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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남성의류 663장(2,500만 원 상당) 기탁
[더코리아-전북 익산] 마동 행정복지센터는 TG패션(대표 정진환)이 지난 25일 셔츠 및 남방 등 남성의류 663장(2,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TG패션은 마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하며, 값싸고 질 좋은 의류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진환 대표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리고자 옷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게를 통해 지속해서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엄미리 마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값진 선물을 주신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옷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동 행정복지센터는 행복지킴이에 협조 요청하여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기탁받은 물품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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