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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촌민속관, 2021년 특별전 「해양과 환경」 개최[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 해양자연사박물관은 부산환경미술협회와 함께 오는 9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62일간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화명동 소재) 2층 기획전시실에서 회화전 「해양과 환경」 특별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해양과 환경’전은 인간이 환경변화에 명백한 영향을 미침에 따라, 환경문제 해결에 인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민속관은 미술전을 통해 해양환경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회화로 풀어내 관람객들에게 미래 환경에 대한 희망을 전한다. 이번 전시에는 부산환경미술협회 작가 30여 명이 참여해 미술과 환경의 만남, 해양과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고민을 다양한 관점으로 풀어낸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등 회화작품 30여 점이 출품된다. 전시작품은 ▲ 행복한 바다를 표현한 박호 작가의 ‘레드 엔 블루’ ▲ 해양도시 부산의 인상을 수채화의 물맛으로 묘사한 정인성 작가의 ‘부산항 인상’ ▲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을 중립적으로 바라본 김경미 작가의 ‘희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박호 작가의 ‘레드 엔 블루’는 아름다운 바다의 이미지를 푸른색으로 표현하고 붉은 하늘과 대비함으로써 바다가 환경의 소중한 유산임을 강조하였다.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busan.go.kr/sea)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51-550-8882)로 문의하면 된다. 최정희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관장은 “미술을 통해 환경문제를 되돌아보자는 취지로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 있는 전시를 기획하고 개최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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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현대미술관, 「신실한 실패 : 재현 불가능한 재현」 개최[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 현대미술관은 오는 9월 17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현대미술기획전 「신실한 실패 : 재현 불가능한 재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실한 실패 : 재현 불가능한 재현」은 실물 상품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자본을 판매하는 극도의 추상에 이른 오늘날 자본주의의 재현을 시도하는 작품들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동시대 미술에 있어 ‘리얼리즘’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는 잭슨홍(한국), 재커리 폼왈트(미국) 2인의 작가가 참여하며, 두 작가의 단채널 및 다채널 영상, 사진, 설치, 조각 등 5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두 작가는 오늘날 금융시장의 움직임이 보여주듯, 실질적이지도 보이지도 않는 자본의 증감 운동이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즉 “추상화된 자본주의”라 정의되는 오늘날 현실 세계를 어떻게 미술로 재현할 수 있는가를 계속 고민해왔다. 기획전을 통해, 잭슨홍은 자본이 유일하게 스스로를 가장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듯 보이지만 실상은 아무것도 보여주는 것이 없는 상품-시장 세계의 표면의 본질을 주시하고, 그 이면에 기입된 추상성을 들춰낸다. 재커리 폼왈트는 시각적 재현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기록에서 배제되는 자본의 운동 형식을 발견해냄으로써 화폐-자본 세계의 추상성을 묘사한다. 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2개의 공간으로 분리된 지하 전시장에서 서로 다른 관점과 형태로 동일한 주제를 풀어내는 두 작가의 작품을 특정 동선 없이 자유롭게 감상함으로써 상품 시장과 자본의 흐름을 동시에 볼 수 없는 오늘날 자본주의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관람 신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시행되며, 방문일 하루 전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busan.go.kr/exprn)에서 하면 된다. 관람에 별도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관람 시간은 추석연휴를 포함하여 개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김성연 부산현대미술관 관장은 “시대의 현상을 담아내는 현대미술의 경향과 움직임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전시의 의미를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busan.go.kr/moca)를 참고하거나 전화(☎ 051-220-7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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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년 다문화가족 무료 종합건강검진 실시[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30일까지 취약계층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1년 다문화가족 무료 종합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한부모, 조손가족 등 취약계층 다문화가족 중 자치구‧군에서 추천받은 1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재)한국의학연구소 부산센터에서 위장, 복부초음파, 폐 기능, 치과 검진 등 90여 가지의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된 종합건강검진(1인당 50만 원 상당)을 무료로 제공한다. ‘다문화가족 무료 종합건강검진사업’은 취약계층 다문화가족에게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가족생활과 안정적인 자립·정착을 지원하고자 부산시와 (재)한국의학연구소 부산센터가 업무협약을 통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가 다문화가족 100명을 추천하면, (재)한국의학연구소 부산센터가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507명의 다문화가족이 무료검진을 받았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방치되기 쉬운 취약계층 다문화가족에게 무료 건강검진의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사정으로 질병 관리가 어려운 다문화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문화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 연구소, 병원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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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산분야 강소기업 육성에 박차…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늘(10일) 중소 수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개발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벡스코 제1전시장 회의실에서 「수산펀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제7차 수산 분야 비상경제대책 회의」에서 논의되었던 지원대책의 후속 조치이다. 시는 코로나19 등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지역 수산기업들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자금원을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개발과 해외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부산테크노파크와 수산벤처투자조합의 운영사인 엔브이씨파트너스㈜를 비롯한 해양수산기업 30여 곳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총 105억 규모로 조성된 엔브이씨파트너스㈜는 펀드운용사로서 투자계획와 유치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해 자금 유치율을 높일 계획이다. 투자대상은 ▲수산벤처 ▲스타트 기업 ▲수산관련 ICT 사업화 기업 ▲수산분야 청년기업 ▲연구개발 사업화 기업 등 7개 분야이다. 향후 4년간 투자가 진행될 계획이며 기업별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김현재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부산지역 수산기업에서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투자 운영사와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추가로 펀드 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수산분야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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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 발족한다![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미래 100년을 위한 핵심사업인 ‘북항재개발 사업’ 추진에 부산시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담고자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북항재개발은 2008년 항만기능이 쇠퇴한 북항을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취지로 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항만재개발 사업이다. 항만을 비롯하여 철도시설, 노후 도심 개발사업까지 포함돼, 복합적인 행정절차 진행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역으로서 신속한 사업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 그동안 부산상공회의소, 시민단체 등은 북항재개발 사업에 대한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범시민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꾸준히 제시해 왔다. 이에. 시는 부산시가 사업시행자 대표사로 참여하게 되는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에 시민의 뜻을 담고 시민의 힘을 원동력으로 삼고자 「북항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이하 범시민추진협의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범시민추진협의회는 민·관·정 각계각층을 망라하는 1,000명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산지역 주요 기관장, 사업 관련 공무원, 국회의원·시의원 등 정치권 인사, 각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및 북항재개발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모집해 오는 10월 중 발족한다. 부산시는 부산항만공사의 자문단 성격인 ‘북항재개발 사업 라운드테이블’, 해양수산부의 전문가 협의체인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추진협의회’에서 더 나아가 이번 범시민추진협의회를 구성함으로써 북항재개발 사업에 범시민적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또한, 범시민추진협의회를 통해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의 추진력과 시민주도의 공공성 확보체계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전문가의 깊이 있는 자문을 더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향후, 부산시는 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더불어 범시민추진협의회를 통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범시민추진협의회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7일까지 부산시 북항재개발추진단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eoki0519@korea.kr)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위원으로 선정된 시민은 ‘시민서포터즈’라는 명칭으로 활동하게 되며, 혜택으로 음료 쿠폰 등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https://www.busan.go.kr/nbgosi) 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미래 100년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북항재개발 사업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범시민추진협의회를 통해 북항재개발 사업이 시민 여러분께서 원하는 방향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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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21,25번, 10일부터 대전추모공원 경유[더코리아-대전] 대전시는 외곽지역 주민들의 시내버스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4개 노선을 오는 9월 10일부터 조정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그 동안 서구 괴곡동에 위치한 추모공원은 대형차량이 회차공간이 없어 시내버스 노선이 경유할 수 없었으나, 이번에 공원내 대형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추가 조성됨에 따라 21, 25번 노선을 추가 경유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추모공원 입구 정류소에서 약 800m를 걸어서 접근하던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탑승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72번 노선은 대덕구 삼정마을과 대청호로하스 캠핑장을 추가 경유하는 것으로 조정했으며, 75번은 세종시 대평리까지 운행하던 종점을 세종터미널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번에 조정되는 노선이 배차간격이 다소 긴 외곽노선의 특성을 감안하여 이용 전 운행시간표 확인이 필요하며, 해당노선에 대한 시간표는 대전시나 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 120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노선조정으로 외곽지역 버스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향후 충청권 광역철도 개통과 연계하여 시내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 이용이 보다 편리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이 안정화에 이를 때까지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대중교통 이용 시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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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과 채용의 장! 2021 대전온라인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모집[더코리아-대전] 대전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하는‘2021 대전온라인일자리박람회’에 맞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제조, IT기술, 서비스 분야의 기업 등이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공고, 기업홍보 등을 할 수 있으며 인재검색, 화상면접 등의 서비스도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30일까지 대전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job114@djbea.or.kr) 또는 팩스(042-719-8340)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1644-8644)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1 대전온라인일자리박람회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와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전용홈페이지를 구축하여 ▲4차산업&바이오관, 스타트업기업관, 중소․강소기업관, 전국기업관, 특성화고관, 중․장년관 등 6개 기업채용 정보관 ▲기업 홍보를 위한 우수기업홍보관 ▲구직자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박람회로 시공간의 제약을 없앤 만큼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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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과 소통하며 청년을 응원해요![더코리아-대전] 대전시가 ‘2021 대전청년주간’을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대전청년주간 유튜브 채널과 청춘광장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청년주간의 주제는 ‘2021 대전청년 <--통-->하다’로 청년과 소통(通)하며, 아픔ㆍ상심(痛)을 나누고, 함께 지금을 통과(捅)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 간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마음만은 더 가깝게 서로를 응원하자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청년주간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11일 오후 2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주제토크쇼 ‘청년담다’, MZ 세대의 활기참과 톡톡 튀는 개성을 엿볼 수 있는 ‘MZ 사진 공모전’이 준비됐고, 청년들의 사연을 받아 위로하고 공감하는 라디오 ‘청년보라’에는 크리에이터 모춘, ‘쏘이더월드’의 이소연, 옐로박스 대표이사가 출연하여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대전청년 온라인 네크워크 파티 ‘청년살롱’에서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문화․사회 교양 이야기’와 이재란 강사의 ‘교양 있는 나를 디자인하는 최고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흥미진진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청춘(▶플레이)에서는 크로스오버 앙상블 ‘한가’, 비보이크루 ‘빅버스트’ 등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활력 넘치는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청년정책과 청년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정책토론회‘청년, 내일을 말하다’, 청년정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대전대학교 링크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청년리빙랩해커톤 행사가 연계행사로 10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다. 특히, 2021 대전청년주간의 포스터를 만들어 보는 ‘허름하고 잡스러운 포스터 공모전’, 청년주간에 참여해 모니터링하고 평가해보는 ‘대전청년주간 모니터링단’, 청년주간의 행사를 직접 진행해 볼 수 있는 ‘아나운서 선발대회’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했다. 올해 청년주간은 청년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부터 지역의 청년들로 구성한 워킹그룹, 추진기획단을 구성하였으며, 행사 프로그램 참여자 또한 지역의 예술인, 지역 인사 등으로 구성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2021 대전청년주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방법은 청춘광장 홈페이지(https://daejeonyouth.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대전청년주간은 세대 간 교류하고 공감하며, 청년을 응원하는 소통의 창구”라고 강조하며 “코로나19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더 많은 분들이 쉽게 참여하고 소통 가능함에 따라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청년주간은 청년의 사회참여 역량 강화 및 교류와 소통을 위해 201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으며 청년과 소통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전의 대표적 청년 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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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숨은 카페‧맛집 인증샷 찍고 선물 받으세요![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는 충북의 알려지지 않은 관광자원에 대해 홍보하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충북나드리 2차 이벤트 「달콤한 맛있는 나의 충북」을 9월 10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충북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나만이 알고 있는 멋진 카페와 숨은 맛집을 방문해 인증 사진과 영수증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문화상품권(1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민은 물론 전 국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알리고 싶은 숨은 카페, 맛집에 대한 소개 이유와 이벤트 기간 내에 촬영한 방문 인증 사진 및 영수증을 충북나드리 누리집에(http://tour.chungbuk.go.kr)에 남기면 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은 향후 충북관광 홍보를 위한 팸플릿이나 홍보물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도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관광 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보열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친구, 가족 등과 여유 있고 의미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관광객의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 하는 ‘충북 안심관광지’를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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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4년연속 자살예방 우수기관 선정 영예[더코리아-충북] 충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자살예방 사업 추진 실적평가에서 4년 연속(‘18~‘21)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전년도 자살예방 추진 실적에 대해 기본체계, 시행과정, 성과 등 3개 항목9개 세부지표 및 가점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충북은 우수한 성적*으로 충남, 전북과 함께 상위 3개 지자체로 평가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여받게 된다. *종합평가(총점110점) : 우리도 101.1점/ 전국 평균 90.7점 충북은 자살에 대한 지역별 심도 깊은 현황분석과 그에 대한 대응전략이 잘 마련되었다는 점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세부사업 추진실적이 양호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생명지킴이를 활용한 봄봄연계시스템 운영에 대한 기획 및 지자체 차원의 치료비 지원예산을 마련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 기초지자체로는 충북 옥천군이 함께 선정됨으로써 충북 자살예방사업의 직무역량과 저력을 과시했다. 충북도는 올해 자살예방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 정신 전담 인력 37명을 추가 배치했고, 우울증치료관리비 지원 및 지역네트워크 구축, 자살 위험자 응급개입치료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보다 효과적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는 등 자살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충북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도민 자살률의 지속적 감소 및 생명존중‧생명사랑 문화 확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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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추석명절 면회 대비 노인복지시설 방역 점검[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 노인복지시설 방문 면회가 허용됨에 따라, 도내 노인복지시설 550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코로나19 방역 및 면회객 관리 수칙 준수 이행 여부 등 면회실시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도, 시‧군 합동으로 이뤄지며, 방역 수칙 등 미준수 시 현장 시정 및 행정명령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면회실시를 위한 접촉·비접촉 면회 공간 확보, 출입자 명부 및 발열 체크 관리, 입소자 및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등 방역 및 면회 수칙 준수 여부이다. 이번 추석 명절 면회는 면회객과 입소자 모두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에 한해 예방접종 확인 서류 지참 시 접촉 면회가 가능하며, 1차 접종자 또는 2차 접종 후 2주 미경과자 등 예방접종 완료자가 아닌 경우 비접촉 면회가 가능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은 취약계층이 밀집해 생활하는 시설인 만큼 방문 면회 시 마스크 상시 착용, 면회객 간 동선 분리 등 시설의 방역수칙 안내에 따라야 한다.”라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면회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추석 이후 양로시설은 비접촉 면회 또는 조건부 접촉 면회로 운영되며, 요양시설은 비접촉 면회로만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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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산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도 특사경, 원산지 불법표시 업체 7개소 적발[더코리아-경기] ‘청정 제주 도야지’, ‘제주흑돼지’ 등의 문구로 소비자를 속이고 수입산 및 제주 외 국내산 돼지고기를 판매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5개 지역(안양·군포·의왕·과천·수원)의 제주산 돼지판매업소 30개소를 수사한 결과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업체 7개소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산 돼지고기’처럼 원산지 지역명은 표시 의무사항이 아니나 제주 외 지역의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 제주산으로 표시하는 행위는 원산지의 거짓 또는 혼동 표시를 하는 불법행위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의왕시 ‘ㄱ’ 업소는 제주 외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김치찌개를 판매하면서 메뉴판과 배달앱에 ‘제주흑돼지 김치찌개’로 거짓 표시해 판매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안양시 ‘ㄴ’ 업소는 제주 외 국내산 고기를 판매하면서 ‘믿을 수 있는 청정 제주도야지만을 사용한다’는 문구 등을 사용해 원산지 혼동 표시를 하다가 수사망에 걸렸다. 군포시 소재 ‘ㄷ’ 업소는 원산지표시판에 캐나다산 돼지갈비와 제주 외 국내산 삼겹살과 목살을 표시해놓고, 실제 손님 테이블 메뉴판에는 제주흑돼지로 일괄 표시해 원산지 혼동 표시 행위를 했다. 수원시 ‘ㄹ’업소는 실제 제주 외 국내산 돼지고기로 제주식 두루치기, 꼬들목살 등을 조리·판매하면서 메뉴판 원산지에는 각각 제주산으로 표시한 후 원산지표시판에는 제주산+국내산으로 교묘하게 혼동 표시를 했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르면 원산지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이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행위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윤태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제주산 돼지고기의 선호와 수요 증가로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전문음식점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수사지역을 확대하는 등 지역별 원산지 수사를 강화해 축산물 유통 질서 확립 및 공정거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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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주거시설 화재 비율 35.7%. 평소보다 12%p 증가[더코리아-경기] 추석 연휴 기간에는 평소보다 주거시설 화재 발생 비율이 약 12%p 더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9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분석한 최근 5년(2016~2020년) 추석연휴 소방활동을 보면 경기지역에서는 5년 동안 총 263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재산피해는 70억 원으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 때마다 평균적으로 53건의 불이 나 인명피해는 2.8명, 재산피해는 14억 원 발생하는 셈이다. 특히 최근 5년 추석연휴 기간 발생한 263건의 화재 중 주거시설에서 94건이 발생해 주거시설 화재 비율은 35.7%에 달했다. 이는 5년간 발생한 전체 주거시설 화재 비율(23.9%. 4만7,919건 중 1만1,375건)보다 11.8%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는 집에 사람이 있을 확률이 높고, 음식준비로 다양한 화기를 다루는 경우가 많아 화재발생 가능성이 더 높은 만큼 화재예방에 더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23일까지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 추석 연휴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 우선, 연휴 직전인 17일 오후 6시부터 연휴가 끝나는 23일 오전 9시까지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오는 10일까지 도내 창고 93개소를 대상으로 창고시설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소방시설은 물론 방화구획 유지‧관리 등 건축분야, 노후 전선‧설비 사용 등 전기분야, 가스시설 유지‧관리 등 가스분야 등을 폭넓게 훑어볼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생활치료센터와 병원 등 코로나19 관련시설 1,344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을 당부하는 화재안전컨설팅도 추진한다. 이상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도내 35개 전 소방서가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고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빈틈없는 현장대응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라며 “모든 도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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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유지 임대해 활용해 보고 싶다면? 부동산포털을 확인하세요![더코리아-경기] 경기도 부동산정보사이트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이 9일부터 신규 서비스로 ‘도유지 정보지도’와 ‘농산물 생산지도’를 제공한다. 도유지 정보지도는 경기도가 소유한 도유재산(토지)의 현황을 지도로 확인하는 서비스로 도민이 활용 가능한 유휴 부지 확인과 대부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는 담당 부서 연락처를 알 수 있다. 경기부동산포털에서 ‘지도서비스’, ‘필지 정보’, ‘도유지 정보’ 순으로 클릭한 후 시군구·읍면동을 선택하면 도유지 목록을 조회할 수 있다. 대부(貸付) 가능한 도유지가 빨간색으로 표시되며, 대부 중인 도유지는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도유지 목록에서는 해당 필지의 대부 관련 담당 시·군 부서와 연락처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종합정보’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필지의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농산물 생산지도는 경기도 농업기술원의 ‘경기도 농산물 생산·수요매칭 실태’ 연구 결과를 나타낸 것으로, 도내 농산물의 생산과 수요 간 미스매칭 현황을 알기 쉽게 지도서비스로 공개한다. 예를 들어 도내에서 많은 재배면적을 차지하는 상위 10작목인 벼, 콩, 들깨, 건고추, 고구마, 배, 인삼, 포도, 시금치, 옥수수의 재배 분포 현황을 지도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들 작목이 집중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지역(핫스팟 지역)과 재배면적 집중도가 낮은 지역(콜드스팟 지역)도 제공한다. 이어 도내 학교급식 부족 상위 10개 품목인 당근, 감자, 무, 양파, 사과, 마늘, 멜론, 양배추, 대파, 포도의 수요가 높은 지역(핫스팟 수요지역)과 해당 품목의 생산이 많은 지역(핫스팟 생산지역)도 지도로 나타낸다. 경기부동산포털은 경기도의 부동산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로 2011년 2월 개시했다. 현재 ▲부동산실거래가 ▲일필지종합정보 ▲택지개발·도시재생을 비롯한 각종 개발정보 ▲항공지적도 ▲도로명주소지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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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기도 생활임금, 11,141원 결정‥코로나19 고려해 올해보다 5.7% 인상[더코리아-경기] 경기도는 ‘2022년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5.7% 가량 인상한 1만1,141원으로 확정하고 오는 9월 10일자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경기도 생활임금 1만540원보다 5.7% 높으며, 월 급여 기준으로 작년보다 12만5,000원 가량 증가(220만2,860원 → 232만8,469원)한 금액이다. 2022년도 최저임금 9,160원 보다도 1,981원이 많다(121.6% 수준). 특히 도는 생활임금제 시행 첫해인 지난 2015년 6,810원을 시작으로 1만원 목표달성을 위해 2016년부터 12% 내외로 경기도 생활임금을 큰 폭으로 인상했고, 2019년 1만원 목표 달성 이후 이번에 가장 높은 인상률(5.7%)을 기록하며 내년도에 처음으로 1만 1,000원을 넘어서게 됐다. 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의 2022년 생활임금 산정안 단기정책 연구, 생활임금 합리적 산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경기도 생활임금위원회 심의 등의 열띤 논의를 거쳐 경기도 방침으로 최종 확정된 금액이다. 구체적으로 최저임금, 공공기관 임금가이드라인, 국제기구 임금가이드라인 등을 고려해 경기연구원이 제시한 ‘2022년 생활임금 산정기준’ 중 상대빈곤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통신비, 교통비를 반영한 10,813원 ~ 11,141원의 범위에 대해 올해 예측되는 경제지표 등을 추가 반영한 후 전문가 의견, 코로나19로 어려운 노동자들의 경제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이번에 고시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적용대상은 도 및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직접 노동자와 도 간접고용 노동자이다. 생활임금을 받게 될 수혜대상자는 1,700명 수준으로 예상되며 이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구 경기도 노동국장은 “노동 분야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결정된 내년도 생활임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도 노동자들의 실질적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공분야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에도 생활임금제도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생활임금’이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한 임금으로, 경기도는 지난 2014년 광역 지자체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해 생활임금 정착·확산에 적극 힘써왔다. 도는 생활임금의 민간확산 촉진을 위해 경기도 생활임금 서약제를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경기도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해 생활임금을 지급하는 공공계약 참여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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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혁신추진위, 미래혁신특별위원회 운영[더코리아-광주] 시장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위원장 주정민, 이하 ‘광주혁신위’)는 미래혁신특별위원회를 구성해 8일 첫 회의를 열고 ‘광주의 미래혁신 비전’을 마련해나가기로 했다. 혁신추진위원회는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동안 권고·제안한 정책과제를 종합 정리하고 4차 산업혁명, 기후위기, 위드 코로나 등 대변혁의 시기에 미래 광주를 준비하는 혁신안을 제시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미래혁신특별위원회’를 3개월 간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혁신특별위원회는 2018년 11월 혁신추진위가 출범한 이후 공공기관혁신특별위원회, 복지혁신특별위원회, 문화예술특별위원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청렴문화개선특별위원회에 이어 여섯 번째 구성된 특별위원회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정민 전남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광주의 미래혁신 방안’을 위한 구체적인 범위와 방향 등을 논의했다. 미래혁신특별위원회는 시민의 삶에서부터 광주의 미래까지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해 그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매주 1회 이상 실무회의를 열고 이를 통해 마련된 미래 혁신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자문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특별위원회가 마련한 ‘미래혁신(안)’은 광주혁신위 전체회의의 재논의를 거쳐 광주혁신위 출범 3주년을 맞는 11월중에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정민 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미래혁신특별위원회는 광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안을 제시해 광주가 시대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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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 도시 광주 만들기’ 영상콘텐츠 공모[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의 시각으로 제작된 소통콘텐츠를 발굴하는 ‘2021 소통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콘텐츠 분야 청년 활동가로 구성된 전문 자문위원회가 선정한 ‘꿀잼 도시 광주 만들기’라는 슬로건에 ‘No잼? Know잼 광주! 알수록 재미있는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 부문을 포함한 전국민 대상으로 참여를 확대했으며 코로나19로 비대면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시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가 ‘노잼’ 도시에서 벗어나 ‘꿀잼 도시 광주’로 거듭날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직접 제작해 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및 접수처 : www.소통콘텐츠.kr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27건을 선정하고, 27건에 대한 소셜네트워크(SNS) 등 온라인국민참여 평가 후 오는 11월 비대면 공개 경연을 통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순위를 결정한다. - 일반부문 : 10건(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3, 장려상 4) - 청소년‧어린이부문 : 17건(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4, 입선 10) 일반부문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과 광주시장상이, 청소년‧어린이부문 대상에는 상금 200만원과 광주시장상이 수여되는 등 상훈에 따라 상금과 상장을 차등 수여한다. 수상작은 시 공식 SNS 채널 등 시 대표 홍보매체에 시정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공모전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철저한 블라인드 테스트로 예선을 진행하고, 본선에서는 관련 기업·공공기관 등의 마케팅·홍보 책임자로 구성된 전문심사단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평가를 위한 시민 청중심사단을 위촉해 심사할 계획이다. 시민 청중심사단은 예선심사 종료 후 11월 초 100명 이내로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광주시 소통 콘텐츠 공모전은 ㈜제일기획, ㈜CJ ENM,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광고 및 콘텐츠 분야 최고 수준의 기업·공공기관이 후원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김용만 시 대변인은 “광주가 노잼 도시를 탈피하고 위드코로나 시대 찾아오고 싶은 매력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광주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공모전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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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경찰위, 이륜차 법규위반 집중 단속·학폭 예방[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8일 광주경찰청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제9차 정기회의를 열고 최근 배달문화 확산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집중 단속을 포함한 주요 시책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경찰서장 자치경찰사무 수행평가에 관한 건 ▲2021년 하반기 이륜차 교통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 추진계획에 관한 건 ▲추석명절 종합 치안대책에 관한 건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감사 등 규칙 제정에 관한 건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포상규정 제정에 관한 건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배달문화 확산으로 올해 교통사고가 감소 추세이지만 배달 오토바이 등 이륜차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일부 배달 오토바이의 난폭 운전에 대해 시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는 점 등을 감안해 ‘2021년 하반기 이륜차 교통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하반기 집중 단속기간(’21.9.9.∼11.30.)에 교통안전공단, 지자체와 함께 이륜차의 신호위반·중앙선 침범 등 고위험 행위 집중 단속에 나서고, 배달대행업체·요식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육과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 치안대책’도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 이번 종합 치안대책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방역적 경찰 활동을 포함하고, 112신고·교통량 등 치안수요 증가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대책 수립에 관한 건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전면금지 시행에 관한 건 ▲지역주민 소통현장 간담회 결과에 대한 3건을 보고했다. 최근 초‧중‧고교 전면 등교를 맞아 지난 8월11일 위원회의 업무 지휘로 광주경찰청이 수립한 학교폭력 예방대책에 따라 ▲학교전담경찰관(SPO) 현장활동 및 역량 강화 ▲사이버학교폭력 집중교육 및 위기청소년 보호·지원 ▲학생친화적 제도 활성화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 협업 활성화 ▲117신고센터 및 학교전담경찰관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하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제8차 정기회 ‘학교폭력 예방대책 수립 업무 지휘에 관한 건’ 심의·의결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전면금지 시행과 관련해 현장 여건을 반영한 개선사항도 논의했다. 개정된 도로교통법(’20.10.20. 개정)이 10월2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은 원칙적으로 주정차 금지장소가 되지만, 예외적으로 시·도경찰청장이 허용한 곳에 한해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할 수 있다. 법 시행 후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면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전체 587곳 중 69곳에 대해 범위를 조정하거나 해제하고, 주택가 이면도로 등 24곳에 대해 한시적(오후 8시~익일 오전 8시) 주정차 허용구역으로 지정했다. 광주경찰청과 위원회는 이러한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에 대한 주민 대상 홍보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정기회에서는 그동안 시민들이 위험을 호소한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초‧중‧고교 전면 등교에 따른 학교폭력 예방대책 등을 함께 논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시민에게 필요한 시책이 적시에 시행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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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화재조사 앱 활용 화재원인 분석[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화재조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화재조사 길라잡이’ 앱을 자체 개발해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시범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앱은 지난 6월 앱 개발 전담팀을 구성해 ▲화재감식 매뉴얼 ▲전자 기기 구조 ▲화재조사 기자재 사용법 ▲화재조사 관련 법령 등을 포함한 내용으로 개발됐다. 특히, 시범운영 기간 수집된 일선 화재조사관들의 사용의견과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으로 앱 구성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관련 업무 내용도 추가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7월16일 서구 화정동 아파트 화재감식 현장에서 실외기 구조 및 유사 화재 사례와 관련해서 앱을 활용했고, 화재 최초발화점이 실외기 전원선임을 밝혀냈다. 이남수 시 방호예방과장은 “화재의 원인이 복잡·다양해지는 추세 속에서 화재조사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이 앱을 개발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앱을 보안해 신속·정확하게 화재원인을 조사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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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이달부터 만 16세부터 18세 이하 여성청소년 2만여 명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51개 고등학교 재학 여성청소년 1만9397명과 학교 밖 여성청소년 430명이다. 재학 여성청소년은 이달부터 각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학교 밖 여성청소년은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청소년들은 생리용품 구입비로 1인당 매월 1만1500원 기준으로 하반기분으로 6만9000원을 지역화폐(상생카드)와 학교 보건교육과 병행한 현물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 저소득층 가정 가운데 생리대 구입비용이 없어 신발 깔창이나 휴지를 사용하는 이른바 ‘깔창생리대’ 사례가 알려지면서 본격적으로 논의가 시작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7월 전국광역자치단체 중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취약계층 청소년에게만 선별 지원한다는 낙인효과 때문에 상처받는 청소년이 없도록 여성가족부에서 저소득 여성청소년 5511명에게만 선별 지원하던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여성청소년 전체로 확대 지원키로 한 바 있다. 올해 시범 사업에는 13억7600만원(시비 9억7400만원, 교육청 4억200만원)이 투입되며, 예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됐다. 광주지역에서는 이번 지원 대상 1만9827명과 여성가족부 국비사업 지원대상 5511명을 포함해 총 2만5338명이 생리용품을 지원받는다. 광주시는 연말에 사업을 평가한 후 다음연도부터는 연간 지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청소년들이 매월 생리용품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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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공배달앱 추석맞이 풍성한 이벤트[더코리아-광주] 위메프오 광주공공배달앱이 9월 추석을 맞이해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조치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그간 지역민의 착한 소비에 감사하며 공공배달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오는 10일부터 10월10일까지 인기 가전제품 3종 5대(의류 청정기, 의류 건조기, 청소기)로 9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문 고객이 마케팅 문자메시지(SMS) 수신 동의 후 배달 주문을 하면 자동응모 되며, 응모횟수 등 제한이 없어 많이 주문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후에도 자체계획에 따라 경품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에도 매주 토요일 페이백 20% 적립과 즉시할인 쿠폰, 전통시장 장보기(무등시장·남광주해뜨는시장) 배달료 무료 지원이 계속된다. 현재 매주 토요일 페이백 20% 적립 행사는 주문 시 포인트가 적립돼 추후 주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추석 명절 제수용품 장만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수산, 육류, 과일, 반찬 등 신선한 식재료를 광주공공배달앱으로 배달료 무료 및 할인 지원을 받으며 주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판매(10% 선할인)한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도 광주공공배달앱에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정부가 9월 중 예산 소진 시까지 배달앱 온라인결제로 2만원 이상을 4번 시키면 1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비대면 외식쿠폰 발행사업도 광주공공배달앱에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 전부터 외식쿠폰을 지급해 명절 대목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취지다. 정영화 시 민생경제과장은 “위메프오 광주공공배달앱이 7월 정식 출시 이후 지역민의 착한 소비와 관심 덕분에 소상공인에게 꾸준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와 추석맞이 지역민의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풍성한 비대면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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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간이정류장 조성[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광산구(수완·신창·첨단·비아) 주민들의 서울방향 고속버스 이용 시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광산졸음쉼터에 간이정류장을 조성한다. 설치장소는 광산IC와 북광산IC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반대편에는 고속도로 하행선 비아정류장이 있어 지하연결통로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이달부터 설계에 들어가 공사를 착수할 예정으로 ▲대기소 설치 ▲하행선 간이정류장과 연결통로 정비 ▲간이정류장과 연결통로 CCTV설치 ▲승차권 무인발급기 설치 등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기존 설치된 광산졸음쉼터는 동광주톨게이트 인근으로 이전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첨단, 비아, 수완, 신창 일대 광산구 주민들은 고속버스를 타고 광주에 내려올 때는 비아정류장을 이용했지만, 반대로 상행선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광천동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야 해 많은 시간과 비용부담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2019년 12월 개최한 ‘현장경청의 날’에서 주민, 광주시, 관계기관이 설치 방안을 모색한 후 본격 조성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광주전남연구원의 타당성 분석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의해 부지는 도로공사에서, 사업비는 광주시가 부담하는 것으로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정류장 설치로 광산구 수완·신창·첨단·비아 주민들이 광천동 터미널까지 오지 않고도 서울방향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고속버스 이용편의와 함께 유스퀘어 주변 교통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찬혁 시 교통정책과장은 “수완·첨단 등 광산구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간이정류장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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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식중독 주의하세요”[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기온이 높고 가을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긴 추석 명절기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음식물 위생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은 최근 김밥 등 분식 취급 음식점 식중독 사고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살모넬라균과 같은 세균성 식중독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수행한 설사질환 병원체 감시사업 결과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세균성 설사질환 병원체 검출률이 각각 57.5%(379건 중 218건)와 68.5%(371건 중 254건)로 이 가운데 75% 정도가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균, 캠필로박터균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집계한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현황을 보면 9월에는 환자 비중이 22%(6713명/164건)로 식중독 위험이 높다. 따라서 건강한 추석을 보내려면 장보기부터 음식조리, 보관, 섭취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추석 명절에는 한꺼번에 많은 음식물을 만들어 놓았다가 여러 날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자칫 음식물 보관에 소홀할 경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준비한 음식물은 반드시 냉장보관하고, 음식을 싸서 귀경길에 오르거나 산소를 방문하는 경우에도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을 넣어 신선하게 운반하는 것이 좋다. 김태순 수인성질환과장은 “최근 수도권 김밥 체인점에서 다수의 식중독이 발생하면서 식품 관리부터 섭취까지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계란깨기, 생고기 썰기 등 식재료 취급 후에는 반드시 비누 등 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며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등 법정감염병과 식중독 발생에 대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식중독이 의심될 경우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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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는 가을 태풍‧벌초 안전사고 주의하세요[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9월에 중점관리 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태풍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 안전사고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태풍은 일반적으로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9월에도 평균 5.3개의 태풍이 발생하고 1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2019년은 9월에 총 6개의 태풍이 발생해 이 중 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고, 근대 기상업무가 시작된 1904년 이래 9월에 영향을 준 가장 많은 태풍수를 기록했다. 광주에도 농경지, 공공시설 등 2500만원의 재산피해와 2억2700만원의 복구비가 투입됐다. ※ ‘19년 9월에 영향을 준 태풍: ‘링링(제13호)’, ‘타파(제17호)’, ‘미탁(제18호)’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TV·라디오·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대비해야 한다. 많은 비와 강풍에 대비해 주변의 하수구 등에 배수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바람에 날아가기 쉬운 물건은 단단히 고정해 둬야 한다.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가급적 외출은 자제하고, 하천변·지하차도 등 침수 위험지역 접근은 피해야 한다. 가을 태풍은 수확을 앞둔 농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추석 명절 성묘를 위한 벌초작업 중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예초기 안전사고와 뱀물림 등에 주의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수집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예초기 안전사고는 총 343건 발생으로, 이 중 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는 45건에 달한다. ※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 병원, 소방서 등 위해정보 제출기관, 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되는 소비자 상담 등으로부터 위해정보를 수집·분석·평가하고 관련 조치하기 위해 구축된 소비자 위해상황 감시 시스템 주로 다치는 부위는 전국 통계기준으로 둔부·다리·발(61.5%), 팔·손(17.5%), 머리·얼굴(5.8%) 순이며, 피부·피하조직과 근육·뼈·인대손상(84.8%)이 대부분이다. 예초기 안전사고는 50~60대 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안전한 벌초작업을 위해서는 반드시 안면보호구 또는 보호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 보호장구를 철저히 착용해야 한다. 예초기는 보호덮개를 장착해 사용하고, 작업 중 예초기 칼날에 이물질이 끼었을 경우 반드시 예초기 동력을 차단하고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예초기 작업 중에는 돌이 튀거나 칼날이 이탈될 수 있으니 작업 반경 15m 이내에는 사람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또한 이 시기에는 뱀 물림 인명사고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벌초할 때는 두꺼운 등산화와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뱀에 물렸을 때에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눕혀 안정시킨 뒤 움직이지 않게 하고 물린 부위는 심장보다 낮은 위치에 두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입으로 독을 빨아내는 방법은 2차 감염과 중독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신동하 시 안전정책관은 “매년 벌초작업과 관련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맞기 위해 안전수칙과 응급처치법을 사전에 꼭 숙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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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전시 ‘광주 에이스페어’ 9일 개막[더코리아-광주]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종합 전시회인 ‘2021 광주 에이스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가 9일부터 1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2021 광주 에이스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17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며 K-콘텐츠 수출과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 에이스페어 주제는 ‘메타버스, 그 이상의 콘텐츠’로 메타버스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 메타버스 주제관에 대거 참여한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점차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340여개의 문화콘텐츠 라이선싱 업체가 참가해 440여개 전시 부스에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며, 국내외 유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CDC), 시민 참여형 부대행사, 방송,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전시장 곳곳에서 열린다. ▲ 메타버스 그 이상의 콘텐츠 ‘META SHIP:주제관’에서 열려 주제관에는 메타버스 기술을 주도하는 싸이더스(SIDUS STUDIO X), 로로젬(LOLOGEM), 이닷(EDAT), 스노우닥(SNOWDAQ), 룩시드랩스(LOOXID LABS), 페이스북(FACEBOOK) 등이 참여해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국내 첫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를 선보인 싸이더스는 로지의 제작과정을 선보이고, 로로젬은 가상현실(VR) 기반 가상 피팅 서비스를, 이닷(EDAT)은 유명 명화들과 관람객이 직접 그린 그림을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미술관에 구현해 에이치엠디(Head mounted Display) 또는 컨트롤러로 감상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소(E.SO)는 인공지능 가상작곡가가 만든 곡 등으로 라이브 공연을 하며 동시간대 메타버스로 구현해 내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해당 공연은 9일 오후 2시30분부터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방송·인공지능·게임·캐릭터·애니메이션·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340여개의 문화콘텐츠 라이선싱 업체가 전시 부스에 참가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와 빔프로젝트, 서빙과 배송에 활용 가능한 상업용 로봇을 전시하는 LG전자, 혼합현실을 3D 홀로그램으로 구현하는 홀로렌즈2를 소개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캐릭터 뿌까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부즈씨엔씨,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선보이는 LG헬로비전,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데이터 측정이 가능한 실리콘 소재 장갑 뮬리센 핸드를 소개하는 필더세임 등이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16개의 애니메이션과 웹툰 콘텐츠 업체, 10개의 게임업체가 참여하는 공동관을 마련해 흥미로운 국내 콘텐츠들을 한 자리에서 소개한다. 참여 기업 중 애니메이션 쥬라기캅스 시즌3을 새로 선보이는 ‘스튜디오 버튼’은 진흥원 공동관과 독립부스에 동시 참여한다. ▲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 체험형 부대행사, 방송, 이벤트 등 정보와 즐거움 전달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메타버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에 따라 페이스북, 알리바바, 구글 등 글로벌 기업과 국내 콘텐츠 기업 임원 등 콘텐츠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는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CDC)가 마련된다.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페이스북의 제임스 헤어스톤(James Hairston) 부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메타버스(Metaverse), 오버더톱(Over-The-Top), 5G, Future Commerce 4가지 세션으로 나눠 10여명의 연사들이 참여해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과 적용 사례 등을 발표한다. 컨퍼런스는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 콘텐츠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는 전시장을 찾는 가족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됐다. 게임문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게임 교육과 올바른 게임 문화 형성을 위해 기획된 ‘다 함께 게임문화 토크 콘서트’, 광주과학기술원(GIST)와 함께 로봇 코딩 교육을 배우는 ‘즐거운 AI 코딩교육’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다양하게 체험하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 내 특별관에서는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힐링 및 뉴 미디어 소개를 위한 목적으로 자연, 과거, 기술과 인간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미디어존을 구성했다. 이 외에도 연예인 초청 이벤트로 이원일 셰프의 ‘스페셜 쿠킹쇼’와 함께 참관객에게 셰프표 밀키트를 제공하고, 상설무대에서는 TBS 손태진(포르테디콰트로 멤버)의 ‘Sweet Randevouns’, 4팀의 라디오 음악쇼 ‘Family Outing’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그맨 송준근, 나상도를 초청한 이벤트도 예정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다채로운 콘텐츠 행사 한마당,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어 올해 에이스페어에서는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들을 위한 행사들도 개최된다. 먼저 ‘2021 광주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서는 로사, 미아캣, 블루샤크, 소녀의 시간 등 유명 작가들을 초청해 강연, 디지털 라이브 드로잉쇼를 진행하며 11일에는 스타 작가 퍼엉의 팬사인회를 만나볼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코스프레 페스티벌’과 전국 청소년방송콘텐츠 제작 경연 대회 등 다채로운 콘텐츠 행사 한마당이 꾸며진다. 이번 에이스페어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운영해 2021 광주 ACE Fair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 ‘에이스페어’를 검색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만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관 등록도 가능하다. ※ 2021 광주 ACE Fair 공식 홈페이지 : www.acefair.or.kr 시는 행사기간 입장 대기 시 바코드 생성 QR 등록, 사회적 거리두기 및 차단봉 설치, 인공지능기반 출입통제방역시스템 게이트, 체온측정 및 무인 소독기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 에이스페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의 근간을 이루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참여한 우수기업들이 경쟁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이 확대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