학교 학생 전교학생회 임원 및 학교장 추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해설사와 함께 국립 5·18 민주묘지 일대에서 추모식 및 사적지를 탐방하였다. 탐방에 참여한 우수영초 학생회 학생은 “학교에서도 5·18에 대해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실제 국립 5·18 민주묘지와 전일빌딩에 온건 처음이다”며 “사적지를 탐방하고 5·18을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구나”라고 말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을 맞아 우리 학생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44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또한 민주주의 가치를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실천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학생들의 민주주의 가치 이해와 올바른 역사 의식 함양 및 실천을 위한 교육 및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목포상동초, 피구 축제로 만든 화합과 존중의 한마당[더코리아-전남] 목포상동초등학교(교장 한정숙)는 지난 5월 21일(화) 소통과 공감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피구 축제를 개최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학급에서 생기는 소소한 사안에 마음을 쓰기보다는 신체 건강과 공동체 화합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저학년부 전체를 2팀으로 나누고 고학년부 전체는 4팀으로 나누어 우승컵과 상품을 내걸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학생들은 중간놀이 시간과 점심시간에 틈틈이 공을 던지고 받고 연습경기도 자원해서 하는 등 축제일을 위하여 준비를 했다. 드디어 축제 당일, 학생들은 존중과 화합으로 정정당당하게 축제에 참여하기로 선서하고 준비체조를 하였다. 지도교사의 경기 규칙을 안내받고 저학년부터 경기를 진행하였다. 선수들은 경기 규칙을 준수하면서도 제비처럼 날쌔게 공을 피하고, 치타처럼 빠르게 공을 잡는 등 자신의 기량을 선보였고 어떤 학생들은 승패를 떠나서 목소리를 높여 응원하는 등 축제를 한껏 즐겼다. 모든 경기가 끝나고 경기 점수와 응원 점수를 모두 합산한 결과, 저학년부는 2팀 모두 공동우승을, 고학년부는 4팀 중 1팀이 우승하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환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한 상동초 학생들은 힘을 합하여 최선을 다했으므로 행복한 기운이 만연한 땀방울 맛을 모았다. 1학년 한 학생은 “공을 잘 던지지는 못했지만 공을 잘 피해서 좋았어요. 우리 팀이 이겨서 또 기분 좋아요.” 라고 말했고, 6학년 한 학생은 “좋아하는 피구를 하니까 신났고, 우리 팀 동생들과 친하게 된 것 같아요.”라고 했다. 한정숙 교장은 “오늘 이 피구 축제는 마음을 주고 받으며 신나고 행복한 학교, 서로 존중하고 어울리는 학교를 만들어가는 또 하나의 발걸음이 되었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광양중동초등학교, 교육가족이 소통하는 ‘1학년 학부모의 날’[더코리아-전남] 광양중동초등학교(교장 오미숙)은 5월 22일 1학년 학생 29명, 1학년 학부모 및 가족 40여명과 함께 ‘1학년 학부모의 날’을 열었다. ‘1학년 학부모의 날’에는 학부모 공개수업, 학부모 연수, 학교급식 모니터링이 운영되었다. 학생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하여, 함께 소통하며 고민하는 자리였다. 1학년 교실에서는 ‘건전지 엄마’ 그림책을 함께 읽고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감사 훈장을 선물하는 수업을 공개하였다. 학부모 및 가족들은 공개수업 참관 후 ‘올바른 자녀 양육’ 연수를 들으며 1학년 학생들의 특성과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어서 급식 공개 및 급식 모니터링에도 참여하여 건강한 급식에 만족하였다. ‘1학년 학부모의 날’에 참여한 부모님들은 “유치원, 어린이집과 다른 방식으로 수업받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하다. 40분 동안 잘 앉아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이는 모습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오미숙 교장은 “초등학교 1학년 시기는 학부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교육가족들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뜻 깊었다.”고 말했다.
-
강북구, 서울시 1호 모아타운 번동… 폐기물 무단투기 민·관 협력으로 해결[더코리아-서울 강북구]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서울시 1호 모아타운 대상지 번동 492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특별 수거 대책을 수립, 민‧관 협력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서울시 1호 모아타운 사업 대상지인 번동 429번지 일대는 2026년까지 총 1,242세대(최고 35층‧13개 동)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지난해 7월 번동 5개 모아주택에 대한 가로주택 사업시행계획인가가 난 뒤 올해 1월부터 거주민들이 이사를 시작, 현재 80% 이상 이주를 완료했다. 본격적으로 이주가 시작되면서 이 지역 일대에 생활쓰레기, 가전 폐기물 등의 무단투기가 발생하고 빈집에서 화재 사고, 악취 등의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강북구는 이주 중인 세대들의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달 시행사(조합), 청소대행업체와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의논했다. 이날 간담회 결과 사업부지 내 생활폐기물은 시행사에서 처리계획을 수립하여 처리하기로 결정하고, 구는 생활폐기물 등 무단투기가 우려되는 사각지대에 한시적으로 무단투기 방지용 카메라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주요 지점에 위반행위 금지 표시판을 설치하고 야간 시간대 불법행위를 막기 위한 방범 순찰을 실시한다. 이주를 준비하고 있는 세대들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대형폐기물 배출은 이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청 또는 시행사로 신고 처리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늘려 무단투기를 예방하기로 했다. 청소대행 업체에서는 각종 생활폐기물을 적기에 처리하여 생활폐기물 장기 방치로 인한 무단투기를 예방하기로 협의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번동 거주민들의 이주가 완료될 때까지 구와 시행사가 협력하여 생활폐기물 무단투기를 줄이겠다“며 ”강북구는 번동 모아타운이 완공될 때까지 주민들의 각종 불편 사항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송파구, ‘음쓰 다이어트’ 대회 개최… 비용 아끼고 환경도 지키고![더코리아-서울 송파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기후변화 위기에 탄소배출을 줄이는 일상 속 실천으로 ‘2024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5월부터 10월까지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주도적으로 실천하도록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의 45%를 차지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23년 경진대회를 통해 22년 배출량 대비 1,938톤(3.89%) 음식물쓰레기를 더 감량, 일반가정 감량률 3% 대비 0.89%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150세대 이상의 RFID 종량기를 사용하는 124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2,000세대 이상, 1,000세대 이상~2,000세대 미만, 400세대 이상~1,000세대 미만, 150세대 이상~400세대 미만까지 세대수 기준 4개 부문별로 나누어 진행한다. 심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음식물류 폐기물 총 발생량을 파악한 후 △전년 대비 감량률 △세대별 평균 배출량 등을 평가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실천이 우수한 공동주택 총 12개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우수단지로 선정되면 인증패를 수여하고, 총 25대의 노후‧고장 RFID종량기를 교체하는 등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원천 감량에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홍천여성의용소방대, 작약밭에서 농촌봉사활동 진행[더코리아-강원 홍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9일 영귀미면 일원의 한 화훼농가에서 작약꽃 자르기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월부터 3개월 15일간 봄철 산불방지기간 예찰 및 예방활동을 마무리한 가운데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농촌봉사활동은 지역 작약밭이 고온으로 활짝피어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박홍숙 대장 등 7명의 대원들이 뙤약볕 속에서 작약밭의 꽃 자르기로 얼굴을 작약꽃처럼 붉게 익히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춘예 대원은 “열정과 단합으로 119지역지킴이 활동은 물론 음식조리봉사,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 및 후원, 안전도우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상생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가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
달성군 소중한인연 봉사회, 무료급식 봉사 펼쳐[더코리아-대구 달성군] 사단법인 소중한인연 봉사회(이사장 남태혁)는 19일 달성군 화원읍 명곡미래빌 2단지 근린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약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봉사회 단원 4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흥겨운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으며 특히 최재훈 달성군수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기와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많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앞으로 각종 단체가 봉사활동에 더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태혁 이사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께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소중한인연 봉사회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꾸준히 무료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
대전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미래를 꿈꾼 남선중 학생들[더코리아-대전]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21일(화) 남선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세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의 주인공인 남선중학교 학생들은 ‘대한민국 난민수용’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그에 따른 찬반토론을 진행하면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모의 의회를 통해 실제 입법 활동을 체험했다. 처음부터 학생들과 함께 행사를 지켜본 이한영 의원(서구6, 국민의힘)은 “오늘 여러분이 보여준 적극적인 모습이 정말 대견스럽고, 사회를 조금씩 변화시켜 갈 수 있는 중요한 동력이 여러분의 마음에 새겨진 하루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세대가 우리나라만이 아닌 세계적인 이슈에 대해 고민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려 머리를 맞댄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학생들과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선중학교 학생들은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하고 토론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신 의원님께 감사하고, 국가 간의 내전, 갈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
포천시, 큰별쌤 최태성 초청 ‘제2회 박물관 콘서트’ 성료[더코리아-경기 포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는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역사 작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스타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최태성이 들려주는 오성과 한음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BSi 대표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는 KBS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역대 박물관 콘서트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최태성 강사는 2시간의 강의 동안 포천의 대표 역사 인물인 ‘오성과 한음’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고 OX퀴즈 등을 통해 공유하며 소통 강연을 펼쳤다. 이후 강연이 종료된 후에는 큰별쌤 최태성과 백영현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톡톡톡 소통시간’이 이어졌다. 최태성 강사는 “포천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시설인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응원하며, 이번 박물관 콘서트가 박물관의 가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립박물관은 명품 인문 도시 포천을 위해 포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공간이자,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내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포천시는 포천시립박물관이 포천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시설로 건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박물관 콘서트를 올해 7월, 9월 2차례 개최할 예정이다. 명품 인문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강연자를 초청한 수준 높은 강연 프로그램으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
지역 군부대 장병들과 대전 관광 한바퀴[더코리아-대전] 대전시는 21일 지역 군부대 모범장병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 문화와 주요 명소들을 체험하는 대전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대전시 관계자는“화재사고가 나면 새벽에도 달려와 도와준 군부대 장병들에게 투어를 제공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라며“국방안보도시 대전시는 앞으로도 군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