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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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아이나라도서관, 개관 15주년 기념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서울 도봉구]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문화재단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4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봉아이나라도서관에서 개관 15주년 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아동, 어린이, 학부모들과 함께 도서관의 개관일을 축하하고, 공연과 프로그램 진행으로 지역주민들과 도서관의 만남을 통한 소통 및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도봉아이나라도서관 열다섯 살을 축하해'라는 주제로 ▲누원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합창 ▲샌드아트 공연, ▲“열다섯” 또는 “축하해”의 제시어로 삼행시 만들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중 빛과 모래로 만나는 아름다운 이야기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은 만 2세 이상의 2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4월 3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nilib.dobong.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15주년을 맞이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도서관에서 같이 생일을 축하해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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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1동 주민자치회, 산불 예방 캠페인 펼쳐[더코리아-서울 도봉구]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24일 도봉산 국립공원 등산로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도봉산에서 방화 추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도봉1동 주민자치회 위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도봉1동 주민센터와 파출소가 참여해 산불 예방뿐 아니라 범죄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도봉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산불 예방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주민센터에서 도봉산 입구까지 2㎞를 이동하며 홍보활동을 펼쳤고, 등산로에서는 ‘함께하는 산불예방’ 리플릿을 나누어 주며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을 독려했다. 정용환 도봉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의 아름다운 도봉산을 산불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높으니 산불 예방 수칙과 산불 대처요령을 준수해 안전한 산행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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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형 통합복지자원 정보체계 구축…첫발 내디뎌[더코리아-서울 도봉구]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3월 28일 도봉복지자원 통합플랫폼 홈페이지 구축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관계 부서장, 용역사 전문가 등이 참석해 홈페이지 구축 추진 방향과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복지플랫폼 홈페이지는 공공‧민간 영역의 다양한 복지자원(서비스)정보를 한눈에 찾아보고 연계할 수 있는 통합적인 복지자원 시스템 필요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올 7월 도봉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정식 오픈될 예정이며, 이용자는 간단한 검색으로 복지자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본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도봉복지자원 통합플랫폼 홈페이지 구축이 구민에게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해 구민의 복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복지플랫폼 홈페이지 네이밍 공모를 4월 5일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도봉구 홈페이지(팝업창→QR접속)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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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4학년도 대입을 위한 입시설명회 진행[더코리아-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대학 입시를 준비 중인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지난 30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4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 및 3월 모의고사 분석’을 주제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동대문 교육지원센터는 시기별 대입전형과 관련된 주제로 연 5회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수험생이 자신에게 맞는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난 23일 치러진 3월 모의고사 결과 분석과 2024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수능 예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진행은 윤상형(現 영동고등학교 진학교사) 교사가 맡았다. 영동고등학교(서울시 강남구 소재) 진학담당 교사인 윤상형 교사는 오랜 진학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선택과목의 분석 등 변화하는 입시 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진학 관리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강의는 정확하고 생생한 입학정보의 전달을 위해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150여 명의 수험생 및 학부모가 3월 입시설명회에 참석했다. 강의 후에는 강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수험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구는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와 수험생을 위해 입시설명회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동대문 교육지원센터(진학) 누리집(www.ddmjinhak.co.kr)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과정 및 대입전형의 변화로 인한 입시정보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유익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으뜸교육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 교육지원센터는 정확하고 빠른 진학정보 제공과 1:1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연중 상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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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더코리아-서울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서초구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담당 동 감정평가사가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다음달 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다. 또, 구는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유선 상담도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라면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상담방법은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02-2155-6918~6919)로 사전에 예약 후 구청에 방문하거나, 방문이 어려울 경우 유선상담 예약도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상담제를 통해서 주민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추진해 더욱 신뢰받는 서초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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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간담회 개최[더코리아-서울 은평구]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3일 서울지방병무청과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무요원 현안 논의, 사회복무요원 및 복무관리 담당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소통을 통한 사기진작과 성실복무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급식비 현실화, 특별휴가 증대, 사회복무요원 근무복 개선 등 현장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담당자의 실효성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각 분야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논의된 의견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지방병무청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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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발대식 개최[더코리아-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는 30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3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했다. 동영상을 통한 사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선서문 낭독 등 발대식이 이어졌다. 이후 안전사고 예방 및 의식개선을 주제로 한 안전교육도 진행됐다. 올해 구는 사업비 63억9905만원을 투입, 22개 분야에서 어르신 일자리 1539개를 마련했다. 특히 활동성 있는 신노년층 증가에 따라 시니어건강플래너, 시니어승강기안전단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확대했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구청과 위탁수행기관인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청파노인복지관 등에서 이뤄진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단순 업무 보다는 어르신들의 활동역량을 넓히는 일자리를 보다 더 늘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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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중형 전기 SUV’ 토레스 EVX 사전계약 실시[더코리아-서울]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가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의 주요사양과 가격대를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 한데 이어 31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레스 EVX는 KG 모빌리티가 사명 변경 후 세상에 공개하는 첫 번째 전동화 모델로, ‘SUV 명가’의 본질적인 기술력과 장인 정신, 그리고 미래 지향적인 시스템과 디자인이 한 데 어우러진 전기 SUV로 혁신적 변화를 통해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설명했다.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E5 4,850만원~4,950만원 ▲E7 5,100만원~5,200만원(개별소비세 감면 기준)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3천만원대로 구입 가능한 가성비 있는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레스 EVX의 사전계약은 전국 KG 모빌리티(쌍용자동차) 전시장 및 온라인(www.torresevx.com)을 통해 진행되며, 사전계약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모빌리티쇼가 끝나는 4월 9일까지 사전계약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2회 이용 가능한 픽업&딜리버리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시승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오토캠핑, 전시행사 등 KG 모빌리티가 진행하는 다양한 고객 체험(Experience) 프로그램에 사전계약 고객들을 우선 초청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계약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전용 채널을 통해 차량에 대한 추가 정보 및 정식 출시 일정 등 및 다양한 이벤트 소식을 단독 안내할 예정이며, 토레스 EVX의 아이코닉함을 형상화한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도 증정될 예정이다. 하반기 출시에 앞서 공개된 전면부 디자인은 힘있고 간결한 라인의 조형미와 강인하고 디테일한 수평형의 LED 주간주행등(DRL)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통해 KG 모빌리티가 만들어 갈 전기차만의 엣지 있는 차별적인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실내 인테리어는 토레스에 적용한 Slim&Wide(슬림&와이드)의 인체 공학적 설계로 운전자가 차별화된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토레스 EVX는 안전성까지 대폭 강화했다. 최근 글로벌 브랜드에서 확대 적용하고 있는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여 안전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외부 충격에 강해 화재 위험성은 대폭 낮추고 내구성은 높였다.. 더불어 최적화된 설계로 일상적인 생활에 충분한 주행이 가능한 1회 완충 기준 500km(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기준으로는 420km 이상(자체 측정결과로 출시 시점에 변경될 수 있음)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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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교육공무직원 총 파업 대책 마련[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 31.(금)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여 3. 24.(금) 모든 학교에 안내하였고, 일선 학교에서 정상적인 교육활동의 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이번 파업은 지난 11. 25.(금) 1차 총파업에 이은 2차 파업으로,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의 임금교섭에서 교육공무직원의 △ 임금체계 개편 논의를 위한 노사협의체 구성 △ 명절휴가비 기본급의 100% △ 복리후생수당 공무원과 동일 기준 적용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하는 것이다. 이에, 교육부 및 17개 시·도 교육청은 기본급 38,000원(2%), 명절휴가비 20만원(14.3%), 정기상여금(11.1%), 맞춤형복지비 10만원(18.2%) 인상을 제시한 상태이다. 이러한 임금교섭은 2017년부터 해오고 있으며 공무원 처우개선율, 지난 연도의 공무직 임금교섭 결과 등을 고려하여 매년 체결해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총파업에 따른 급식 및 돌봄 등의 교육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 28.(화) 부교육감 주재로 급식, 돌봄 등의 파업 관련 주요 부서장과 회의를 열어 학교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파업 대비 상황실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 파업대응 메뉴얼을 안내하여 파업 당일 학교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파업 대응 메뉴얼에는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직속기관 별로 파업 단계별 조치 사항과 직종별 대응 방안 및 부당노동행위 방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이번 파업으로 인한 교육활동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학교에서는 자체적으로 파업 대책 추진계획을 세우고,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파업 관련 내용과 협조 사항을 사전에 충분히 알리도록 하였다. 특히, 파업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되는 유·초등돌봄, 특수교육 등의 분야에 대해서는 학교 내 교직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학교급식에 대해서는 교육공무직원의 파업 참여 정도에 따라 식단 간소화, 도시락 지참, 빵이나 우유 등의 대체식을 제공하여 돌봄과 학교급식의 중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파업과 관련하여 서울시교육청은 “임금교섭 타결을 위해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최선을 다해 교섭에 응할 것이며 파업으로 인해 신학기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학부모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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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우리 같이 꽃길 걸어요!” 강남구, 벚꽃 축제 개막[더코리아-서울 강남]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역삼1동(4월 3,4일) ▲도곡2동(4월 8일) ▲일원1동(4월 8일) 벚꽃 명소에서 상춘객들이 즐길 수 있는 벚꽃 축제를 연다. ■ 강남의 숨은 벚꽃 명소 역삼로7길 1km 구간에서 벚꽃 축제 먼저 4월 3일~4일 역삼1동 주민센터 앞에서 ‘2023 역삼1동 벚꽃 축제’가 열린다. 역삼1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역삼1동주민센터에서 주최하는 이 축제는 강남의 숨은 벚꽃 명소인 역삼로7길 약 1km 구간에 펼쳐진 벚꽃길을 더 다채롭게 즐기고 위해 기획했다. ‘봄 새로운 시작, 우리 함께 꽃길만 걸어요’라는 주제로 ▲로맨틱 포토존 ▲구민참여 벚꽃 사진전 ▲문화예술공연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3일부터 일주일간 주민센터 앞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로맨틱 포토존을 운영한다. 벤치, 조명, 감성문구 조형물로 꾸며진 포토존은 야간 조명등을 설치해서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야간 촬영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벚꽃축제와 벚꽃길을 즐기고 인증사진을 찍어 벚꽃 사진전에 참가할 수 있다. 4일부터 10일까지 필수 헤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리면 심사를 통해 작품을 선정하고 수상작에 상품을 지급한다. 사진 작품은 후에 역삼1동 벚꽃 사진전에 활용할 계획이다. 3일 오전 12시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만날 수 있다. ▲봄꽃화분 제작 ▲건강상담 ▲벚꽃 디퓨저 만들기 ▲벚꽃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만끽할 수 있다. 오후 4시 개막식 후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진도북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국기원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 ▲마술 ▲초청가수 레이디티와 이민욱의 공연 ▲구민 즉석 노래자랑이 이어진다. 특히 마지막에 펼쳐지는 노래자랑은 지역주민들이 한데 모이는 흥겨운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 오전에 현장 접수를 받으며, 수상자 10명을 선정해 상품을 지급한다. 축제 둘째날인 4일에는 10시부터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의 먹거리 장터와 영월군·하동군 등 10개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파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새마을부녀회의 판매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한다. ■ 벚꽃 레전드 명소 양재천에서 즐기는 도곡 벚꽃 음악회 양재천 탄천2교부터 영동2교까지 약 3.7km 2,182여주의 벚꽃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벚꽃 대표 명소 양재천에서 4월 8일 ‘2023 양재천 벚꽃 품어 봄’ 축제를 개최한다. 도곡2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와 도곡2동주민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이 축제는 양재천 벚꽃 스팟인 밀미리다리~영동3교 약 390m 구간의 벚꽃길 장관을 배경으로 ‘도곡 벚꽃 음악회’를 선보인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영동3교 공연장에서 6개 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강남합창단 성악가의 가곡 ▲한국에델바이스 요델클럽의 요들송 ▲포크송 아티스트의 대중가요 ▲현악 3중주 팀 비보스 트리오의 클래식 ▲색소폰과 보컬의 콜라보 공연 ▲탭댄스가 가미된 재즈밴드가 공연한다. 공연장 건너편에서는 플리마켓과 체험부스가 열린다. 플리마켓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주민 30개 팀이 참여한다. 또 능인종합사회복지관과 도곡2동 통장협의회, 청소년지도자협의회가 참가해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한다. 이밖에 ▲먹거리장터 ▲전문 포토그래퍼가 찍어주는 벚꽃 인증샷 ▲진로적성 검사 ▲건강상담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캠페인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열린다. ■ 6만2803㎡ 일원에코파크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벚꽃 문화 축제 일원1동에서는 4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원에코파크에서 벚꽃축제 ‘봄봄봄’이 열린다. 일원에코문화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일원1동주민센터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6만 2803㎡규모의 일원에코파크에서 주민참여사업인 일원문화살롱과 洞특성화사업인 에코문화마을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일원에코문화마을 행사에는 ▲동네살롱 꽃다방 ▲마음약국 타로 ▲ 보타니컬아트 ▲헤어컷·메이크업 체험 ▲스토리텔링 등 16개의 지역 커뮤니티가 준비한 ‘문화체험부스’가 열린다. 또한 50여팀의 주민이 참여한 ‘플리마켓’과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커피박화분 환경정화식물심기 등 5개의 ‘환경체험부스’가 선보인다. 아울러 잔디광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그림그리기 사생대회’가 열린다. 작품 주제는 환경 또는 봄꽃이며, 주민센터 사전접수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출품작은 당일 심사해 유아부, 초등부 중등부 각 6개 부문 18명을 시상한다. 이 밖에 ▲축제의 흥을 돋을 음악 공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볼풀장과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등을 갖춘 에코돔 실내놀이장 ▲투호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게이트볼장에서는 4개 경로당에서 10명씩 출전한 게이트볼 대회가 열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마스크를 벗고 4년 만에 열린 강남 벚꽃 축제를 모든 분들이 만끽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활기찬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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