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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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한마음축제’ 개최[더코리아-서울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15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장애인한마음축제’ 행사를 구청 광장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대면행사가 중단되었다가 4년만에 열린다. 구 장애인단체, 장애인복지시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며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열린다. 1부 기념식은 장애를 극복하여 다른 장애인에게 귀감이 된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분들에 대한 시상이 있으며, 2부에는 화합의 무대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 한켠에는 즐길거리와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기념식은 최국화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하며 식전 및 2부 축하공연은 방송인 양상협, 트롯가수 김정애, 휠체어합창단, 장애인 난타공연팀이 출연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서초네컷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장 전경을 담은 포토월을 배경으로 즉석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할 수 있다. 또한 ▲장애체험 ▲장애인복지사업 소개 ▲보장구 점검 및 소개 등 내용의 장애인식개선 체험부스 22개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장애 인식개선 주간인 15일부터 20일까지는 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입주작가 3인의 전시가 열린다. 총 40여점의 그림 작품이 전시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견의 장벽을 허무는 예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분들 모두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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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함께 Green관악 그린리더 동아리’ 공모[더코리아-서울 관악구]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선도할 ‘함께 Green관악 그린리더 동아리’를 모집한다. ‘Green리더 동아리’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로 구성한 주민 주도형 동아리로, 지역 현장에서 탄소중립 관련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민과 구가 함께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써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제고에 앞장선다. 공모 주제는 ‘지역 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며 ▲지역 내 ‘장바구니 이용하고 비닐 사용 줄이기’ 캠페인 ▲관악구 별빛내린천, 관악산, 샤로수길 등 플로깅 ▲자원순환 플리마켓 운영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쓰레기 줍기 활동 및 재활용품 분리 등의 활동을 공모한다. 5인 이상의 관악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성인 대표자 1인을 포함한 청소년도 지원이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이고 월 2회 이상 동아리 활동이 필수다. 구는 민·관합동 전문 심사위원을 구성해 동아리 활동계획 및 소요예산의 적절성 등 심사를 거쳐 동아리를 선정하고 동아리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관악구 홈페이지(www.gwanak.go.kr▷뉴스소식▷새소식▷관악소식)에서 신청 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pop90@ga.go.kr)로 오는 4월 14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관악구 홈페이지에 공고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녹색환경과(☎879-6256)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우리 모두의 과제인 탄소중립은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주민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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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청년들을 위한 문화공간 창출 ‘관악 청년 문화존 운영사업’공모[더코리아-서울 관악구]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 문화존 운영사업‘을 함께할 민간 문화공간 운영자를 모집, 청년들을 위한 문화 거점 공간 마련에 나선다. 2020년부터 추진한 ’관악 청년 문화존 운영사업‘은 민간의 문화공간을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고 공간 운영자에게는 지원금을 지급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구는 올해도 15개소 민간 문화공간을 대상으로 공간별 최대 2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4월 6일 공고일 기준, 관악구에 소재를 둔 등록 단체로, 33㎡ 이상의 공간을 보유하고 최소 5인 이상을 수용해야 하며 청년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월 2회 이상, 총 8회 이상의 정기적 생활강좌, 공연 등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단, 타기관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 받고 있거나 영리추구, 단순친목, 정당 또는 종교적 성격의 단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이해도, 접근성, 적격 여부 등을 심사해 6월 중 결과를 발표하고 운영자와 협약을 체결한 후 오는 7월부터 ’청년 문화존‘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0일부터 24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관악구청 홈페이지의 뉴스소식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관련 서류를 이메일(ksy2136@ga.go.kr) 또는 관악구청 청년정책과(02-879-5922)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년 문화존 운영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문화예술 욕구를 해소하고 더불어 청년 문화예술 네트워크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문화예술 공간 마련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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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광진구, 구민 1천여 명과 함께 ‘봄꽃길 걷기대회’ 성료[더코리아-서울 광진구] 7일,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어린이대공원에서 ‘2023 광진구민 봄꽃길 걷기대회’가 열렸다. 광진구 체육회(회장 이정섭)가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그리고 광진구민 1천여 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오전 7시부터 어린이대공원 정문의 열린무대에 모인 참가자들은 아직은 쌀쌀하지만 상쾌한 아침 바람과 함께 굳은 몸을 푸는 ‘몸풀기체조’ 시간을 가지면서 봄꽃길 걸을 준비를 마쳤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구민들에게 건강 메시지를 전하고, “2023년 봄꽃길 걷기대회 출발합니다!”라는 출발 신호로 걷기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걷기대회는 공원 정문 열린무대에서 출발해 ▲구의문 ▲놀이동산 ▲서울상상나라를 거쳐 다시 열린무대로 돌아오는 약 2.5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코스를 다 도는 데에는 대략 35분이 소요됐다. 구민들은 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걷는 동안 푸릇푸릇 돋아나고 피어나는 식물과 꽃을 구경하면서 성큼 다가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걷기대회를 완주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으로 텀블러가 증정됐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시간은 대회에 즐거움을 더했다. ‘정리체조’를 마지막으로 대회는 마무리됐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자양동의 한 구민은 “오랜만에 아침 일찍 시원한 공기를 마시니 활력이 샘솟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라며, “벚꽃이 빨리 피고 져서 아쉬웠는데 다른 봄꽃들과 풀잎을 보면서 걷다 보니 이것도 너무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는 아차산, 한강, 어린이대공원 등 운동하기 좋은 다채로운 환경을 갖추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에 맞춰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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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법 위반 52개 노조에 첫 과태료 부과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조법’)제14조에 따른 재정에 관한 장부와 서류 등의 비치‧보존 여부를 보고하지 않은 노동조합 총 52개에 대해 노조법 제27조(자료의 제출) 및 제14조(서류비치등)*위반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 붙임 [관련 규정] 참조 고용노동부는 지난 7일 한국노총,민주노총을 포함한 5개 노동조합에 대한과태료 부과를 시작으로, 나머지 노동조합에 대해서도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에대한 의견제출기간 종료 후 순차적으로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조합원의 알권리 보장을 통한 노동조합의 민주성과 자주성제고를 위해 조합원이 1천명 이상인 노동조합에 대해 지난 2월 1일부터 노조법 제14조의 서류 비치‧보존 의무 준수여부를 노동조합이 자율점검하고2.15.까지 그 결과를 보고토록 하였다. 그러나 대상 노동조합의 36.7%(120개)만이 점검결과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14일간의시정기간을 부여하였고, 146개 노동조합이 시정기간 종료 후인 4.4.까지 노동조합의 회계 불투명성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비판 여론, 적극적인 행정지도등으로점검결과를 추가로 제출하였다. 상급단체별로 보면, 한국노총의 미제출 비율은 4.7%(8개), 미가맹 등은 8.3%(7개)인데 반해 민주노총 소속 노동조합의 미제출 비율이 59.7%(37개)에 달해한국노총에 비해 12배 이상 높은 것으로나타났다. 이는, 한국노총의 경우 총연맹의 자료제출 거부 지침에도 불구하고95.3%(164개)의 노동조합이자료를 제출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구분 점검대상 미제출 제출3) 기타4) 미제출비율5) 소계 전체 미제출1) 일부 미제출2) 한국노총 178 8 1 7 164 6 4.7% 민주노총 64 37 1 36 25 2 59.7% 미가맹 등 92 7 2 5 77 8 8.3% 합계 334 52 4 48 266 16 16.4% 1) 자율점검결과서, 증빙자료 모두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2) 자율점검결과서, 증빙자료 중 표지 혹은 내지 등 일부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3) 자율점검결과서, 증빙자료 중 표지와 내지 전부를 제출한 경우 4) 해산진행 중이거나 해산신고 등으로 점검 대상노조가 부존재하는 경우 5) 유효한 점검대상 중 자율점검결과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비율(=(1)+2))/(1)+2)+3))*100) 조직형태별로는 기업단위 노동조합(3.0%)에 비해 산별노조 등 초기업노조(35.2%), 연맹‧총연맹(25.9%)의 미제출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는 현장단위에서는 조합원의 알 권리 보호, 노동조합의 민주성‧자주성 제고라는정부의 정책방향에 공감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반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고,더 큰 사회적 책임이 기대되는 대규모 노조는 지침을 통해 정부의 요구를 조직적으로 거부한 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의 자료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일부 노동조합에서는 ▴행정관청의 일률적인 보고요구는 위법하고, ▴회계자료는 제3자인 행정관청에 제공할 의무가 없음 등의 의견을 제출하였다. 고용노동부는 ▴노조법제27조에 따라 행정관청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보고를 요구할 수 있으며헌법재판소도 정부의보충적 감독권의 필요성을 인정한 바 있고,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 ‘13.7.25. 2012헌바116 결정)그런데 이처럼 근로자들에게 미치는노동조합의 영향력이 지대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노동조합의 현실상 조합원들이 노동조합내부 운영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거나 감시ㆍ통제를 하고 있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노동조합의 재정 집행과 운영에 있어서의 적법성, 민주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조합자치 또는 규약자치에만 의존할 수는 없고 행정관청의 감독이 보충적으로 요구된다. ▴이번 점검은 비치‧보존 대상 서류인지 확인할 수 있는 자료만을 제출 요구한것으로 노동조합의 자율성 침해를 최소화했다는 점, ▴이번 자료제출요구는노조법 제14조, 제26조, 제27조에 근거하고, 법원‧헌법재판소의 입장을 종합적으로고려한 정당한 요구로 노동조합은 이를 이행할 의무가 있다는 취지의 검토의견을 해당 노동조합에통지하였다. 동 과태료 부과와 함께 그간 수차례의 소명 및 의무이행기회를 부여했음에도불구하고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서류 비치‧보존 여부를 소명하지 못한 노동조합에 대해서는 4월3주부터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근거하여 서류 비치ㆍ보존의무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행정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고용노동부는 회계 투명성을 위한 기본적인 책무조차 이행하지 않는 노동조합에 대해서는 위법사항을 끝까지 확인하여법을 적용한다는방침이다. 이에따라현장조사를 거부ㆍ방해하는 노동조합에 대해서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고, 현장조사 과정에서 폭행ㆍ협박 등 물리력을 행사하는 경우 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하는 등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이정식 장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권리를 인식하고, 노동조합도 회계 투명성을 위한 법률상의 의무를 다하려는 분위기가형성된 것은 긍정적으로 본다.”라면서, “노사자치와 상생협력은 노사법치의 기초에서 가능하므로 법을 지키지 않고 국민들의불신을 초래하는 노동조합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라고말했다. 아울러 “자주성‧민주성이라는 노동조합의 본질을 더욱 확고히 하고,조합원에 의한 자율적 통제기제가잘 작동할 수 있도록 현행법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노조법 개정안 관련 국회 논의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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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국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됩니다”대통령실은 오늘(4. 9, 일) 민생 안정과 국민의 생활 속 불편 해소 등을 위한 ‘국민제안 2차 정책화 과제’ 15건을 공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22.12.29. 1차 정책화 과제 17건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해 4분기 중 접수된 국민제안 총 15,704건을 대상으로 2차 정책화 검토를 진행해 왔습니다. 우선, 접수된 제안을 전수 점검해 후보과제 405건을 발굴한 후, 관계 부처 협의 및 민간 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국민제안 심사위원회(3.30 개최)」 논의 등 숙의 과정을 거쳐 최종 15건을 채택·추진키로 했습니다. 2차 정책과 과제의 주요 분야는 “➊취약계층 지원 ➋공정과 알권리 제고 ➌국민 안전 향상 ➍일상 속 불편과 불합리 해소”입니다. ➊저소득층·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지원(4건) 분야에서는 ▲다자녀 가구·임산부 자녀 등으로 초등학교 돌봄교실 우선 신청 자격 확대 추진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의 보증금 마련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대출 지원 강화 ▲상가임대료 인상 제한(5%) 회피를 위한 ‘꼼수’ 관리비 인상 방지 등이 선정됐습니다. ➋공정과 국민의 알권리 제고(4건)를 위해서는 ▲기업 채용공고 시 임금 등 근로조건 공개 확대 유도 ▲반려동물 보호자가 요청 시 반려동물 진료기록 공개 확대 등의 제안을 정책화하기로 했습니다. ➌국민 안전 향상(4건) 및 ➍일상 불편 해소(3건) 분야에서는 ▲‘도로 위 흉기’ 화물차 불법 판스프링 처벌 강화 및 집중 현장단속 실시 ▲횡단보도 위치 조정, 대각선 횡단보도 신설 등을 통한 우회전 차량사고 예방 ▲바쁜 직장인·자영업자 등을 배려한 운전면허시험장 주말 운영 확대 ▲14세 미만 아동의 아이핀 발급 절차 편의 개선 등 생활 밀착형 과제 중심으로 채택이 이뤄졌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국민제안 정책화와 함께, 폭넓은 의견수렴이 필요한 주제 또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론화 절차도 한층 활성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예컨대, 지난 1월부터는 접수된 국민제안 중 「국민제안 심사위원회」 논의를 거친 ‘도서정가제 예외 허용’과 ‘TV 수신료 징수 개선’을 “국민참여토론” 주제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이해관계자의 찬반 의견과 다양한 목소리를 토대로 합리적 권고안을 통해 국민에게 이로운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대통령실 국민제안의 두 축인 ‘정책화’와 ‘공론화’ 기능을 균형 있게 내실화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의견과 아이디어가 변화의 시작이고, 또 중요한 원동력이다”라고 덧붙이며 ‘국민제안’에 대한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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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빨리 더 많이 케어하는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 출시삼성전자가 최대 4켤레까지 한 번에 관리 가능한 2023년형 신발관리기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6일 출시했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탈취ㆍ건조ㆍ살균 기능을 통해 집에서도 손쉽게 신발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난 2021년 첫 출시한 이후 신발 애호가나 자녀가 있는 가구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신제품은 ‘멀티 트레이’가 추가돼 한 번에 최대 4켤레의 신발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고, 짧은 시간 내 신발을 케어할 수 있는 코스가 추가되는 등 사용성이 강화됐다. 기존 59분이 소요됐던 ‘외출 전 코스’는 35분짜리 ‘보송케어 코스’로 시간이 단축돼 등교나 출근 등 바쁜 아침에도 부담없이 신발을 빠르게 관리할 수 있다. 올해 새로 도입된 ‘표준케어 코스’는 2시간만에 탈취ㆍ건조ㆍ살균이 가능해 자주 세척하지 못하는 신발도 위생적으로 케어할 수 있어 편리하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사용자들의 가장 큰 고민인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제트 슈트리™’에서 강력한 ‘에어워시’를 분사해 1차로 냄새 입자를 분리해주고, 이어서 ‘냄새분해필터’가 냄새를 최대 95% 없애준다.※ Isovaleric acid(땀냄새), 2.3-Butanedione(발냄새),Iso-Butyraldehyde(꿉꿉한 냄새), Isovaleraldehyde(고린내), Acetone(시큼한 냄새)※ 3종류의 표준 시편에 5종의 가스 오염 후 강력 코스 작동 후 잔여량을 측정하여 각 시편별 탈취율을 평균시 최대 95% 제거. 국제인증기관 Intertek 검수한 자사 실험 결과로 실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땀이나 비, 눈에 젖은 신발은 40℃ 이하의 ‘저온 섬세 건조’ 기술로 손상없이 보송하게 건조할 수 있어 사계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비스포크 슈드레서에는 국내 가전 최초로 ‘제논(Xenon) UVC 램프’도 탑재됐다. 슈드레서 윗칸의 신발 외부는 물론 신발 바닥면에 묻은 유해세균은 99.9%, 바이러스는 99.99% 살균해 위생적으로 신발을 관리할 수 있다.※ 국내 가전 최초 : 국내 제조사 중 제논 UVC 램프(용량방전형) 적용 전기건조기(신발관리기)에 대한 안전인증 획득 기준※ 유해세균 99.9 % 살균 : 신발 외부 9군데에 세균으로 오염된 시편부착 후 집중케어 + UV살균 옵션 1회 작동 시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폐렴간균 99.9% 제거. 국제인증기관 Intertek 검수한 자사 실험 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바이러스 99.99% 살균 : 신발 외부 9군데에 바이러스로 오염된 시편부착 후 집중케어 + UV살균 옵션 1회 작동 시 바이러스 활성 확인 시험결과 대상 바이러스 각각 99.99% 제거. 국제인증기관 Intertek 검수한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약과학연구소 실험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이밖에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서 구두ㆍ골프화ㆍ등산화 등 신발 종류에 맞는 다양한 전문코스를 다운로드할 수 있고, 청정 보관 기능을 선택하면 코스가 끝난 후에도 주기적으로 관리해줘 신발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새틴 세이지그린ㆍ코타 화이트ㆍ코타 차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04만 9천원이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기존 제품보다 더 많은 신발을 더 빠르게 관리할 수 있어 사용성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삼성 가전을 통해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 모델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신제품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선보이고 있다. ▲ 비스포크 슈드레서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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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모바일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스마티(SMARTY)’ 도입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5일 모바일·웹 기반 국내현장 안전보건 업무시스템인 스마티(SMARTY)1)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마티는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예측하고 작업자간 실시간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 1) SMART Safety의 합성어 SMARTy. <대우건설, 모바일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스마티’ 실행화면> 기존 현장 안전관리 업무는 문서를 활용한 보고 등 서류 작성에 많은 시간이 소모되었을 뿐만 아니라, 방대한 분량의 데이터를 모아 활용하기가 힘들었다. 이번에 오픈한 스마티는 오프라인 기반 업무를 디지털화해서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안전·보건 데이터 DB 구축으로 향후 사례 연구 및 다양한 교육자료로 활용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는 끼임·떨어짐·맞음·무너짐·부딪힘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이와 같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다. 떨어짐의 경우 근로자들끼리 서로 안전걸이를 꼼꼼하게 잘 확인하고, 관리자들이 안전수칙을 재삼 상기시켜준다면 추락을 방지할 수 있다. 자재 운반 차량·건설기계와 작업자의 충돌 문제도 차량·기계 등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스마티는 건설현장 내의 실시간 소통 및 빠른 의사결정에 주안점을 두었다. 스마티에 내재된 수시·일일 위험성 평가를 통해 관리자들은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측하고 현장 근로자들이 적절한 조치를 하도록 요구할 수 있으며, 근로자들 역시 공사 중 위험이 예상되면 모바일 앱을 통해 작업 중지권을 행사할 수 있다. 또한, 소통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스마티는 카톡과 유사한 「소통문자」를 도입했다. 현장의 전 직원이 참여 가능한 ‘소통문자’는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티를 기반으로 안전·보건 DB가 축적되어 빅데이터, AI 분석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국인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15개의 외국어 번역 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전직원이 안전관리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출처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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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옷 장만하세요” 삼성물산 패션 ‘투게더 위크’ 연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오는 12일까지, 주요 브랜드의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16일까지 '23년 봄여름 시즌 ‘투게더 위크(TOGETHER WEEK)’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남성복(갤럭시/갤럭시라이프스타일/시프트 G/로가디스), 여성복(구호/르베이지/코텔로), 빈폴(빈폴멘/레이디스/액세서리/키즈/골프), 해외상품(비이커/메종키츠네/아미/르메르/띠어리/토리버치 등) 등 주요 브랜드가 이번 투게더 위크에 참여한다. SSF샵 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참여 브랜드의 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브랜드 외 다른 참여 브랜드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예를 들어 빈폴멘의 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갤럭시, 구호, 빈폴골프, 메종키츠네 등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10%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단, SSF샵은 행사 참여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을 내달 1일 지급하고, 해당 쿠폰은 5월 한 달 간 사용 가능하며, 최대 10만원까지 할인해준다. 오프라인 매장은 10% 할인 쿠폰을 행사 참여 즉시 지급하고, 해당 쿠폰은 오는 16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50만원까지 할인해준다. 또 오프라인 매장에서 참여한 고객에게는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 레이블씨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해주는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이번 ‘투게더 위크’ 프로모션의 참여 브랜드/매장 등 세부 내용은 삼성패션 쇼핑 도우미 SSF PLUS(https://retail.samsungfash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SSF샵은 오는 9일까지 봄여름 시즌 주요 판매 품목인 티셔츠를 주제로 한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3년 봄여름 시즌 티셔츠 신상품을 5% 할인해줄 뿐 아니라, 티셔츠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스타일링 아이템을 함께 구매한 고객에게 7%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태영 영업전략담당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고객들이 폭넓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투게더 위크’ 행사를 연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봄나들이 옷을 실속 있게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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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 도전장 내민 ‘여우’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é)’는 오는 6일 지난해 전세계 골프의류 시장 규모 세계 1위인 한국에서 첫번째 골프 캡슐컬렉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메종키츠네는 패션과 예술을 사랑하는 젊은 골퍼를 위한 프리미엄 캐주얼 골프웨어를 추구한다. 예술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브랜드 상징인 ‘여우’ 캐릭터를 활용해 컬렉션을 구성했다. 특히 여우 얼굴, 프로파일 여우, 스윙하는 여우 등 독보적인 로고 플레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템에 재미와 함께 창의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또 올 시즌 테마를 ‘카툰 폭스(Cartoon Fox)’로 잡고, 만화적인 감성과 스트라이프/아가일/타투 패턴 등을 조합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예술적인 영감을 표현했다. 메종키츠네 골프 캡슐컬렉션의 대표 상품은 폭스 헤드 스타디움 점퍼/코치 재킷/아노락 등 아우터 라인, 프로파일 폭스 아가일 카디건/쇼트 슬리브 니트 폴로 셔츠/스윙 폭스 풀오버 스웨터 등 스웨터 라인, 프로파일 폭스 팬츠 및 미니스커트, 카툰 폭스 팬츠 등이다. 폭스 헤드 볼캡, 프로파일 폭스 클럽 커버, 폭스 헤드 장갑, 프로파일 폭스 볼 케이스 등 액세서리 라인도 있다. 메종키츠네는 6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7일 더현대서울점, 11일 롯데백화점 본점 등에서 차례로 팝업 스토어를 열고,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www.ssfshop.com)을 통해 판매한다. 정혜림 비이커 모노 팀장은 “한국 시장에서의 골프 인기에 힘입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열망하는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골프 캡슐컬렉션을 선보였다” 라며 “독보적인 폭스 아이콘이 주는 재미, 즐거움과 함께 일상 뿐 아니라 필드에서도 힙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출처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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